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30일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서류가방 100개를 전주시 통장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 업사이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과 협력해 버려진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와 도시락 가방 등을 제작해 기부하며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은 도당산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자원봉사센터에 각 기관이 기부한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새활용하는 재능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날 새활용을 통해 재탄생한 서류가방 100개를 전주시 통장단에 기부하게 됐다. 이와 관련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은 매주 수요일마다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 △텀블러 가방 △도시락 가방 △선풍기 커버 △서류가방 등 다양한 새활용 제품을 만들고 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실내에서 사용한 현수막을 기증받아 봉사단과 함께 여러 가지 다양한 새활용 제품들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자는 “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나갈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오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4기(2025-2기) 전주시 글로벌 인재 양성 영어능력 강화사업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글로벌 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말하기 위주의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단기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은 △어학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5개월 과정의 국내 연수 △글로벌기업 및 대학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약 2주 과정의 국외연수 △개인 활동 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 2주 과정의 활동 보고로 진행된다. 올해 연수 국가는 미국이다. 선발인원은 12명(도내 대학생 8명, 도외 대학생 4명)이며, 이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로 1명을 선발한다. 연수생 자부담 비용은 1인당 150만 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면제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을 기념해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특별 기획 공연인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화들의 대표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전주시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실제 영상 없이도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 연출로, 음악과 상상력이 만나 깊이 있는 융복합 예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공연 1부에서는 △음악과 사랑이 어우러진 뮤지컬 영화의 고전 ‘사운드 오브 뮤직’ △비극적인 사랑의 서사를 담은 ‘오페라의 유령’ △긴장감 넘치는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모차르트의 선율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멜로 ‘엘비라 마디간’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등 시대를 초월한 명작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존 윌리엄스의 ‘해리포터’와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 △엔니오 모리꼬네의 대표작 ‘미션’ 등 영화사에 길이 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주동물원이 모든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어린이날 당일 전주동물원과 드림랜드가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문을 열고, 부설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특히 당일 동물원과 드림랜드 모두 평소보다 한 시간 이른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6시까지다. 또한 시는 입장객의 편의를 위해 동물원 내 부설주차장(828면)을 어린이날 하루 동안 전면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여기에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원 누리집(zoo.jeonju.go.kr)에 동물원 주변 교통흐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 메뉴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전주동물원은 어린이날 당일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50여 명의 운영 인력을 투입해 관람객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30일 다양한 예술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예술 이야기를 듣는 ‘예술이 머무는 시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서정욱 작가가 초청돼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그림 읽어주는 시간’을 주제로 미술사에 나오는 최고의 그림과 예술가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를 공유했다. 또, 시민들과 함께 그림을 보며 인문학적 소양과 문학적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대중들에게 미술관에 와 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작품을 해설해 주는 ‘서정욱 미술토크’로 유명한 서정욱 작가는 서정욱 갤러리 대표와 아트 앤 콘텐츠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만의 도슨트, 오르세 미술관·루브르 박물관 △프리다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 △그림 읽어주는 시간 등이 있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날 서정욱 작가 초청 강연에 이어 앞으로도 △기획전시, 예술을 품은 마을 △예술체험, 우리마을 예술가 △예술강연, 예술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예술 분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14만 6756필지(완산구 6만8095필지, 덕진구 7만866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전주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3%(완산구 1.43%, 덕진구 1.22%) 상승했으며, 전주시 평균지가는 1㎡당 20만6000원(완산구 21만5000원, 덕진구 19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최고지가는 완산구 고사동 35-2번지(상업용) 옛 현대약국 토지로 1㎡당 691만3000원, 최저지가는 완산구 대성동 산59-15번지 임야로 1㎡당 849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주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열람하거나,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의견 가격과 이의신청 사유 등을 적은 이의신청서를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초록바위에서 만나는 동학과 서학’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전주 미래유산 16호인 ‘곤지산 초록바위’를 중심으로 목숨을 걸고 신념을 지킨 동학농민군과 천주교 순교자, 이역만리 타국에 와서 헌신한 서양 선교사를 소개하며, 전주의 역사와 사람을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크게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관군과 동학농민군 사이에 치열한 접전이 벌어진 완산전투와 집강소 설치 △1791년 신해박해 및 1801년 신유박해 등으로 순교한 천주교 신자 및 1893년 전주에 첫발을 내디딘 미국 선교사 △동학농민군과 천주교 순교자의 피가 스민 초록바위 등 3가지로 구성된다. 김선옥 전주시 전주박물관장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초록바위에 담긴 아픔의 역사를 다시 마주하면서, 경계를 허물고 차이를 넘어 하나의 염원으로 향했던 동학과 서학이 만난 전주의 장소성, 나아가 우리의 선조가 목숨을 걸고 이어준 가치를 어떻게 다음 세대에 전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도서관 조성에 본격 나섰다. 