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는 지난 10일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에 방문해 건강보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1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저소득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육아용품 상자는 물티슈, 빨대 컵, 이유식 용기, 아기용 베개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물품 7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6개월 이하 아동을 양육하거나 출산 예정인 저소득 가정에 지원된다. 김지영 지사장은 “출산 시 경제적 지출이 부담되는 취약계층 양육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은주 서구청 아동행복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육아용품 상자는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 서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연희동 일대에서 지역 내 범죄예방 및 안전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합동점검 및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는 서구청과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 및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서로여울'이 함께했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은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지정된 편의점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비상벨로 경찰을 호출하여 긴급대피 및 안심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 안전망이다. 서구는 현재 관내 240여개의 편의점을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 및 훼손 여부 ▲편의점주 및 종사자 운영 매뉴얼 숙지 여부 ▲비상벨 경찰서 상황실 정상 연결 현황 등을 확인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폭력예방 캠페인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또한 ‘디지털성범죄 추방!’이라는 슬로건을 활용하여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10일 서구청 의회동 지하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오전에는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00여 명의 공동주택단지 시설물관리와 경비 책임자 등이 참석해 소방안전 및 방법교육을 수강했다. 이어 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이 참석해 공동주택관리법령, 장기 수선계획 등 자치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의 경우 온라인으로도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온라인 과정에 익숙하지 않아 교육 수강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위하여 집합교육을 병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발생 등으로 소방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화재사고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빠른 초기 대응을 통해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칠보수력발전소 직원들은 지난 10일 500만원의 성금을 정읍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난방비 등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하 소장은 “이번 기탁금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이에 강한석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칠보수력발전소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읍시가 앞으로도 훈훈한 이웃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복지 정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관리 시행계획 수립과 통합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4년-2차 지역사회 치매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치매관리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시 보건소, 정읍시립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 오손도손 주간보호센터,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김현기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전북과학대학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자체 상황에 맞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치매 관련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자원공유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치매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소통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자원분야 보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가회를 열고,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적극 논의했다. 지난 10일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 가공 분야 사업대상자와 농산물가공창업 교육 이수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분야 보조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외소득 창출과 농촌자원 활용 기술 확산을 목표로 하는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특산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농식품 가공 분야 5개 사업과 농작업 안전 및 농촌체험 분야 3개 사업의 추진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정읍형 가업식 발효산업과 특산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상품 개발 사례는 높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농업인과 보조사업자들이 개발한 다양한 시제품이 전시됐으며, 제품의 컨셉과 특징이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통해 한층 더 다듬어졌다. 가공창업 교육과정을 통해 탄생한 정읍 특산자원 기반의 가공 상품들은 창업 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갔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브릿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첨단방사선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국가사업 유치 전략과 관련 산업의 미래 비전이 제시됐다. 이번 보고회는 이학수 시장, 전북자치도 관계자, 신정동 연구기관장 및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에 대한 준비와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국가 RI-ADME 시스템 구축·활용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과 중장기 연계 전략의 국가 정책 반영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이전에 연구소 인프라 보강을 위한 국가사업 유치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방사선-생명공학(바이오) 성과창출전략’에서는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의 RI-Biomics센터를 서남권 핵심시설로 분류하며 이를 중심으로 국가 주도적인 장기 발전방안도 담겨있어, 관련 산업군의 사업화, 해외진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까지 추진될 계획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2일 시장 집무실에 있던 국정지표를 떼어내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에 항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개인 SNS에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를 박일 의장님과 함께 제거했다”고 적었다. 