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5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이고 원활한 자원봉사자의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요 안내를 시작으로, 위기상황 시 대처 방법 등 안전교육, 자원봉사 대상자인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친절교육을 진행됐으며,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구경화 센터장은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신청을 해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친절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로 사천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에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현장·학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앞서 지난 4일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 주민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사회복지 관련 학계 전문가와 지역사회 복지기관 관계자 등 현장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에 기반한 이용자 중심 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복지관 건립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한 데 이어 지난 3월 건축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전문가들의 질의와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진영권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종합복지관을 건립하게 된 것은 매우 큰 성과이며 무엇보다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한 설계와 건축을 통해 복지관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현장 전문가들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복지관 건립 과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4월 15일부터 관내 전학교 및 공공기관에 지역산 조생종 양파 6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역산 양파 공급을 위해 3월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의를 해 왔으며 ㈜건화, 경찰서, 보건소, 시청 구내식당, 학교 등에 장목양파를 우선 공급하고 관내 기업들에게도 순차적으로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산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4월 한 달을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달로 정하고,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거친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옥치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15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전국이통장 연합회 거제시지회·(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거제시발전연합회 3개 단체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영농폐기물 자원순환’에 대한 의미 있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민·관 협업의 하나로 단체 회원들에게 일상생활과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지역과 이웃에 공유해 자원순환은 물론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자 경상남도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강사 박은율)와 연계했다. 또한 단체 회원들은 교육을 마친 후 고현동 일원에서 3개 구역으로 나눠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거리 활동을 펼쳤다. 교육에 참가한 한 회원은 “금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헷갈려 잘못된 방식으로 배출됐던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게 됐다”며 “이웃에게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전파하는 분리배출 실천 지킴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주정운 환경산림국장은 “폐기물은 배출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 ∼ 10. 15)에 앞서 극한 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등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 풍수해 대비기간 전, 해빙기 취약시설 중점 점검·보수보강 조치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교량, 옹벽 등 해빙기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 752개소를 선정,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112개소에 대한 지적사항이 발굴됐고, 이중 74개소는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25개소는 긴급 조치 중에 있고, 옹벽 신축 이음보수·방호난간 미설치·투석방지망 일부 노후·낙석방지책 시설 연장 등이 필요한 13개소에 대해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기간 전 신속히 안전조치를 강구하도록 조치했다. ▶ 배수장 운용 능력 사전점검으로 게릴라성 폭우피해 최소화 노력 15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명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의회에서는 15일, 진배근 의원이 '이달의 청렴의원(4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강명수, 구정화, 김민규, 박병준, 박정웅, 윤형근, 임봉남, 전재석, 정서연 의원에 이어 열 번째로 '이달의 청렴의원' 캠페인에 참여한 진배근 의원의 청렴은 바르고 곧은 마음으로 청렴하게 처신한다는 ‘정직청렴(正直淸廉)’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에서는 의회 청렴도 제고와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달 의원 1인을 '이달의 청렴의원'으로 선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 의원은 ‘청렴 한마디’ 인터뷰를 통해 청렴에의 포부를 밝히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인터뷰 전문은 사천시의회 홈페이지 내 의회소식-청렴소식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파트너인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성인지적 모니터링 이해’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이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일상 속 불평등 요소를 인식하고, 이를 정책 제안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성인지 모니터링 기법 및 사례 등이다. 시민참여단 최영진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보다 주도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4년 4월에 모집되어 사회, 경제, 안전, 돌봄, 역량강화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사천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지난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대만 경남도시군 해외 현장마케팅’에 참여해 사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여행 인센티브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패키지 상품으로 B2B, B2C 현장 마케팅을 통해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이끌어내며 사천시 관광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10개 시군이 해외 현장 마케팅에 직접 참여해 지역별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로 대만 현지에서 대규모 합동 마케팅을 통해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했다. 