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12일 제3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를 위한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건의안은 김원진 의원의 제안으로 본회의에 상정되어 채택됐으며 지방자치의 핵심인 지방의회와 지방정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1991년 이후 지방의회가 행정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현재 법적 한계로 충분한 독립성과 자율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직권과 예산편성권이 보장되어야 지방의회가 진정한 주민 대의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하여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가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35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3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5일부터는 2024년 제2회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변경안을 포함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군민의 삶과 질 향상을 위한 ‘부안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두례 의원이 ‘지역행사 추진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촉구’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고, 김원진 의원이 대표발의한‘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병래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년 동안의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및 성과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2025년도 예산안 심사시에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하여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세심하게 심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형 화물자동차의 주택가 밤샘 주차문제를 해소할 공영차고지가 전주에 들어섰다. 시는 12일 덕진구 장동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박형배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운수업계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지난 2013년 조성계획이 수립된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8년 12월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계획이 수립된 지 꼬박 11년 만에 완공됐다. 장동 1054-1번지 일대 총 169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공영차고지는 화물차 180면과 승용차 81면 등 총 261면 규모의 주차 공간과 지상 2층 규모의 관리동 등으로 구성됐다. 관리동에는 화물 운수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수면실과 샤워장, 체력단련실, 휴게공간 등 부대시설도 갖춰졌다. 화물 공영차고지는 전주시설공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게 되며, 시는 오는 13일부터 3개월간 차고지를 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2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전주시 골목상권협의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골목형상점가 업무 위탁 기관을 맡고 있는 이에스지경영지원센터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목적과 필요성 △신청 방법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혜택 등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골목형상점가는 2천㎡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모여 있는 구역을 의미한다. 현재 전주시에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0개소로, 이에 시는 11월 지정기준을 완화하는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기준을 완화하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상점가가 늘어날 전망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시설 현대화 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상권 개선으로 소상공인에게는 경쟁력 확보를, 소비자에게는 보다 쾌적하고 실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루어지며,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와 복지형·특화형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2024년 대비 참여자 17명을 증원하여 총 4개사업에 95명을 공모하며, 투입예산은 1,228백만원이다. 유형별로는 노동시장 취업을 위해 필요한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하는 일반형일자리에 26명,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복지일자리(참여형)에 49명, 발달장애인을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일자리에 배치하여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형일자리에 5명, 최중증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에 15명을 선발한다.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 장애인일반형일자리의 신청자격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행정 보조업무 수행이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올해 평년 대비 기후변화가 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한파를 대비해 동파 예방 홍보에 노력을 기하고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각 가정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겨울철 상수도 동파 예방법’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군 홈페이지, 부안톡톡,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등에 동파 방지용 보온재를 지급계획임을 말했다. 상수도시설 동파 사고의 주요 원인은 개별 급수시설에 대한 관리 소홀로 발생하며, 동파 예방을 위해 계량기함 내부에 헌 옷이나 담요 등으로 채우고,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감싸서 방지할 수 있다. 장시간 집을 비우거나 한파가 지속될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어 물이 흐르게 하여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한, 군은 올 겨울철 한파에 따른 상수도 시설물 동파를 예방하기 위하여 배수지, 가압장, 배·급수관 등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걸쳐 사전 점검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동파방지 대책반 구성 및 7개 협력업체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올해 경기도, 강원도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LSD)이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충북, 경북지역까지 확산된 가운데 부안군이 이에 대응하여 방역 강화에 나섰다. 부안군은 작년 10월 국내 첫 발생한 럼피스킨병의 올해 차단 방역을 위해 올해 4월 3만3천여두의 소에 긴급 예방백신 접종을 조기 완료했다. 또한 올해 9월부터 10월 전국에서 럼피스킨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자 부안군은 9월, 10월 총 두 차례에 걸쳐 미접종개체 6천여두에 대한 긴급 예방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군은 백신 접종과 함께 방역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축협 공동방제단(3대)과 군 축산과(7대)등 방역 차량을 총동원하여 럼피스킨의 주요 발생원인인 흡혈곤충(모기 등) 방역과 축사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에는 주기적인 방역사항 홍보를 통해 자율방역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국 가축시장 출입 차량에 대한 거점 소독시설에서의 소독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거점 소독시설은 24시간 휴무없이 운영), 럼피스킨 백신 접종완료한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서림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지난 11일 숲동요 공연 및 숲체험 활동사진 전시회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2019년에 개장하여 유아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버마다리, 그물팡팡, 흔들다리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조성했다. 