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 부부를 접견하고 환담했다. 지난 11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타타대우상용차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맞아 군산을 방문한 쿠마르 대사 부부를 만나 환담하며 군산시와 인도 간의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도 대표 기업인 타타그룹이 상용차를 통해 오랫동안 지역 부품업체와 상생, 고용 창출을 통해 군산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라 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군산시는 전기차와 이차배터리 산업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발전이 지속되고 있다. 앞으로 이 분야에서 인도와의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아밋 쿠마르 대사는 “아름다운 도시 군산을 처음 방문했고, 인도와 군산시가 제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와 군산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등을 통해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하며 “인도 역시 전기차와 이차전지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는 만큼 군산시와 미래의 협업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는 타타대우상용차와의 인연을 계기로 인도 핌프리-친촤드 시, 잠세드푸르 시와 2004년 자매결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국가결핵관리사업에서 ‘가족접촉자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지난해에도 ・결핵환자 신고·보고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결핵 환자 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서구보건소는 결핵 환자 발생 시, 가족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초기 검진부터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장기적인 후속 조치를 통해 추가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진행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가족접촉자 잠복결핵검진율, ‘가족접촉자 잠복결핵 치료완료율'모두 100%를 달성하는 등 결핵 조기발견과 사전확산 예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가족접촉자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협조와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결핵 등 감염병에 대해 더욱 철저히 예방하고 관리해 구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1월 14일, 15일 이틀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청 식품위생과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대응하기 위하여, 가정동 루원시티 및 석남역 사거리 일대 식품접객업소 약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함께 집중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담배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단란주점, 유흥주점)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 ▲청소년 흡연단속 ▲ 상습적 호객행위 등이다. 이를 위반한 업소 및 대상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주의 경각심과 자정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청소년 관련 안내문 전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에 빠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영양의 날’ 기념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전국 229개 보건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영양 관련 공로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및 단체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에 인천 서구가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을 통해 구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우수조례 각 평가 결과에서 최고점수 지자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서구는 구민 영양 관리 조례안을 수립 시행하여 구민의 영양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지역사회 영양관리사업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취약계층 영양플러스사업 및 생활 밀착형 생애주기별 영양관리사업, 식생활변화 인식제고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환경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서구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최적의 영양관리가 중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월 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서구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개동 주민자치위원 7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뱡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 역량강화 교육, 문화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자치 평가 우수동인 가좌4동, 오류왕길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사업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앞으로 주민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역리더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및 자치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리더로서의 자치역량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은상 서구주민자치협의회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 현안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보건소는 지난 8일 2024년 하반기 북부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완정·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완정·검단권역 운영위원들이 함께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평가 및 2025년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을 나눌 뿐 아니라 소수의 인원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훈훈한 자리였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운영협의회 위원들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24년 11월 11일, (주) 한국교량 박무수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인천서구복지재단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박무수 대표는 “지역사회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기부가 인천서구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할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주)한국교량은 그동안 인천공동모금회에 가입하는 등 기부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복지재단 강범석 이사장은 “이번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사각지대 방지와 저소득층 가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것이다.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지역 내 복지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운동, 취약계층 지원 사업,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아동정책과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일, 취약계층 가정 100명을 초청, 어린이 뮤지컬 ‘북극곰 로라’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림문화체험의 하나로 이번 문화체험은 올해에만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모(10세) 양은 “북극곰 로라가 친구들을 돕는 모습이 정말 멋졌어요. 저도 친구들을 많이 도와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뮤지컬을 보면서 눈앞에서 로라와 친구들이 움직이는 것 같아 신기했어요!”