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9일 특정도서인 십이동파도에서 불법행위 순찰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군산시가 관리하는 특정도서의 환경 보전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정도서는 자연생태계, 지형, 지질 등 환경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섬으로,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여 고시하는 도서를 말한다. 군산시가 관리하는 특정도서에는 횡경도, 소횡경도, 보농도, 석도(누에도), 십이동파도(1,2,4,6,9) 등 총 9개의 섬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지난 15일 진행됐으며, 군산시 환경정책과 소속 직원 11명과 군산시 지질공원해설사 6명이 참여했다. 지질공원해설사들은 군산의 지형 및 지질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이번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폐그물 등 60마대(4,800L)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어선을 이용해 육지로 반출하여 처리했다. 또한, 군산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특정도서 내 갯바위 낚시객을 확인하고, 금지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군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9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라 추진중인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이 탄력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주한미군 주둔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 정체를 감내해온 지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2006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 제정됐고, 행정안전부에서는 2009년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군산시는 주한미군 주둔지역인 옥서면을 비롯한 주변지역 일대를 1단계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365억 원을 투입했다. 이 예산으로 군산공항로, 타운로, 백토고개 확장공사 등 8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2단계 사업은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83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올 2024년에는 118억 원을 확보하여 4토지~리츠프라자호텔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지방도 709호선(옥구~옥서)확포장공사, 신덕~개정마을 도로 확포장 등 5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9일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한 ‘2024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3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점검을 통해 주택관리법 상 관리주체가 있는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자체 점검을 추진하도록 지도 관리하도록 했다. 반면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 및 옹벽, 절개지 등은 대상별 자체 점검과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운영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재(보, 기둥 등) 균열, 처짐 및 손상 ▲외부, 옥상 마감 상태 등 구조안전성 및 관리상태 ▲옹벽, 절개지의 변형과 균열, 배수로 기능 ▲안전표지판 부착 상태 등으로 안전 및 관리상태를 확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재난 상황 대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교통사고 잦은 곳을 중점적으로 개선해 교통안전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8억 9,0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3개소로 △모현동 서부보훈지청 사거리 △모현도서관 사거리 △동익산 사거리~동산동 우남아파트 사거리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도로교통공단,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교통안전 증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사고 예방과 보행 환경의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원활한 차량 흐름과 보행자의 안전한 신호대기 공간 마련을 위해 교차로 내 교통섬을 정비·조성한다. 또한 중앙분리대와 횡단보도 등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안전표시 표지판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의식 강화에도 힘써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익산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출범한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 조성과 녹색 성장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중간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분야별 세부 사업을 검토하고 신규 발굴 사업을 제안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정하고 2034년까지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익산시는 국가 기본계획과 전북특별자치도 기본계획의 정합성을 확보해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각 분야에서 2030년까지 86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강영석 부시장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이상 감축해야 하는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스마트폰 활용' 과정을 마지막으로 1년 간의 시민 정보화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시민 정보화교육은 '스마트폰 기본'과 '스마트폰 활용' 각 2회를 비롯해 '컴퓨터 및 인터넷 왕초보', '한글 문서 작성' 등 총 6개 강좌에 174명이 참여했다. 전체 수강생 중 89% 이상이 디지털 활용 능력 취약층인 60세 이상이었으며, 설문조사 결과 100% 정보화 역량이 향상됐다고 답했다. 정보화교육은 익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별 접수·교육 일정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3월부터 2025년 상반기 시민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과정을 더욱 확대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천년누리봄은 18일 전주시장실에서 천년누리봄 사업단의 개업 15주년을 기념해 수익금 중 일부인 300만 원을 사회 환원과 나눔 실천을 위해 전주시 재봉틀 사업에 기부했다. 지난 2009년 ‘노인일자리 창업모델형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천년누리봄’은 한옥마을 인근 고즈넉한 한옥 2채로 운영되는 주막(음식점)으로, 엄마의 손맛을 간직한 12명의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가 15년째 근무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천년누리봄 개업 15주년을 맞아 일자리에 참여 중인 12명의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그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들은 최근 재능봉사자를 모집해 돌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전주시 재봉틀 사업’에 실버카 등 노인들의 복지 용구가 부족한 것을 확인하고 전주시 노인복지과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거동이 불편하지만 꼭 필요한 복지 용구가 없는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선물을 제공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효순 효자시니어클럽 관장은 “지난 15년간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일 집중호우 등으로 시설물 붕괴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강로 일원 보강토 옹벽에 대해 특별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23년 8월 우기철 김포한강로 용화사IC 보강토 옹벽 법면부 일부가 유실된 사례처럼,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의 목적으로 김포시 및 안전관리자문단(토질, 토목구조 분야)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보다 촘촘하게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옹벽 붕괴, 전도, 낙석, 침하 ▲구조물의 균열, 변위, 탈락, ▲배수시설 기능저하 및 막힘 등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옹벽 상단 배면 및 교량 시설물 교대 이격, ▲옹벽 배면 관목류 식생에 따른 퇴적물 적치, ▲배수로 기능 미흡, ▲옹벽 일부 구간 세굴 및 신축이음부 누수를 발견해 즉각 개선 권고 조치했으며,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일회성 점검으로 끝나지 않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확인할 계획이며, 지반이 약해지기 쉬운 해빙기에는 노후화된 교량, 도로변 옹벽 등 취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명희문학관의 민간위탁 운영 실태에 대한 심각한 부실 문제가 제기됐다. 