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와 만나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두 지역의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서로의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등 각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덕담을 나눴다. 이명철 위원장은 “평화의 섬 교동에 방문해 주신 철산4동 주민자치회 여러분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며, “교동면도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이 몇 년 내에 이루어질 예정인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이번 만남으로 교동면과 철산4동 주민자치와 지역 상생을 위해 상호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단체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9일까지 ‘제6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 구간은 강화나들길 16코스 ‘서해 황금 들녘길’을 선정했다. 서해 황금 들녘길은 창후선착장, 망월돈대, 계룡돈대. 망양돈대 등 제방길을 따라 갈대숲을 가로지르며, 늦가을 청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다. 또한, 코스의 종점에는 음식점, 카페, 함상공원 등 즐길 거리와 구경거리가 가득하다. 참가자는 지정된 6개소 중 4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할 경우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을 제공한다.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챌린지는 월별 1개 코스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지난 5회차까지 매회 평균 2,000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챌린지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며 건강과 행운을 챙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강화군 조례에 따른 음식점, 대규모 점포, 게임제공업소, 학교 등 금연구역 3,637개소이며, 보건소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3개 반으로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이다. 가벼운 사항은 현장 시정하고, 반복적으로 위반한 업소와 흡연자에 대해서는 적발 시 과태료 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는 금연을 원하는 대상자에게 일대일 개별 상담을 통하여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강화군 이장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읍·면 이장단장 및 총무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24년 연말 이장협의회 행사 일정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박용철 신임 강화군수와 교류 시간을 가졌다. 김상배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읍·면 단장님들 및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들은 강화군과 함께 군민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김상배 이장협의회장님과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는 만큼 2024년의 마지막까지 소통과 화합으로 강화군을 위해 우리와 함께 일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청소년수련관 나누미(美) 자원봉사단이 지난 10일, 비누 받침대와 새 건전지를 호세요양원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나누미(美) 자원봉사단은 버려진 페트병 뚜껑을 활용해 수제 비누 받침대 100개를 만들었고, 모아 모아 챌린지를 통해 모은 폐건전지 1,856개를 강화읍사무소에서 새 건전지 92개로 교환해 이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관에서 관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버려진 병뚜껑을 재활용하고, 폐건전지 교환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선원면 이장단은 지난 7일 삼동암천 일대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하천 가꾸기의 일환으로 선원면 삼동암천 일대에 산재된 생활 쓰레기 수거 등 하천변 정리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이장단은 하천 내 방치된 폐기물과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폐스티로폼, 비닐, 플라스틱 등 생활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황광주 단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살기 좋은 선원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9일 강화평화전망대에서 ‘2024년 양사평화파머스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사평화파머스 축제’는 초고령화 사회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해 생활 인구와 공동체 활동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문화 행사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Pieces of Peace 평화의 조각(이 땅의 작은 평화가 만든 강화도의 작물)’이란 주제로 양사면 농가가 참여하는 ▲평화파머스마켓, 지역 상점들과 연계해 다양한 먹거리들로 구성된 ▲평화로컬마켓,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평화워크숍(캔들 만들기, 스윙댄스 배우기 등), 트로트가수 노지훈과 재즈보컬리스트 백효은, 인천 무형문화재 유춘랑(양사면 출신) 등이 참여한 ▲양사평화콘서트를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양사평화파머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노인회는 지난 8일 주요 해안가 및 나들길 코스에서 해안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노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월선포에서 동진포까지 이어지는 나들길 9코스 다을새길에 방치된 해안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전재순 노인회장은 “쾌적한 나들길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인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회원들이 참여해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지속적인 환경단속으로 관광객들의 인식 변화와 깨끗한 해안가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서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아차도 해변 일원 쓰레기 수거 및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아차도 해변 2km 일원을 따라 실시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집게와 갈퀴 및 빗자루를 이용하여 해변가 주변 퇴적물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해변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됐다. 김윤희 위원장은 “해안가 주변 쌓여있던 쓰레기를 정비해 깨끗해진 해변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서도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서도면장은 “이번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서도면을 만들기 위해 서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하점면 편’을 개최한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사업이다. 길상면, 송해면에 이어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하점면에서 개최되며, 하점면 편에는 ‘땡벌’, ‘막걸리 한 잔’의 주인공 강진, 미스터 트롯에서 큰 인기를 얻은 류지광, 깊은 감성의 트로트 여왕 문희옥, 퓨전국악밴드 하나연, 강화 지역 예술인 조규선이 출연해 공연을 찾은 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신나고 흥겨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교동면의 대표 명소인 대룡시장에서 정례 대청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 대청소는 11월 한 달간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 전후인 금요일과 월요일마다 교동면 관내 유관 단체들이 돌아가며 대룡시장을 청소해 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대룡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장 내 공공시설을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대룡시장 주변의 보도와 주요 출입구를 중심으로 청소 작업을 진행해 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을 제공했다. 임달호 회장은 “주말에 교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교동면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교동면의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대룡시장 정례 대청소를 시작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면사무소에서도 유관 단체와 협력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교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제13회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다움’이 지난 9일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다목적광장에서 30개 동호회, 300여명의 생활문화예술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안군이 주최하고 (사)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했으며 공연 분야에서는 두드리고 난타, 지금 이순간, 기타사랑 등 16개 동호회가 참여해 음악, 무용, 전통 공연 등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또 마실토탈공예, 늘섬생활공예 등 9개 동호회가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렌즈에 담은 풍경, 연묵회 등 4개 동호회가 60점을 전시해 축제를 다채롭게 꾸몄다. 김성구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장은 “동호회원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생활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험을 쌓아 더 확고한 자신들만의 생활문화예술을 성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형두 부안군 부군수는 “부안군 생활문화예술 동호인들께서 갖고 계신 무궁무진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주신 덕분에 부안 예술이 활기를 띠고 문화의 저변이 확대됐다”며 “이로 인해 군민들이 일상 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4개지구 1,560필지, 53만9,965㎡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국민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내년에 추진하는 사업지구는 장계지구, 장계4지구, 장계5지구, 장계6지구로 실시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30일 이상 주민 공람·공고를 통한 의견 수렴 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업의 목적 및 절차 설명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준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열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우리 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되고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해소,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가을철 털진드기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의 증상과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10월에서 11월에 집중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에 발열, 오한, 근육통의 증상과 몸에 검은 딱지가 발견되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착용 ▲풀숲에 앉을 때 돗자리 깔고 앉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활동 후 목욕, 입은 옷 즉시 세탁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보건의료원은 ‘자연휴양림(방화동·와룡) 방문하고! 진드기 기피제 뿌리고!’ 사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한 달간 방화동‧와룡 자연휴양림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큐알코드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쯔쯔가무시증은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자매결연지인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계농협에서 준비한 한우와 부속물, 농가 16곳에서 준비한 사과‧ 콩‧팥 등 농산물과 고추장‧간장‧사과즙‧강청 등 가공식품까지 60여 개 품목의 상품이 판매되어 축산물 4,330만원, 농산물 2,341만원, 총 6,671만원 가량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사과, 사과즙 등 시식코너 및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통해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황경만 위원장은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신 농가분들께 애쓰셨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도움을 주신 자은동 주민자치회 회원님들과 큰 호응을 보여주신 자은동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민규 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계남면 농가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자은동 주민에게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계남면의 자매결연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