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외동 경운공원에 ‘류진옥 애국지사 기념시비’를 건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류진옥 애국지사는 1919년 한국의 독립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작성된 유림대표의 ‘파리장서’에 서명한 137인 중 한 명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을 추서받은 김해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다. 시는 오는 18일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시비는 지역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건립됐다. 제안자는 경운공원을 향토정신과 애국정신이 담긴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노후시설 정비와 함께 외동 출신 애국지사의 기념비 설치를 제안했다. 기념시비는 류진옥 애국지사의 항일정신과 계몽정신이 담긴 시문 2면과 그의 약력과 해설문 각 1면, 총 4면으로 구성돼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강성식 공원과장은 “주민 제안으로 김해 출신 독립운동가 기념시비를 도시공원에 건립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향토정신을 널리 알리고 애국정신을 후세에 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 청도면은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면 직원을 담당 마을별로 구역을 설정하고, 매일 불법소각 순찰 및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의 활동 및 방송 강화, 마을 이장 및 유관기관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관련한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행정력이 취약해지는 일몰 이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연속되는 산불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주민, 유관기관, 마을 이장, 산불감시원들께 감사드리며, 한순간의 방심과 실수로 많은 인명과 재산, 산림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14일 하동. 산청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760만 원을 전달했다. 노민섭 협회장은“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큰 고통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진주시파크골프협회 각 단위클럽장을 통하여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피해 주민들이 슬픔을 이겨내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화마로 피해를 입은 하동, 산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진주시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9일간 진행했다. 한편,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100개 클럽, 6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생활스프츠 동호회로 간편한 복장과 파크골프채와 공만 지참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5월 2~5일)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5월 8~9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월 13~16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24~27일),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8월 12~17일)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진주남강과 진양호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스포츠 인프라 등 진주시가 가진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여 기존의 스포츠 축제를 넘어서 문화·예술·관광·체육이 어우러진 대회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최적화된 경기장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국·도비 38억 원을 지원받아 주·보조경기장 트랙을 보수하고 인라인 경기장과 관람석 및 음향시설, 부대시설을 정비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2일 2025년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 ‘감성 업(UP)데이’ 프로그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김해 소재 메가 익스트림 체험을 비롯해 가야왕국을 소재로 한 비언어 공연극(넌버벌 퍼포먼스)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영화 ET처럼 22M 상공에서 아찔한 라이딩을 경험하는 익사이팅 사이클 체험과 클라이밍을 하면서 72가지 종류의 와이어 미션을 수행하는 익사이팅 타워 체험하는 등 참여 대상 청소년들이 스릴과 쾌감을 온몸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가야왕국을 주제로 한 비언어 공연극은 놀라운 라이브 드로잉, 다채로운 컬러의 향연 등 화려한 연출로 공연에 대한 몰입도와 가야역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와 긴장감,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동반자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상담개입의 효과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도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등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비 270만 원을 포함한 총 1,080만 원(도비 270만 원, 군비 270만 원, 참여 의료기관 부담 54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한다. 특히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군 자체 예산 500만 원을 확보,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이하(2025년 신청일 전월 기준, 직장가입자 월 12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57,000원 이하 납부자)이다. 지원 내용은 무릎관절 또는 고관절의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한 본인 부담금이며, 골절이나 로봇수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4월 14일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부서별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7개 협업부서와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육군 제8358부대 2대대,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빈번하는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 등을 점검‧공유했다. 작년 전국 평균 강수량(6~9월, 842㎜) 중 장마철에 475㎜가 내려 여름철 총 강수량의 79%가 집중되는 역대 1위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특히 시간당 강수량 100㎜를 상회하는 극한호우가 관측되는 등 기록적인 호우 빈발로 인한 호우특보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고성군에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중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재난 예·경보시설 상시 작동상태 유지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재난상황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환경부 제30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고성공룡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공룡지질공원은 고성군 전역(518㎢)을 후보지로 신청했으며 △병풍바위 주상절리 △덕명리 공룡 발자국 및 새 발자국 화석 산지 △상족암 △호수퇴적층 △실바위 공룡·새 발자국 화석 산지 및 이중관입구조 △마동호 국가습지 등 지질학적으로 우수한 13개소의 지질명소를 포함하고 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가치 있는 지질 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및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다. 