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2일 강화군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17개 보훈단체 회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박용철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들을 대표하는 각 단체 회장들과 자리 함께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단체 운영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진행했다. 이재훈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강화군에서 그간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들에게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어 항상 감사하다”며, “그럼에도 아쉬운 면이 있었는데, 대화를 나누며 직접 건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들의 상황을 고려해 보훈회관까지 직접 방문해 주신 군수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군은 역대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다른 지역보다 더욱 앞서는 정책을 추진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새마을회는 13일 읍·면 남녀 새마을회장과 임원들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사용하고, 전통재래방식으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은 관내 독거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조인술 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강화군 새마을회가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늘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고 지역사회봉사에 열정을 다하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매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여름김치 나누기, 보금자리사업, 연탄나누기 행사 등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3일 고촌고등학교 주변 상습침수구역 침수원인 파악 및 저감계획 추진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인 고촌고등학교 주변은 지형적으로 저지대에 위치하여 2016년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시 주택 및 도로 침수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역으로,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에 위협이 되어 시급히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구역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안전담당관, 건설도로과, 도로관리과, 하수과, 고촌읍 등 시 관계부서와 용역사(자문) 등 12명이 참여해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확인 및 침수원인 등 파악 및 예방대책을 강구했다. 합동점검과 부서회의 결과 해당 침수구역이 집중호우 시 우수흐름이 집중되는 저지대로 전반적인 통수능력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배수로 확장, △기존 압송라인 재사용 등 고질적인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상습침수 예방을 위한 타당성 및 보완 용역도 추진키로 했다. 김포시는 앞서 장기교차로와 통진연립 등 수년간 침수 피해가 빈번했던 구역에서 침수 원인 파악 및 개선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 명원문화재단 (사)샘골다례가 주관한 ‘제19회 샘골녹향제’가 13일 내장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 문화를 알리고, 지역 전통을 전파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학혁명 영령들을 위로하는 헌공다례(獻供茶禮)를 통해 충효 정신을 되새기고, 관광객들에게 전통 차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정읍 자생차(茶)의 역사와 효능, 차를 이용한 다도 예절 배우기 등 차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다례 시연과 함께 녹차, 발효차, 구절초 차 등 정읍 자생차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샘골다례 관계자는 “샘골녹향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동학혁명 정신을 기리고 전통 차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읍 자생차의 브랜드 향상을 위해 자생차 페스티벌 등 다양한 차 문화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 부안에 소재한 사단법인 변산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만금사업단은 변산지역발전협의회의 요청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해 3억원 이상의 예산을 농림부로부터 배정받아 변산해수욕장 백사장에 모래채우기 작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올해 6월엔 5억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이에 변산지역발전협의회는 양정우 변산면장, 김병식 변산농협 조합장, 변산지역발전협의회 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사업단의 김동인 단장, 김훈 부장, 박희영 과장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선호 변산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성의 있는 태도로 변산해수욕장 발전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인 단장은 “감사패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에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순창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5개교 3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천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1교시에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실천 과제를 다뤘으며, 2교시에는‘플라스틱 아일랜드’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의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순창군 출신 강사 8명이 직접 나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역의 인재들이 고향의 미래 세대를 위해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면서 아이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영일 군수는“이번 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과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대책을 수립한다. 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방위적인 제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기간 중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275개 노선, 564.2km에 달하는 관내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주요 고갯길에 대한 특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강설 상황에 따라 총 4단계의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강설 예보 시부터 1단계를 발령해 취약 구간 사전 순찰을 강화하고, 대설경보 발령 시에는 최대 1,100여 명의 인력과 150여 대의 장비를 총동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군은 친환경 제설제 1,182톤을 비축했으며, 11월 중 추가로 93톤을 확보할 예정이다. 제설 장비로는 덤프트럭, 굴삭기 등 대형장비와 함께 마을 진입로와 이면도로 제설을 위한 트랙터 83대를 확보해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복흥면 답동리에 제2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순창의 전통문화와 발효 관광의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재단은 13일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와 협력해 프랑스 현지 여행사 관계자 12명을 초청, 순창의 대표적인 발효문화 관광지를 소개했다. 방문단은 순창발효테마파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 발효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효의 고장인 만큼 발효의 대표 주자인 김장체험, 순창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류 체험을 통해 발효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한국의 전통 발효 문화의 깊은 맛과 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둔‘장담그기’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큰 흥미를 보였으며, 겨울철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인 김장 담그기 체험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협력해 아메리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1명을 초청한 바 있다. 