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청 새만금도시과는 지난달 31일 부안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부안복합커뮤니티센에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수탁사((주)씨스원))와 청렴협력체를 구성하고,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지역사회를 위해 청렴실천 서약식을 갖고,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새만금도시과와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수탁사는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새만금도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밟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철도도시 익산의 숨겨진 매력을 찾는 '이리열차타고 익산행'이 전국 여행자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여정을 마쳤다. 익산시는 올해 생생 국가유산사업 '이리열차타고 익산행'이 지난 4월부터 11회차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2018년 처음 생생 국가유산사업에 선정된 후 6년째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이리열차타고 익산행'은 매회 조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7개월 동안 서울과 경기, 세종,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익산의 주요 근대 유산인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과 익산역을 중심으로 역사와 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체험형 여행을 통해 철도중심지로서 일제강점기 수탈의 상처를 간직한 이야기를 들여다봤다. 특히 △이리열차 퀘스투어 △생생뉘우스 등 익산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인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익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불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7명과 산불감시원 51명을 선발해 총 118명이 산불 취약지와 인접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가을철 '산불발생 0건 달성'에 나선다. 또한 지휘차, 진화차, 무전기, 등짐펌프, 갈퀴 등 산불장비의 정비와 보강을 완료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통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으로 불법 소각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발생을 방지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앞서 익산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65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으며, 철저한 대비로 산불발생 0건을 달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소각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31일 오후 7시,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전주시민을 위한 열린시민강좌 렉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시민강좌에는 전주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Bravo, 나의 고향, 나의 노래’라는 주제로 펼쳐진 특별한 강연과 음악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전주 출신인 고성현 교수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의 G. Verdi 국립음악원과 La Scala 아카데미아에서 전문 교육을 받으며 세계 유수의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을 맡아온 한국 성악계의 선두주자다. 이번 콘서트에서 고 교수는 자신의 예술적 여정과 고향 전주에 대한 깊은 애정, 그리고 예술에 대한 철학을 담아낸 깊이 있는 강연을 선보였다. 또한 현악 4중주 스트링 콰르텟과 함께하는 협연을 통해 예술적 깊이를 더한 성악 무대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렉처 콘서트는 고성현 교수의 인생 이야기와 전주에 대한 사랑이 어우러지며 전주의 문화적 자부심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 중인 전주시 금암1·2동의 임시 통합청사가 현 금암1동 주민센터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31일 전주시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통합신청사 개청시까지 사용할 임시청사 결정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의 주민 접근성과 민원처리건수, 연령별 인구 현황, 청사 여건 등을 고려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그 결과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연간 민원처리건수가 4만2078건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금암1동 주민센터를 임시청사로 사용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시는 금암1·2동 통합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주민설명회와 7월 주민여론조사를 거쳐왔으며, 통합동 임시청사, 신청사부지 등 통합에 따른 제반사항을 결정하는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5일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조례개정안이 가결되면 내년 1~2월 통합 시행 준비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31일 읍·면민의 날 행사의 발전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읍·면 행사 관련 사회단체 대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하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의 주된 목적은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오랜기간 이어져온 읍·면민의 날 행사의 의미는 유지하되 변화된 읍면의 실정에 맞게 개선하고 발전시키고자 현재 읍면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함이었다. 사회적 변화로 인한 저조한 참여율과 행사 운영의 어려움, 그리고 공연 및 경품 추첨이 주가 되면서 지역 고유의 특색과 정체성이 약화되고 있다며 몇몇 대표는 군민의 날로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과 또 일부 대표들은 지역민과의 의견수렴을 통한 합리적인 결론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며, 일부 대표는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유지가 힘들어도 현행대로 존속해야 한다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예산 지원 등을 검토해달라는 대표들의 의견도 있었다. 박병래 의장은 “읍·면민의 날 행사는 우리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달 31일 농소동 삼화타운아파트 단지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주관으로 ‘주민화합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삼화타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공동주택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입주민들이 함께 1.1km 코스를 걸으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시작됐다.