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7일 ‘가스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 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실적, 가스시설 위반행위 점검과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으며, 그중 군산시가 선정되었다. 그간 군산시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유해 가스시설을 매년 꾸준히 점검해왔다. 또한 가스 사용자들의 가스 안전에 대한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소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고, 앞으로도 지금보다 가스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매년 무더위에도 군산시와 함께 가스시설에 대해 점검과 사용업소에 대안을 마련해주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건설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공무원과 저경력 건설기술 공무원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시는 7일 시청 강당에서 신규 및 저경력 건설기술 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건설 현장에 대한 실무 적응을 돕고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건설기술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목·건축·전기·기계·녹지·환경직 등 신규 및 저경력 건설기술직 공무원의 공직 적응력 향상 및 직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설기술 30년 경력의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초청돼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 내 협업 능력 강화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교육은 건설 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직 공무원에게 필요한 ‘설계서의 이해 및 설계변경’과 ‘건설 현장 품질·안전·시공 개선 사례로 배우는 현장관리’를 주제로 진행돼 현장 감독 공무원 책무의 중요성과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기본 소양인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청소년들의 성장지원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7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홀에서 '제3회 익산시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주관했으며,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익산시의회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청소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성장지원 정책이 논의됐다. 전하은 익산시청소년연연합회 3기 회장은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익산시'라는 주제로 청소년 입장에서의 정책 방향을 제안했으며, 황세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지역형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이연용 이리마한초등학교 교장은 '청소년 성장을 위한 교육 지원 방안'을, 양정민 익산시의회 의원은 '청소년 성장을 위한 조례 보완 대책'을 제시했다. 오성우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더 나은 성장을 위한 고민'을 발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7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주제로 전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장남정 박사가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 진단과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 박사는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장과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을 맡아 탄소중립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는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이 잘 갖춰져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시민에게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환경교육 관련 기관의 산발적인 운영을 개선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은 "환경을 보전하고 개선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필요한 지식, 태도, 가치관 등을 갖추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7일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2024 정읍시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 진입을 돕기 위해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취업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하림, 아진전자부품 등 10개 구인업체와 함께 도내 청년 구직자 4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사무직, 생산직, 제조업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서류 전형과 면접이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구인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각 기업들은 이날의 면접 후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채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구직자들은 직업훈련과 취업 상담을 받는 한편, 개인별 지문적성검사, 드로잉 캐리커처, 뇌파를 활용한 취업 스트레스 측정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시 취업중개센터에 구직 등록을 신청하고 면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지역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권익 신장 및 근로의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전주시장기 근로자 체육대회’가 7일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입장과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족구·농구·삼각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노사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의장은 이날 “근로자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을 잊고 동료들과 단단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태 부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인 근로자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노동자 복지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미래 성장동력인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일 국회를 찾아 상임위원, 예결위원 등 핵심인사를 대상으로 전방위적 활동을 펼쳤다. 우선 이춘석 의원에게는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 조기착공 △석재산업 지원센터 설립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병도 의원에게는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구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의 예산 확보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정 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신영대·윤준병·김승수 의원을 만나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석재산업 지원센터 설립 등 핵심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준호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의원 등을 만나 국회 심의 단계에서 주요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7일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 익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한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영석 부시장과 김경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익산경찰서 관계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힘쓴 8명에게 익산시장상과 시의장상, 익산경찰서장 감사장,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양육방법인 '긍정양육'과 '미디어 속 아동권리 