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한 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르게살기 강화읍위원회(회장 차대성)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1일 강화군 드림스타트에 맛 된장을 전달했으며, 이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차대성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받은 고마움을 지속적으로 지역에 환원할 계획이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맘껏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후원 기관을 발굴하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아동이 태어날 때부터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종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화군 드림스타트에 후원이나 드림스타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1일 송해면과 양사면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이사장 등 직원 20여 명이 연탄배달에 직접 참여해 동절기 대비 생활이 어려운 7가구에 총 1,800장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이래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공단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몇 해 전에도 공단의 도움을 받아, 보다 더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었는데 꾸준함을 잃지 않고 이번에도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뿐만 아니라 곳곳의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되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왕근 이사장은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더욱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임직원들의 작은 선행으로 우리 이웃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남은 한 해 동안에도 우리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전해질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30일, 영화관람형 개방형 경로당인 당산리 경로당에서 ‘모여라! 우리 동네 영화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경로당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세대 간 화합을 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이다. 현재 운영 중인 개방형 경로당은 작은복지센터형(갑곳리 갑수, 옥림1리), 영화관람형(당산리), 카페형(덕하2리)이 있다. 작은복지센터형에서는 경락 파스 요법 프로그램을 3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카페형에서는 커피머신 사용법 교육을, 영화관람형 경로당에서는 영화 상영을 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은 “경로당을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좋다”며 “멀리 나가지 않고 우리 동네에서 동년배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앞으로도 개방형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주민과 어르신 간 화합의 장으로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1일 장수군 장수읍과 계남면에 조성되고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실증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날 최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스마트팜 추진단과 CJ제일제당 관계자와 함께 사업 현장에 방문해 공사 상황을 살폈다.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스마트팜 거점지로 발돋움할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 2022년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부지 선정 후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2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3개 동 4ha의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계남면 침곡리에 조성 중인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실증사업은 스마트팜 영농기술 확보와 임대농장 운영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난 6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장수군-전북도-CJ제일제당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장수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자영)가 관내 7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외부 전문가에게 전해 듣는 교직원 기본교육,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줄이기 위한 직무 이외 레크레이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보육 교직원은 “잊었던 기분 좋은 순간을 되찾고, 업무 상황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깨워준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아이들의 행복한 사회생활 첫걸음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쏟고 계시는 보육 교직원 분들이 저출산 시대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 것 같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장수군에 가득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보다 좋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어린이집연합회는 행사 당일 ‘어린이집 한마음대회’를 열어 마술공연, 만들기 체험, 비눗방울 놀이 등 관내 어린이를 위한 풍성한 체험 활동들을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청년 미술 단체 아미모(대표 김훈)는 군에서 지원하는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일 금요일부터 오는 8일 금요일까지 장수 한누리전당 가람관 1층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관람시간은 매일 9시에서 20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미모 회원 작가 5명과 초대 작가 10명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며 작고 섬세한 일러스트 작품에서 대형 사이즈의 회화작품 등 구상, 추상, 패턴을 아우르는 다양한 현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를 기획하고 주최, 주관하는 아미모의 회원들은 장수군에 거주하며 생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청년들이지만 자신만의 작품 세계관을 구축해 나가는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채 약 1년간 전시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김훈 대표는 “장수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미술 전시회를 열어 장수의 미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전시회를 개최해 청년 작가들의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우리의 고장 장수에서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민간단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과 예술이 만나는 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From 논개·앙코르 2024’ 공연이 지난 10월 30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관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 담은 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4회 메인 공연 중 마지막 공연이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1부에서는 ‘논개’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팝페라 ‘논개’ 서곡, 주제곡, 탄생과 전쟁 서사, 피날레 등 창작곡을 논개의 출생지인 장수에서 초연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2부에서는 지난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공주는 잠 못 들고, 캐리비안 해적, 랩소디 인 블루, 헨델 할렐루야, 오페라 유령 팬텀 등 앙코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을 웃음짓게 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특유의 고즈넉함으로 자연과 쉼의 융합에 큰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은 장점을 살려 방문객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연말 쏠림현상을 방지하고자 2024년 일반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 미수검자에 대해 사전 건강검진을 당부했다. 