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공동 돌봄을 강화하는 ‘나도 경로당 핵인싸’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이 특화사업은 경로당에 나오는 회원들이 마을에서 관심이나 도움이 필요한 마을 주민들과 어울어 질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을 공동체에서 혹여나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홀몸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어르신들의 이름으로 경로당 회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의 공동돌봄을 인식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 됐다. 마음은 있으나. 연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선뜻 다가갈 기회가 없는 홀몸어른신을 대신하여 마을에 간식을 제공하므로써 서로의 마을을 전하고, 앞으로 상호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을 마련해 주어 마을 단위 공동돌봄이 잘 이루어 질수 있게 하는 윤활류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이날 사업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인 서순자 회장이 직접 참여하여 하서면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 됐으며, 단체급식을 하기위해 모인 경로당 회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앞으로 마을 공동 돌봄이절실히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씀도 나누는 하루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7일 마니산에서 강화섬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강화군쌀작목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가을철 단풍을 즐기러 온 등산객들에게 나들미 1,000개(500g)를 나눠주고, 나들미로 만든 가래떡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나들미는 강화군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한 강화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고품질 강화섬쌀이다. 한기관 강화군쌀작목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강화섬쌀 소비와 홍보에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또한 강화군 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4년간의 시험 재배를 통해 탄생한 신품종 쌀 나들미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시히카리 쌀보다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올해 관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한 필수교육이지만, 그동안 관외에서만 이루어져 대상자들은 교육장소 이동을 위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에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재단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욕구를 꼼꼼히 파악한 후,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에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처음으로 개설했고 총 4회에 걸친 교육 동안 216명이 수료했다. 이와 함께 시설 운영의 효율화 및 종사자의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마련했고, 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사례 관리/인사·노무/재무·회계 등 총 4회에 걸친 교육을 진행해 총 135명이 수료한 바 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멀리까지 이동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관내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며, “편리함뿐만 아니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해 준 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윤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또래 상담 연합행사로 ‘또래 상담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센터 개소부터 지금까지 활동한 중‧고등 또래 상담자와 내년부터 활동하는 예비 또래 상담자 및 또래 상담에 관심 있는 청소년 총 24명이 참여해 강화군 청소년들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재활용 물품으로 아상블라주 만들기, ▲MAZE 실패 극복 게임, ▲사일런트 드로잉, ▲선후배 고민의 방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른 학교 또래 상담자들과 소통하고 서로 격려하는 과정이 좋았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실패해도 괜찮다는 것을 느껴서 응원과 위로받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상담 및 교육, 아웃리치, 청소년 안전망 사업 등 강화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주최한 온라인 셀러 창업지원 사업이 지난 3개월간 창업을 꿈꾸는 많은 예비 셀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창업지원 사업은 최신 전자상거래 동향과 실질적인 매출 전략에 초점을 맞춰 예비 셀러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총 16명의 예비 셀러들은 스마트스토어, 쇼피, 이베이 등 국내외 쇼핑몰의 입점에서 판매까지 현직 전문가와 함께 실전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온라인 사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 및 지적재산권 등에 대해서도 배우며 실무 역량도 키울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총 13명의 예비 셀러가 창업 실적을 달성했고, 특히 차별화된 요소였던 해외 배송비 지원은 실제 판매 성과를 높이는 데에 큰 효과를 거두며 화제를 모았다. 해외 배송비 보조 혜택으로 참가자들은 글로벌 시장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었고, 총 49건의 판매 실적을 달성해 교육의 실효성을 입증한 것이다. 앞으로도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참가자들이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8일, 강화초등학교에서 ‘꿈나무 성장로 사고 없는 통학로’를 슬로건으로 교통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초등학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가 함께했으며, 강화초등학교 앞 용흥궁 공원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굣길의 올바른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피켓을 통해 신호 앞 및 학교 앞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인근뿐만 아니라 차량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보행자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을 맞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예방주간(11. 19. ~ 11. 25.)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실천방법과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옹진복지재단도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 7일 옹진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옹진군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워크숍’에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들과 함께 하는 긍정양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15일에는‘옹진군 사회복지업무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아동학대예방주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긍정양육 홍보를 강화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아동이 권리를 누리는데 부족함이 없는, 아동이 행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건전한 건축문화 확립 및 군민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내 일반건축물과 가설건축물에 대하여 건축법 위반행위 예방홍보와 위반건축물에 대한 정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반건축물 단속대상은 건축법을 이행하지 않고 행하는 신축, 증축, 대수선, 용도변경, 가설건축물 무단설치 등이 해당된다. 위반건축물 단속은 면별 담당구역 지정제를 통해 연중 상시 실시될 예정으로 군청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출장하여 각 면에 구성된 상시단속반과 합동으로 건축물대장과 현황 일치 여부 확인 후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사전통지(의견수렴) 절차를 시작으로 시정명령, 시정명령촉구, 이행강제금 부과계고 후 이행강제금 부과 및 건축주 고발순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2024.10.31.