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은 지난 22일 관내 식사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2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해 아욱국, 제육볶음, 미역줄기볶음과 요곡리 최선락 단원이 후원한 얼갈이배추로 담근 김치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신복수 단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와 꾸준히 참여하는 봉사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25봉사단은 2020년 설립 이후 마산사랑후원회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3개월간 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위생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총 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바퀴벌레·쥐·지네 등 유해 해충의 번식을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월 1회씩 총 3차례 방역을 실시하며, 해충 방제제 살포 및 가구별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정희 위원은 “여름철을 앞두고 해충 피해 예방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긴급지원, 정서지원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전개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청양군 선수단이 꿈의 무대를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2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들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광석 체육회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양군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은 게이트볼, 축구, 배구 등 12개 종목에서 선수 126명과 임원 및 보호자 113명이 힘찬 도전에 나선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구슬땀을 흘린 훈련의 결과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며, 대회 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장애인분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장애인 우선 체육관(반다비 체육센터)을 빠른 시간 내에 준공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4년 연속 2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겨울철 위기가구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및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 23개 시군구 중 목포시와 해남군이 포함됐다. 목포시는 ‘찾아가는 복지이동 상담실 운영’ 등을 통한 겨울철 위기가구를 관리하고 민간단체와 협약을 통해 저장강박(물건을 버리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 청소를 지원하는 등 빈틈없는 복지를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해남군은 읍면에 행복채움 냉장고를 설치해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식재료를 채우면 필요한 가정에서 사용토록 하고, 이동 세탁 차량으로 빨래 봉사를 추진하는 등 해남형 특화사업으로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했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시군에서 묵묵히 애쓴 공무원의 노력으로 절실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6·25전쟁의 10대 영웅이자 1,000여 명의 전쟁고아를 구한 고(故) 딘 헤스(Dean E. Hess) 미국 공군 대령의 10주기 추모행사가 22일 오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거행됐다. 대한민국 공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한미국영사, 커트 헬핀스타인(Kurt C.Helphinstine) 제7공군 부사령관,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이계훈 공군전우회장을 비롯해 공군 관계자 및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고인의 자녀인 로렌스(Lawrence D.), 에드워드(Edward A.), 로날드(Ronald L.) 헤스 씨와 당시 아이들을 함께 구출했던계원철 장군의 유가족, 고인과 전선에 같이 나섰던 최원문 대령의 유가족들이 자리했다. 딘 헤스 대령은 6·25전쟁 당시 바우트 원(BOUT-1) 부대장으로 공군 주력기인 F-51(무스탕) 전투기를 한국 공군 조종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양성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헤스 대령은 부대 창설 1년여 만에 단독 작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취업 취약계층의 재도약을 돕는 맞춤형 취업촉진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자들의 자신감 회복부터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구직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취업역량강화’ 또는 ‘심리안정’ 프로그램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생애주기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의욕을 높이고 구직기술을 강화하려는 구직자들을 위해 연령별 집단상담프로그램(3~4일)과 취업특강으로 구성됐다.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은 15~34세 청년층의 직업선택을 돕는다. 직업세계 탐색부터 개인 강점 발견, 취업서류 작성법과 면접 대응까지 실질적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취업희망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구직자들의 심리적 회복에 중점을 둔다. 자존감을 되살리고 취업 자신감과 일하고자 하는 의욕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40대 취업역량프로그램(4U)은 경력 전환기 40대를 위한 맞춤형 과정이다. 새로운 진로 모색과 직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심리적 회복, 취업의지 강화, 실전 구직기술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미래 첨단산업도시이자 물류 교통 중심도시 김천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구호 아래,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서 채화된 성화가 타오르는 주 경기장 김천종합운동장 외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개 시군 5,000여 명(선수와 임원 2,595명, 자원봉사와 운영요원 등 2,53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씨름 등 12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20개 시군 기수단과 선수단 입장 안용우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 힘이 넘치는 김연자 가수의 경륜 화려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25년 5월 21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 3층에서 순천향대 대학생노인인권지킴이단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향대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유형 소개, 나비새김 어플을 통한 노인학대 신고 방법 안내, 노인학대 퀴즈 진행, 나비새김 약속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순천향대 노인인권지킴이단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노인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구하는 시간이 되어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노인인권지킴이단(최시온 대표학생)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해 노인학대 예방에 앞장서는 대학생노인인권지킴이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을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제8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다. 