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는 4일 불은면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2024년 대학생 통일을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 자문위원, 안양대학교 학생 10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안양대학교 장용철 부총장를 초청하여 ‘8.15 독트린.통일준비를 위한 미래세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 진행 후 참석자들과 합동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청·장년 통일리더들의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 청·장년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야 평화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평화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2024년 12월 3일 열린 제27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동 및 치매환자의 실종 문제와 관련된 서구의 대응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김원진 의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인천에서 실종 신고된 18세 미만 아동이 6,089명, 치매환자가 2,279명에 달한다”라며, “특히 서구는 인구수 대비 청소년 실종 신고 비율이 인천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2020년 대비 2023년 증가율은 273%로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인천 서구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동 실종 대책 마련에는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구의 실종 사건 발생 원인과 현황을 분석하며, 가정문제, 자살 의심, 치매, 상습 가출, 정신질환 등이 주요 동기로 나타났으며, 실종 사건은 가정, 길거리,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하며, 수사와 탐문수색, 자진 귀가 등이 주요 발견 경로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실종 사건이 과거에는 주로 지역적 한계와 정보 부족으로 인해 대응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디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4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나눔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을 맞아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에 참여한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30여 명과 완주군 다문화 이주여성 20여 명은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완주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 세대와 전주지역 소외계층 120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황민정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맛있는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여 명의 여성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전주지역 20여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알뜰장 운영 △명절 음식 및 김장 나눔 △문화·체육 행사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4 군산시자원봉사자대회’가 4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는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에도 군산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한여름 수해 복구 작업에는 많은 봉사자들이 적극동참해 따뜻한 지역 사회의 온정과 연대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군산시장 표창,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등 여러 기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인정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황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군산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개소 3주년을 맞아 고객사를 초청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고객사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와 활동을 공유하고, 올해 10월 새롭게 문을 연 유용미생물은행의 인프라와 기능을 소개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약 100여개의 고객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이들 고객사는 그린바이오산업체와 전통발효식품 제조기업으로 구성되어 발효미생물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200여 기업 중 선도적인 업체들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그린바이오 토착미생물 기반 기업 간 협력과 상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산·연 협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성호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장이 발표를 맡아 센터의 주요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며 심포지엄의 문을 열었고, 이어 막걸리 산업의 발전, 건강기능성 소재의 발효녹용의 개발, 곡물효소를 활용한 산업화 방안, 그리고 대규모 생산 기술 혁신 등 발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상림동 자원순환특화단지 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순환기업인 주식회사 다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생태산업개발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단체 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은 자원순환경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유공 포상 시상식으로, △청정생산분야 △생태산업개발분야 △순환경제분야의 총 3개 분야의 포상이 이뤄졌다. 각종 기술특허 보유 및 ESG 기업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인 ㈜다시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친환경 바이오 디젤과 SAF(지속가능한 항공유, 폐식용유 등으로 생산한 친환경 바이오 항공유) 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경쟁력을 키워 2020년 유럽의 국제 친환경제품 인증제도인 ‘ISCC-EU’ 규격을 인정받아 유럽과 아시아 수출에 나섰다. 올해 현재까지 누적 수출 5000만 달러를 달성하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다시는 오염물로 배출되거나 낮은 비용에 매입되던 폐유를 자원으로 재자원화함으로써 △폐기물 감축 성과(4만2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SRT 여행객과 전문가가 뽑은 최고 여행지로 선정되며 관광 도시의 매력을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SRT 매거진이 매년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 'SRT 어워드'에서 대상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SRT 어워드'는 독자 1만 2,060명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에디터 등 전문가 평가를 비롯해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DB)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평가해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익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백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으며, SRT어워드와 피너클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자연 속에서 쉼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정원 관광도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가페 정원은 계절별로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뽐내고, 고스락은 5,000여 개의 항아리가 장관을 이루는 항아리 정원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달빛소리 수목원은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고목이 정원을 이루고 있어 500년 수령의 느티나무와 청괴불나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어린이영어도서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14일, 21일 크리스마스 행사로 공연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4일에는 어린이영어뮤지컬 '빨간 모자(Little Red)'와 크리스마스 우드스탠드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를 운영한다. 