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4명으로 공공근로사업에 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 있는 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토지·주택·건축물·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이며 ▲기록관 기록물 관리 및 전산화 지원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및 폐현수막 재활용 등 주 6시간 사업 또는 ▲지역화폐 마케터 ▲읍·면·동 환경정화사업 등의 주 4시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임금조건은 시급 10,030원, 주휴·월차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16일에서 12월 23일 사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폐기물 상습 무단 투기지역인 일부 농촌동에 대한 환경 정비에 나섰다. 덕진구는 최근 일부 농촌동에 폐기물 무단투기가 지속 발생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의 민원이 꾸준히 야기됨에 따라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농촌동 상습 폐기물 무단 투기지역 3곳에 대한 긴급 수거 및 폐기물 불법 투기 발본색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8일 덕진구 신성길 21(조촌동) 앞 도로 무단투기 방치 폐기물에 대해 5톤 집게차량 1대와 11톤 암롤박스차량 1대, 3.5톤 대형폐기물 수거차량 2대를 동원해 약 26톤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해당 지역은 전주 도심과 주요 외곽도로가 연결되는 곳으로, 교통량이 많아 폐기물 무단투기가 만연해 폐기물 처리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보안등 조도가 약한 틈을 타고 주변 공장과 지역 주민, 도로 이용자들이 불법 건축폐기물을 포함한 각종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하고 있으며, 이에 구는 올해 총 18건의 무단투기를 적발해 1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겨울철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제설 대책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덕진구는 동절기 강설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24년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 구간에 제설 차량을 사전 배치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 제설 준비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구는 17개 제설작업 노선(252㎞)의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총 6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제설 차량 18대를 임차하고, 제설제 살포기 30대와 제설용 염화칼슘 1200t, 소금 800t을 확보하는 등 제설 사전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구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전주종합경기장) 내 제설 장비 및 제설 자재를 상시 배치해 기상특보 발령 시 제설재를 사전 살포하는 등 즉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구는 제설 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관내 농촌마을 제설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주민의 트랙터를 활용한 제설 공조 체계를 구축해 제설 작업의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를 전개한다. 덕진구는 내년 2월 28일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올해 나눔 목표액을 2억 원으로 설정하고, 덕진구청 생활복지과와 16개 동주민센터에 ‘이웃사랑 나눔’ 접수창구를 마련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는 또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과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서한문 발송과 전화 홍보, 구청과 각 동 누리집 게재 등을 통해 후원금 모금에 적극 나서고 있다. 3개월 동안 각 개인과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성금과 쌀, 생필품 등은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등으로 힘들어하는 위기가정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주민센터와 덕진구청 생활복지과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병삼 덕진구청장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체육회는 지난 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순창 체육상 시상식과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이성용 순창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남상길 교육장, 체육회 임·직원, 종목별 임원과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 순창체육동영상 시청, 개회, 내빈소개, 유공자 시상, 우수선수 장학금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상은 군수상에 임주섭 체육회 부회장과 박종영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이 수상했으며, 김진미 체육회 지도자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김영남 체육회 이사와 체육진흥사업소 김진홍 주무관이 의장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최우수단체상에는 순창군배구협회, 우수단체상 씨름협회, 최우수선수상 신은식(그라운드골프), 박재우(육상), 우수선수상에 신현수(검도), 이승희(합기도), 전태양(역도) 선수가 수상했다. 특히 패러글라이딩 박신영 회장과 유도금메달리스트 조형수 감독, 순창북중 최홍석 교사 등이 특별 표창을 수상해 많은 박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참여단과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대상으로‘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중점을 뒀으며,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성폭력 발생구조 이해, 효과적인 예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두 단체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각각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민참여단은 지역 내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제도를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폭력예방 캠페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성인지 감수성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순창군은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월 19일과 12월 10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15개 사업단 참여자 2,8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모범 어르신 및 종사자 표창, 2024년도 사업보고 및 참여자와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 사례발표 등 한 해 동안 노인사회활동 사업을 되돌아보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심 관장은 “올 한 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만큼 사업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여 추진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올 해 강화군노인복지관을 포함한 2개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안보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향군회관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보강연회는 재향군인회 소속 이택범 안보교수를 초청해 6·25 전쟁이 남긴 교훈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강연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그동안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던 안보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김동선 회장님과 이택범 안보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이번 안보 강연을 계기로 지역 내 안보의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이에 김동선 안보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안보강연회는 참혹한 민족적 비극이자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인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배경 