권리침해 사례 발굴과 정책 제안, 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청소년 스스로 권리를 찾고 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올해 청소년단은 포항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제안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박시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단 친구들의 열정과 가능성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전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상담, 자기계발, 자격 취득, 학습 멘토링,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또는 청소년전화 138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해군 전역예정 장병 취·창업 박람회’를 22일, 해군 1함대 사령부 필승관에서 전역예정 장병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역예정 장병들의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에스텍시스템, 한화라이프랩 등 제대군인 채용 우수기업 6곳과 시제이(CJ)푸드빌, 비지에프(BGF)리테일 등 대기업, 그리고 소자본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업체 등 총 2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각 기업과 기관별 취·창업 상담과 채용설명회 이외에도 '장병 자기계발 완벽 가이드북'의 공동 저자인 박광희 에듀앤스터디 대표의 진로 설계 특강도 진행되면서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한 장병은 “전역을 앞두고 앞날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진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됐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해군 예비역 대령)은 이날 취·창업 박람회 개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5월 22일 목요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6·25전사자 유가족을 비롯해 광역·기초자치단체·군(軍)·보건소 관계자 등 12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설명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 이행’ 의지를 설명하고,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유가족의 궁금증 해소와 국민적 참여 및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국유단은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 달성군청 및 수성구보건소에 국방부장관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사업 추진경과 및 현황 소개 ▲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 성과 발표 ▲향후 사업계획 ▲기관별 협조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국유단은 행사장 내 발굴 유품과 현장 사진을 전시하고, 주요 전사(戰史)를 설명하는 등 전쟁의 상흔을 되새기고 사업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근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김천시는 2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위한 화합의 성화가 김천에서 다시 한번 피어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며 18만 명의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20개 시군, 13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보호자 등이 참가하여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김천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대북과 미디어가 어우러진 드림라이트쇼와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뒤 선수단이 입장했다. 이후 안용우 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배낙호 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회병준 도의회 부의장, 백희욱 도교육청 정책국장, 나영민 시의장의 축사, 최한동 시체육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선수단 및 심판 대표 선서 이후에는 성화 점화가 진행됐으며 지난 도민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도로 굴착 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도로관리심의회를 22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개최했다. 도로관리심의회는 도로를 횡단해 10m 이상 굴착하거나 차량 진행 방향으로 30m 이상 굴착하는 공사를 대상으로 심의·조정하는 기구다. 특히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도로 굴착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무분별한 굴착 공사를 방지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포항시 건설과, 하수도과, 상수도과 등이 제출한 46개 안건을 심의했으며, 중복굴착 방지와 도로시설물 안전대책, 교통 소통 대책 강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정정득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 굴착 관리와 신속한 유지·보수를 통해 효율적인 도로 행정을 추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맞춤운동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의료-돌봄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 서비스는 만성질환·근골격계·신경계 질환 등 신체 기능 저하로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더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의 가정을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직접 방문해 기능 회복을 위한 훈련, 스트레칭, 기본 건강관리 교육 등 예방 중심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진유신 물리치료사와 김호동 작업치료사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체 상태 점검과 생활 맞춤형 운동을 지도했다. 이 과정에서 치료사들은 단순한 운동 지도를 넘어 따뜻한 대화와 심리적 지지로 정서적인 위로를 제공, ‘찾아가는 돌봄’의 진정한 의미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어르신은 “멀리 병원까지 가지 않고 집에서 친절하게 운동을 배울 수 있어 정말 든든하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충남도는 22일과 26일, 30일 세차례에 걸쳐 ‘2025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과정에 대한 체계적 검토 및 시군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사회보장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컨설팅위원회는 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진 등으로 구성했으며, 컨설팅 대상은 시군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 직원 등이다. 위원들은 이 기간 지난해 지역사회보장시행계획 시행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계획 분석 이행사항 등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시행계획 내용 및 추진 상황 점검 △개선·보완 사항 진단 및 추진 방향 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운영 방안 등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의 복지 욕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수립하는 지역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기본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며, 매년 기본계획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