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사업의 소중한 파트너인 후원기관 ㈜참프레에 아동들이 직접 만든 제과 · 제빵 등 감사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물품 전달식은 드림스타트사업이 성장해 올 수 있었던 후원기관들의 소중한 기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프레는 드림스타트에 차량 지원, 점심 제공, 선물세트(300만원 상당) 등을 후원해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참프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안군드림스타트와 함께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며 아동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부안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후원기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사업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감사물품 전달은 부령새마을금고, 대한적십자사 부안군지회,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꽃이 피다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노인회 전북 장수군지회는 부설 노인대학 ‘제41회 노인대학 수료식’이 12일 장수사회복지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회 임원, 노인대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수료증 및 상장 수여, 홍봉길 학장의 회고사 및 허기태 지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노인대학 교육과정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으며 11월까지 7개월간 매주 화요일 3시간씩 건강강좌, 교양강좌, 노래교실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허기태 지회장은 “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며 “젊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어르신’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부안클럽은 지난 12일 부안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백미(10kg) 30포를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백미를 취약계층 청소년과 사례관리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삼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국제와이즈멘 부안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멘 부안클럽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연탄 나눔,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9월에도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위해 부안군 가족센터에 백미 300kg을 기탁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이자 개혁 사상가인 반계 유형원의 저서 ‘반계수록’ 전제편 번역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출간을 통해 일반 독자들도 유형원의 사상과 개혁 방안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출간은 익선재연구회에서 주관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군은 유형원의 실학 정신을 되살리고 현대 사회에 필요한 개혁과 변화의 가치를 대중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반계수록 번역본 출간 사업을 지원해 왔다. 반계수록은 반계 유형원이 병자호란(1636년) 이후 부안 우반동에 살면서 20여년 간에 걸쳐 저술한 책으로 조선 후기 사회와 경제 문제를 지적하고 개혁 방안을 제시 했으며, 다산 정약용을 비롯한 후대 중농주의 실학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중요한 저서로 평가받는다. 유형원의 자호인 반계(磻溪)는 우동리의 옛 지명인 우반동(愚磻洞)에서 따왔다. 이번 출간은 전체 26권 중 전제(田制)를 다룬 1권에서 8권의 번역 내용을 묶어 간행됐다. 전제편은 전근대 농경사회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장애인부모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재능과 열정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전주시장애인부모회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발달장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악기 연주와 댄스, 합창, 핸드벨 등을 선보이는 ‘특별한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은 그동안의 연습과 노력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예술적 표현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음악과 춤의 조화로운 공연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발표회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그들의 참여를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기획됐다. 관객들은 각 팀의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재능을 직접 경험하고, 그들의 꿈과 목표를 지지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 행사 후에는 참가자들과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수진 전주시장애인부모회 대표는 이날 “그동안의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함께 나누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서신도서관에 시민들이 직접 쓰고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한 ‘시민의 교양과 지혜를 위한 고전 산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후기를 모아 140쪽 분량의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총 12회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은 매 회차마다 소감문을 작성했고, 그 양은 총 70편에 달한다. 이번에 발간한 후기 모음집은 4층 종합자료실에 지혜학교 코너를 마련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의 강사였던 우석대학교 명예교수인 반덕진 강사님이 서신도서관에 기증한 ▲히포크라테스 선서 개정판(반덕진 역해)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오뒷세이아의 그리스어 및 영어 2개 국어 판형 도서도 함께 비치된다. 또 서신도서관은 ‘영어 독후감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3층 영어자료실에 학생들이 원서를 읽고 직접 작성한 영어 독후감을 모아 해당 책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민들의 문화예술·소통의 공간인 오거리문화광장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5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2024 오!거리광장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가 주최하고 (사)아이엠이 주관, 서노송예술터가 협력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시민 버스킹 공연 △지역 청년예술인 밴드인 ‘행로난’과 ‘밴드노야’ 공연 △지역작가 작품 플리마켓 △‘아로마목걸이 만들기’, ‘자개키링만들기’ 등 체험행사 △전주티켓박스 홍보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또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모여 준비한 ‘제5회 청년독립예술제’ 개막 공연이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께 진행된다. 예술제 본 행사는 오는 23일 팔복예술공장 아팝나무홀에서 마련된다. 시는 ‘2024 오!거리광장축제’와 관련, 사전 모집을 통해 시민버스킹과 플리마켓 판매인을 선발하고, 모든 체험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 및 문의는 전주시 문화산업과(063-281-2733)로 하면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11일~13일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주소정보 ‘OX퀴즈’를 풀고 기념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옥마을과 대학로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서 국가지점번호, 사물주소 등 주소정보시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구상됐다. 행사는 해당 지역을 오가는 시민을 상대로 OX퀴즈를 진행해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각종 주소정보시설이 어느 장소에 설치돼 있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퀴즈풀이 등으로 소개했다. 또 ‘도로명주소법’ 전부 개정(’21.6.9.)에 따라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버스정류장 등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한 사물 주소에 대해 안내했다. 