특히, 자연공원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것과 달리, 국가지질공원은 별도의 용도구역을 설정하거나 지역 주민의 재산권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후보지 인증을 통해 고성군의 지질자원의 우수성을 인증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고성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는 15일 산청 산불 피해지역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보화 한여농회장,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을 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보화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회원연수, 각종 행사의 봉사활동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정양늪의 습지보호지역 지정과 관련한 지역 내 찬반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주민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여론이 긍정적으로 형성되지 않으면 지정을 추진하지 않기로 하고, 지정 절차를 장기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정양늪은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으로, 2022년 5월 환경부에서 습지보호지역 지정 의견을 제시한 이후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다수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그러나 2023년 말부터 주민 반대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최근에는 찬반 측의 주민 발대식까지 이어지면서 지역 내 갈등이 확산됐다. 이에 군은 주민 간 감정 대립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사회적 합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을 중단하기로 했다. 한편,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한 아천 제1낙차공(보) 철거 요구와 관련해 군은 하천수리영향 검토용역(2025년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을 시행 중이며, 해당 용역 과정에서 보가 상류 지역 침수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세부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용역 결과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접종은 생후 90일이 지난 송아지부터 대상이 되며, 위촉 공수의 10명을 동원해 총 1,269농가 38,819두에 대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공동방제단 12개 반을 투입해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한우농가를 중심으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럼피스킨병이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는 점을 고려해 농가 주변 물 웅덩이, 덤불, 습지대 등에 흡혈곤충 방제약품을 살포해 질병 전파를 차단하고 있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일제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2023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병은 흡혈곤충이 주요 매개인 만큼, 농가에서도 해충 방제에 힘써주시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축산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합천 조성을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 지자체, 군민이 함께 참여해 노후·고위험시설과 군민 관심도가 높고 점검 필요성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합천군은 전통시장, 요양시설, 숙박시설, 교량, 공동주택 등 총 10개 분야 82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점검에는 유관기관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되며, 드론과 가스감지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정밀하고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추가 정밀진단 등 후속 조치도 이행할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지역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가정 내 전기, 가스, 소방 등의 자율 점검에 동참해 안전한 합천 만들기에 함께해주시기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2004년 경남 최초로 농기계대여은행을 설치해 현재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농기계 무인 출·입고 시스템과 자동 세척기를 도입해 스마트 기계화 농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선진 농업 모델로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경제효과는 100억 원 이상 합천군 농기계대여은행은 중부, 동부, 남부, 북부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전체 농기계 1만9,471대 중 약 7%에 해당하는 1,357대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임대 건수는 9,554건, 임대일수는 16,148일이며, 1,350농가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효과는 1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고가 농기계를 저렴하게 대여해 영세농가의 경영비를 줄이고, 품질 향상과 농작업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유지보수비 절감과 교육·기술지원, 사후관리까지 함께 이루어져 고령화와 여성화가 진행 중인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의령홍의장군축제'를 연다. 특히 올해는 뜻깊은 50회를 맞아 반세기 동안 의령이 지켜온 의병정신을 전 국민에게 새롭게 각인시키는 동시에 재미·의미를 다잡는 전국 최대 의병 축제의 위용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의령군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전국에 의병 활동이 들불처럼 퍼져 나가는 기폭제가 된 사실을 알리고, '의병'이 과거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자 50년 동안 홍의장군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의령군은 축제 기간에 민초들의 화합으로 이룬 정의(正義)의 결정판으로 '의병정신'을 치켜세우며 지금 시대에 매우 중요한 통합, 화합의 구심점으로 의병을 삼고자 한다. 위기 앞에 의연히 일어선 희생정신과 '정의와 공동체'라는 목표를 위해 모두를 끌어안은 의병들의 통합과 화합의 정신을 다시금 일깨우고 싶은 것이 이번 축제의 최종 목표다. 특히 '2024~2025 경상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홍의장군축제가 선정되면서 여느 때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30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개최한다. '뚝딱하니 어흥!'은 꼬마 도깨비 대장 ‘뚝딱하니’가 ‘호랑이와 곶감’,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호랑이 형님’ 세 편의 전래동화 속 호랑이를 만나는 이야기이다. 인형극, 그림자놀이, 도깨비 방망이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며 4월 29일 10시 30분, 30일 10시 30분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시행한다. 본 공연은 울진군민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200석, 선착순 현장 대기 100석이다. 사전 예약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는 어린이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뮤지컬을 준비했으며, 전래동화가 지닌 감성과 교훈을 아이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