기준 옹진군 관내 적발된 위반건축물은 총 86건이다. 옹진군에서는 단속강화와 함께 이장회의 및 소식지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여 관내에 위반건축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백산면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비하여 면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백산면 자율 제설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폭설시 비상 연락 체계 및 트랙터 제설기 점검, 제설반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지며 설해 대책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백산면 자율 제설반은 유청 자율제설반장을 필두로 28명으로 구성되어, 폭설 시 개인 소유의 트랙터를 동원하여 직접 마을 진입로 및 안길에서 신속한 제설 활동을 펼쳐 동절기 주민들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백산면은 오는 2025년 3월 15일까지 설해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설해 취약구간 점검, 마을별 염화칼슘 배부, 자체 제설장비 점검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급변하는 기후 상황 속 발생할 대규모 설해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신형아 면장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제설작업에 앞장서시는 자율 제설반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라며 주민들께서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인 참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부안형 ESG+N 행정에 기반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부안 ESG 포럼을 지난 18일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군과 월드비전, 포스코이앤씨, (사)글로벌ESG협회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황인경 글로벌ESG협회 회장 등 군과 부안군의회, 협업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권익현 부안군수의 개회사와 이원택·유동수 국회의원 환영사, 박병래 의장·황인경 회장 축사,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부안군 ESG 7가지 전략 발표, 1~2부 발제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부안군 ESG 7가지 전략 발표에서 생활인구 10만명(한평生 부안갯벌 보전 프로젝트), 관광 활성화(바다단풍 블루카본 조성), 청년 인재 유입(부싯돌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젝트), 살고 싶은 부안(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든든한 부안(전국 최초 반값등록금 실현), 기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8일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뿐만 아니라 음주 및 마약, 약물 복용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실천방법 등 현실감 넘치는 내용을 담았으며, 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일상을 풋풋한 연기와 춤, 노래를 통해 발랄하게 보여주는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의 공감을 위해 현장에서 학생들이 배우로 즉석 캐스팅됐으며, 1시간 공연 내내 함성과 웃음, 공감대를 형성하는 박진감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다. 공연의 마지막 장은 재학생들이 금연 선서문을 함께 낭독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흡연예방 뮤지컬은 색다른 재미가 있었고, 흡연의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공연”을 통하여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소득분위 1~8구간의 2024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서, 학생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계속하여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및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질 본인 납부액에 대하여 가구 소득에 따른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강화군 자치교육과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자치교육과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2024년 상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강화군 자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 외에도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강화 장학관을 서울 3개소, 인천 1개소에 운영하고 있으며, 관외의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장학관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19일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국회를 방문,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군산시 현안사업 대응을 위한 건의 활동을 펼쳤다. 신 부시장은 신영대 국회의원실을 비롯하여, 윤준병, 최형두 등 예결위원들을 잇달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신 부시장은 국가예산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군산시 주요 사업은 ▲국가 어항 승격 후에도 어항개발이 되지 않아 어업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밸류체인 확립 및 산업생태계 완성을 위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산업단지 입주 또는 입주 예정 기업들의 원활한 생산활동 지원을 위한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 ▲월명산 전망대 유니크베뉴 등 지역 상징물(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 ▲ ‘군산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신 부시장은 이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군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 100개를 통장연합회에 전달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 중립 실천 새활용(업사이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과 협력해 버려진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와 도시락 가방으로 제작·기부하는 환경 캠페인을 펼쳐왔다. 이번 새활용(업사이클링) 캠페인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함으로써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여 탄소 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은 매주 화요일마다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 △텀블러 가방 △도시락 가방 △선풍기 커버 등 다양한 새활용 제품들을 만들었다. 도당산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삼아 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기부받은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새활용하는 재능봉사를 펼치고 있는 알뜰맘 재봉틀 재능봉사단은 앞으로도 자원재순환을 위한 활동으로 새활용 제품들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이달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기존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하는 등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첫 아이 임신을 위해 25회의 시술 지원을 모두 소진했던 부부도 둘째 이상의 임신을 원할 경우 새롭게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 나이 44세를 기준으로 차등 지원하던 기존의 연령 구분이 폐지되고, 기존 공난포 등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난임 시술이 중단될 경우 본인이 전액 부담하던 시술비에 대한 정부 지원을 최대 110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되어 난임부부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난임시술비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확대로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극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