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익산형 다이로움 고교 역량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교육 혁신을 목표로, 학교별 특성과 교육 수요에 맞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총 8억 1,367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학업 경쟁력 강화와 진로·취업 성과 제고를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익산고 △남성고 △원광고 △이리고 △이리공고 △전북과학고 △원광보건고 등 지역 내 17개 고등학교가 참여한다. 각 학교는 정체성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보충수업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문계 고교는 학업 동기 부여와 진학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특성화 고교는 전공 심화 및 진로 연계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이리공고는 신설된 배터리융합학과 교과과정과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스터고 전환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리고는 진로진학 캠프, 생활기록부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농촌의 매력을 극대화한 종합 농촌관광 지원책을 본격 추진하며,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농촌관광 인증 경영체 운영, 청년 농촌활동가 네트워크 육성, 체험·숙박비와 교통비 지원, 크리에이투어 여행상품 운영 등 다양한 전략으로 농촌관광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이는 단순 관광을 넘어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청년 10명이 주도적으로 농촌관광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며 지역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촌 정착 기반 마련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농촌체험휴양마을(10개소)에 더해 농촌관광 인증 경영체 15개소가 추가 선정돼 체험과 숙박 인프라가 대폭 확충됐다. 여기에 감성 포토존 설치 사업까지 더해 관광객들이 더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농촌관광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5월 한달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고·납부 대상은 `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며 다음 달 2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 전자신고를 통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특히 수입금액부터 세액까지 미리 계산해 안내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나 지자체 방문 없이 ARS 전화 또는 온라인 전자신고(홈택스, 위택스)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또한 군은 세정 지원으로 수출 기업인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유가족 및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한 납세자에 대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이근동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발굴하겠다”며 “국세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납세자의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새마을금고는 8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장수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환원 사업의 일환이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장수군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귀봉 이사장은 “장수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지원을 해주신 장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새마을금고는 설립 이후 장학금 지원, 노인복지지원, 좀도리운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온기 전달에 힘써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골프리조트는 8일 장수군 취약계층을 위해 ‘1004박스(생필품 꾸러미)’ 200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물품 ‘1004박스’는 사골곰탕 등 식료품과 세제, 샴푸를 포함한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골프리조트는 장수군 대표 레저시설로 모기업 ㈜인탑스의 주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행복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1004박스 기탁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 초등학교 골프교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규 대표는 “장수군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장수골프리조트 대표님과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7일 재해 우려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의 발생빈도와 피해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주요 재난인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점검대상지는 붕괴 위험(D등급)이 높은 선창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과 2024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된 장수천교-양수교 하상도로 인근이다. 최 군수는 해당 지역의 안전관리 계획과 통제 기준을 비롯해 인근 주민의 대피 계획도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군은 장수천교-양수교 하상도로에 지난 3월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동차단시설, 감시카메라 등을 설치함으로써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국 지역 책방과 독립출판사, 소상공인 후원사들이 대한민국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 박람회인 ‘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의 후원자가 돼주기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전주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펼쳐지는 ‘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의 민관협력을 공고히 하고, 연대와 포용의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총 13개 후원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7000명의 관람객이 찾으면서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책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책쾌는 올해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더라도 자기만의 깃발을 들고 '책의 기수'가 되자’는 방향성을 내걸고, 92개 독립출판 참가팀이 참여해 다양한 강연과 전시, 체험,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주책쾌의 후원사로는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지역 책방 ‘잘익은언어들’(전주시) △시각문화 계간지 'GRAPHIC'을 발행하는 독립출판사 ‘프로파간다’(군산시) △자연을 주제로 독립출판물 및 오브제를 제작하는 ‘카인드오브썸머’(서울특별시) △예술을 책 속에서 펼쳐내는 팝업북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 정책연구기관인 전주시정연구원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전주권 신설의 의미와 과제를 담은 ‘JJRI 이슈브리프 제6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대광법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된 대도시권의 교통 문제를 광역적인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법(제1조(목적))으로, 그간 수도권과 대전권, 광주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등이 기존의 대도시권으로 분류돼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왔다. 하지만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에는 전주시를 중심으로 대도시권이 형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심지인 전주시가 광역시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러한 지원에서 소외돼왔으며, 최근 전주권을 포함한 대광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와 국무회의를 통과해 법률이 최종 공포됐다. 