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북개발공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군의 미래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훈식 군수와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군과 전북개발공사가 손을 맞잡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데 뜻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침체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장수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발전 방안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신규 투자사업의 공동 발굴 및 시행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등이며 양 기관은 계획적인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정호 사장은 “장수군과 전북개발공사가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한다면 지역의 성장뿐만 아니라 공동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상호협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한 ‘2024년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차지연과 이지훈의 출연으로 행사 전부터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며 진행된 이날 공연은 일찍부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6회째를 맞는 뮤지컬 갈라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배우들의 풍부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준비된 1시간 30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뮤지컬 명곡뿐 아니라 대중가요와 팝송을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곡을 대중적이고, 예술성 있게 재구성하여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강화군의 연말 문화행사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공연은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오신 군민분들을 응원하고, 강화군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정든 집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써온 전주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전주시는 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지자체 담당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운영 현황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및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연계 △홍보 등 통합지원을 안정적으로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같은 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돌봄 수요가 높은 75세 이상 후기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돌봄·생활지원, 주거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군민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진행한 '취·창업 멘토에게 받는 맞춤형 경영지도/취·창업 컨설팅'의 한 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한 취·창업 컨설팅은 총 6회로 격월마다 개최됐으며, 지난 11월 22일 컨설팅을 끝으로 총 49명의 강화군민과 함께했다. 컨설팅은 ▲개인/법인설립 ▲홍보/판로 개척 ▲세무/회계 ▲진로/취업 등 취·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턴트와 군민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경영 및 창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취·창업 멘토에게 받는 컨설팅을 통해 강화군민의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창업 · 일자리센터가 지난 4일, 유유기지 강화에서 ‘2024 창업 · 일자리 네트워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이번 네트워크 소통간담회에는 강화군 창업 · 일자리센터 협약기관과 자문위원, 지역 인재 등 약 30명이 참석해 2024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5년 군정 방향과 연계한 4가지의 센터 추진 방향도 선정했다. ▲실질적인 창업과 연계되는 사업 운영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 창업 · 일자리 지원 ▲소통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사업 지원 ▲현실감 있는 맞춤형 매칭 사업 등 4가지 추진 방향을 통해 내년에도 청년 취 · 창업 지원에 창업 · 일자리센터가 앞장설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향후 발전적인 간담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윤정혁 센터장은 “2024년 기준 약 3,500명이 창업 · 일자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172명이 취 · 창업을 했는데, 이러한 성과는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6일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 주관으로 ‘제52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등 내빈과 노인대학 졸업생 및 가족, 노인회 임원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만학의 꿈을 안고 학업에 정진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및 표창수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범 졸업생 29명에게는 각 기관단체장상을 수여 했으며, 모든 학사 과정을 마친 94명의 졸업생은 가족과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이채웅 노인대학장은 “2년간 노인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 달라”며,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졸업생 여러분들의 열정과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빈틈없는 복지정책과 생활편의시설확충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3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1위를 차지하며‘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순창군은 최우수상을, 경북 성주군과 광주 남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른 2023년도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순창군은 지역특화 사업인 아동행복수당과 온종일 돌봄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행복수당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핵심 공약으로, 2023년 9월부터 시행됐다. 현재 2세부터 6세까지의 모든 아동과, 7세부터 17세까지 다자녀, 다문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은 내년 1월부터 혜택을 전면 확대해 1세부터 17세까지 모든 아동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1세부터 7세까지의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에게는 월 2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온종일 아이돌봄센터 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가정 사랑‧이웃 사랑‧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인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지난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바르게살기운동 서구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대회에서 행동강령 낭독, 유공 회원의 정부포상 수여 등의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보고하며 마무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지난 35년 동안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고, 특히, 폭염, 수해 등으로 인한 재난 현장에 제일 먼저 나서 피해복구에 힘써왔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열정을 다하여 활동하여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노고 덕분에 서구와 서구협의회의 발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가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정의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부안군 내 주소를 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부안 우리밀을 활용한 베이킹 실전 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12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무실(부안읍 서외길 17)에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부안산 우리밀을 활용한 실용적인 베이킹 기술을 전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창업 및 강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 반응 테스트와 현장 판매 실습을 포함해 창업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시간은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오후 6시 30분이며, 12월 12일부터 1월 10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총 30만원(교육 수료시 10만원 환불)으로, 교육 중도 포기 시 환불은 불가능하다. 교육 강사는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국회의장상인 대상을 수상한 김현아 한과·디저트 명인이며, 교육 장소는 추진단 조리실습실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조리 기술을 익히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부안 신활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천년의솜씨조합공동사업법인과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5일 부안조공 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상호기부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상생 협력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지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부안조공 이중석 대표는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생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무주조공과 함께 서로의 지역사회를 응원하고 고향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무주조공 양시춘 대표 역시 “부안조공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역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부안조공과 무주조공은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두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두 법인의 이번 행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5일 전주 약산한의원 박영준 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순창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영준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영준 원장은 순창읍 백산리 출신으로 현재 전주시 덕진구에서 약산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고향 순창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영준 원장은“고향 순창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과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박영준 원장님의 따뜻한 고향 사랑과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는 순창 출신의 의미 있는 고액 기부 사례로,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동농장·(주)JG 바이오는 지난 5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진광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 정감있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시기임에도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부안군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출신인 여암 신경준(1712-1781)의 업적을 되짚어보고 이를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의 콘텐츠로 활성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순창군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순창군립도서관에서‘순창사람 신경준, 역사문화유산을 어떻게 꽃피울 것인가’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조선 후기 실학자로 지리학과 언어학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여암 신경준 선생을 다시 집중 조명하면서 순창지역의 역사문화자원으로 폭넓게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현황을 총망라해 보고 신경준의 국토지리 인식, 역사자원 활용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는 하우봉 전북대학교 명예교수가‘여암 신경준과 호남실학’에 대해, 박명희 전남대학교 교수가‘여암 신경준 연구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제하고 유기상 박사(전 고창군수)가‘여암 신경준 국토지리 인식과 풍수지리’를, 황태규 우석대학교 교수가‘여암 신경준 역사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가 올해 2회 추가경정 및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전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심사 활동에 들어간다. 6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송영진 위원장 등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올해 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 활동을 펼친다.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예산안에 대한 심사는 오는 17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올해 2회 추경은 2조7,114억6,600여 만원(1회 추경 대비 128억4,700여 만원 증가), 내년 본예산은 2조6,920억3,600여 만원(올해 본예산 대비 1,202억원 증가)이다. 이번 심사는 지방교부세 축소에 따른 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특히 5년 이상 연속 지급된 보조금 가운데 평가 하위 30%, 부정행위 등이 지적된 단체에 대한 예산에 집중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사업 중에서도 선심성으로 분류되거나 사업의 타당성이나 효율성이 부족한 예산은 과감한 삭감이 예상된다. 관행적으로 탑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읍 ·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 · 면 사례관리담당자, 사회복지시설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2024 통합사례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김동준 사회복지사의 기관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제 강연, 2024 이웃愛발견 사례모음집 발간을 기념하는 북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주제인 만큼 참석자들 “컨퍼런스를 통해 고립 · 단절 등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전체의 협력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익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1일 출범한 ‘제10기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민관 협력을 토대로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실무협의체 · 실무분과-읍면동 협의체와 수평적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