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2024년도에 추진됐던 청년정책을 소개하기 위한 ‘2024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인천서구에서 추진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지난 일년 간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범석 서구청장,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 조규호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지역 청년 및 시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프로그램으로 서구 청년기업·소상공인 체험마켓, 바리스타카페, 스트레칭&사우나, 퍼스널컬러,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13개의 홍보부스가 설치됐다. 참여자들은 2024년에 진행된 호응도 높았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식에서는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 영상과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활성화 유공 표창, 열린청년창업교실 수료식,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공유 등이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 포트럭파티(참여자 각자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누어 먹는 파티) 및 짝꿍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어 축제처럼 흥겨운 성과공유회가 완성됐다. 2024 서구 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 동안 2024 초등돌봄교실 찾아가는 돌봄 Day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계약한 업체가 관내 45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찾아가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돌봄 참여 학생들은 2시간 동안 미니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트리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생크림 아이싱, 데코레이션을 경험하며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고, 스스로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장식 재료를 활용하여 개성 넘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등 창의성을 높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가진 강사들의 전문 지도로 이루어졌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진행됐다. 늘봄학교 업무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는 김영리 교육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느끼면 좋겠다”라고 밝히면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무언가를 만들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폐기물 상습 무단 투기지역인 일부 농촌동에 대한 환경 정비에 나섰다. 덕진구는 최근 일부 농촌동에 폐기물 무단투기가 지속 발생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의 민원이 꾸준히 야기됨에 따라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농촌동 상습 폐기물 무단 투기지역 3곳에 대한 긴급 수거 및 폐기물 불법 투기 발본색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8일 덕진구 신성길 21(조촌동) 앞 도로 무단투기 방치 폐기물에 대해 5톤 집게차량 1대와 11톤 암롤박스차량 1대, 3.5톤 대형폐기물 수거차량 2대를 동원해 약 26톤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해당 지역은 전주 도심과 주요 외곽도로가 연결되는 곳으로, 교통량이 많아 폐기물 무단투기가 만연해 폐기물 처리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보안등 조도가 약한 틈을 타고 주변 공장과 지역 주민, 도로 이용자들이 불법 건축폐기물을 포함한 각종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하고 있으며, 이에 구는 올해 총 18건의 무단투기를 적발해 1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9일 열린 ‘2024년 업사이클 센터 운영성과 공유대회’에서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이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업사이클디자인센터와 한국환경산업공단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업사이클센터 운영성과 공유대회’는 전국 각 시도에 설치된 업사이클센터 운영성과 우수사례 조사 및 상호공유를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독창성 △지속성 △확산 가능성 △완성도 △지역 협력성을 기준으로 8명의 전문가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과 청주시새활용시민센터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자원순환 영역에서 전주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축하기 위한 독창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속가능한 새활용 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시켜 심사위원들의 인정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앞서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지난 2021년 6월 개관 이후 지역 내 새활용 문화확산과 새활용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동참한 전주시민 1만57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전주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전기·수도·가스·자동차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가정과 상가, 아파트단지, 자동차 등 1만 5702명에게 총 3억2000여 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분야의 경우 최근 2년간의 전기·수도·가스 사용량과 현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가정 연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 연 최대 4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의 경우 참여 시점 기준 주행거리 대비 참여 종료 시점의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할 경우 연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참여자들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총 589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연간 20년생 소나무 132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이와 관련 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통해 내년 사업 방향성과 지역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5일 오전 11시에 열린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예산 감소에 따른 지역 자원 확보 방안과 청소년 모집 홍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는 위원들의 의견이 나왔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로, 저녁 식사와 등하원 차량도 지원한다. 2025년 신규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국가공간정보 유공 표창,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 선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민원·지적 행정의 선진화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지난 5일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토지·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확한 지적정보관리, 지적행정 선진화, 지적재조사 사업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8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 제도는 시민 중심 맞춤형 민원 환경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주어지는 것으로, 시는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 환경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기간을 2027년까지 확보했다. 