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2일, 부안 오븐이야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오물조물 쿠킹 클래스’ 3회기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재료의 색·맛·촉감을 직접 경험하며 부엉이머핀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오감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머핀 반죽을 만지고 모양을 만들며 새로운 재료가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머핀이 구워지는 동안에는 재료의 특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각자 만든 작품을 서로 비교하며 자연스럽게 의사소통과 협력의 시간도 가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 부엉이 머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극되고, 직접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며 아동의 흥미와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부안읍은 오는 30일이면 민생안정지원금·민생회복 소비쿠폰(1차·2차) 사용 기한이 만료되는 만큼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민생안정지원금·민생회복 소비쿠폰 잔액은 전액 자동 소멸되므로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생안정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1·2차) 사용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부안읍은 기한 내 서둘러 전액 사용 수 있도록 거듭 당부하고 있다. 지급률은 각각 민생안정지원금 98%, 민생회복소비쿠폰 1차(99.6%), 2차(98%)를 높은 지급률 기록했으며 군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만큼 남은 잔액을 기한 내 모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생안정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모두 11월 30일 사용 기한이 지나면 미사용분은 그대로 소멸된다. 남은 잔액 확인은 민생안정지원금은 카드 앞면 고객센터 번호를 통해 잔액 조회 할 수 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쿠폰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는 고항사랑페이 모바일 앱에서, 선불카드는 카드 뒷면 고객센터 번호를 통해 잔액을 조회 할수 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올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개화기 의상을 입고 흑백사진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시간 여행이 정읍에서 펼쳐졌다. 정읍시는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수성동 기억저장소에서 진행된 ‘정읍의 기억’ 행사가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와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읍의 역사와 개화기 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전시, 해설, 체험, 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구성돼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했다. 행사장 내 ‘개화기 사진전’에는 정읍의 옛 모습과 개화기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사진 20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들이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전문 해설가가 진행하는 ‘역사 전시 도슨트’는 매회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운영돼 개화기 정읍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방문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단연 ‘개화기 스튜디오 체험’이었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립국악단이 오는 30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잇다’를 선보인다. 조용수 신임 단장 부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획공연 ‘잇다’는 제목 그대로 전통과 현대, 예술과 시민, 지역과 미래를 하나로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정읍시립국악단 소속 창극부, 연주부, 무용부 단원 전원이 참여해 웅장하고 다채로운 예술적 역량을 뽐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소리꾼 박애리, 김준수, 유태평양 등이 객원 출연진으로 합류해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은 정읍시립국악단 무용부와 연주부의 화려한 오프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창극부의 구성진 ‘정읍아리랑’을 비롯해 박애리의 ‘사노라면’, 김준수의 ‘어사출두’, 유태평양의 ‘사철가’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의 계승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실태 점검에 나선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천일염과 젓갈류 등 김장용 성수품을 중심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과 겨울철 수입량이 많아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주요 점검 대상은 천일염을 비롯해 새우, 굴, 멸치 등 젓갈류다. 또한 동절기에 수입이 늘어나는 냉동꽁치, 냉동고등어, 냉동멸치, 냉동오징어, 냉동아귀 등도 집중 확인 대상에 포함됐다. 점검반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중·대형마트, 노점상 등 수산물을 취급하는 3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해 단속을 펼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시는 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 구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상인들의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제도가 올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주민이 직접 이끄는 관광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함께 ‘2025 정읍관광두레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9월 법인 설립을 마친 ▲숙박과 체험 분야의 (유)다시 정읍 ▲체험과 기념품 판매 분야의 (유)미쁘한 여두소읍 ▲체험과 식음 분야의 알로에사랑영농조합법인 등 3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관광객 대상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자원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시는 앞서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관광두레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주민주도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1년 차 운영을 시작했다. 관광두레는 숙박, 식음, 체험, 여행, 기념품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해 주민공동체가 직접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5년간 약 1억 1000만원 이내의 지원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정읍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겨울철 재난 대응 방안 논의와 함께 ‘2026년 민방위 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대표 및 위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안보와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다가올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계절적 위험 요인에 대비해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회의의 핵심 안건으로 상정된 ‘2026년 민방위 계획(안)’에 대해서는 재난안전과의 주요 내용 설명을 시작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지역 안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민방위 조직 운영과 시설 관리, 그리고 각종 사태별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특히 군·경·소방·교정기관·우체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정읍 지역의 겨울철 강설 특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와 일조량 감소에 대비해 시설원예 작물의 생육 장애를 막기 위한 선제적 관리 요령을 전파하고 나섰다. 