만성질환 및 건강 위험요인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 적기 실시는 의료비를 절감하고 군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며 정기적인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여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2024년 검진 대상자는 만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흉부방사선 촬영 등이 실시되며 별도의 예약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의료원 별관 2층 건강검진실을 방문하면 된다.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전국의 지정받은 의료기관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자궁경부암, 위암, 간암, 유방암, 폐암, 대장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에는 금식해야 하고, 검진 당일에는 아침식사는 물론 물, 우유, 커피 등 일체의 음식을 삼가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과 지역 보석산업사 소개를 위해 상설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한다. 보석박물관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상설전시실 개보수를 진행한다. 보석산업에 대한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상설전시실 도입부인 '초대의 장'과 '인식의 장'을 재구조화한다. 백제인의 귀금속 기술을 이어받은 익산 보석산업의 역사를 소개하고, 국내 산출 보석과 탄생석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보석박물관은 공사 기간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상설전시실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관람 동선을 변경해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 상설전시실 아트갤러리는 12월 15일까지 '2024 제20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품전(展)'을 운영한다. 익산의 귀금속·보석 산업의 우수성과 문화유산, 관광지 등을 알리기 위해 올해 보석박물관이 진행한 보석문화상품공모전의 수상작을 선보인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누적 관람객 6만 5000명을 넘은 영국 왕실 소장품전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을 12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춘포면 원쌍정마을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해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한다. 시는 도비 1억 5,100만 원, 시비 3억 5,300만 원, 전북에너지서비스 3억 3,600만 원 등 총사업비 8억 4,000만 원을 투입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1.7㎞로 원쌍정마을 약 50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돼 난방비 절감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품격도시 익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단독·다세대·연립 주택 등을 대상으로 도시가스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약 8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 당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용의 80% 한도 내에서 70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800만 원까지 지원해 연말까지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마한박물관이 토기를 빚고·굽고, 토기에 요리까지 하는 오감 만족 체험을 운영한다. 마한박물관은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백제 도예원에서 '옛날 사람들은 그릇을 어떻게 만들었을까'를 주제로 자신만의 개성과 멋을 담은 토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야외에 설치된 가마에 불을 피워 토기가 구워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부뚜막에 불을 지펴 토기에 조밥을 지어본다. 모집 대상은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보호자 등 4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마한박물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마한박물관 관계자는 "가마를 활용해 토기를 굽는 것은 선사시대 방법으로 오늘날 접하기 쉽지 않다"며 "옛사람들의 생활 문화를 오감으로 이해하고, 직접 만든 밥과 군고구마 등을 먹으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보험금 지급액은 1억 2,015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 지급액 7,695만 원에 대비 56%가 증가했다. 자전거 보험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익산에 주소를 둔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를 타던 중 사고가 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상 대상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경우뿐만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도 포함된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진단이 있어야 하고,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후유장해 최대 1,300만 원과 상해 위로금 최대 70만 원 등이다. 보험금 청구 사유가 발생하면 청구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송부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로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방치된 불용농약을 수집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쓴다. 익산시는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 또는 보관 중인 불용농약을 본격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불용농약 집중 수집의 날'을 운영한다. 불용농약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농약 수거함에 수시로 배출하거나, 배출량이 많은 경우 연 2회 운영하는 '불용농약 집중 수집의 날'에 처리할 수 있다. 농약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밀봉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지정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한다. 마을이나 농지 주변에 방치된 불용농약은 농촌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농약 중독 등 안전사고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익산시는 지난 2020년 불용농약 수집 및 처리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에는 약 2톤, 2023년은 약 4톤의 불용농약을 처리했다. 불용농약 처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청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불용농약 집중 수집의 날을 운영한다"며 "깨끗한 농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30일과 31일 2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시행함에 따라, 전 직원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중대재해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 유사 중대재해방지를 목적으로 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중대재해처벌법 판결사례, 산업안전보건법, 안전보건확보 의무 등 사업장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과 더불어, 부안군은 앞으로 정기적인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더욱 향상시킴으로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허용권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로, 모든 직원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면 중대재해 사고 제로화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10월 30일 부안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에 선정된 기념으로 개최한 '2024 변산포럼 부안의 생태적 공예문화' 학술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포럼은 부안의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표로 진행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강재영 예술감독과 함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공예기반팀 진정현 팀장 등 지역 공예가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석해 부안의 공예문화와 더불어 부안 청자와 공존을 중심으로 부안만의 공예문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예가 전하는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조 강연에서 강재영 예술감독은 부안이 산, 들, 바다, 갯벌 등 자연이 풍부하며 선조들이 뽑은 최고의 명당이라며, 청자의 발상지인 부안의 풍부한 자연과 공예 유산이 결합 되어 새로운 공예운동의 성지이자, 공예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1부에서 김세린 교수가 전한 ‘역사 속 공예문화와 생태적 특성’은 섬유와 도자기가 조선시대까지 부안의 주력 산업품(공예품)으로 모시와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