지난 18일 전주시의회 한옥마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성국 의원(효자 5동)은 운영 부실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놓인 최명희문학관을 강하게 비판하며, 계약 해지와 함께 전주문학관으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이 의원은 먼저 현재 수탁자인 최명희기념사업회의 사업 수행 능력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그는 “지난해 혼불기념사업회가 연간 90건 이상의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단 한 건의 행사도 열리지 않았다”며 “부실한 사업계획에도 불구하고 최명희기념사업회가 수탁자로 선정된 이유와 그 선정 기준은 무엇이었는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직원 8명이 퇴사한 문제를 지적하며, “문화시설 운영에서 기본적인 인력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행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개선 조치를 취했는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이어 단일 작가 중심의 문학관 운영이 가진 한계를 지적하며, “최명희문학관을 전주문학관으로 전환해 전주의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은 15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서구청 집행부와 함께 연구 성과 공유회를 갖고 2025년도 활동 계획을 타진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연구회의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수집한 대표 사례들을 공유하고 서구 현안 사업들에 견주어 최적화된 정책대안 제시와 이를 실행할 집행부의 의견에 비중을 둔 정례회다. 특히 올해에 실시한 정책 연구용역은 인천서구 가좌동 일대에 진행하고 있는 300억 도시재생사업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의회 연구단체 활동의 차원을 높인 것으로 향후 협업에 관한 결과가 주목된다. 이에 정책 연구용역 주제인 ‘도시농업 관점의 환경회복 도시재생 실현 방안 연구’에 대한 성과 품평회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활동 계획 논의를 이어갔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바쁜 의정활동에도 우수사례를 찾아서 전국을 누빈 현장 견학과 포럼을 통해 성공적인 연구 활동으로 협력한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2025년 활동 계획 수립함에 더욱더 책임이 무거워진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온 전주시민들이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전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일반인 4명과 청소년 1명 등 5명의 개인 자원봉사자와 1개 단체에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으뜸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24만여 명의 전주시 자원봉사자 중 분기별로 자원봉사 △활동 횟수 △봉사 시간 △참여 연수 등의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또, 정성평가 부분의 경우 자원봉사 문화 확산 등에 기여도가 높은 봉사자 중 특별한 분야에서 우수함을 보인 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기도 한다. 먼저 일반인 부문에서는 △작은도서관에서 서가 정리 및 사무 지원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온 김옥렬 씨(69세, 남) △치매안심센터 및 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 활동 보조 봉사를 해온 김성후 씨(35세, 남) △병원 환자 보조 및 안내, 환경정리 등 다양한 의료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홍채원 씨(24세, 여)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역사문화 관광도시 익산에서 전북 관광의 최일선에 있는 문화관광해설들이 모여 역량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웨스턴라이프 호텔 그랜드 볼륨홀에서 '2024 전북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320여 명이 참석해 각자의 경험 등 현장의 소리를 공유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주요 관광지에서 현장감 있는 해설로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워크숍 첫날 송광인 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문화관광해설사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해설사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14개 시군 해설사 역량증진대회를 통해 시군의 우수한 해설 기법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은 익산의 관광지인 미륵사지와 고도한눈애(愛) 세계유산센터, 왕궁리유적, 아가페정원을 방문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韓) 문화 발상지 익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자체 관광 정책의 성공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와 정읍우체국은 18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정읍우체국과 함께 우체국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판촉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2022년부터 우리쌀 소비촉진 기획전 등 온라인 프로모션에 협력 예산을 지원하며, 농특산물 판매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2022년에는 20억원, 2023년에는 3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0월 말 기준 24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우체국쇼핑 내 정읍시 브랜드관에서는 상시할인 쿠폰(10에서 40% 할인)과 특가전을 운영하고, G마켓·11번가 같은 외부 판매 채널에서도 정읍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시간 판매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입점업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138개소로 입점업체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백령면은 지난 15일, 관내 어촌계를 비롯한 6개 단체(공동 참가)가 관내 마을별 경로당,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쌀 1,140kg을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해양 방치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 문베가 심가해짐에 따라 해양수산부 및 어촌어항공단에서 추진한『2024년도 폐어구 모두모아 수거 경진대회』에서 관내 어촌계를 비롯한 6개 단체(공동 참가)가 우수상을 시상함에 따라, 이에 참가단체들은 수상에 따른 상금으로 쌀 1,140kg을 구매하여 관내 마을별 경로당,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쌀 나눔행사를 진행하기로 계획했다. 참여단체 대표(남3리 어촌계장 장익희)는“대회를 통해 관내에 방치되어 있던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치움과 동시에 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아 금회 쌀 나눔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방치된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처리하여 어업환경 개선 및 쾌적한 도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백령면 관내 민관이 합심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선8기 김포시 도시브랜드 급상승의 주이유는 서울통합이 발단이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본사업 확정 및 2, 9호선과 UAM 등 외부와의 대동맥 확충이 뒤를 잇는다. 공통점은 김포를 벗어난 관점과 외연확장의 인프라를 확보해 새로운 김포를 열어가는 시도라는 점이다. 김포시는 현재 ‘김포 안에서, 김포에서만’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을 해소하고 도약하는 중이다. 현 정부 1호 신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지구지정, 6조원 규모의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지자체 최초 지방철도사업 153억 국비 확보,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 교육부 교육특구 선정, 2025 책의 도시 선정 등 김포시의 모든 새로운 역사는 외부와의 호흡에서 비롯됐다. 실제로 김포시의 경우 자력 아닌 네트워크를 통해 풀 수 있는 과제가 산적한 도시이고, 김포의 최우선 과제인 교통 문제 역시 자력 아닌 상생으로 풀 수밖에 없는 문제다. 과거 골드라인의 경우, 자력으로 해소할 수 없는 문제였으나 네트워크가 아닌 자력으로 해소하는 과정에서 난제가 되어 버렸고 이는 김포뿐 아니라 모든 지자체의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