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장수군풀뿌리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주)삶전환연구소가 주관한 ‘2024 장수풀뿌리교육자치국제포럼’이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 토요일까지 1박 2일동안 장수군 소재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이 모여 지역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학교의 폐교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사례, 한국의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작은 학교 살리기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방안, 주민자치와 마을교육공동체의 연계발전 전략과 과제, 농촌의 교육적가치를 살리는 마을통합돌봄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 또한 일본, 덴마크의 전환학교 사례를 통해 한국에서의 전환학교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기됐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소멸위기 속에서 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가 지역공동체를 살리고 인구소멸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나아갈 혁신적인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3일 장수군의회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이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에 걸쳐서 진행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마무리됐으며, 장수군 전반에 걸친 심도있는 감사를 통해 총 164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및 처리 요구와 군정 업무 추진에 대한 대안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감사 내용을 살펴보면 ▲민간위탁사업의 지도·감독 철저 ▲각종 추진에 대한 사후관리 철저 ▲소규모 축제 조정·통합을 통한 구조조정 ▲공정한 수의계약 추진 및 설계변경 최소화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교통환경 개선 ▲장수누리파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편성 추진 ▲획기적인 출산 장려 정책 시행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인구 유입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 등이다. 김남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성실한 답변과 자료준비로 고생한 공무원분들과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감사 시 지적된 사항과 의원님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옹진군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및 결핵,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즈는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며,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검사가 가능하며, 결핵의 경우에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을 받아보도록 안내했으며, 결핵 고위험군(65세 이상)은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고령층, 12-64세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독감)는 옹진군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11월부터 옹진군 전 주민 대상으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예방접종과 독감은 동시접종 가능하며, 현재에도 접종 진행중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군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덕적면 울도어촌계와 자월면 자월·이작·소이작 어촌계 면허어장에 전복 종자 36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사업은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어린 전복 우량 종자만 선별했으며, 특히, 어린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고 자연 서식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부한 최적의 지역에 방류를 진행했다. 이는 조류에 의한 유실과 해적생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어린 전복들이 새로운 서식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방류가 마무리 됐다. 전복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체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다. 전복에 들어있는 풍부한 타우린 성분이 간 해독 작용과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며, 스태미나 강화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전복 방류 사업은 수산자원 회복과 어민 소득 증대를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어린 전복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12월 한 달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자격 정기재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 치매환자에게 약제비 및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치매치료비 보험급여 중 본인부담금 가운데 월 3만원(연 36만원)한도 내에서 실비 환급되며, 선정 후 2년마다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부합 여부를 확인하여 지속지원을 결정한다. 이번 정기재조사 대상은 2022년도에 최초 지원승인됐거나 정기재조사를 통해 지속지원이 결정된 63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대상자를 제외한 건강보험가입자 39명에게 안내문 및 제출서식이 발송됐다. 제출서류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제공 동의서’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로, 지원대상자가 건강보험 직장가입 피부양자일 경우에는 가입세대주의 동의서도 추가로 필요하며 옹진군보건소 또는 백령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직접 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서도 제출할 수도 있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치매치료관리비는 저소득 치매환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백령면은 지난 30일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백령지소와 함께 2024년 동절기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장 행사는 11월 29일 부터 30일 이틀간 백령면 심청마을 마을관리소에서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백령지소와 백령면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김치 650포기는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가정과 경로당 16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한 김장 김치는 관내 농가에서 수확한 배추와 백령도 까나리액젓, 생새우 등 재료를 사용해 김치를 담가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김장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김장 김치를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만 1,286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75억 원이 투입되며 모집 인원은 유형별로 △공익형 9,279명 △사회서비스형 1,533명 △시장형 264명 △취업알선형 210명이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으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익산시북부권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등 14개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저소득 어르신 소득보전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내년부터는 직역연금수급자도 소득기준에 맞으면 신청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이나 시장형의 경우 기초연금 수급대상이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노년세대의 숙련된 기술·전문성·경험 등을 활용하는 사업 특성상 관련 자격증이나 경험자를 우대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취업보호대상자)의 경우 가점을 받을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유형에 따라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전통 금속 공예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구하는 특별 전시 '아로 새겨진, 오래된 미래'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에서 기능 무형유산 전수자인 송은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아로 새겨진, 오래된 미래'에서 '아로 새기다'는 무늬나 글자를 정교하게 파서 새긴다는 뜻으로, 과거의 유산을 현재에 되새기고 미래로 이어지는 연결을 의미한다. 