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2027년까지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을 QR코드 기반의 스마트 건물번호판으로 전면 교체한다. 이는 주소 기반 행정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시민 편의 향상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조치다. 2011년 도로명주소가 공법상 주소로 시행됨에 따라, 시는 2009년 모든 건물에 건물번호판을 설치했으나, 탈색, 훼손으로 시인성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건물번호판을 순차적으로 QR코드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QR코드 건물번호판은 ▲112․119 문자 신고 ▲카카오 지도 위치 연계 ▲KT 원스톱 주소변경 서비스 등과 연동되어 긴급 상황 대응과 행정서비스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위치 기반 정보 확인이 가능해 재난․범죄 예방에 효과적이다. 시는 2023년부터 공공기관과 마을회관, 병원, 유치원, 어린이집, 운동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QR코드 건물번호판 설치를 시작했으며, 2027년까지 관내 모든 건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QR코드 건물번호판은 재난․범죄 예방은 물론 시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일 부울경 포럼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균형발전과 조선기자재 산업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울경 포럼 박병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과 거제상공회의소 김점수 회장 등이 참석하여,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해소를 위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부울경포럼 박병대 회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일극화의 가속은 부울경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조선기자재 산업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기반인 만큼, 시에서도 가능한 분야를 다각적으로 고민하겠다”며, “부울경의 단합된 목소리와 경제계 등 민간 차원의 움직임들이 지금 이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선기자재 업계의 경쟁력 회복과 지역 일자리 구조 재편 등을 향후 공동 추진 과제로 부울경 지자체 및 산업계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가 남일대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7월 2일 13시, 사천해양경찰서와 사천소방서가 참여한'2025년 남일대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남일대해수욕장은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45일간 개장‧운영되며, 시에서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 민간단체와 수상 안전관리에 대한 민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7월 5일부터 안전관리요원 12명이 개장 전부터 해수욕장에 근무 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은 올해 채용된 남일대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12명을 대상으로 사천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와 사천소방서 현장대응단 간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견시(scanning) 방법, 요 구조자 발견 시 대응법, 구조장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남일대해수욕장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해양수산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일 시청 시민홀에서 평소 직접 만나기 쉽지 않은 읍면동 주민들과 함께 7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데이트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조규일 시장이 그간의 시정 성과를 소개하는 강연을 비롯해 시민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Q&A 시간으로 채워졌다. 조규일 시장은 데이트를 시작하며, “진주시장에 취임한 지 7년, 민선 8기도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며,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았는데, 시민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데이트를 마치며“우리 진주시는 앞으로 우주항공산업 등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도시브랜드 강화, 시민 생활 여건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 더 힘내서 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린다”며 부탁의 말을 전했다. 데이트에 참석한 한 주민은 “시청과 시장님이 다소 멀게 느껴졌는데, 이번을 계기로 훨씬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며, “오늘 설명을 통해 진주시가 예전보다 많이 발전한 걸 알게 됐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벌써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우주항공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2일,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사천 GNU 사이언스파크에서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과 운영에 들어갔다.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2024년 9월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설하여 현재 3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등에서 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천 GNU 사이언스파크 내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개소는 사천시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과 행정 협력 아래 강의실 등을 리모델링한 결과로 우주항공 교육 및 연구 환경을 한층 강화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는 앞으로 이곳을 우주항공 교육과 산학협력의 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재학생,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우주항공 관련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모여 사천의 미래를 그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와 경상남도교육청, 거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거제시는 정부 및 국회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지난 6월 열린 2025년 정기 제2차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고현항 항만재개발구역 내 학교용지(고현동 1176번지)에 총사업비 56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5층, 26학급 규모의 초등학교를 신설하고 학교복합시설로 지상2층 규모의 공공체육시설인 탁구전용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인근 초등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과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신설과 복합시설 건립에 대한 공동 타당성조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의뢰해 결과를 기다려왔다. 시는 교육부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덕계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갑용)는 2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덕계동 생활안전협의회는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베풀고 있다. 생활안전협의회 김갑용 회장은 “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은영 덕계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양산남부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6 양산방문의 해’ 홍보 열린콘서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도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장은 2026 양산방문의 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열린콘서트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는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제도의 이해를 돕고, 기부 참여를 유도 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리플렛 배부, 참여 절차 설명, 기부 혜택 안내,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양산시의 우수 답례품과 관광 자원을 함께 홍보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재정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양산시에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오후 2시 양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경전철 재난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2025년 1분기에는 산불 진화, 대피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2분기 훈련은 양산중앙역 경전철에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양산시는 경전철 화재 확산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인명구조 및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각 반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을 실시했다. 