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8일부터 이력서용 면접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면접사진 촬영지원 사업’은 간단한 헤어메이크업 서비스까지 포함된 점이 이점으로 작용, 청년지원 정책사업 중 운영기간 평균 만족도 98.2%로 청년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도 400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18~39세 이하 고양시 거주 청년으로 고양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거나,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주 청년까지 가능하다. 1인당 연간 1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운영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면접사진 촬영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잡아바어플라이’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이 완료되면 촬영일자에 맞춰 사진관에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면접사진 촬영 지원 사업 운영업체는‘더본스튜디오’로, 주엽역 8번 출구(강성로 111 성동빌딩 3층)에서 가깝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9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DMZ 평화의 길’운영 구간 중에서도 특히 장항습지생태구간의 경우 올해 장항습지 생태관 탐방코스가 추가돼 보다 다채롭게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고양시 DMZ 평화의 길은 고양시의 유구한 역사적 배경지인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시작해 행주나루터, 과거 통일촌군막사를 개조해 전시관으로 새롭게 탄생한 나들라온으로 이어지는 29.5km의 코스로 구성돼 있어, DMZ 접경지역의 생태·역사와 문화자원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전체 운영구간 중 장항습지생태관(탐조대)에서 나들라온(3.5km 구간)까지는 군 철책선 길을 따라 생태해설을 들으며 산책하는 구간으로.‘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의 생태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2025년 DMZ 평화의길 도보여행은 10월말까지 운영(7~8월 혹서기 운영 일시 중단)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두루누비 사이트나 평화의길 누리집에서 가능(선착순 20명, 참가비 1만원)하며 매주 3회(수·금·토)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두 시간 동안 여름철 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자유로(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 한다고 밝혔다. 육갑문은 한강 홍수위에 따라 개폐하는 시설로, 육갑문 지하차도(난지물재생센터 앞)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가 늘어나 신속한 사전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방재시설 집중점검의 일환이다. 육갑문의 작동시험과 더불어 인근 자동차단시설 점검도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운영 중인 대자조절지 및 오금배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상수도 주요시설물의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 및 수질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정화 제2부시장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관계자, 시설 운영 담당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 방문했다. 대자조절지 및 오금배수지 시설물 내 주요 설비인 배관, 유·출입밸브 및 원격제어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이정화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조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요소인 만큼, 공급 과정 하나하나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 며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수돗물 사용을 위해 배수지를 포함한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시설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조기폐차 지원사업 2차 접수를 4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58억 원 규모로 지원 목표는 총 1,820대이다. 지난 1차 지원사업에서는 예산 23억 원을 투입해 목표인 728대보다 더 많은 828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더 많은 시민에게 보조금을 고르게 지급하기 위해 1인당 1대에 한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접수기간 내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고양시이면서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이다. 보조금은 차량의 보험개발원 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5등급 자동차의 경우 최대 300만원, 4등급 경유차의 경우 최대 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후 대상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지급대상 확인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창업오디션, 2025 고양 아이알(IR)데이 비기닝챌린지’(예비)초기창업기업 모집에 79개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7.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16일 1차 서류평가를 통해 20개사를 선발한다. 이어 투자자 관점의 아이알(IR)발표 시 중요사항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 후, 5월 16일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오는 6월 26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되는 ‘2025 고양 아이알(IR)데이’에서 여러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기업 아이템 홍보 및 투자 상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벤처 창업기업들에게 고양청년창업펀드,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창업가, 창업기관, 투자자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등 활발한 창업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이정화 제2부시장과 뉴타이페이시 대표단(단장 리우허란 부시장)이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환담에서는 고양시가 운영 중인 모기 방역 시스템과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고양시가 추구하는 스마트도시가 언급됐으며, 뉴타이페이시 대표단은 말라리아모기 방역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시장 환담에 이어 대표단은 일산동구에 위치한 고양시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방문해 모기 방역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벤치마킹했다. 시민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 사업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고양시의 스마트 모기 방역 시스템은 유인제(이산화탄소)를 통해 질병을 매개하는 암모기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해 개체 수를 계수·분석하는 시스템으로, 모기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살충제 오남용 개선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방제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외포 바다마을 작은도서관에서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4월 30일까지 ‘햇살가득, 바람살랑 외포 작은 북캠핑’을 운영한다. 