사물주소를 통해 위치 확인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것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의 이점을 홍보했다. 특히 산악과 하천 등에서 야외 활동 중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의 신속‧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주소정보시설은 각 시설의 목적에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시민과 소통하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한 하반기 시민참여 정책제안 페스티벌에서 최종 수상작 9건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3주간 시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을 공모했고, 시민들은 우리 일상 속에서 개선이 필요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활발히 제출했다. 그 결과, 총 313건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고 이를 부서 검토와 실무심사, 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으로 9건을 선정하고 지난 12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60만원, 장려상 3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좁은 골목길에 태양광 가로등과 벽부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한 제안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 개선 ▲불필요하거나 관리가 어려운 장서 자료의 나눔행사 개최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관광 홈페이지에 반려가족을 위한 맞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김장 시 발생하는 배춧잎, 무, 파 등 소금물에 절이지 않은 채소 부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채소 부산물을 투명 또는 파란 비닐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대문 앞 등)에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 수거 기간이 종료되는 12월 26일부터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배출해야 하므로 유의가 필요하다. 절임배추 및 김장양념 등 음식물 쓰레기는 특별 수거 기간과 상관없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용기 또는 규격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시는 특별 수거 기간 운영에 앞서 올바른 김장 쓰레기 배출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홈페이지 및 전광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선정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에 다량으로 발생하는 김장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배출할 수 있도록 특별 수거 기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농기계 임대 사업의 성과, 전담 인력의 역량, 밭 농업 기계화 추진, 정책 참여 및 개선 노력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147개 시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도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2019년 이후 5년 연속 ‘매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시는 인센티브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해 노후 농기계 대체 구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인 정우면을 비롯해 북부(신태인읍), 서남권(소성면), 동부(옹동면), 서부(영원면) 등 권역별 5개 사업소를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이 적기에 필요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영농 생활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혜준)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12개 단체로 구성된 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배추 700여 포기를 김장김치로 담가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주요 수혜대상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으로, 직접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장은 단순한 저장성 먹거리를 넘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공동체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적 의미가 깊다. 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이 같은 나눔 문화를 지역 사회에 전파하고자 했다.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끈끈한 유대감이 형성되는 순기능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혜준 회장은 “젊은 세대는 김장이 번거롭고 비효율적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김장의 진정한 가치는 경제성보다 공동체 나눔에 있다”며 김장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는 지난 12일 군산시에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초·중·고등학생 3명에게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으로 각 50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양영길 소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고 나아가기를 바라며 케이워터기술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석 복지환경국장은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는 올해 3월에도 군산시와 고위험군 사례대상자 서비스 연계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연계 임시매장(팝업스토어) 지원’ 사업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다.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MUJI)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자’라는 취지로 2020년도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에서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지역의 생산자, 소상공인, 창작자와 함께하는 '연결되는 시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 임시매장(팝업스토어)에는 군산시 창업기업 총 11개사(식품 9개사, 비식품 2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군산시 특산품인 박대, 찰보리 등을 활용한 식품류부터 캐릭터 상품까지 방문객에게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운영 부스에서는 영수증 기획 행사 등 방문객과 함께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협업은 지역 상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는 등 군산시 지역브랜드의 유통망 확대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자체와 사기업의 공동행사 개최는 판로개척을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 관계자는 “2일이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은 제356회 부안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행사 추진시 다회용기 사용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김두례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리 건강과 자연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창군 등 타 지자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정책을 도입한 사례를 소개하며, 부안군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시하며 다회용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기보다 경제적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더불어 다회용기 대여와 회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의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두례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익과 부안군의 친환경 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군수와 공직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