대광법에서 지정하는 대도시권과 지정받지 못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의 대도시권(이하 전주권)의 가장 큰 차이점은 광역교통시설을 설치할 때, 유형에 따라 일정 비율로 정부예산이 지원된다는 점이다. 대도시권에서는 광역교통시설을 설치할 때, 중앙정부와 해당 지역의 지자체가 예산을 분담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 우수한 도서관 정책을 배우기 위한 국내외 기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주시 공공도서관 정책이 학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서울대학교(건축학과 최혜조) 석사 논문에 이용자 중심의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운영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8일 밝혔다. 이 논문은 다양한 사용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도서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통합디자인 적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혁신 조성사례로 전주시 공공도서관이 집중 소개됐다. 구체적으로 논문 저자는 금암도서관과 다가여행자도서관 사례를 통해 기존 기능 중심의 공간 구성이 아닌 이용자의 이용 형태와 의견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 공간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국 최초의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의 ‘우주로 1216’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의 경우 전문가 의견과 함께 공간의 이용자인 트윈세대와 지역예술가의 직접적인 참여로 공간이 기획된 우수 사례로 언급됐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의 경우 내부 공간 구성을 넘어 작은 저수지가 도서관과 맞닿는 외부환경과 학산 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오는 6월부터는 주택임대차계약 내용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주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2025.4.29.)에 따라 오는 6월 1일 계약체결분부터 지연 또는 거짓 신고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계약에 대해 신고 의무를 부여한 제도로,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 부담과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오는 31일까지 4년간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시는 오는 6월부터 계도기간이 종료돼 과태료 부과가 시행되는 만큼 6월 1일 계약분부터 기간 내(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임대인·임차인에게 각각 계약 금액과 해태 기간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 허위신고의 경우에는 1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 국내 굴지의 식물전문가와 정원가, 조경가와 함께하는 가든티 토크쇼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광장 내 정원산업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가든티 토크쇼인 ‘전주 정담(庭談) 다담(茶談), 전주 정원 이야기 꽃 피우다’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토크쇼는 식물을 좋아하는 개그우먼 김미화 씨와 김승규 상선조경 대표의 사회로 김봉찬 더가든·베케정원 대표, 강정화 한택식물원 이사, 이호영 HLD 소장, 안기수 SPACEMAKERA1 소장, 손용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정원에 관한 각자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며 겪은 이야기와 공유하고 싶은 사례, 꽃·식물 등 정원 근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초록정원사와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바로 관련된 전문가가 답하는 ‘정원 문답’도 즉석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크쇼는 사전예약제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과 관람객들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2회 부안 마실축제(5월 2~5일) 기간 축제에 참가하는 참가자 및 관광객, 군민을 대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기 정착 및 유기·유실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목적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길이2m이내) 및 인식표 착용,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배변봉투 지참, 맹견소유자는 법정 교육 이수, 책임보험 가입 등의 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반려견 관리 부실로 인한 범국민 불편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최근 반려견 동반 산책의 증가로 반려견의 배변 미수거, 목줄 미착용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군은 민원 다발 지역인 매창공원과 아파트 인근 산책로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배설물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미시행 △맹견 목줄과 입마개 미착용 및 출입 금지 장소 등을 집중 홍보·계도 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 한 생명을 살리는 선택!이란 슬로건으로 어깨띠를 매고 유실·유기동물에게 따뜻한 가족의 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최근 열린 제12회 부안 마실축제에서 ‘부안 자생식물 세밀화 전시 및 변산향유를 활용한 화분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금년 2월 부안군과 국립수목원'식물 거버넌스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 협약은 지방정부와 국가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명 식물(위도상사화, 변산향유, 변산바람꽃 등)을 활용하여 지방소멸 및 지방 활성화를 위해 정원소재 개발 및 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공동 협력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세종수목원)이 공동협력하여 지역 자생식물(위도상화화, 변산향유 등) 세밀화 7점을 전시하여 지역 식물을 홍보했으며, 세종수목원에서는 부안 특산식물(변산향유) 증식 개체 10,000본 식물 분양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부안군 자생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체험 행사는 자생식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식물을 통해 부안의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 등 유관 기관과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7일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지의 관할구역 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새만금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스마트 수변도시 용지의 매립지에 대해 김제시를 관할 지자체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이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군은 이번 결정이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며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은 이번 소송을 통해 법적 절차를 따르며 새만금 지역의 공정한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법정에서의 공정한 판결을 통해 새만금이 군을 중심으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의 핵심 지역으로서 향후 중요한 역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상설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소비자는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부안상설시장 1층 환급행사 장소에 방문하면 되며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오는 13일은 수산물 점포의 정기 휴무일인 관계로 일부 점포만 행사에 참여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가정의 달 행사를 포함해 설 명절 맞이, 수산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