주요 전시 작품인 '익산 입점리 관모', '익산 왕궁리 사서함' 등은 송은선 작가가 익산의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금속의 선과 형태의 조화를 통해 과거와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익산 백제 유물 연구의 순항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방문객을 위해 전시뿐만 아니라 돌판 그림그리기, 연날리기, 소원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금속 공예 특별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전문가들과 함께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시는 시정 주요 정책에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하는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남궁문)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대학교수, 연구기관 박사, 언론인, 시민단체 리더 등 외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상·하반기 회의를 통해 국가예산사업 자문, 시정 발전을 위한 사업 제안 등을 진행한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하반기 회의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조봉업 기획단장의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특강에 이어 △익산시 비즈니스 도시 발전·성장 전략 △한류 연구회 조직·연계 프로그램 개발 △미륵사 정보센터 건립 △KTX 익산역 확장 및 선상 주차장 조성 사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글로컬대학30 선정, 도시 근린공원 민간 특례사업 추진, 3대 특구 선정 등 익산시의 혁신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지속적인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익산시의 정책 발향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지난 2일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진윤 보건소장과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는 △행정적 지원 △지역사회 건강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교육·콘텐츠·보건사업 개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오경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지역자원 연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소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이 시청을 방문해 약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강영석 부시장과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장, 신이원 관장, 노인일자리 사업단 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금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원관효도마을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사업단'에서 모은 페트병 수익금으로,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업단을 구축했다. 사업단은 4명의 어르신이 전담해 라벨 제거, 뚜껑 분리, 세척을 하고 270여 명의 어르신이 환경정비와 폐플라스틱 수거에 참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올해 전북지역 노인일자리 사업단의 투명페트병 총수거량 20.9톤 중 5.7톤(27.4%)을 수거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어렵게 모은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뜻깊은 성금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자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가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총 7억 9,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이상우 지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 익산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가 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보내주시는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출범해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상담,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일시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부안군 12개 마을(▲부안읍 모산, ▲주산면 신공, 소주, 신성, ▲동진면 산월, ▲행안면 마동, ▲계화면 창북3, ▲보안면 만회, ▲백산면 신금, 용적, 신평, ▲상서면 노적)을 선정하여 지역 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한 마을 현장포럼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을 현장포럼』이란 마을 만들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마을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방향을 도출하는 마을 만들기의 기초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현장포럼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마을별 4회차로 구성하여 공동체 만들기 이해 교육, 마을 자원 발굴 및 활용방안, 진단 및 과제 도출,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을 위해 함께 과제를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현장포럼에 참여한 한 마을은 마을 활성화를 위해 “쉬어가는 평온한 마을”을 테마로 정하고 마을 입구에 쌓여 있는 방치된 퇴비와 농기계 등을 정리하는 등 그간 지저분했던 마을의 환경개선을 통해 누구나 쉬어가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과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군민우선주의 행정을 펼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우수 2명, 장려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들이 기존의 소극적이고 규제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하게 대응한 사례를 발굴하여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38건 중 실무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사를 통해 군민 우선주의 행정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농업정책과 이채희 주무관의 “보조지원 농기계 QR 하나로 간편하게 관리해요”사례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이지석 주무관의 “농기계 임대 모바일 활용 전자계약 시스템 도입”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채희 주무관의 사례는 농기계 사후관리시스템 구축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QR 코드 부착만으로 위치기반 점검가능한 모바일 앱 자체 개발하여, 점검절차 간소화와 개발비 절감으로 군민체감도 높은 적극행정을 손수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매체 사용 증가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종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디지털 성범죄 및 교제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교제폭력, 딥페이크 영상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과 교제폭력의 실태 및 대응 방법에 대해 배우며 안전한 온라인 행동수칙을 숙지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추어 꼭 필요한 양질의 교육들을 발굴하여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부안군 거주 초등4학년 ~ 중3학년 청소년은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