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동산동 고래등 오거리에서 동중학교 방향의 동천로 구간에 진행한 간판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간판을 새롭게 교체해 지역 상권의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상인과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새 간판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돼 도시 경관을 한층 향상했다.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동천로 일대는 오래된 아파트가 인접한 상가 밀집 지역으로, 낡은 간판들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사고 위험을 초래해왔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비 1억 원을 포함한 3억 3,400만 원을 투입, 1㎞ 구간 양방향 88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의 성공 비결은 행정과 주민들 간의 소통에 있다. 시는 지난 4월 해당 구역을 '옥외광고물 등 정비 시범 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영업주와 건물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협의를 통해 상인들과 충분한 소통으로 사업 취지를 이해시키며 결과물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2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심곡천과 공촌천을 포함한 서구 주요 하천의 환경 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한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SK인천석유화학 심곡천 유류 유출 사건 이후의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심곡천은 SK인천석유화학의 유류 유출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수질 악화와 생태계 파괴 문제가 발생했다”며, “사건 이후 진행된 응급 복구 작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유류 유출 사건 이후 심곡천의 수질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수질 검사를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환경관리과 김창원 과장은 “김원진 의원님이 사전에 지적하신 부분이 있어,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화 조치명령에 대한 이행상태를 분기별로 보고할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으며, 추가적인 오염상황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해당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답했으며, 생태하천과 이영석 과장은 “유류 유출 건에 대해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했다며, 오수나 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 멜론 뮤직 어워드'가 오는 11월 3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다. MMA 2024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에서 개최되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참관객 2,000명을 포함한 12,000여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9월, 인천관광공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악콘텐츠를 활용한 인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MMA를 3년 동안 인천으로 유치했다. 공사는 추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홍보하는 담요와 핫팩을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은 MMA 2024는 음악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이용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최종 라인업에는 (여자)아이들, 에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유관기관인 서구복지재단,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미래센터와 공동생활가정 온유, 아너클래스가 참여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서로신협, 사단법인 대한문화예술진흥원, 서인천청년회의소, 부평청년회의소, 동인천청년회의소, 인천청년회의소, 아디주 커뮤니티 등 많은 기업과 단체가 함께하여 풍성하게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 모임인 아디주커뮤니티 대표 조현수 청년이 ‘자립준비청년의 오늘과 울타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행기 청년의 다차원적인 취약과 지역사회 기반 활동의 중요성을 발제했다. 이어 각 기관의 역할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자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행복과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이라는 특수성 안에 청년들을 가두기보다 ‘청년’으로서 지역에서 역할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대한문화예술진흥원 이슬기 이사장은 “최근 주변에서 생활고와 반복되는 실패의 경험으로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16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서구 청년참여단과 미추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27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서구 청년정책 끝장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서구 청년참여단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본조례'제8조에 따라 구정 참여와 다양한 정책제안 및 의견수렴·발굴을 위해 구성됐다. 올해 7월에 출범해 분과별 정책발굴 회의, 모니터링 등 서구 청년들의 구정 참여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만남은 서구와 미추홀구 청년거버넌스에서 직접 기획하여 진행됐다. 인천 최초로 서로 다른 자치구의 청년 거버넌스 기구가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먼저 1부에서는 서구 청년참여단이 분과별로 지역 내 청년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14건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라운드테이블로 ▲청년들의 지속적인 구정 참여 확대에 대한 방안 ▲ 청년 의견 수렴 시스템 구축 ▲청년정책 의제발굴·실행방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년참여단과 미추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당사자로서 청년문제에 대한 고민과 지역문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 문화의 거리, 미디어 아트페스타 점등식 성료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3일 토요일,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에서'2024 미디어 아트페스타'점등식을 개최했다. 공공미술 작품으로 설치·운영되는 ‘아트 트리’ 앞에서 이날 참석한 내빈 및 시민 모두 함께 “찬란하게 빛날 문화의 거리”를 외치며 버저를 눌렀고 트리 및 거리 전체에 불빛이 반짝이며 점등됐다. 이어서 거북이가 그려진 방울을 트리에 달며, 문화의 거리의 발전을 기원했다. 거북시장 판매시설 외벽에는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신나는 음악의 리듬에 맞춰 표현된 색색의 조명과 레이저쇼가 구현됐다. 인천 서구를 상징하는 정서진, 문화의 거리와 거북이, 돌고래 등 볼거리가 가득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화의 거리 중앙부 상가 건물 외벽에는 겨울밤 시장과 잘 어울리는 고흐와 마티스의 작품들이 프로젝션 맵핑 전시로 상영됐다. 그동안 문화공간 터ㆍ틀에서 진행했던 공연‧전시 및 봄축제, 여름축제, 청소년음악제, 레인보우 프로젝트 등 2024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검단소방서 마전의용소방대에서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전의용소방대는 2023년 1월 검단소방서가 개서하면서 그해 7월 창립됐다. 소방관들의 화재진압이나 재난상황 발생 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민간봉사단체로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마전의용소방대 전재근 대장은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지만 소방업무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도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당하동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행사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김장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했다”며 “부족하지만 필요한 분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정아 당하동장은 “지역의 곳곳에 숨어서 봉사해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까지 전해주신 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경식씨는 27일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장경식씨는 2021년부터 석남1동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석남1동 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하고 있다. 