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6일 부시장실에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와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한 ‘2024년 지방세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가졌다. 김인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주요 세입부서 1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까지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또 그간의 징수 활동과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올 연말까지 회계 마무리 특별 징수 기간(11~12월)을 운영하고,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고지서를 발부할 계획이다. 동시에,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를 실시해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예금 압류,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조속한 채권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의 경우 사전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은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적용하여 세입 증대 및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에너지센터는 오는 9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2024 전주시 에너지전환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에너지전환 박람회는 전주시민들에게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소중립 히어로의 탄생’을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에너지전환의 주체이자 ‘탄소중립 히어로’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하는 기관·기업·단체가 운영하는 30여 개의 기술·전시·체험·홍보 프로그램 부스 △놀이로 에너지를 배우는 에너지전환 놀이터 △재생에너지 태양광으로 운영되는 RE100 쉼터 △시민이 참여하는 이벤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주시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승강장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승강장에 대한 방한텐트 설치 및 편의시설 일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전주지역 51개 시내버스 승강장에 방한텐트를 설치하고, 기설치된 624개 탄소 냉온열의자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버스 탑승객이 많거나 환승 거점인 승강장 중 비가림시설이 취약한 곳에 대해 방한텐트를 설치함으로써 찬 겨울바람을 막아주고,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전액 확보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는 승강장의 기능을 단순 대중교통 대기 공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혹한기 이동노동자들의 임시 휴게 공간이자 시민들의 따듯한 쉼터로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따뜻하게 머물 수 있도록 승강장 내 설치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민국 배드민턴 영웅들과 배드민턴 원로와 지도자, 협회 관계자 등 국내 체육계 인사들이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의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태권도와 수영, 사이클에 이어 네 번째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배드민턴팀은 공식 창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주요 내빈과 지역 체육계 인사, 배드민턴협회 및 국내 실업·대학·고교 배드민턴 지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의 창단식을 개최한다. 전주시 배드민턴부는 배드민턴의 저변을 넓히고 실업팀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의 새로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창단됐다. 또, 전주시민들에게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고, 지역 스포츠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전주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창단식은 전주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 선수단 소개, 축사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주시 배드민턴 선수단은 감독 1명과 선수 7명으로 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효자2동 휴먼시아숲속어린이집과 완주군 이서면 세안어린이집은 7일 전주시복지재단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6만 9000원을 기부했다. 이들 두 어린이집은 함께 원아들을 대상으로 놀이기구와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등이 있는 놀이동산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을 월동 준비를 시작하는 시설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귀정 휴먼시아숲속어린이집 원장은 “전주와 완주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완주에 있는 세안어린이집과 함께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참여한 원아, 부모님, 그리고 지역 아이들이 모두 놀이로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해 주신 원장님들과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성금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전주사람’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 있는 많은 전주시민과 기업,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주소 미래혁신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로부터 5개 분야(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 외)에서 총 104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통해 14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주시 삼천동 ‘아너센트럴 신원리브웰’ 아파트는 LED 조명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야간에도 쉽게 주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아파트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규격과 색상이 정해져 있는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물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크기·재질·모양을 자유롭게 디자인한 건물번호판으로, 시는 도시미관과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7일,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기업들과 소통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유망 강소기업, 투자기업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망 강소기업 소개 영상과 투자기업 현황, 관내 혁신기관 안내 등을 통해 유망 강소기업과 투자기업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군산시 경제산업 현황을 이해하고 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는 그동안 지역기업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내 최초로 시행한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27개 회사가 선정되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는 중이다. 투자 분야에서도 군산시는 꾸준한 성과를 보여줬다. 지난해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힘입어 8조 8천억 원의 투자협약을 이뤘으며, 올해에는 ㈜세아제강과, ㈜백광산업 등의 지역기업을 통해 활발한 재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가 11월 7일, 1일간 제3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광훈의원의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장수만들기', 장정복의원의 '철도 노선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18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어려움에 처한 한우 농가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이종섭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다가올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사업 부진으로 인한 미집행 예산이나 다음연도 이월사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의회는 오는 2024년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30일간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7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신속한 초동대처가 중요하다. 따라서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통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초동대응 능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전북보건환경연구원, 부안군청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교육 및 실습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 이송 교육 등의 실습 중심의 훈련 으로 진행되었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의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대응요원의 전문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는 7일 제368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종섭 의원은 장수군수를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진행하며, 한우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섭 의원이 제안한 주요 지원 방안은 △축분 처리 비용에 대한 보조금 및 사업량 확대 △영세 한우 농가의 보험 보조율 확대 △한우지방공사 TMR 사료 구입 지원 예산 추가 편성 △한우 백신 접종 지원 확대 등이다. 이에 대해 최훈식 장수군수는 “한우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다른 농민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종섭 의원은 또한 “한우 산업은 장수군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최근 지속적인 어려움으로 농가 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우 산업을 비롯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수군의 한우 농가 수는 지난 2년간 846호에서 788호로, 사육두수는 35,175두에서 33,164두로 감소한 상황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 김광훈 의원은 지난 11월 7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에서 장수군 노인인구의 안전하고 행복한 장수만들기를 위해 5분 발언을 했다. 김광훈 의원은 “장수군은 최근 몇 년간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다”고 말하며 장수군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아지고 있음에도 노인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호 시설이 너무나 열악하고,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은 턱없이 부족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위험지역에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추가 지정 ▲보행 안전시설물 보강과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행정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근무 종사자들이나 각 대표 경로당 노인회장님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요청했다, 끝으로 김광훈 의원은 “모든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존재가 되며,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의회와 행정은 지속적으로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지난 11월 7일 제36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중부철도 노선 건설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장정복 의원은 낙후지역임에도 간과되고 있는 철도 노선이 있다면서 대전으로부터 금산·무주·장수·함양을 거쳐 진주와 통영을 연결하는 중부철도 노선을 제시하며, 지역소멸위기의 시기에 지역경제 균형발전과 내륙 관광사업을 위해 시급히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수군과 관련하여 논의되고 있는 철도 노선인 광주-대구간 달빛철도 및 새만금-장수간 철도 노선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장수가 철도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수님을 비롯한 장수군의 역량을 총동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장정복 의원은 “장수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철도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철도 노선이 포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부안군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찾아 이동 치과 진료를 시행했다.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은 공중보건의 1명, 치과위생사 2명이 팀을 이뤄 치과 진료 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춘 이동 차량을 이용해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1:1 맞춤형 구강상담을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법 등 구강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동진료차량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구강 관리가 취약한 지적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등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안군은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의료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월 31일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으로 제1호 비호텔을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내 공원 부지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호텔 설치는 야생벌 서식지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행정의 모범 사례가 되었다. 부안군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야생벌의 서식지를 보전하고, 이들의 중요한 생태적 역할을 보호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호텔은 야생벌이 안전하게 번식하고 휴식할 수 있는 인공 서식지로 벌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추진된 제1호 비호텔 설치는 군민과 기부자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라고 전하며 “이 사업은 환경 보전을 위한 첫 단계로 앞으로도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은 부안군의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현재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기부 모금 중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발레·오케스트라 교류협력공연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발레·오케스트라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오는 11월 25일, 환상의 무대를 부안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올해도 어김없이 호두까기인형의 시즌이 돌아왔다.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 중 하나로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린다.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는 겨울 발레공연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호두까기인형은 독일의 작가 E.T.A.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쥐의 임금님'을 대본으로 하여 차이콥스키 음악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인형을 받는데, 꿈속에서 그 인형이 쥐의 대군을 물리치고 아름다운 왕자로 변해 클라라를 환상의 나라로 안내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