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29일 원광보건대학교에서 대상으로 에이즈(AIDS)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바로알고 예방하기'를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과도한 공포심과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차별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원광보건대 학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법과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익산시 보건소는 무료 익명 에이즈 검사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신분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으며 전문 의료기관 연계와 건강상담, 진료비도 지원한다. 에이즈는 바이러스 억제치료를 받으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에 감염이 의심되면 신속한 검사가 중요하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후에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악수나 포옹, 물건 공동 사용 등 일상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아동정책과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6가정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공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9일~28일까지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배, 장판 교체, 책상·책꽂이 세트와 침대 등 학습에 필요한 요소를 지원했다. 공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한 부모는 “예전에는 아이가 집에서 공부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는데, 이제는 깨끗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다고 무척 좋아한다. 특히 공부방이 새로 생기면서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동정책과 이건실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학습을 지원하는 공간을 넘어서, 아동들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보다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유)지음은 “공부방 만들기는 단순히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온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본심사 발표 및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안전관리기능 강화 분야 혁신적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 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지역복지 공유플랫폼 공동복지’ 사업으로 최종 24개 지자체 우수사례 중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35백만원을 받게 됐다. 전주시가 제출한 ‘지역복지 공유플랫폼 공동복지’ 사업은 △지역 내 주민공유공간 ‘우리동네공유부엌 두루마실’ △‘전주함께라면’·‘전주함께라떼’ 공간조성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지역 간 복지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민관자원 연계를 통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사업 등을 포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감염병의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의사)환자 수는 전국 3만6035명, 전주시 215명(11월 25일 기준)으로, 추석 연휴 이후 증가세를 보였다. 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역시 지난 6월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백일해 환자의 90.2%,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의 84.3%가 18세 이하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전주시보건소는 전주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꾸준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백일해 고위험군인 영아와 면역저하자, 중증 천식 및 만성폐질환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산후조리원과 보육시설 근무자 등 고위험군 전파가능자를 대상으로 △신생아 및 영유아 접촉 전·후 손 위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원해설사와 함께 전주한옥마을의 다양한 정원을 함께 산책하며 여유를 만끽하는 정원 산책 프로그램이 올해 계획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정원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원 산책 프로그램이 30일을 끝으로 올해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정원문화 산책은 매주 금요일 3회(오전, 오후, 야간)와 토요일 2회(오전, 오후) 운영됐으며, 1인당 5000원의 유료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관광객 등 총 3500명(상반기 1800명, 하반기 1700명)이 참여했다. 한옥마을 정원 산책 코스는 △문화 △역사 △영화·드라마의 주제별 3가지 코스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주제에 따라 한옥마을 내 △혼불정원 △달빛정원 △한옥윤슬정원 △오목길정원 △여는꽃정원 △울밑정원 △교동 미술관 정원 등을 방문했다. 특히 참여자의 경우 일반인, 학생 현장학습, 외부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으며,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옥마을의 오래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정원을 코스별로 소개했다. 프로그램을 이끈 정원해설자는 질 높은 정원해설을 위해 지난 2022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가 유효기간이 경과하거나 가정에서 먹다 남은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폐의약품은 ‘폐기물관리법’에서 정한 생활계 유해 폐기물에 해당하며, 이는 폐페인트와 폐형광등, 수은, 폐의약품 등의 폐기물은 질병 유발 및 신체 손상 등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약국과 보건소를 폐의약품 수집 거점으로 지정하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생활폐기물 수거업체가 폐의약품을 수거해 소각처리하고 있다. 시민들은 각 가정에서 폐의약품이 발생하면 집에서 가까운 약국에 전달하거나 보건소에 전달하면 된다. 보건소는 폐의약품을 수거해 주 1회 전주시소각자원센터에서 소각 처리한다. 전주시약사회도 효율적인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를 위해 폐기물 수거 처리 주관부서인 완산·덕진구청 청소위생과와 협조해 폐의약품 수거 전용 봉투와 스티커를 약국에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폐의약품으로부터 환경보호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대림산업(대표 오민)과 ㈜빅텍스(대표 최진흥)를 방문했다. 이날 개최된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는 경영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직면한 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고 갔다. ㈜대림산업은 지역 업계 최고품질의 타일 접착제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2024년 인천서구 해외무역사절단으로도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빅텍스는 드라이아이스 제조 및 CCUS(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를 중점으로 이산화탄소를 이용하는 친환경 사업분야에 특화된 전문적인 기업이다. 