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는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동절기 건조해지는 날씨와 한파로 인해 전기 시설을 이용하면서 시설의 노후화 및 관리 소홀로 인한 축사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전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395건이며 49%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축사 화재 예방 방법으로는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 사용, 난방기기, 환풍기 등 전기기구와 전선의 관리 철저, 분전반 내부, 노출 전선, 전기 기계의 먼지 제거 및 청결 유지, 축사 내외부의 전선 피복 상태 점검, 축사 내 소화기 비치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축사 화재 등 재해 대비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이다. 또한, 동절기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축산농가에 신속히 전파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동절기 가축 사양관리 요령, 축사화재 예방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전기 시설 점검을 추진하여 동절기 축사 화재로 인한 축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발레·오케스트라 교류협력공연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발레·오케스트라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오는 11월 25일, 환상의 무대를 부안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올해도 어김없이 호두까기인형의 시즌이 돌아왔다.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 중 하나로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린다.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는 겨울 발레공연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호두까기인형은 독일의 작가 E.T.A.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쥐의 임금님'을 대본으로 하여 차이콥스키 음악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인형을 받는데, 꿈속에서 그 인형이 쥐의 대군을 물리치고 아름다운 왕자로 변해 클라라를 환상의 나라로 안내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11월 6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토킹·디지털성범죄 예방 강화를 위해 ‘2024년 공직자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교육은 폭력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스토킹·데이트(교제)폭력·디지털성범죄(인공지능 딥페이크 등)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외에 직장내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김포시는 간부공무원 79명, 전체 공직자 2,066명을 대상으로 총 7차례에 걸쳐 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전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1회 방문으로 여권을 발급받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 재발급 신청과 우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적이 있는 성인은 여권 창구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정부24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여권 수령 시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유효한 기존 여권이 없으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와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 등 관용여권 신청자 △긴급 여권 신청자 △상습 분실자 △행정제재자 △로마자 성명 변경 희망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온라인 재발급 신청에 제한이 있는 시민은 우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1회 방문으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우편 배송 서비스는 여권 제작기관인 조폐공사에서 여권을 보내며 금액은 1건당 5,500원이다. 우편 배송은 신분증을 제시한 후 본인이 여권을 받아야 하고, 미성년자는 신청한 대리인만이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재발급을 신청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가을 산행철을 맞아 미륵산과 함라산, 천호산의 등산로 경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익산시는 등산객에게 안전한 산행길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업비 2억 원으로 훼손이 심각한 등산로에 대한 정비를 진행했다. 평소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미륵산 약수터 구간 △함라산 율재 생태통로 구간 △천호산 편백 숲 전 구간 등 3개 등산로 약 4㎞를 정비했다. 시는 기존 노후화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목 등을 식재해 경관을 새롭게 개선했다. 또한 여름철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훼손된 등산로 사면과 안전로프를 정비해 안전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2022년 개통된 천호산(해발 501m) 등산로는 자연경관이 수려해 등산로 전 구간의 숲과 전경 특색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유원향 바이오농정국장은 "등산의 계절 가을에 산림을 찾는 등산객은 산행 시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등산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에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과 권위자로 손꼽히는 김붕년 교수가 찾아온다. 익산시는 오는 14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프리미엄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 마음 읽기, 공감육아'라는 주제로 영유아 시기 자녀의 뇌 발달과 정서발달을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 방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붕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붕년 교수는 진료 대기만 4년 이상을 기다려야 할 만큼 환자와 보호자의 큰 신뢰를 얻고 있다.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네이버 예약하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리미엄 부모교육'은 영유아 전문가나 유명 저자를 초청해 육아의 어려움을 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이 7일 이동복지관 행사 '동고동락'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성당면 외두마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외두마을과 인근 6개 마을에서 약 90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체험했다. 이날 △도우리봉사단의 문화공연 △황금빛 내인생 서포터즈의 존엄사 안내 △노인 권익 증진 캠페인 △이웃돕기 홍보·상담 △지역복지 서비스 욕구조사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체험 등이 운영됐다. 특히 △로뎀사랑의 발 마사지 △원광대 뷰티디자인학부의 네일아트와 두피마사지 △익산시치매안심센터 북부분소의 치매 검사·상담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익산점의 청력검사 등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받았다. 한 주민은 "접하기 힘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재덕 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복지 욕구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동복지관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경암동은 7일 신청사 완공에 따른 이전을 완료하고 야외무대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암동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선정된 후, 생활 사회 기반 시설 복합공간 조성사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암동행정복지센터와 군산거점늘봄센터인 ‘다꽃늘봄 군산’이 함께 어우러져 경암동 주민과 학생들이 한 지붕을 사용하는 복합공간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건립된 경암동행정복지센터는 구암초등학교 부지를 일부 매입하여 3,980㎡의 부지에 건축면적 1,142㎡, 총면적 1,942㎡의 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군산거점늘봄센터, 마을카페가 자리했으며 2층과 3층에는 강당,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장 및 초청 내빈을 비롯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경암동행정복지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경암동 풍물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 식전 공연과 청사신축 유공자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힘들 때 받은 지원이 큰 힘이 됐기에,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7일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익산시 윤판용 씨(65·삼성동)의 소감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이를 찾아 포상하는 행사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한국방송이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마음을 한 데 모아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윤판용 씨는 과거 뇌경색 후유증으로 지체·언어 부분에서 정도가 심한 장애를 갖게 됐다. 