또 텃밭가꾸기 체험을 시작으로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숲 속 파랑새 책장은 자연 속에서 유아들의 정서발달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방문이용자는 2019년 ,982명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 3300여명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특히 숲속 파랑새 책장은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탄생했고, 유아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자연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 편의를 제공하고, 활력이 살아 숨 쉬는 서림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 산책로 및 시설물 등의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납세자가 자주하는 지방세 관련 질문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소통하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자 『자주하는 질문만 모아모아! 한손에 보는 지방세 쏙쏙』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책자는 납세자가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을 적극 해결하고자 전화 및 상담민원으로 납세자 문의가 많은 질문들을 세목별로 분석하여 질의응답식으로 정리했다. 또한 1월부터 12월까지 시기별로 납부해야 할 지방세 일정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수록해 한손에 들어오는 소책자 형태로 제작했다. 군은 지방세 책자를 군 민원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하여 방문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지방세 책자가 군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으로 납세 편의를 높이고, 군민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순창 떡볶이 페스타’를 개최한다. ‘순창 떡볶이 대장 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 간식 떡볶이에 순창 장인들의 특별한 손맛을 더했다. 수백 년 전통의 순창 장류로 완성된 떡볶이 소스는 깊은 감칠맛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K-FOOD를 대표하는 떡볶이와 순창 전통 장류의 만남을 통해 ‘순창 떡볶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 한편,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순창 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장류문화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특별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에는 순창 고추장 명인과 기능인들이 직접 참여해 장류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메인 무대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퍼포먼스, 우수 떡볶이 시상식이 열리고, 아늑한 피크닉 존에서는 맛있는 떡볶이와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2025년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비료의 종류, 수량, 공급시기, 공급희망 업체 및 제품명을 명시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순창군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내년도 유기질 비료 및 부숙유기질 비료를 공급 받을때에도 계속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단, 농업경영체 등록 예정인 경우 신청기간인 내달 10일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일반퇴비) 등 총 5종이다. 20kg 1포대 기준으로 유기질비료는 1,600원, 가축분 및 일반퇴비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신청 물량은 농지 1,000㎡당 2,000kg(100포대)을 초과할 수 없다. 특히, 군은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가축분퇴비에 한해 포대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동절기를 앞두고 수도계량기와 급수관로 동파 예방에 나선다. 올겨울 한파가 예년보다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12일‘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상수도시설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단계별 민원처리기동반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특히 동파에 취약한 복흥, 쌍치, 구림지역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달 중으로는 순창군 전역의 수도계량기함 일제 점검을 실시해 동파 위험이 있는 가구에 점검결과를 안내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시설물 관리로 동파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동파 예방을 위해 스티로폼 보호통 뚜껑 등 보온자재를 미리 점검하고, 계량기 보호통 뚜껑도 꼼꼼히 확인하고, 노출된 수도관이나 물탱크는 마른 헝겊으로 단단히 감싸 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수도관이 얼어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관 파열을 막기 위해 반드시 미지근한 물(20도에서 25도)로 천천히 녹여야 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추수기를 맞아 가축분 퇴비, 액비 불법 살포 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퇴비·액비의 부숙도기준 적정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퇴비·액비 과다 살포 여부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가축분뇨 수집·운반차량에 설치된 위치정보시스템(GPS)과 중량센서를 활용해 가축분뇨 발생부터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가축분뇨전자인계시스템을 통해 상시 확인한다. 부숙되지 않은 가축분 퇴비·액비 살포를 비롯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시 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퇴비·액비 살포와 관련된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퇴비, 액비 살포자와 축산농가의 지속적인 관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겨울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수산물 취급 업소를 비롯해 식품위생업소 약 700개소의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위생업소를 방문해 진행하며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 여부 △위생적 취급 관리 △소비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냉장·냉동 제품 보관 온도 기준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경우가 확인되면 현장 지도와 행정처분을 추진해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식품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겨울철 식중독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이달 말까지 상수도 침전지·배수지에 대한 내부청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대상은 신흥·금강 정수장 등 침전지 6개소와 배수지 7개소다. 배수지는 신흥·금강·팔봉·금마·왕궁배수지 등 생활용수 배수지 5개소와 팔봉·삼기의 공업용수 배수지 2개소다. 내부청소는 침전물 제거와 시설물의 이상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송방섭 상수도과장은 "수돗물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작업을 진행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