또한, 9월에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키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토 효율적 관리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한 가축 분뇨 퇴·액비화 시설의 문제 발생을 방지하고자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시설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10일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퇴·액비화 시설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 미리 점검과 보수를 통해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시설이 외부 온도에 의해 과도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단열 처리를 강화하고 내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보온 조치를 권장했다. 이를 위해 지붕과 벽면 등에 단열재를 추가하거나 보수 작업을 통해 열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퇴·액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를 관리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언급했다. 눈과 얼음으로 인해 시설이 손상되지 않도록 사전 관리의 필요성도 당부했다. 시설 주변에 눈과 얼음이 쌓이지 않도록 제거하고, 배수 시스템을 점검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시설 주변 도로나 통로가 미끄럽지 않도록 대비해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도 강조했다. 축산과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허석영)가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허석영 본부장과 시민장학재단 이사장인 이학수 시장이 참석했다. 허석영 본부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읍, 나아가 전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인재육성을 위해 큰 힘이 되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읍의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와 꿈을 설계할 수 있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은 오는 14일,15일 오후 3시에 근대건축관에서 ‘크리스마스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재즈콘서트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편안한 여운을 남기는 재즈곡으로 1시간 정도 선보이며 근대건축관에 입장한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먼저 14일에는 재즈 퀄텟 O:neul(오늘) 밴드가 관람객을 맞는다. 재즈 퀄텟 O:neul(오늘)은 보컬 박라온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중심으로 정교하면서도 감미로운 기타리스트 안강호, 밴드의 안정감을 책임지는 베이시스트 송미호의 절묘한 화음에 데이브유의 편안하고 조화로운 피아노 연주로 어우러져 매력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다음날인 15일에는 호란과 재즈 트리오의 감미로운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지콰이 출신 보컬 호란과 트리오 구교진(베이스), 김홍기(드럼), 박지용(피아노)의 연주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함께 어우러질 때 시너지를 발휘하는 매력적인 밴드의 공연이 박물관을 찾는 모든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연말 공연 Winter Festa로 소란과 아도이의 협업(콜라보) 연주회를 오는 14일 오후 5시에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요즘 인디씬에서 인기있는 두 밴드의 각기 다른 매력을 한무대에서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로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밴드 소란은 독특하고 톡톡 튀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데뷔(첫 등장) 14년 차 된 팀이다. 친근한 언어로 쓰인 가사와 경쾌한 가락(멜로디)을 통해 밴드 ‘소란’만이 지닌 음악을 선보여 많은 팬층을 확보하기도 했다. 또 다른 밴드인 4인조 아도이(ADOY)는 신스팝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첫 등장(데뷔) 7년 차 팀으로 미니앨범마다 K 인디차트 1위를 차지하며 두곽을 나타냈다. 예술의전당 홍양숙 관리과장은 “24년 한해를 힘차게 달려왔던 관객들에게 포근한 위로와 음악적 치유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라며 “두 팀의 새로운 매력과 음악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커피브라운에서 가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6일 군산시민문화회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고, 드디어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을 기념하며, 지역 주민과 행안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에 재개관한 군산시민문화회관은 한국 현대 건축의 거장 김중업 건축가의 유작으로, 1989년 개관 후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왔었다. 그러나 2013년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이후 운영이 중단되며 약 10여 년간 활용 방안을 두고 논의가 이어졌다. 노력 끝에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군산시는 건축공간연구원과 협력하여 공간 실험과 사회적 실험을 거쳐 재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민관협력형 운영 방식을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민간이 운영을 주도하고, 공공이 관리와 감독을 맡는 방식으로, 창의적인 운영과 공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모델로 기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6일 군산시 청년뜰 세미나실에서 드림스타트 제5차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과 2025년 기관운영 평가를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는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교수가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과 담당 공무원 2명 등 총 12명이 참석을 했다. 참석자들은 약 3시간 동안 열띤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드림스타트 기관 운영 평가 대비 평가지표 분석 ▲개선 방안 수립 ▲사례관리 현행 기록지 분석 등 슈퍼비전 관점에서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김광혁 교수는 “사례관리 기록은 단순한 업무 보고서가 아닌, 아동의 삶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자료.”라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안하기도 했다. 군산시 아동정책과 이건실 과장은 “이번 회의는 2025년 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논의였으며,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와 기관 운영의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에서 실시했다. 시에서는 지난 10월 31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경인아라뱃길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하천 유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를 비롯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 KT 김포지사, 김포우리병원,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자율방재단, 김포의용소방대 등 총 15개 기관 및 단체에서 약 2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진압과 인명 대피, 구조 및 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유해화학물질의 하천 유출 시 피해 최소화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고촌아트홀 3층 연주홀에서 ‘2024 김포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김포미래교육의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대학 간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으로 이루는 공유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김포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과 김병수 김포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이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에 대해,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꿈·성장·행복을 키우는 김포교육’을 주제로 연사로 나선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는 김포교육, 경기공유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학생,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의 김포 비전, 김포형 늘봄학교를 통한 사계절 학습 지원과 정서적 돌봄 등으로 각 분야 현장 전문가들이 김포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