어린이영어뮤지컬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마동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명작동화 빨간 모자 이야기를 주제로, 배우들이 한국어와 영어 대사를 주고받으며 진행돼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크리스마스 우드스탠드 만들기가 진행되고 오후 2시에는 모루 인형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로 케이크 만들기가 운영된다. 케이크 만들기는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지역 생활문화예술 동호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익산시는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오는 7일 오후 6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송년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송년어울림 한마당'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 동호인들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우수 동호회 시상식이 진행되고, 2부는 아코디언과 △색소폰 △판소리 △퓨전난타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2022년 청강 정철호 국악제 전국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정숙 명창과 제자들의 흥겨운 민요 공연, 국악인 정유라의 신명 나는 창작 국악가요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준 이사장은 "2012년에 설립된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다채로운 분야의 동호회가 모인 만큼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지역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저감 축산활동을 이행한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반추동물(소, 젖소)의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감축 및 소․돼지․닭(산란계)의 가축분뇨에서 배출되는 질소 감축을 위해 저메탄·질소저감사료를 급여하는 이행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2025년에는 분뇨처리개선에 따른 활동비 지원이 추가된다. 가축분뇨의 호기성 처리를 위해 기계교반 및 강제송풍을 시행했을 경우 활동률에 따라 지원금이 지급된다. 기계교반의 경우 스크류, 강제송풍의 경우 에어블로워 등 전력을 사용하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연간 지급단가는 사료 급여의 경우 저메탄사료는 한우·육우 2만 5000원(마리당)과 젖소 5만원(마리당)이며 질소저감사료는 한우·육우 1만원(마리당)과 돼지 5000원(마리당), 산란계 200원(마리당)이다. 분뇨처리 개선에서는 한우·육우 기계교반·강제송풍은 1300원(톤), 강제송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센터 홍보와 터미널 인근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트리 SNS 이벤트를,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25년 새해맞이 소원나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 SNS 이벤트는 센터 1층에 설치된 트리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고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를 태그하면 되며 조회수 등 노출도를 계산해 상위 10개의 게시물에 상품을 증정한다. 2025년 새해맞이 소원나무 행사는 여행자 센터에서 소원을 작성하고 가랜드에 걸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2층 전시실에 ‘솔바람소리문학회 디카시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1일 토요일에는 캐롤 라이브 및 지역 소상공인 상품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팝업 존이 열린다. 김진우 새만금도시과장은 “2025년에는 행사 참여자들의 염원이 이뤄지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하서면은 지난 3일 하서면 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하서면 제설 봉사단 간담회를 가졌다. 하서면은 매년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제설단을 운영함으로써 폭설시 신속한 제설·제빙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서면 제설단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제설반원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44개 마을에 대해 개인 트랙터 25대와 염화칼슘 등을 활용한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설작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공유, 제설작업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 방안 논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제설작업의 운영지침, 안전 수칙 등의 설명을 통해 봉사자들의 위험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박현선 하서면장은 마을 골목의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캠페인 홍보를 병행하여 제설기 진입이 힘든 마을안길의 주민 자율 제설 문화확산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30일,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고궁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공모 사업 '듬뿍'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33명이 함께 서울 경복궁 일대를 둘러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듬뿍’ 사업은 다문화가족 중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 학습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한국 문화를 익혀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고궁 체험은 ‘듬뿍’의 마지막 활동으로서, 참가자들은 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의복, 궁궐, 왕실의례 등을 체험했고 궁중음식 특별전에서는 스크린을 활용한 가상 음식 만들기에도 도전했다. 또한, 한복을 대여해 착용한 후 경복궁을 관람하며 고궁의 웅장함과 한국 전통 건축양식이 선사하는 감동까지 느낄 수 있었다. 경복궁의 섬세한 건축미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느끼며 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한국 전통 건축물을 관람하고 한복을 직접 입어보는 시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4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박용철 군수는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만에 해제되기는 했지만,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군민들을 안심시키고, 불안과 혼란을 방지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회의에서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정위치 근무 ▲읍·면 핫라인을 통한 군 동향 신속파악 ▲경보발령체계 상시 가동 태세 유지, 유사 시 군민 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경보 상황 전파 ▲마을 방송 및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로 주민 혼란 발생최소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하에 상황관리 철저 ▲읍면별 비상연락망 및 주민신고망 유지 ▲주민보호를 위한 조치사항 점검 등을 지시했다. 박용철 군수는 “정부의 계엄해제를 환영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 계엄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고, “밤새 가슴을 쓸어내렸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도 주민들이 동요되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를 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청소년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창업․직업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창업․직업 교육 미래 진로 설계 교육’은 지난 4월 17일 교동중학교에서 시작해 11월 20일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에서 ‘진학 또는 취․창업 계획 설계, 프레디져 직업 흥미도 검사’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총 13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630여 명의 청소년과 군 장병이 참여했다. 관내 6개 중학교(교동중, 강화여중, 동광중, 강화중, 승영중, 심도중), 4개 고등학교(서도중고, 한국글로벌셰프고, 산마을고, 강남영상미디어고), 군부대(공군 제8681부대)가 교육에 함께했으며, 김창 한양대 교수, 문성식 창업창직교육협회 이사장, 전종현 부천대 교수가 미래 진로 설계 계획과 직업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미래 진로 설계와 직업관을 구체화할 기회가 돼서 좋았다”며, “내년에도 좋은 직업 교육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미래 희망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창업과 내 직업은 스스로 만든다는 ‘창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