행사 장소는 4월 16일 도서관 2층 야외데크에 설치된 북텐트에서 친구 또는 가족단위 참여자들에게 책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짜여진 프로그램이다. 북텐트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는 ‘텐트 속 힐링 독서’와 주제별로 나만의 보물책을 선정해 기대 평점을 작성해보는 ‘나의 보물책 찾기’가 마련돼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북텐트 사용시간은 오전(06:30 부터 11:30)과 오후(14:30 부터 16:30)로 나뉘어 하루에 두차례 진행되며 외포바다마을작은도서관에 방문해 북텐트 사용 신청 후 이용 할 수 있다. 관련 세부사항은 거제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소주동행정복지센터는 16일 백동마을경로당에서 마을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소주동 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 ‘소주동 복지사랑방’은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해 주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기초건강측정과 복지서비스 상담, 웰다잉프로그램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한 곳에서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복지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까지 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검사도 하고 상담을 진행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주동 복지사랑방’은 소주동 맞춤형복지팀·웅상노인복지관·양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총 4개 기관이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이순재 소주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제과제빵동아리 ‘새콤달콤’과 바리스타동아리 ‘알콩달콩’은 지난 12일 양산소방서를 방문해 뜻깊은 지역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제1기 청소년자치기구로 창설된 제과제빵동아리와 바리스타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진행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향한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 이번 지역 나눔 봉사는 지역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제과제빵동아리는 손수 만든 마들렌 다과세트를, 바리스타동아리는 직접 핸드드립한 원두로 드립백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 청소년들은 기관 인근 양산소방서를 방문하여 준비한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산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고, 이런 마음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홍영식 관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첫 번째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지구의 날인 4월 22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는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운동에서 시작된 세계 기념일로 매년 지구의 날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번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역량 강화로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로 진행된다. 양산시는 지구의 날(4.22)에 양산역 일원에서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한 소등행사 및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관련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는 시청건물 등 소속 공공기관과 양산타워와 같은 주요 상징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동주택 등의 건물은 홍보를 통해 전등 및 조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지방세 체납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15일 양산경찰서 음주단속 시 체납차량 단속을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영치는 지방세 중 약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해소와 공정한 세원관리 및 세수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체납 차량이 빚어내는 여러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납부의식을 강화하는 등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영치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된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을 넘으면서 체납 기간이 60일 이상인 차량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차량 운행이 불가능하므로 즉시 납부하여야만 반환이 가능하다. 관련 차량의 소유자는 이로 인한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체납액 정리를 서둘러야 한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이번 합동 영치를 통해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세 참여를 촉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관내 주요 치안대상인 낚시어선 밀집 항포구와 유․도선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천해경 관내 낚시어선 이용객은 연간 약 20만명에 달하고 다중이용선박인 유람선의 경우 10만 여명이 이용하고 있어, 최근 기상이변으로 선박의 안전운항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낚시어선과 유·도선 운항 안전 확보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사천해양경찰서장이 직접 관내 유람선인 ‘한려수도호’에 승선해 운항기준 준수여부, 안전설비 작동 상태, 인명구조장비 비치 현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 확인했다. 장성환 서장은“낚시어선과 유·도선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이지만, 한 번의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진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현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추진 및 홍보▲수요처 발굴 및 사업 활성화 ▲지역사회 상호 협력 관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진주지역자활센터에 제공하고, 자활센터는 이를 활용해 장바구니, 청소용 마대 등 수요자 맞춤형 재활용 제품을 제작해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제작된 제품은 장보기용 가방, 환경 정화 활동용 물품 등으로 활용돼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소형 센터장은“진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섭 이사장은“이번 협약은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 순환에 기여함으로 자활사업 활성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가 16일 어린이날 및 도민·소년체전 대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민·소년체전 대비 주요 행사장인 진주종합경기장을 대상으로 진주시와 시설관리공단, 경상남도, 국토안전관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드론 활용을 통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위해요소 및 미흡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민간분야에 대해서도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체계 강화를 위하여 관내 민간사업장안전보건체계 컨설팅 지원과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확대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