북미 관광업계 관계자들 역시 순창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업무 관련하여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들의 당면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지역 학부모회 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내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 김원진, 김광수, 김두례 의원과 학부모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열악한 교육환경의 현실성과 정책 개선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시설 및 돌봄시설의 확충, △학교 기숙사 관리 및 운영의 개선, △통학택시의 이용요건 완화 및 확대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학부모들은 특히 면단위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및 지역 사회의 교육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병래 의장은 “부안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연구중이며, 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부안군 교육 정책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 군은 여성의 가임력을 고려해 만 45세를 기준으로 차등 지원했으나, 이달부터 연령 구분 없이 동일하게 지원한다. 모든 난임부부는 연령에 상관없이 회당 신선배아 110만 원, 동결배아 50만 원, 인공수정 30만 원으로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를 난임 부부당 생애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지원 횟수도 확대했다. 첫째 아이를 가질 때 25회를 지원받았어도 둘째, 셋째를 계획한다면 각 25회씩 다시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공난포 또는 미성숙 난자 채취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 지원을 받지 못했으나, 이제는 시술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희망자는 강화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거나, ‘정부24’ 또는 ‘e보건소’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로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더 나은 임신·출산환경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8일 온라인에서 강화섬약쑥한우 반값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온라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강화섬약쑥한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강화섬약쑥한우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물량 소진 시 행사를 종료한다. 군은 강화섬약쑥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4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8일, 강화축산물판매장에서 열린 반값 할인 행사에도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소비자들이 몰렸으며, 1인당 3팩(구이용 2팩, 국거리 1팩)으로 구매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물량 소진으로 조기 마감됐다. 이날 할인 행사에서는 한우 1+등급 이상의 고급 부위를 특별 가격에 제공했다. 소비자들은 안심 6,250원, 등심 5,500원, 국거리 1,700원(100g 기준)에 구입했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약쑥한우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고품질 한우 제공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와 판촉 활동을 지속하고, 유통 채널을 확장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농업인 및 야외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초가을 부화된 털진드기 유충이 성장을 위해 숙주인 애완동물, 인간에게 접근하는 11월에 환자가 하며 주요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오한, 반점성 발진, 림프절 종대가 있다. 호흡기 감염병과 증상이 비슷하여 감기로 오인하고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합병증(심부전, 수막뇌염, 패혈성 쇼크 등)이 발생하고 30%이상의 치명률을 보여 신속한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농작업 시 피부 보호를 위해 작업복 착용하기 ▲긴 소매와 긴바지 착용하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기 ▲귀가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으로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야외활동력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한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최근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진드기에 접촉하여 쯔쯔가무시증이 발생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들의 예술적 재능과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익산시는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회원 작품 전시회인 '8同8色(팔동팔색)'을 오는 16 부터 21일 솜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는 16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익생동 소속 미술·공예·사진 동호회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생활 속에서 피어난 문화예술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눈다. 작품은 총 61점으로 △유화 △서예문인화 △캘리그래피 △도자기 △우드버닝 △포크아트 △생활한복 △뜨개 등 총 8개 동호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생동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준 익생동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호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박병혁)가 13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3,000만 원으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된 후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병혁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이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학금 기탁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해 주신 전북에너지서비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많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시니어클럽과 착한에너지학교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의 에너지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가스안전기기 보급,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 김치·쌀·연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13일 정헌율 시장과 김경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청식은 풍물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사, 축사, 감사패 증정,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물 내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취약계층 300여 명을 초청해 다이로움 밥차에서 도시락을 증정했으며, 뜨락 공연단의 공연과 개청식 기념 가요 열전이 진행돼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익산시는 기존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했던 객사 관아 터 유적 발굴을 위해 이전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해 5월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29억 7,000만 원을 투입해 1년 5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동고도리 683번지 일원에 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건립했다. 면적 346㎡, 지상 1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주민상담실, 회의실 등이 조성됐다. 특히 고도(古都)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 한옥식 목구조로 조성돼 눈길을 끈다. 정헌율 시장은 "금마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