보호'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긍정육아'를 주제로 부모 특강을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익산시는 아동학대 예방 기념 주간인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7일 신속하고 공정한 인ㆍ허가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건축, 토목, 산림 분야 관내 설계사무소 28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인·허가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해당 분야 팀장들이 ▲최근 법령 개정 사항 ▲개발 행위허가 시 허가 기준 적용사항 ▲2023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강화·옹진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등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인허가 업무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강화군은 조화로운 개발과 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허가 업무에 대한 매뉴얼 마련, 인천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신속한 업무처리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군의 인허가 건수는 수년째 기초 자치단체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균형 있는 개발과 보존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시민의 ‘경제 필수품’으로 사랑받던 인천e음(인천사랑상품권)의 주요 지표들이 민선8기 인천시 출범 2년여 만에 일제히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문세종 의원(민·계양4)이 7일 인천시 경제산업본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 인천e음 사용자 수는 80만 5,722명, 결제액은 2,033억원이다. 이는 민선7기 후반기인 2022년 1월 이용자 수 176만 5,912명, 결제액 5,215억원에 비하면 절반 넘게 줄어든 수치다. 인천e음의 추락은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예견됐다. 시정부가 교체된 2022년 7월 이용자 수 120만 5,005명, 결제액 3,710억원으로 감소세였던 인천e음은 그해 12월 이용자 수 97만 7,869명으로 100만명 고지가 꺾였고, 결제액도 2,606억원으로 반년 만에 반토막 났다.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인천e음은 급기야 올해 9월 현재 사용자 수와 결제액 모두 민선8기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e음 사용자가 줄어들면서 사용하지 못한 캐시백 예산, 즉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금마면에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7일 금마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완공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지난 9월 개장했으나 바쁜 영농 시기를 고려해 완공기념행사 일정을 조정했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한병도 국회의원, 도·시의원, 농협 관계자, 금마농협 조합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금마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약 1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금마 고도(古都)와 조화를 이룬 한옥형 건물로 지어졌다.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지역 농업인들은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주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는다. 아울러 공유 주방과 카페, 유물 전시실 등 다양한 주민 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구에 자리 잡은 300년 된 탱자나무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낙진 조합장은 "금마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건축에 도움을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장애인 및 보호자 대상 통합건강관리교육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등 약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매회 △보이스피싱 △구강-심뇌혈관 관리 △재난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자원뿐만 아니라 국민연금공단과 덕진소방서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더욱 알차게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각 주제에 대해 실용적인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일상에서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킬 기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뇌건강-치매예방 교육은 많은 참여자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지진 재난 상황에 대비한 장애유형별 대피에 대한 교육 등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유익한 정보와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을 제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1388청소년지원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올해 현재 총 207명(기관 135, 개인 72)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추진 성과 및 보완사항 논의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위기청소년을 발견 후 지원이 어떤 절차로 이뤄지고 있는지 지원 과정과 방법을 청취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든든한 사회 울타리로서 역할을 구체화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올해 △사랑의빵나누기(궁전제과제빵미용직업전문학교) △무료스케일링(온가족치과의원) △무료 헤어컷트(나무헤어) △무료 문신제거(고은미래의원) △무료 안경지원(아이러브안경원, 다비치안경효자점) △자격과정지원(전북커피아카데미학원, 신삼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자전거 이용이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꾸준히 자전거 행진 행사를 개최하고,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주요 자전거도로 정비 등 다양한 자전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오는 9일 전주천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한마당 행사인 ‘전주천 자전거 타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자전거피크닉’과 10월 ‘혁신도시 자전거 타는 날’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덕진동 하늘공원을 출발해 전주천(우안 둔치)~추천대교(하천둔치)~송천동 신풍교(반환점)를 지나 다시 하늘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4㎞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리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와 덕진동 자전거 동호회 등과 함께 △전주시 공영자전거 홍보 △자전거 정비 방법 설명 △전주천 환경정비 △자전거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6일 부시장실에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와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한 ‘2024년 지방세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가졌다. 김인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주요 세입부서 1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까지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또 그간의 징수 활동과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올 연말까지 회계 마무리 특별 징수 기간(11~12월)을 운영하고,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고지서를 발부할 계획이다. 동시에,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를 실시해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예금 압류,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조속한 채권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의 경우 사전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은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적용하여 세입 증대 및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