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아이돌보미 35명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모집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임시보육, 등․하원 지원 등 전반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양육공백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50% 지원하여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아동수는 137명으로 지난해 아동수 90명 대비 약 52%가 증가했다. ‘아이돌보미’ 지원 자격은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자와 보육 · 유치원 교사, 초 · 중등교사, 의료인 등 자격증 소지자다. 아울러 아이돌봄 지원법에서 규정하는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자는 12월 4일까지 서류를 준비해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에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를 거쳐 인 · 적성검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채용된다. 최정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6일 고액체납자의 체납 징수를 위해 5월 실시된 체납자 가택수색에서 압류한 동산을 공개매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 압류 동산 공매 행사에 참가해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귀금속 18점을 내놓았다. 이번 공개매각은 경기도, 대구, 강원, 전북, 제주 등 43개 지자체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한국경공사’를 통해 입찰이 진행되었고, 현장에서 감정가 이상의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사람에게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했다. 매각대상 물품은 부안군 압류물품 18점의 귀금속이다. 감정가의 25% 이상의 금액으로 낙찰됨에 따라 체납액에 충당하고 지방세수확보에 이바지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은닉재산 추적 및 압류와 가택수색 등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농어촌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예산 7800만원을 들여 관내 버스 승강장 30개소에 승객 알림 조명시설 설치를 지난 25일에 완료했다. 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승객 알림 조명시설은 사람이 버스승강장 내에 들어서면 감지 시스템이 작동해 승강장 외부에 설치한 전광판에 “승객대기중” 이라는 글씨가 표출 된다. 이에 따라 운전자가 멀리서도 승객이 대기하고 있음을 감지해 승강장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일반 차량의 통행 시에도 안전운행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승객 알림 조명시설과 동시에 승강장 내부에 설치한 태양광 조명등을 통하여 야간에는 LED조명을 비춰 노약자 및 부녀자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야간에 무정차로 인한 민원 예방은 물론 운전기사가 노약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예방 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동파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시는 수도행정과장을 상황실장으로 총 4개 반 8명으로 구성된 동파상황실을 꾸리고, 휴일과 주·야간 구분 없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30개 △100개 이하 △100개 초과 등 일일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 개수에 따른 단계별 비상복구체계를 마련하고, 자체 인력 및 교체공사 시공업체와 함께 동파된 계량기에 대한 신속한 교체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기온 급강하(영하 7℃ 이하)가 예상될 경우에는 기존에 동파 사고가 발생했던 취약 세대와 각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동파 예방 안내문도 문자메시지(SMS)로 발송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동파 예방요령 안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전주 전시컨벤션센터가 최종 관문인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전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 MICE복합단지 조성계획이 중앙부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수시 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필요성·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의 경우 중앙투자심사 정기심사가 기존 4회에서 3회로 축소됨에 따라 내년 1월에나 신청이 가능했으나, 시가 사업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며 행안부에 수시심사를 요청해 신청이 가능했다. 시는 지난 ‘2022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변경된 계획안에 대한 이번 중앙투자심사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및 활용을 위한 주요 이슈’를 주제로 ‘JJRI 이슈브리프 제2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배출권거래제 폐기물 부문 할당대상업체로 지정돼 23개 환경기초시설이 참여하고 있다. 전주시의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은 2015년부터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배출권 할당량을 초과하면서 매년 배출권 추가 구매로 인한 재정적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주시정연구원은 이번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주시의 연도별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온실가스 감축목표 △실제 연도별 온실가스 배출권 사용 현황 등 전주시의 온실가스 배출권 운영 현황 및 문제점을 다뤘다. 또한 배출권 확보 및 활용을 위한 상쇄제도와 외부사업의 개념을 설명하고,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및 활용과 관련해 전주시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를 다뤘다. 또, 향후 추가 논의와 연구가 필요한 사항들을 제시했다. 전주시가 직면한 주요 이슈로는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특성 △현행 전주시 사업에 대한 외부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중 하나인 영양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통합돌봄 대상자와 취약계층 등 300가구에 김장김치 1박스(10kg)씩 총 300박스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양더하기’는 질병과 거동 불편 등으로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워 결식이나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대상자에게 도시락과 영양 음식, 음식 재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단순히 도시락을 전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한 안부 확인 등의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75세 이상 돌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살던 집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시는 민·관 협력형 돌봄 체계를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건강·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2015년부터 전주지역에서 펼쳐진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의 9년 역사와 추진 과정,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전주시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추진된 전주시 도시재생사업 9년의 과정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4 전주시 도시재생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을 전달하고, 2025년 전주도시재생 사업 10주년을 앞두고 9년간의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해 ‘사색(四色) & 사색(思索); 네 가지의 시선과 생각의 깊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첫날 오후 3시 전주시 도시재생사업 권역별 주민들과 함께하는 오픈식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내·외부에서 △전주도시재생 9년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보는 아카이브 전시 △전주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입체 구조물로 구현한 인터랙티브 전시 △센터의 전망 좋은 공간에서 전주 구도심 일대를 한눈에 조망하고 사유하는 몰입형 공간, 동네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상하수도본부가 김장철을 맞아 고무호스를 연결해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김장을 망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배추의 절임이나 세척 시 고무호스를 연결해 수돗물을 사용하면 김장김치에서 악취가 발생해 김장을 망칠 수 있다. 