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진 ‘베란다 콘서트’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함께 걷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입주민 간의 소속감을 느끼고,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재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삼화타운을 비롯한 5개 아파트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다양한 주민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활력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옹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과 옹동면 직원, 주민 40여명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노래방과 숙박업소 등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의 출입이나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서 법 위반 행위가 없는지 확인하는 한편, 청소년 이성혼숙을 묵인하거나 방조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하는 문구가 제대로 게시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일부 훼손된 문구가 있을 경우 새로 부착하는 등 꼼꼼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종삼 옹동면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사)둘레가 주관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가 지난달 30일 입암면 입춘대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난타와 라인댄스 동아리, 지역 예술인 등 총 7팀의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준비된 공연들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수용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지역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순영 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소성면은 지난달 31일 36개소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교육은 보조금 집행기준과 정산, 집행 시 유의사항 등 회계 전반적인 사항을 다뤘다. 또한 평소 보조금 지출에 관해 궁금했던 점과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운기 면장은 “이번 교육이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즐거운 여가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동화중학교는 지난달 31일, 태인면 성황축구장 앞 야외 공연장에서 동화윈드오케스트라 제1회 음악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특별한 가을날의 음악 선물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기 의회운영위원장, 김승범 시의원,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대건 원예농협조합장, 최봉관 산립조합장 등 주요 인사와 면민 300여 명,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연 전, 대전에 위치한 용봉무료급식 지원본부(이사장 최경호)와 태인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미자)는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300인분의 짜장면 이벤트를 진행해, 음악회에 앞서 관객들이 따뜻한 점심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동화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 무대는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아리랑 심포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다수의 곡을 연주해, 주민들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직접 연주한 선율은 고요한 가을 날씨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김범주 교장은 “평소에는 학생들끼리 조촐하게 여는 음악회였으나, 올해는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초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내에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시청 내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해 친환경 청사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에 동참하고, 전 직원과 방문객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날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명 운동도 함께 진행해, 시청을 찾는 시민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일회용품 대신 지속 가능한 물품 사용을 촉진하고자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에코백을 제공했다. 특히 시는 내년 1월부터는 청사 내에서 일회용 컵 반입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며, 시청 직원들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환경 보호 노력을 청사 외부로도 확장하고자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캠페인도 병행 중이다. 시는 가을철 농업 부산물인 고추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하반기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임직원 25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정읍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순환 경제 체제를 모색하고, 마케팅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에는 참가자들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순환 경제로 연결할 네트워크 구축의 기틀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활용법과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는 교육 내용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청년농업인들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2회 청년농업인 드론 영농활용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농업용 드론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대 총동문회와 (사)한국농수산대 청년 연합회가 주관했다. 김정훈 씨는 드론 정밀 방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으며, 송희찬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증명했다. 김정훈 씨는 “정밀 농업 기술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읍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드론 활용 능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농업의 혁신을 이어가고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의 성과는 정읍 농업의 밝은 미래를 가늠하게 하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형 지역특화 관광상품으로 개발된 ‘내장산 히든로드’가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가 트레킹 전문 여행사 승우여행사와 함께 10월부터 11월까지 시범 운영 중인 이 상품은 ‘오색단풍 히든길’과 ‘산천유수 히든길’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상품을 통해 가을에만 집중된 관광객 수요를 해소하고, 내장산의 사계절 관광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단풍 시즌을 시작으로 야생화 탐방이나 자연생태 관찰 등 사계절 내내 내장산을 찾을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두 코스는 관광객이 붐비는 가을 내장산에서, 상대적으로 한적하게 내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게 특징이다. ‘오색단풍길’은 추령에서 장군봉과 연자봉, 내장사와 단풍터널을 거쳐 내장산국립공원 탐방 안내소에 이르는 3시간 코스로 구성됐다. 지난달 30일 첫 일정을 마쳤고 11월 2일과 6일에도 추가 일정이 진행된다. ‘산천유수길’은 솔티마을에서 시작해 내장산단풍생태공원~내장산조각공원~솔티마루길~솔티숲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