이후 윤 씨는 입소한 복지시설(동그라미)에서 재활을 통해 몸을 조금씩 회복하며 이웃을 돌보는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 윤 씨는 2006년부터 익산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2곳에 매월 정기적으로 총 630만 원을 후원했다. 2020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도 매월 정기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820만 원을 지원했다. 윤 씨의 나눔은 꾸준한 정기 후원에서 그치지 않았다. 온정의 손길은 지역에 도움이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11월을 자동차 과태료 체납 일제정리의 달로 정하고 체납 세외수입 징수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 의무보험 미가입 등에 따른 자동차 과태료를 매년 10억 원가량 부과하고 있다. 이중 절반에 못 미치는 약 4억 5,000만 원이 납부돼 해마다 5억 원 이상의 체납액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자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과태료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올해 정기검사 사전 안내문과 의무보험 가입촉구서 등 6만여 건의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경래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과태료는 폐차할 때 내는 것이라는 인식은 옛말"이라며 "최고 75%의 가산금이 추가될 수 있으니 체납 과태료를 바로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웅포 곰개나루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9~10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같이 놀자 곰개 한바퀴, 잃어버린 마을의 암호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여행객들이 게임을 통해 곰개나루의 역사, 문화 등 숨겨진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마을 29 고도화 사업'의 일환이다. 게임은 △두꺼비집 만들기 △콩알 숫자 세기 △못 박기 △해적 칼꽂기 △길찾기 △공기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됐다. 주어진 임무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1만 원의 마을 상품권이 증정되며, 우수 참여자는 추가로 4,000원의 마을 상품권이 지급된다. 상품권은 웅포면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식당 3곳과 수상 레저 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사는 단체, 가족, 개인 상관없이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귀농귀촌 일번지로의 도약을 위해 도시민 유치와 정착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올해 전국 단위 박람회 4회, 도시민 상담 교육 2회, 귀농귀촌 체험학교 4회를 추진해 180여 명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도시민을 초청해 2~3일간 농촌 생활 체험, 선도농장 방문, 시골밥상·지역 문화 유산 탐방 등을 진행하는 오감체험형 프로그램이다. 4기 교육까지 73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5기 교육은 오는 9일부터 1박 2일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도시민은 12월 예정인 6기 교육을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는 도시민 유치와 함께 초기 정착 등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귀농귀촌인(예정자)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목공 실용교육 신청자를 접수 중이며 현장실습, 교육농장 운영, 기초 영농기술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가주택 수리비, 농업기계, 농지·주택 임차 지원 등 영농기반 구축 지원을 비롯해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안전 대비를 위해 지난 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 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기간(′24. 11. 15.~′25. 3. 15.)동안 관계 기관, 민간단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는 부시장, 산업혁신과, 경로장애인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교통행정과, 농정과, 제9585부대 1대대, 제9585부대 11해안감시기동대대,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군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시 협약체결 4개 건설기계업체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겨울철 대응 결과 보고 ▲2024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중점 추진사항 및 주요 제설 대책 ▲관계 기관의 협조 및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작년 고군산군도 일원과 군산 산단 지역의 이례 없는 기록적인 폭설과 관련해 올해 해당 지역에 대한 제설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관계 기관은 “가용범위 내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제설작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1월 6일부터 7일, 1박 2일간 ‘항만관계자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산새만금신항 개항에 대비하고 있다. ‘항만관계자 역량 강화’ 사업은 세계적인 항만 경향(트렌드)인 ‘항만 통합 운영’에 발맞추는 것은 물론 군산새만금신항 개항 대비 항만관계자들의 역량 강화의 필요성 증대로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군산항발전협의회가 주최와 주관을 모두 맡았다. 사업에 참여한 40여 명의 군산항 관계자들은 첫 방문지인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로 향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광양항 배후단지 개항 이후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할 정도로 국제 무역 및 국내 물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군산새만금신항이 군산항과 통합 운영되면 기존보다 물동량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참석자들은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들의 설명에 집중하면서 선진 운영 기술 습득을 위해 노력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한 뒤 일행의 일정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세방 광양지사 ▲ 여수 국제 부두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사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지속적인 소통으로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포시는 6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담회를 갖고, 어린이집 운영 전반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시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김포시 자체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새로운 정책 제안 등에 대해 분과별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교육발전특구 운영방향과 유보통합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일은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는 보육분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건의해주신 내용과 주요 현안은 지속해서 관리하여 질 좋은 보육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보육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