시민안전과, 대중교통과, 교통정책과, 보건행정과, 소통담당관, 중앙동에서 참여한 가운데 상황관리총괄반, 긴급생활안전지원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반, 재난수습홍보반으로 구성됐으며,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시간 상황전파, 임무 분담, 지휘 통제 체계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선 경전철이 내년 하반기에 개통될 예정이지만 개통 전 선제적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하여, 각 실무자들이 재난 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실무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견한 2025년 동유럽 경제교류단이 7박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7월 1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척단은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관내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되어, 체코(프라하), 오스트리아(빈),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을 3개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현지 유관기관, 주요 생산거점, 기업지원 기관들과의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교류단은 체코 현지에 진출한 넥센타이어 및 고려제강 공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생산기지 확보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사례를 공유했다. 또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라하지회 및 재오스트리아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 향후 기술교류 및 시장개척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 유럽 최대 제조 거점인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 위치한 폭스바겐 공장을 방문,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친환경 생산 시스템을 견학했으며, 유럽 전역에 네트워크를 갖춘 수출 기업 ‘영산글로넷’ 박종범 회장(월드옥타 제22대 회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2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신규 가입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선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는 김재왕 김재왕내과의원 원장,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권혁수 ㈜민속한우 대표이사 등 3명이 가입하고, 법인 단체 기부 모임인 ‘아너스 기업’에는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복주회복병원(이사장 이윤환), 재단법인 운정국제교육재단(이사장 박일선) 2개 법인이 가입했다. 이들은 모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들이다. 신규 아너스클럽 회원이 된 ▲김재왕 김재왕내과의원 원장은 현재 경북적십자사 회장으로 재직하며 매년 3천만원 이상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 누적액 6천5백만원을 달성한 것을 계기로 약정회원에 가입했다. ▲안동 출신의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경기도 용인시)는 고향인 안동시민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는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 경북경영자총협회 고병헌 회장,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부의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규 위원으로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정혜순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남영남 회장, 한국공인노무사회 대구경북지회 김용주 회장,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정기환 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이철민 지사장을 위촉했으며, 지역 노사민정의 협력과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성원과 기대를 모았다. 경상북도 노사민정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실천 사항을 준수하기로 상생 협약서를 작성하고 서약했다. 협약서에는 ▴노동자는 쟁의를 자제하고, 안전 수칙 준수 및 사고 예방을 강화하며, 친절·질서·청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 ▴사용자는 고용 안정 유지와 근로 조건 보장을 통해 노사 상생을 이끌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한림술뫼파크골프장(한림면 시산리 506번지 일원 낙동강 하천부지 내)이 2025년 김해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2025.4.9.)에 따라 당초 7월 1일부터 유료화 시행과 함께 김해시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예약추첨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운영방식을 현장 접수제로 전환하고, 결제를 위한 시스템과 장비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회원관리 시스템과 현장 결제 장비 구축을 추진 중이며, 회원등록을 통해 현장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파크골프는 강변 둔치 및 유휴지를 활용해 작은 공과 채를 이용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골프종목이며 최근 이용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스템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정상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일정 및 이용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비 완료 후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한흔희 체육시설본부장은 "많은 이용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2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거분야 일환으로 추진되는 클린버스사업 지원가구를 방문하여 수혜자와 수행기관 담당자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박종주 복지국장, 박선옥 노인복지과장 등이 방문하여 대상가구에 추가 연계할 서비스를 확인하고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클린버스사업 2024년 신규사업으로 저장강박증이 있는 노인가구에 청소, 폐기물 처리, 정리정돈, 방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장강박증이란 강박 장애의 한 종류로 각종 쓰레기와 물건들을 계속해서 쌓아두는 심리적 장애를 뜻하는데, 저장강박 특성상 청소에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어 사회복지 담당자가 대상가구를 발굴했음에도 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많지 않다. 이 날 방문한 가구도 복지담당자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지원이 어렵게 이루어진 사례로 클린버스사업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니어클럽이 '제26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공모'에서 노인일자리사업(클린은모닝사업) 참여 어르신 5명을 추천하여 우수상(우수관리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는 행전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주최·주관하여,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게 유지해 온 우수관리인을 발굴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해시니어클럽은 김해시 관내 공원 및 공중화장실을 청소하는 클린은모닝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 144명 중 5명을 추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이번 우수관리인 수상은 참여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 이라며, “ 시민들이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게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중화장실 청결 유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은 2025년 현재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공동체형, 취업알선형, 시니어인턴십 등 3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