우선 지난 2월 임시 운영을 시작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 이어, 지난 23일 '모인여행숲도서관'이 정식 개관하며 시민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공원 속 테마형 도서관 조성 사업은 앞으로 책과 사색, 휴식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시민 일상에 한층 더 여유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그림책 속으로 풍덩,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 수도산공원에 조성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그림책을 테마로한다. 작은 규모지만 아늑하고 몰입감 높은 공간을 자랑한다. 팝업북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 2,000여 권을 비치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독서통장' 시스템으로 스스로 독서 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홀로그램 콘텐츠와 실감형 증강현실(AR) 체험존을 운영해, 책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그림책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풍성해진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캠프, 문화 체험 프로그램까지 준비돼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오늘은 내가 주인공! 신나는 어린이날 한마당 우선 제103회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익산 시내 곳곳에서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행사들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동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축하공연과 아동 헌장낭독을 시작으로 전통 민속놀이, 직업 체험, 디지털 체험, 반려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가 주관하는 '제30회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다. 모범어린이 시상식과 춤 공연이 분위기를 끌어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29일, 백령도 용기포신항 여객터미널에서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관광객 등 여행객과 등산객, 지역주민들에게 산림 보호 의식 및 준법정신 고취를 목표로 자체 행사를 추진했다. 백령도 입도객들에게 산나물(고사리 및 달래 등), 버섯, 두릅 등을 불법 채취 시 처벌 규정(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안내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한편, 산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박상준 백령면장은 “재미 삼아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죄의식이 없는 범죄행위로 산림훼손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분명한 절도 행위”라며,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우리 군을 방문하는 일부 관광객들의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를 근절하고자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군민안전보험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한 인천시에서 보장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14개 항목) 외에, 옹진군은 다수의 주민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항목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보험 보장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주요 보장 항목은 ▲익사사고 사망(1천만)원 ▲농기계 상해사고 사망(2천만원) ▲농기계 상해사고 후유장해(2천만원 한도) ▲야생동물피해보상 사망(1천만원) ▲야생동물피해보상 치료비 담보(1백만원)를 지급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개물림사고 및 부딪힘사고 진단비(10만원) ▲화상수술비(30만원)이 추가되어 다양한 피해보장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사고 발생 당시 주소지가 옹진군이라면, 이후 타 지역으로 이주했더라도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다. 청구는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신청하면 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보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0일 치매예방 프로그램인‘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에 참여한 대이작도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은 치매로의 이행방지 및 인지기능의 향상을 목적으로 이작 1리, 3리 경로당에서 8회기로 운영됐으며, △치매예방교육, △인지강화훈련, △수공예활동, △치매예방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학사모를 써보니 뭔가 해낸 기분이 들어 좋고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뇌건강 교실이 계속 운영되어 참여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지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주민 열람을 통한 의견 청취와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8,069호로 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0.83% 상승했다. 변동률이 상승한 이유는 시장가격의 반영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장수군청 재무과 및 읍·면 총무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 동안 장수군청 재무과 및 읍·면 총무팀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근동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과세자료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자료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의암공원 일원(우천 시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17회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대표 서경원)’가 주최하고 장수군 등이 후원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39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수학 놀이터, 도어벨 만들기, 소방안전 체험 등 놀이·문화·환경·정서 분야의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간식 부스도 마련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그릇, 물병, 수저, 가방 등을 지참하도록 안내하고, 행사장에는 자원봉사자 230여 명과 경찰, 소방, 의료 인력이 배치돼 안전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한누리전당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한누리시네마 이용 시 팝콘세트를 2,000원 할인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훈식 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선정하는 10곳의 웰니스관광지 중 자연·치유 관광지로 ‘장수 치유의 숲’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형 관광으로 이번 선정으로 장수군은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지원, 치유관광 프로그램 고도화 및 상품화 컨설팅, 국내외 홍보·마케팅, 웰니스·의료관광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장수 치유의 숲’은 와룡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되어 있으며 청정자연과 연계되는 시설물 이용이 가능한 점과 싱잉볼 마스터, 아로마테라피 지도사, 목공체험 지도사, 노르딕워킹 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치유지도사를 보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수 치유의 숲’은 2022년 1월 21일 개관해 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4.95km), 무장애 데크로드(0.4km) 등 50ha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치유센터는 자가진단실, 향기치유실, 건강치유실, 명상치유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출산율 저하 및 난임부부 증가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