시는 하우스 내부 환경 관리가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온·습도 조절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동절기는 하우스 내부의 결로 현상과 저온, 환기 부족 등 작물 생육에 불리한 요인들이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일조량이 줄어들면 온도와 습도의 불균형이 심화돼 생육이 저하되거나 병해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일조량 부족으로 잎이 연약해지거나 꽃이 정상적으로 수정되지 않아 착과율이 떨어질 경우, 생장조정제인 착과제를 활용해 안정을 꾀할 것을 권장했다. 토마토 재배 농가의 경우, 꽃이 3개에서 5개 정도 핀 화방에 토마토톤 액제를 분무하거나 담금 처리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다만 저온기에는 약제의 희석 농도를 낮추고, 처리 부위가 생장점이나 어린잎에 과도하게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온실 내부 환경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수평 및 수직 팬을 가동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환경이 한층 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정읍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급식소 위생 및 영양 관리 지원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센터 등록·사업 홍보 협력 ▲사회복지시설 급식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정읍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혜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식생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운용 회장 또한 “이번 협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행숙 정읍시청 복지환경국장이 지난 21일 정읍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김 국장은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복지 행정의 최일선을 살폈다. 이날 김 국장은 복지관의 주요 사업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직원들과 마주 앉아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행숙 국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정관일 정읍사회복지관장은 “국장님의 이번 기탁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화답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이러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는 현장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대도시와 중소도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조직 구성 및 관리, 통합 사례 관리, 지역 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로 구성됐다. 시는 전반적인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상위 20%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드림스타트가 아동과 그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드림스타트는 5명의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배치돼 254명의 아동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이며, 이들에게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한편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맞춤형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는 지난 22일 올해 한 해 활발히 활동해 온 마을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2025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주민들과 마을지원 활동가가 협업하여 준비했다. 서구 관내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 프로그램 ▲활동 결과 전시 ▲공연 ▲포토존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각 공동체의 활동 내용을 선보였다. 주민들은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의 의미와 성과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 때 진행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마을공동체들의 재미있는 사연을 들을 수 있었고, 서구 마을공동체 중 하나인 ‘서구FM’에서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서구 마을공동체는 그동안 지역의 문화 활성화, 환경 개선, 교육 격차 해소, 돌봄 강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노력을 결집하여 지역발전의 가능성과 협력의 중요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초고령사회 대비, 내가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Aging in Place’ 추진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부터 보건소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수누리터’를 시범 운영하고 방문형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내년 돌봄통합지원사업 시행에 대비한 보건의료 분야의 선제 대응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장수누리터’는 주민이 현재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노화하고 오래도록 생활할 수 있도록(Aging in Place) 돕는 서구 돌봄통합지원사업의 특화사업이다. 본 사업은 1차 건강관리를 보건소 장수누리팀(다학제 전문가팀)이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중증 악화 비율을 낮추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중심 의료․돌봄 통합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재 우리나라 노인의 상당수는 임종 전까지 오랜 기간 병원과 요양기관에서 생활하며 많은 의료비 부담과 삶의 질 저하를 겪고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병원에서 퇴원한 고령 환자의 약 30%가 일상생활동작(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기능 저하를 경험하며, 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2월 한 달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의 자격 유지를 확이하는 정기 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지원사업은 치매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 치매환자에게 약제비 및 진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치료비 보험급여 중 본인부담금 가운데 월 3만원(연 36만원)한도 내에서 실비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2년마다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부합 여부를 확인하여 지속지원을 결정한다. 이번 정기재조사 대상은 2023년도에 최초 지원승인됐거나 정기재조사를 통해 지속지원이 결정된 47명으로, 지난 20일 안내문과 제출서류 서식이 발송됐으며, 제출 마감일은 12월 19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제공 동의서’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로, 지원대상자가 건강보험 직장가입 피부양자일 경우에는 가입세대주의 동의서도 추가로 필요하다. 제출 방법은 옹진군보건소 또는 백령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직접 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다. 박혜련 옹진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광쿠폰 운영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 소비 확대 방안 및 향후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최근 인천 I-바다패스 도입 등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시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소비촉진 유도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관광객이 관광자원(체험시설 및 자연유산 등) 입장 시 소액 자원관리비를 징수하여 세수증대와 동시에 해당 입장권을 통해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의 소비촉진 모델을 제시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 지속적인 관광 발전 등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관련 용역 수행기관의 기초자료 조사, 유사사례 분석, 실행 시뮬레이션 등을 공유하고, 실질적 운영 가능성 및 주민·상인 참여 기반 확보 방안 등에 대해 관계 부서 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이번 용역보고회는 옹진군의 관광소비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