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가 12월 3일, 5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농기계임대사업 이용 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점검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농기계 안전사고 원인 및 대책 ▲드론 항공법규 및 안전관리 ▲농기계 상하차 등 안전 실습 등이 포함되어있다. 또한 농기계 사고 주요 원인이 운전자의 부주의와 조작 미숙 등 인적 요인에서 비롯되는 것에 착안, 실습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로 농기계를 다루며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안전교육 추진계획을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하고 농업인 대상 문자 발송 등 교육 홍보를 하고 있다. 29일까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 혹은 메일로 신청도 가능하다. 안전교육을 이수한 이수자들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임차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고, 수료증을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보험료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안성원)와 익산지부 동문회(회장 신원호)는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 10kg 200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전북기계공고 동문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기탁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원 총동문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동문인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고, 신원호 익산지부 동문회장은 "전북기계공고인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동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을 담아 마련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기계공고는 1974년 설립됐으며 남중동에 소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백미 2,000㎏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29일 '제16회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47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축하 기념식과 아동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법제화 20주년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아동 복지·돌봄 서비스 주요 제공 기관으로 역할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아동들이 합창, 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실력을 뽐냈다. 김이남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20년 동안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서 헌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 1-3동, 가좌 1-4동)은 29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중“당근마켓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인천서구보건소의 홍보법을 긍정 평가하고, 이제는 구정 홍보도 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근마켓의 공공프로필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공공기관이 늘고 있다. 당근은 거주지역을 인증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행정구역의 주민을 타겟팅 해 소통이 가능하다. 인천서구보건소 공공프로필에 건강정보 및 보건소 소식을 올리면, 당근에서‘동네생활’게시판에 자동 노출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바로 볼 수 있다.‘단골 맺기’를 하면 보건소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아볼 수도 있고, 채팅이나 댓글 문의도 가능해 실시간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인천서구보건소는 당근을 이용해 건강 정보, 행사 안내, 보건소 행정 등 각종 소식들을 서구에 전달하고 있다. 이용자는 당근마켓에서, 동네생활 → 공공소식에서 인천서구보건소의 생활밀착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서구보건소의 당근을 이용한 소통을 긍정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서구청 최초 유튜브 생방송 기록 등을 남기며 63만 서구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김위원장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이끌며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돼 오던 관행을 깨고 주민 알권리와 대의기관 역할을 홍보하는 측변에서 유튜브라이브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원들의 감사 내용을 마무리 발언에 요약해서 전달하는 새로운 형식을 전격 도입 운영을 하기도 했다. 이런 측면은 의원 참여도를 향상시키고 수준 높고 송곳 질문의 촉매제 역할을 해 집행부에 경각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간과한 문제점을 놓치지 않게 하는 효과를 주어 양적 질적인 면에서 의미 있는 행정감사를 이끌었다. 특히 안전에 관한 문제를 지적하는 시간에는 별도의 질의를 했는데, 최근 배달 인구 증가로 생계형 등 이륜차 운행이 많아졌다며 번호판 미착용 및 미신고 등 불법 이륜차 운행 문제를 지적하고 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임해달라 관련 부서에 특별히 주문하기도 했다. 김남원 위원장은 강평의 자리에서 “동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29일 에버리치호텔에서 ‘2024년 강화군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보육 현장에서 수고한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관내 12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6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보육의 미래, 우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보육인 결의문 낭독과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힐링콘서트는 개그우면 조승희 유쾌한 진행과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애순 강화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며 하루를 한 시간처럼 지내시는 선생님, 교직원, 원장님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내달 2일부터 겨울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군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용흥궁 공원에 6m 높이의 대형 트리와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여름 동안 뜨거운 햇살을 막아준 그늘막 쉼터 덮개 위에 조명을 설치해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으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에서는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아름다운 빛이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기원하며, 유례없던 긴 폭염과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든 한해를 견뎌내신 우리 군민들에게 일상의 작은 위로가 되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문화원은 2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년 제1회 옹진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옹진군 문화예술인 및 문화원 회원 250여명을 비롯하여 문경복 옹진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규성·김택선·이종선·백동현 옹진군의원, 신동욱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장,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과 입상단체의 발표 공연을 통해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옹진군이 가진 문화적 가능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시간이었다. 