우선 B2B 현장 설명회를 위해 한국송출 물량 1위 여행사 콜라투어(Cola Tour)와 대만 최대 규모의 여행사인 라이언트래블(Lion Travel)을 방문하여 사천시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과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도시의 매력을 어필하고 타이베이 미라마르 호텔에서 개최된 ‘경남관광의 밤’ 행사에서 대만 현지 여행업계 바이어들을 초청해 1:1 상담회를 통한 사천시의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제도와 패키지 여행상품 등 바이어들이 실질적인 상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 광장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1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함께하는 봉사, 지켜야 할 안전”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공적인 도민체전과 재난상황에서의 자원봉사자 위기대처 능력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에 대처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알리는 한편 이번 도민체전에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보여줄 준비가 됐다는 것을 알리는 발대식도 함께 가졌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에서 열릴“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원봉사자들은 △개·폐회식 행사 지원 △경기장별 안내·급수 지원 △요보호 관리 지원 △질서유지 및 환경정비 등을 통해 대회관계자, 선수단 및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안전교육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에게“이번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 주면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의회가 개원 3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1991년 4월 15일에 출범한 고성군의회는 현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4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발전과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날 열린 행사는 별도의 기념식 없이 지역 내 현안 파악과 봉사를 위해 거류면 당동만 일대 해안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개원 3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의회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하기로 했다. 우정욱 부의장은 “산불피해 등으로 어느 때보다 군민들에게 많은 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기초의회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현시점에 개원 34주년을 맞이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성군의회 의원 모두가 군민들께서 위임해 주신 소임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이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의회는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4년간 지방의회가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군민만을 위한 의회,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15일 ‘2025년 올해의 책’ 선정을 기념해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책 선포식 및 김응숙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선포식은 중앙도서관 독서동아리인 『담쟁이 웃음꽃』 낭독극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작가 소개, 도서 전달, 올해의 책 선정도서 내용의 일부를 각색한 공연이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또 일반 부문 김응숙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마련돼 작가와 시민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4월 23일부터 진행되는 독서릴레이는 가까운 공공도서관으로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양산시 ‘올해의 책’ 독서운동은 지역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환기하여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을 만들고자 지역 관련 도서 또는 지역 작가의 책을 선정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김응숙 작가의 ‘몸짓’(일반 부문), 고이 작가의 ‘달걀이 탁!’(어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6월 조기 대선의 영향으로 5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양산웅상회야제와 양산천성산 철쭉제를 6월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5월 4일 개최 예정이었던 양산천성산 철쭉제는 6월 7일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양산웅상회야제는 6월 7일과 8일까지 양일간 개최하게 된다. 또 산불로 인한 입산통제가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천성산 철쭉제는 장소를 회야강 백동교 둔치로 변경해 개최하기로 하고, 천성산 철쭉노래자랑 예심을 거친 10개팀의 노래자랑과 어린이 사생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가 선거법 위반 등의 우려로 축제를 대선 이후로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바란다”며 “철저한 행사 준비로 시민들이 많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1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태상 지부장은“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여건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꿈을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는 지역 내 17개 옥외광고업체로 구성된 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기금 200만원을 꾸준히 장학재단에 전달하며 지역 학생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15일 삼랑진·하남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지역구 도·시의원, 홍두복 파크골프장 협회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장식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삼랑진·하남 파크골프장 확충공사 완공을 기념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랑진·하남 파크골프장 회원과 동호인,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파크골프장 개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삼랑진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44,150㎡ 부지에 18억원의 사업비가, 하남 파크골프장은 39,950㎡ 부지에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9홀에서 36홀로 확장된 두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골프 연습장을 넘어, 가족 단위 또는 동호인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파크골프장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15일 양정 독봉스크린 골프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수양동에 위치한 양정 독봉스크린골프는 2023년 개업해 2024년에는 고현동 주민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고, 이외에도 고현동 희망나눔곳간에 식료품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이웃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영예·김상덕 대표자 부부와 신경복 공동대표가 참석해 “우리 사업장도 산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에 변광용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전달됐고 영남 지역의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