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4일 ‘2025년 군산시 인구정책 아이디어·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 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감소문제에 대응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24건, 표어(슬로건) 36건 총 60건으로 다양하게 접수되었으며 1차 소관부서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8건, 표어(슬로건) 10건이 최종 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온라인 투표와 2차 인구정책위원회에서 발표심사와 질의응답을 거쳐 선정된 아이디어 4건과 표어(슬로건) 3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아이디어 최우수상은 ‘2030 결혼해주오’로 선정되었다. 이 아이디어는 결혼율 증가와 출산율 동시 제고를 목표로, 30세 이하 청년이 결혼하면 월 10만 원 한도의 ‘결혼장려저축통장’을 신설하고, 1:1 매칭 저축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결혼 후 5년 내 출산할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두 자녀 이상 출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최근 백일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4일 적극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콧물이나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한다. 주요 감염경로는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가 가능하며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군산시는 전년 동기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23년 0명) 올해에는 310명(12월 2일 기준)아 발생했다. 특히 7월 이후 감소했다가 10월부터 환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발생 연령대는 10세부터 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으로 전체 확진자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백일해 국내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에 나서고 있다. 먼저 적극적인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 가족 및 돌보미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자원순환과,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12월 2일, 3일까지 이틀동안 농촌지역의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군산시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농촌지역의 영농폐기물 무단 투기와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영농폐기물 자원화 및 친환경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금번 영농폐기물 수거 대상은 농약 용기(농약 빈 병과 농약 봉지)이며,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으로 집중 수거된 영농폐기물 약 3톤가량은 전량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에 인계해 자원화할 예정이다. 특히 수거된 농약용기는 자원순환과가 무게(kg)에 따라 농촌 폐농약용기 수거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거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 폐기물 수거활동을 통해 토양 및 수질 오염 예방, 자원 재활용을 통한 농촌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에서는 금년도 상·하반기 중에 1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병수 시장이 지난 12월 2일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가 주최한 기부금 전달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가 김포복지재단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기부금은 김포시 내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인 ㈜비젼씨앤비 정광대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김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접경지로 소외받던 애기봉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 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것처럼, 김포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가 상승하고 있다”며,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의 나눔과 연대가 더불어 살아가는 김포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며, 김포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포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 회원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나)은 지난달 열린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 안전, 복지에 대하여 집중적인 질의를 펼쳤다. 지난 달 21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진 인천 서구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인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로 진행됐으며, 19명의 서구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한종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에서 민생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를 펼치고 관련 정책의 적극적 시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치매 전담 요양시설 건립 및 공무원 인력 충원, 거북시장 등 재래시장 주차비 감면을 통한 이용 활성화 도모, 주민불편 버스정류장의 이전 설치, 재개발 재건축 지원단의 활발한 운영, 주민들의 배상 민원에 대한 빠른 처리, 골목형 상점가의 실질적 지원 방안, 경로당 시설 점검,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양곡 지원, 주택사업지 안전문제, 민간어린이집 지원 방안 등 구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고 서구청 소관 부서의 역할이 절실한 넓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 각각 적극적 질의를 펼쳤다.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한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안심보육 환경 조성으로 지역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3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더함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보육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육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수준 높은 교육문화 조성에 힘쓴 보육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솜리원광어린이집 백연옥 원장 등 30명이 익산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익산어린이집 장진아 보육교사 등 30명이 익산시의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 대상자들은 영유아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보육교직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 보육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도시농부들이 정성껏 기운 유기농 채소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도시농업전문가로 구성된 (사)전주시도시농업연구회 회원들이 텃밭에서 키운 배추 100포기 등 유기농 채소를 ‘전주함께라면’ 수행기관인 전북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의 도시농업전문가 교육 과정 수료자들로 구성된 (사)전주시도시농업연구회는 도시농업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왔으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날 후원한 유기농 채소도 연구회원들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가꿔온 것이다. 