장경식씨는 “돈이 많아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나눔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꾸준히 기부한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고 소중한 일이라 생각된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와 ‘창업기업 기술 보증 우대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IPA가 운영하는 해양·항만·물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IPA가 추천하는 업력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으로, 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재단 등 별도 보증을 이용한 적이 없고, 인천지역에 소재한 기업이어야 한다. IPA가 창업기업으로부터 기술 보증 우대 신청을 받아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 산하 인천기술혁신센터에 추천하면, 인천기술혁신센터는 보증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최대 2억 원까지 보증 한도 증액 ▴수수료 일부 경감 ▴지역 제한 완화(전국 소재 기업 가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본 사업에 대한 추천을 원하는 창업기업은 IPA 담당자에게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기술보증기금 인천기술혁신센터와 함께 협력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혁신기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도입한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이 효과를 거두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어 광고 효과를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광고주가 전화를 받으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행정처분 내용을 안내하며, 자진 철거를 유도한다. 특히 광고주가 자진 철거할 때까지 20분, 10분, 5분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전화를 걸어 통화를 방해하며, 수신 차단 시에도 100개 이상의 발신전용 번호를 이용해 무작위로 전화를 연결한다. 정읍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통해 약 175만 건의 경고 전화를 발신하며, 불법 대출 명함, 청소년 유해업소 등 사행성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이러한 조치는 도시 미관 개선과 불법 광고물 감소로 이어지며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도입 이후 무분별하게 배포되던 명함형 전단지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자동경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ICT 기술과 민간 자원 연계를 강화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가족 구조 변화와 개인주의 확산 등으로 인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관계 형성을 돕는 고독사 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월, 시는 생활업종 종사자 등 141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민간 인적 안전망을 강화했다. 또한, 위기가구 제보 채널인 ‘정읍이웃복지동행’을 개설해 위기가구 제보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950세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해, 위험군으로 분류된 339세대에 안부 확인과 서비스 연계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중장년 225세대에는 AI 안부 확인 서비스(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와 스마트 돌봄플러그 등 ICT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정된 지역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관람석을 새롭게 단장하고 맨발산책길을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하천으로 거듭났다. 시는 초산교 인근 어린이축구장의 노후된 관람석을 새롭게 단장하고 ‘enjoy soccer 어린이’라는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약 870㎡ 규모의 관람석 벽면과 바닥면에 우레탄 도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어린이축구장에 어울리는 생동감 있는 축구 캐릭터를 그려 넣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해 연지동 주민센터 인근에 폭 1.5m, 둘레 약 370m의 맨발산책길을 조성했다. 자연 친화적인 마사토로 포장된 산책길은 맨발로 걸으며 발바닥으로 흙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꽃밭(골드메리)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이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린이축구장 관람석 벽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됐으며, 맨발산책길 조성으로 하천이 시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이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겨울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김장 행사를 열어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신복지센터 등록 회원 30명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쌍화차커뮤니티라운지에서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회원들의 식사를 보다 풍성하고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정신건강 회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장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김치를 함께 담그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김장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다른 참가자들과의 소통으로 정서적 지지를 경험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김장 행사는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활동을 넘어, 회원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정신적 회복을 위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회원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 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농촌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촌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지난 27일 소성면 신천·원천마을, 산내면 원덕마을, 산외면 구장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나눔을 진행했다. 대한미용사회 정읍시지부(방서진 지부장) 회원 12명이 참여해 헤어커트와 염색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재능나눔 활동은 미용실이 없는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시내와 멀리 떨어진 면 지역에서 진행된 이 활동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달했다. 시는 올해 글로벌학산고등학교와 신태인북부노인복지관 등 3개 단체와 협력해 17개 마을과 3개 복지관에서 보건·의료, 행복사진 촬영,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하며 약 3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지역활력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농촌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한국병원이 동절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에 연탄 3500장을 기탁하며 따뜻한 겨울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한국병원은 지난 26일 315만원 상당의 연탄 3500장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철진 대표원장, 권태혁 팀장, 홍민호 총무부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연탄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겨울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은 취약계층 7세대에 각 500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이 중 연지동 2세대에는 한국병원 직원 70명이 직접 봉사활동을 통해 오는 30일 전달할 계획이다. 정읍한국병원은 2023년 개원 이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철진 대표원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한국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