그는 “현 정부는 국정 운영 목표 중 어느 것 하나 실천하려 노력한 흔적도, 지켜진 것도 없는 무능한 정부”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는 명백한 위법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 기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한 윤석열 정부는 국정운영의 정당성과 권위를 상실했으며, 국민을 대표하는 통치권한이 더 이상 없다”면서 “액자를 철거하는 것은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상징적인 행위”였다며 타 기관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액자에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등 현 정부의 6대 국정 철학이 담겨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드림스타트는 10일과 12일 총 2회에 걸쳐 아동을 키우는 양육자 24명을 대상으로 미니트리 만들기 힐링 체험과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그동안 자녀 양육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인 양육자들이 직접 미니트리를 제작하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든든한 부모로서 아동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정서적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 점검 및 스마트폰 바로 사용하기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를 양육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예쁜 미니트리를 만들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부모교육을 통해 내 휴대폰 사용 시간에 놀랐고, 아이를 이해하고 지도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숙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향교와 서원의 교육과 제향을 주제로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 기획전시를 2025년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유교적 전통과 함께 향교와 서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육과 제향의 문화를 조명하며, 후대의 실천으로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재조명하고자 유물과 사진 자료 등을 전시한다. 전시의 주인공인 ‘향교’와 ‘서원’은 단순히 학문을 배우는 공간을 넘어 선비들이 인격을 수양하고 사회적 책무를 고민했던 중심지였다. 특히 제향은 성현과 선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고 그 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하려는 노력의 표현이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전통은 단지 과거의 유산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에서도 교육과 공동체 정신의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걸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구성된다. ▲1부 '선조들의 배움과 가르침'에서는 유교문화가 우리나라에 확산 정착되는 과정을 소개했다. ▲2부 '배움의 전당'에서는 향교와 서원의 역할과 설립과정을 통해 향촌사회에 뿌리내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롯데몰 군산점 후원으로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5가정을 대상으로 한 겨울나기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대상 아동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겨울 이불이 지원물품으로 제공되었다. 드림스타트 4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롯데몰 군산점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담아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롯데몰 군산점 양남균 점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비와 방한용품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나눔을 통해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몰 군산점은 해마다 지역 내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0,801건 111억 원을 부과하고 12일부터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선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이며,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2024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하여 부과한다. 다만 올해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 및 연세액 10만 원 이하(6월 정기분 일괄부과)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12월 2일 이후 자동차를 신규 이전·등록한 경우에는 내년 1월에 수시분 자동차세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비과세 대상 차량은 부과 제외되며, 올해 1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보훈 보상 대상자도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감면 신청을 놓쳤을 경우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 이후에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고 2024년 1기분부터 소급해 감면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세무과에 문의 가능하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과 군산대, 월드비전, 자연환경국민신탁은 11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 갯벌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최연성 군산대 부총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이 ESG 행정 정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이하 한평생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평생 프로젝트는 1인 1평 갯벌을 소유해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고 탄소 흡수원으로서 갯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추진하는 행동 캠페인이다. 군은 협약에 따라 한평생 프로젝트 참여자 관리 및 행정적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며 군산대는 부안 갯벌의 탄소흡수력 등 블루카본 관련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또 월드비전은 한평생 프로젝트 기획․운영 및 참여자 모집을, 자연환경국민신탁은 한평생 프로젝트 사업지 갯벌 보전․관리를 맡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한평생 프로젝트는 1인 1평씩 갯벌을 소유해 사유지 갯벌 난개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디지털혁신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ICT(정보통신기술)기업들과 산업 혁신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1일 전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 ICT산업 관련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산업의 미래와 비전 공유, 상생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전주 ICT기업인 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 ICT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ICT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하기 위한 ‘전주함께라면’ 기부금 증정식 △기업 소통 릴레이 및 네트워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전주시 ICT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에서는 혁신기술개발과 지역기업 간 협력에 앞장서온 △㈜아이팝 △㈜엘아이티 △㈜훈아티스가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엠에이치소프트 △㈜써티데이즈 △㈜시스젠 등 3개 기업이 전주시의장상을 받았다. 이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11일 열린 군산시의회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군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군산시는 그동안 조직의 기능별 전문성 제고와 효율성 강화, 수요자 중심의 행정 추진 등을 위해 면밀한 조직진단과 내부 의견수렴을 통해 개편안을 마련했으며, 입법예고와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의 조직개편안을 보면 개편 전 10국·소 50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309계였던 것을 개편 후 10국·소 53관·과·소, 3전문위원 27개 읍·면·동 307계로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수도사업소와 시설관리사업소가 폐지되는 반면 교통항만수산국과 기후환경국을 신설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안의 핵심이다. 기후환경국에는 기환환경‧자원순환‧산림녹지‧수도‧하수과 등 5개과로 편제됐으며, 교통항만수산국에는 교통행정‧스마트도시‧항만해양‧어업정책(현 어업진흥)‧수산산업과(현 수산식품정책과) 등 5개 과로 갖춰졌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스마트도시과는 스마트도시계, 지능형교통계, 영상정보계, 교통시설계 등 4개 계로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