및 객관적 사실 등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이에 우리 회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앞으로 우리가 국가의 안보를 위해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보 교육 및 강연회 등을 통해 군민들의 굳건한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하겠다”고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특산물과 자활생산품의 중심지로 자리잡으며,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의 노을초코 초코파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노을초코 초코파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작업장에서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이 제품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난 1년간 2513만 7000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부안고려청자휴게소에 위치한 행복장터에서는 무려 1755만 2000원의 매출을 올리며, 휴게소 소비자들 사이에서 명실상부한 인기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자활센터가 생산한 품질 높은 제품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부안군이 자활센터와 함께 지역에 희망과 꿈을 전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자활생산품의 가치를 알리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노을초코 초코파이와 같은 품질 높은 자활생산품을 통해 지역경제와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10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로컬푸드 생산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20명의 로컬푸드 출하 농가와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해 농가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서는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생산자 2명에게 군수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 간 정보 교환과 화합을 위한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생산자 역량 강화를 위한 농가사용 앱 교육과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품목별 농가 조직화와 수급 예측에 기반한 체계적인 기획생산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졌다. 권익현 군수는 격려사에서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 3년 반 동안 누적 매출 100억 원, 누적 방문객 38만 명을 돌파한 성과를 강조하며, 이는 농가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이커머스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유통망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부안군은 2025년 7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의 본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배드민턴협회는 지난 7일 한 해 동안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호인들의 2024년의 마무리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부안군 배드민턴 동호인의 밤’을 K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수안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생활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각 클럽의 동호인들이 장기자랑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동호인의 밤 1부는 2024년 부안군배드민턴협회 홍보팀이 준비한 동영상 상영과 함께 2024년을 빛낸 올해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올해의 선수 ▲대상 새변산클럽 이명화 ▲최우수상은 변산클럽 정오진(남), 새천년클럽 조미자(여) ▲ 신인상으로는 매원클럽 선종민 ▲ 최다참가상 새천년클럽 문성준 ▲최다우승상 새천년클럽 문성준 마지막으로 ▲2024올해의클럽 대상은 새천년클럽이 차지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2부에서는 각 클럽에서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배드민턴 뿐 아니라 노래, 춤 등 다양한 재능을 뽐내며 동호인의 밤을 뜨겁게 불태웠다. 김광철 부안군배드민턴협회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산지공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25kg) 70박스(2,100만원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부안군 진서면에 위치한 지산지공 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절임배추, 김치, 두부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를 기탁해오고 있다. 장정종 대표는 “치솟는 물가로 김장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김치를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기탁를 이어주시는 지산지공 마을기업에 감사드린다”면서, “정성 가득 담긴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김치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역 곳곳의 매력을 담은 관광 영상·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10일 공개했다. ‘내 마음에 순창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영상 34편, 사진 111점 등 총 145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가려졌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두 개 작품으로, 영상은 황하진 씨의‘자전거로 떠나는 순창여행’, 사진분야는 허용복 씨의‘안개에 갇힌 채계산 출렁다리’로 선정됐다. 영상분야 대상으로 선정된‘자전거로 떠나는 순창여행’작품은 라이딩을 순창을 소개하는 영상이지만 누구나 쉽게 순창을 여행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순창 관광지 곳곳을 다루며 멋스럽게 순창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사진분야의 대상‘구름에 갇힌 채계산 출렁다리’는 채계산 출렁다리의 신비한 모습을 포착한 작품으로 심사위원 전원의 찬사를 받으며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영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이, 사진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입선 11점이 각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6,623건, 26억5천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올해 이미 연납한 차량,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 11인승 이상 승합차, 화물차의 경우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타인의 고지서는 전자납부번호 등을 입력, 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인터넷지로로 납부하거나 농협, 신한, 우리, KEB하나, 국민, 기업, 수협 총 7개의 은행에서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와 본세 45만원 이상 체납 시, 1개월 경과 시 마다 0.66%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새만금에서 부안과 고창을 거쳐 목포까지 이어지는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이 관련 5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호남 서해안권(부안, 군산, 고창, 영광, 함평) 5개 시·군이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시에 돌입하여 노선 반영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달 22일 고창군청에서 열렸던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에서 5개 시군 지자체장이 모여 호남 서해안권이 철도 인프라 관련 차별을 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서해안 철도노선 반영을 촉구한데 이은 후속조치이다. 부안군 등 5개 지자체는 20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내년 1월말까지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호남 정치권과 함께 공동 촉구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균형발전과 서해안시대를 앞당길 서해안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기위한 서명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