라며 공연의 생생한 장면에 깊은 감동을 받았음을 전했다. 아동정책과 이건실 과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예술과 문화의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의회 김정숙 의원이 지난 29일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전력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정숙 의원은 제9대 순창군의회에 입성하여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노인과 아동, 소외된 계층에 대한 복지와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 마련에 힘쓰는 한편, 최근에는 5분발언을 통해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숙 의원은 “이번 상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라, 순창군민과 동료 의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2025년도 예산안 총 1조 1588억원을 정읍시의회에 제출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 방안을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보다 4.3%(474억)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721억원, 특별회계는 867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06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5% 증가했다.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471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82억원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4156억 원이다. 시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교육도시 조성 ▲미래산업 기반 강화 ▲농촌 상생 ▲복지 서비스 증진 ▲도시 인프라 확충 등 주요 부문에 집중 배분했다. 소상공인 기본소득 지원에 23억원, 샘고을시장 시설 현대화와 상권 활성화에 총 89억 7000만원, 정읍사랑상품권 발행에 800억원을 배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와 관광을 위한 투자로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에 100억원, 정읍천 벽천분수와 야간경관 조성에 24억원이 투입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4일부터 정읍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자원을 주제로 한 ‘관광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정읍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홍보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됐다. 시는 계절과 장소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정읍의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내고자 오는 22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는다. 다만, 공고일 이전에 제작됐거나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공모 주제는 ▲정읍에 방문하고 싶어지는 작품 ▲정읍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작품 ▲정읍의 생태, 문화, 관광자원을 담은 작품 등 자유로운 주제로 제작된 3분 미만의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발상을 바탕으로 정읍의 다양한 매력을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출품 방식은 개인이나 팀의 유튜브 계정에 해시태그 '#정읍시관광유튜브공모전 #가볼만한곳 #정읍 #정읍관광 #정읍맛집 #정읍갈곳 #전라북도여행 #전북여행 #전주근교 #여행 #맛집'을 첨부해 전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9일 기적의도서관에서 영유아 양육 가족을 초대해 ‘북스타트 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북스타트 취지를 되새기고,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총 30가족이 참여해 그림책 읽어주기, 소란한 음악회, 가족 캐리커처 그리기, 아기와 함께하는 도서관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전문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 음악 합주와 가족 캐리커처 그리기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마련됐고 참여 가족들은 행복한 주말 오전을 도서관에서 보냈다. 시는 2012년부터 매년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해며 기적의도서관을 통해 신생아부터 36개월 이하의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북스타트 대상 연령을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확장해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직접 학교 교실로 찾아가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아이와 부모의 독서 생활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동초등학교에 ‘정지선 준수 시스템’과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 스마트 시스템 도입은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지선 준수 시스템은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할 경우 차량 번호와 이미지를 전광판에 표출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정지선을 지키도록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행자 감지 카메라와 연동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도 함께 설치됐다. 이 장치는 어린이나 노약자와 같은 교통취약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음성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보행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러한 스마트 시스템을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 구간에도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스마트 횡단보도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와 각시다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8일 장명동 각시다리터에서 ‘2024 각시다리의 함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문화 공연을 통해 지역민에게 뜻깊은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글로리아 앙상블, 아빠와 아들·딸, 리틀싸이, 통기타세상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키폴더 만들기, 매듭팔찌, 보리빵, 커피, 다육이, 디퓨저, 고구마말랭이, 수제두부, 옥수수빵,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제품과 체험프로그램, 먹거리가 제공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행사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에도 큰 의미를 지녔다. 시 관계자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와 시 지역활성화센터는 지난 8일 정읍 술문화관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술 주조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중심시가지형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통 막걸리 제조 전문가와 누룩 활용 지도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특산물 개발과 체험 프로그램 인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술 주조사 양성과정에는 술 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20명이 선발돼 총 11회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전통 막걸리의 역사와 발효학을 포함해, 정읍 막걸리 제조 과정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막걸리 품질 평가, 병입 및 숙성 과정 등으로 구성돼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직접 막걸리를 제조하고 시음해 보는 경험을 통해 전통주의 깊은 매력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전통 막걸리 제조 전문가와 누룩 활용 지도사 자격증을 수여받았으며, 자신들이 만든 막걸리를 시음하고 품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 지역 내 전통주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정읍만의 특산주 개발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