이는 고무호스 제조과정에서 첨가되는 가소제가 수돗물과 접촉하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인체에 해로운 페놀 성분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무호스 자체는 냄새가 거의 없지만, 수돗물 속의 염소와 반응해 클로로페놀이 생성되면 불쾌한 맛과 냄새를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 자극과 발암 위험, 복통, 구토와 함께 혈압 강화, 신장장해 등을 일으키며, 임파종과 백혈병·종양 발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음용이나 조리용으로 사용하는 수도에는 고무호스를 연결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부득이 고무호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무취·무독성의 수도용 식수전용 고무호스 또는 실리콘 호스 등을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전주시 상하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28일 전주시를 찾아 ‘온기 나누는 난방매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카본 난방매트 15개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전북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으로 모은 ‘작은 나눔, 큰 행복’ 후원금을 통해 진행된 ‘사랑+나눔’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후원한 카본 난방매트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긴급임시거처 순환형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5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에도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가구 6곳을 찾아 방역 및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양종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은 이날 “겨울철,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동산동 고래등 오거리에서 동중학교 방향의 동천로 구간에 진행한 간판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간판을 새롭게 교체해 지역 상권의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상인과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새 간판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돼 도시 경관을 한층 향상했다.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동천로 일대는 오래된 아파트가 인접한 상가 밀집 지역으로, 낡은 간판들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사고 위험을 초래해왔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비 1억 원을 포함한 3억 3,400만 원을 투입, 1㎞ 구간 양방향 88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의 성공 비결은 행정과 주민들 간의 소통에 있다. 시는 지난 4월 해당 구역을 '옥외광고물 등 정비 시범 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영업주와 건물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협의를 통해 상인들과 충분한 소통으로 사업 취지를 이해시키며 결과물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민간 특례사업을 통해 마동, 수도산, 모인 공원에 이어 소라 공원 조성에 속도를 내며 도심 녹지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소라공원이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소라공원은 1967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50년간 조성이 지연돼 지역 주민들의 숙원 과제로 남아 있었다. 남중동, 신동, 영등동 주민들의 오랜 요청에 따라 익산시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활용해 소라공원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7년 익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구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 부지에 공동주택 용지를 개발하는 데 뜻을 모았다. 2020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약 2년간의 보상 과정을 마쳤으며, 2022년 초 본격적인 공원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소라공원 조성에는 약 550억 원이 투입되며, LH의 재정을 활용해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대규모 녹지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녹지를 보존하며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추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 익산지역 대학생들의 자기 계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도전 인재 장학생 선발'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공인 어학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중 300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장학 제도다.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지역 대학교 재학생이며, 참여 가능 학교는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한국폴리텍V대학 익산캠퍼스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신청은 각 학교 접수처와 익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도전 인재 장학생 선발이 목표를 향한 학생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자기 계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설립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장학금 지급,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 지원, 행복기숙사비 지원 등 다양한 발굴 사업을 통해 익산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산시가 농촌의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촌인과 주거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경관을 복원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는 총 9동의 빈집이 새롭게 재탄생했다. 이를 통해 귀촌인과 청년 등 20여 명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호당 2,500만 원의 지원금으로 화장실·주방 개보수, 지붕 교체, 보일러·창호 교체, 단열·도배·장판 공사를 진행하며, 입주자는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저소득층이나 귀농·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입주 자격이 주어지며, 최대 4년간 무상 거주가 가능하다. 정비 대상 주택은 농촌지역 빈집이며 노후도와 소유권 상태, 접근성, 소유자의 참여 의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매년 2월 시 누리집을 통해 임대와 입주 신청을 받으며, 내년에도 9동의 빈집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촌 빈집 재생사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참가자의 만족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2024 꿈다락 문화학교' 청소년 교육과정 결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까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1층에서 열린다. 센터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꿈다락 문화학교-오감만족 로컬크리에이터'를 진행했다. 지역 청소년들이 익산 구도심을 탐방하면서 지역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보는 문화예술교육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소년들이 3개월 간 익산 구도심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촬영한 사진과 영상, 디지털로 그려낸 그림, 당시 느낌을 조향한 향수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난다. 각 작품은 상세한 설명과 함께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참여 학생들이 느꼈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나누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다락 문화학교-오감만족 로컬크리에이터 결과전시회' 관련 문의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