최신설비를 갖추고 이산화탄소 활용에 대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처럼 우수한 품질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서구 관내에 있음을 직접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더욱 잘 알게 됐다”며 “현장을 돌아보며 서구의 기업환경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응원과 다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불복청구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을 위하여, 동별로 지정된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등 세금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제도이다. 2016년 도입 이후, 현재 총 12명의 제5기 마을세무사가 위촉되어 참여하고 있다. 수시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구민 중심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미추홀콜센터 또는 구 홈페이지 및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서 검색 후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3회에 걸쳐 어르신들이 남은 생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돕는 웰다잉(Well- Dying)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천성모병원과 협력하여 대한웰다잉협회 최영숙 평택대 특임교수, 서민석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 강의했다. ‘웰다잉이란? 무엇인지’, ‘노년기에 겪게 되는 질환과 관리법’,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3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서구보건소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웰다잉 교육은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고 주변과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남은 삶을 계획하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함께가는세상은 지난 26일, 인천시 서구 석남2동 소재 선두교회 주차장에서 곽수관 이사장, 강범석 서구청장, 신현원창동, 석남1․2․3동,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석남1․2․3동, 신현원창동, 가좌1동 취약계층에게 지원됐다. 선두교회 교인들이 직접 야채 손질부터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김치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곽수관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나눔·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류현자 석남2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함께가는세상은 소외계층 섬김사업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백내장 무료 수술, 반찬 지원, 1인 가정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행복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28일, ㈜일진글로벌(대표이사 조병상)로부터 라면 및 떡볶이세트(455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일진글로벌(조병상 대표이사)은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어린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국공립 루원SK리더스뷰 어린이집에서 바자회 행사 진행 후 수익금 100만원을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8일 전달했다. 국공립 루원SK리더스뷰 어린이집에서는 총 62명의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바자회에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모인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수민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는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문선 가정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원생들에게 “어린이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사료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한우(50두 이하), 젖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1마리당 1만원, 사료 1포대당 200원을 지원한다. 농가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 11월 1일까지 신청한 농가들 중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시는 사육두수와 사료 구매수량 등을 바탕으로 450농가에 약 1억 3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농가들을 위해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하며, 연말까지 추가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당 농가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료구입비 지원이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 신청을 통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와 함께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8일 주유소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보조금 지급 대상이 아닌 차량에 주유하거나, 외상 후 일괄 결제, 허위 결제 등으로 주유량을 부풀려 보조금을 과다 지급받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주유소 저장탱크 내 수분 혼입 여부를 분석하고, 가짜 석유 제품의 판매 및 유통 여부를 확인하며 시설물 관리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는 점검 결과 유가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화물차주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를 취하고, 부정수급에 가담한 주유소는 유류구매 카드 거래 기능을 최대 5년 동안 정지하는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특히, 5년 이내 재적발될 경우 영구 정지 처분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가보조금이 부당하게 사용되는 사례를 철저히 관리해 공정한 제도를 정착시키겠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정읍시민 모두가 석유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8일 겨울철 화재와 폭설 등 재난재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샘고을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시와 정읍소방서,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겨울철 전통시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과 한파·폭설로 인한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점검은 시장 내 소방 및 전기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난방기구 사용 지도와 가스시설 점검 등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상인회를 대상으로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 구축도 논의했다. 특히 상인들을 대상으로 난방기구 적정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화재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썼다. 이학수 시장은 “합동 안전점검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도 개별 점포의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