오영환 회장은 “올여름은 유난히 더워 모종이 녹아버려 다시 심는 등 고생이 많았다”면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도시농업연구회는 3일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배추와 무로 담근 김장김치 5kg 100상자(295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도시농업연구회는 시민들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농업을 활용한 도시공동체 운동과 사회복지, 교육활동 등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시 농업기술센터의 도시농관리사 과정을 통해 운영 중인 도시텃밭에서 유기농 채소를 재배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영구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가꾼 채소가 훌륭한 음식으로 만들어져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도시농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혹한을 대비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도시농업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3일 열린 제271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 1~3동, 가좌 1~4동)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로써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교육을 통해 학생 인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가 24년 9월 25일 발표한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보면, 학교폭력을 겪었다고 응답한 학생은 6만 8천 명으로 전체 학생의 2.1%에 해당한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최고치 기록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학교폭력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조례안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관한 사항 △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의 설치와 기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한승일 의원은,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대책활동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인권을 더욱 두껍게 보호하고,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인천광역시 서구 인권 아파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로써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해 경비노동자, 관리소 직원, 미화 노동자 및 기타 용역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조례 사각지대에 있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기존'인천광역시 서구 인권 아파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적용 범위를 아파트 경비노동자로 한정하고 있어, 관리소장 및 관리소 직원, 미화노동자 및 기타 시설 등 용역 근로자의 경우에는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홍순서 의원이 전부개정 방식으로 대표 발의 한'인천광역시 서구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공동주택 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용어를 관리 종사자로 통일하여 적용 범위를 밝혀, 사각지대를 없애고, 입주자 대표 등 관리주체와 관리 종사자에게 각각 인권 증진을 위한 교육과 홍보의 내용을 담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3일 전주 객사 일대에서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보건소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북지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에이즈 감염경로와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 점 △보건소 무료·익명 검사 등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의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리플릿 및 각종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인체에 들어와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파괴하는 질병으로, 감염경로의 99%는 성접촉이다. 따라서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하지 않기 △올바른 콘돔 사용하기 △의심 시 빠른 검사 받기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됐을 경우에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제를 복용하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타인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는다. 김신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추진할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재난안전과와 노인복지과, 건강증진과, 하천관리과, 농업정책과 등 기후재난과 관련한 20여 개 부서 관계자와 시민, 시 탄소중립 위원, 자문위원,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전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각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지역 취약성과 위험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 또는 회피하기 위한 사전 대비책 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제2차(2020-2024) 계획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제3차(2025-2029)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제2차(2020-2024)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과와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답게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온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16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는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아동보호체계 운영 △아동보호 지원 △아동보호 기반(인프라) 확충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21년과 지난해 각각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또한 시는 올해 아동보호서비스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권경연 주무관과 최은하 주무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주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사업 ‘사회적가족 이음’을 2년째 진행하며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사회 멘토들의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성공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전북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등’ 선정과 자활사업 참여자 성공 수기 당선(입선)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9개 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신청했으며, 전북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1등(대상)에 선정돼 상금 500만 원과 함께 축하를 받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전주시와 전북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전주시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하나가 되어 얻은 성과라 볼 수 있다. 전주시는 △매년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의 실적과 지역사회 내 청년지원청책을 공유하여 활용 방안 모색 △사회보장기금을 통해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의 전세점포임대자금 지원 △지역 내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인턴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여러 업체와의 협약 △타지자체 사업 공유 및 프로그램 제안 등 청년자립도전사업단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전북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의 경우 ‘청년이 꿈을 찾고, 가꾸고, 이루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1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동문헌책도서관은 오는 6일 김금희 작가를 초청해 ‘크리스마스 타일- 7편의 이야기’를 주제로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김금희 작가가 지난 2022년 데뷔 13년 만에 선보인 첫 번째 연작소설인 ‘크리스마스 타일’이란 작품을 주제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등 우리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 작가는 이날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일곱 편의 소설로 담아낸 ‘크리스마스 타일’이란 소설을 바탕으로 서로의 아픔을 감싸는 다정한 목소리와 따뜻한 유머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금희 작가는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이틀 △너무 한낮의 연애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등을 출간했으며, 신동엽문학상과 젊은작가상 대상, 김승옥문학상 대상 등 국내 유수한 문학상을 수상했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연은 김금희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가로서의 삶을 나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