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농촌문화 체험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참여, 배움, 재미, 휴식, 힐링 등을 느낄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4월 사업에 선정돼 12개의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9,300여 명을 유치했으며, 청년 농촌산업 관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까지 국비 포함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 관광과 청년 농촌활동가 운영을 더욱 고도화한다. 실제 농촌 관광 콘텐츠로 보석박물관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웨딩드레스 대여, 보석 속 음악회, 고백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김장축제를 비롯한 지역 행사와 연계한 농촌 관광 상품으로 '촌스런 기차여행', '반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2025년 2월 20일까지 받는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지원농지는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가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를 신청한 농업경영체에게 규산 및 석회비료를 지원하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농지가 여러 타 시‧군‧구에 있는 경우 각각 시‧군‧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하며, 강화군 내 각 읍면에 농지가 있는 경우 가장 큰 농지 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해당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등을 통해 관할 읍‧면에 제출이 가능하다.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물량확정 등을 거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읍면별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2026년 강화읍, 선원면,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2027년 양도면, 내가면, 하점면, 양사면, 교동면 ▲2028년 송해면, 삼산면, 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9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화도면 경로당 사무장 24명 등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연간 지원되는 보조금에 대한 집행 기준과 새롭게 개정된 한시적 냉․난방비 집행잔액 부식비 변경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운영비를 경로당 운영과 관련 없는 용도로 보조금을 사용하지 않도록 설명하고 운영비 집행에 있어 혼선이 있던 부분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되짚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경로당 운영에서 회계의 투명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모든 경로당 보조금이 올바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기탁받은 스카프 222개(일백만 원 상당)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나눔 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스카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순미 님이 강화군복지재단 ‘제1회 사회복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했다. 화도면 내리의 한 어르신은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스카프라 가볍고 좋으며 자주 방문하는 이웃이 자녀들보다 낫다”고 칭찬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기탁해 주신 김순미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스카프를 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복지사업으로 어르신을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양사면은 지난 9일 겨울철 난방시설이 취약한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사례관리 사업비로 등유 난로 및 등유, 전기장판, 내복 등 7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 담당자가 독거 어르신의 동절기 피해 예방을 위해 생활 실태 파악 및 안전 여부도 확인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약 및 저소득 가구 방문을 통해 불편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모두가 행복한 양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든든한 겨울나기! 간편 식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컵라면과 조미김 150세트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으며, 겨울철은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더 어려움을 겪는 시기로 위원들이 직접 간편 식품을 나누면서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백찬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하점면을 위해서 협의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중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2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삼산면은 지난 9일 삼산면 주민인 김진복·김태순 부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김진복 씨는 전(前) 삼산면 이장 단장, 체육진흥후원회장 등 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신의가 두터우며, 김태순 씨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노래 교실 강사로 활동해 지역 사회 내 밝은 기운을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복·김태순 부부는 “2024년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이 돌아왔다.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겨울에 작은 위로라도 나누고자 성금을 기부했다”며, “이 성금이 삼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희 삼산면장은 “내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매년 겨울마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앞으로 삼산면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명진뷔페에서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주최로 ‘2024년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군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는 등 주민자치 위원들의 한해 노고를 위로하고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난 11월에 개최된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은 트롯장구, 최우수상의 강화읍 경기민요, 그리고 우수상을 받은 양도면 트롯장구팀의 특별 공연 후 읍·면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강화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유익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는 지난 10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민주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하여 민선8기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공약 이행평가단은 만 19세 이상 군민 25명으로 구성되며, 인구 비례에 따라 읍·면별, 성별 모집인원을 배정하고 공개모집과 공개추첨을 통하여 선발되었다. 이들은 민선 8기 4대 분야 80개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활동기간은 2026년 11월 6일까지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평가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광재 사무총장(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적극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교육복지 총 4개 분임의 위원을 구성하고, 공약이행평가단 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 여러분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올해에는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였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민선8기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부안읍 새마을협의회 박형재 협의회장이 부안군 고향사랑 추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사회단체 릴레이 기부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서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형재 회장은 최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박형재 협의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박형재 협의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부안군의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상호기부를 통해 부안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청년층 정착 지원, 취약계층 복지 사업, 환경 사업와 같은 주민 체감형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주산면 소재 농장760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는 지난 10일 주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생강청 130병과 떡국떡 200봉을 기탁했다. 농장760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는 지역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하여 유통, 가공, 판매 및 농어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몇 년째 생산품을 기탁하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엄수현 대표는 “저희가 직접 생산한 먹거리를 드시고 주산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생산해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나용성 주산면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먹거리는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10일 부안관광호텔에서 회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나라사랑·이웃사랑·가족사랑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내빈소개, 대회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식, 축사,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 금장을 비롯한 중앙회장, 국회의원, 행정안전부장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청장,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 고향사랑협력팀의 이인재 주무관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에서 개인 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포장인 금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대현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감사하고,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봉사활동으로 우리 부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최영배 제7733부대 3대대장, 윤상현 경찰서장, 이상일 소방서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 통합방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했으며, 내년도 민방위 계획안,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올해 도입된 여성예비군 제도가 주목받았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시도된 제도로, 인구 감소와 지역 방위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여성 인력을 지역 방위 자원으로 활용하는 혁신적인 접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순창군은 올해 8월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시작으로 9월 안전한국훈련과 화랑훈련, 10월 충무훈련 등 다양한 비상대비와 재난 대응훈련을 통해 지역 방위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10월에는 장류축제를 안전하게 치르며 방위 활동과 지역 행사를 성공적으로 연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24 순창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가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테마파크 일대에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이 곳곳에 조성되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줄 마술쇼, 솜사탕 공연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어린이 공연이 마련되며, 재단 직원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들을 위한 겨울 놀이로 얼음 미끄럼틀, 에어바운스 등 놀이마켓이 운영되고, 크리스마스 젤 캔들, 우드 무드등, 마크라메 루돌프, 크리스마스 동전 카드지갑, 회오리 소라 풍경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준비된다. 재단이 주관하는 체험 행사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마카롱 만들기, 미니 트리 만들기, 워터볼 만들기가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되며, 매콤관 입점 상가인 얌얌스쿨에서는 크리스마스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그뿐만 아니라, 음식스토리 마켓 2동에 위치한 추억의 교실에서는 인생네컷 촬영을 즐길 수 있으며, 고고관 1층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동절기를 맞아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12월을‘겨울철 화재예방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인요양시설과 노인공동생활시설 등 총 7개소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거주하는 복지시설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중심지인 순창시장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비상탈출로와 관련 시설들의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에는 순창군청, 순창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건축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이 참여해 전기, 가스, 소방, 건축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단은 시설의 비상연락망 구축 상태를 확인하고, 정기적인 화재대피 훈련 실시 여부, 옥외 대피장소와 복도 이동 동선의 적정성, 그리고 소방·전기·가스 및 건축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들을 철저히 보완해 군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