특히 행사를 앞두고 옹진군 각 면에서는 공연 경진이 진행되었으며 관현악, 전통악기, 밴드, 무용 분야로 나뉘어 열린 경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경연 결과 △관현악 분야 연평면 구룬나루금관악앙상블 △전통악기 분야 덕적면 덕적사랑예술단 △밴드 분야 영흥면 한마음엔터 Y밴드 △무용 분야 영흥면 어엿비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은 본 행사에서 수상자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핸즈프리 드라이어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아임'이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장애 아동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아임이 기탁한 후원금은 장애 영유아들이 살고 있는 시설 '맑은집'에 지원돼 아이들의 치료비와 교육비, 생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임은 2011년 설립 이후 노인과 환자 친화형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2016년 '두즈 핸즈프리 드라이어' 생산을 시작했다. 드라이어에 손을 대지 않고도 말릴 수 있어 노인이나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성열규 ㈜아임 대표는 "평소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성금을 기탁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 성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고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이 겨울 한파에 움츠러든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옆 온기텐트 26개소를 지난 25일 설치했다. 온기텐트는 버스정류장 근처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든 임시시설로, 작년에 비해 10일 일찍 설치됐으며 내년 3월말까지 운영한다. 설치 위치는 작년과 동일하게 △이용 인원이 많은 곳 △바람이 많이 부는 곳 △공간이 충분한 곳으로 김포시 자율방재단을 통해 설치했다.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 대책중 버스 정류장 온열의자를 올해 16개를 추가하여 총 72개소, ‘밀폐형 쉘터’ 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온열의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은행이나 일반상가와 협업하여 ‘누구나 잠깐 한파쉼터’와 한파특보때 지하철 역사에서 핫팩을 나눠주는 ’한파속 온기나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올해 일찍 첫눈이 내렸고 추위도 빨리 찾아왔기 때문에 따뜻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혁신의료기기의 안전성 평가와 상용화 등을 지원할 실증센터가 전주에 문을 열면서 첨단 바이오산업을 강한 경제 전주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전주시의 계획에 힘이 실리게 됐다. 전주시는 29일 전북대학교에서 메카노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혁신의료기기의 안전성·유효성·사용적합성 평가 및 상용화 등을 지원할 ‘메카노바이오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주시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전북대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실증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메카노바이오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건립이 추진됐으며, 연면적 1168㎡(353평)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중재의료기기의 실증을 책임지는 국내 유일의 핵심 인프라가 구축되고, 비임상 실증 지원 시설 및 장비 등을 통해 혁신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 원스톱 지원을 추진할 수 있게 된 만큼 전주가 혁신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는 11월 29일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나눔터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00포기의 김장을 담그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전주시 완산구와 덕진구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약 150여 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성태 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가치아래 추진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고 배달까지 책임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평생학습관은 29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 유관 단체의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의 현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먼저 ‘2025 트렌드와 평생학습 관계자의 준비와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우수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 자리에서 조석중 배움아카데미 대표는 평생학습의 미래 방향성과 2025년 교육 트렌드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평생교육의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성과공유 시간에는 전주지역 다양한 평생학습기관들이 각자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생애주기별 열린 교육과 소통과 나눔의 시민사회 조성을 위한 운영 사례들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50+플러스 인생학교 커뮤니티 활동 △지속가능한 성인문해교육 △청소년과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 △모두배움터와 더함교육을 통한 평생학습 등을 주제로 한 사례 발표가 이어져 지역 사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29일 전주서신중학교에서 여성 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성의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서신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매체 속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한 디지털 성폭력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또,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폭력 예방을 위한 행동 지침을 공유하기도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성폭력 심각성 퀴즈로 알아보기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 약속 정하기 △디지털 성폭력 피해 신고 지원 기관 알기 등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폭력의 유형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일상 속 행동 지침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디지털 성폭력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를 얻었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심기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디지털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성문화 확산과 성문화 의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전북은행이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위생용품 꾸러미 150개(4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위생용품 꾸러미는 생리용품 4종과 찜질패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청소년 기관 등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 15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자 '2024 딸에게 보내는 선물'사업을 준비했다"며 "전북은행은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경영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의 여성청소년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