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5년 중3 진로 탐색 길잡이(멘토링) 동계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구하고 학습 동기를 고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군산대학교 인문대학에서 1기와 2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군산시 출신 주요 대학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학습과 진로에 대한 개별적 상담을 제공하며, 인공지능(AI)기반 진로 탐색과 4차산업 프로그램 체험을 포함한 흥미로운 활동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방법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작성 요령 ▲입시 전략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는 학부모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군산시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이면 누구나 네이버 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마감 후 추첨제로 100명을 선발한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인공지능(AI)과 4차산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올 한해 도시와 농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올해 도시농업 체험농장과 학교텃밭 운영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등 시민 6000여 명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8개 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우울감 감소에 도움을 줬다. 먼저 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도도동에 7000㎡ 규모의 ‘도시농업 체험농장’을 마련하고 총 62가구 199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개장식 △팜파티 △도시농부 텃밭 교육 △도란도란 함께하는 농업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운영했다. 그 결과 올해 체험농장 참여자의 92%가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응답자의 97%는 ‘체험농장에서의 활동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전주지역 42개 초등학교·중학교에 학교 텃밭을 조성했으며,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한파 및 대설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시는 농업정책과를 중심으로 사전점검반과 재해복구반, 재해정보 수집반 등 총 3개반 20여 명으로 구성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편성해 겨울철 재해 취약지인 과수시설 및 시설원예 하우스 등 농업시설의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대상 농업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농업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농업인에게 문자메시지와 마을 방송 등으로 대응 요령을 신속 전파키로 했다. 특히 만약의 재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한 피해조사와 더불어 응급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겨울철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해 시설작물의 경우 비닐이 찢어진 부위는 신속히 보수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강풍과 대설 예보가 있으면 비닐하우스 고정끈을 튼튼히 매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설 예보 시 지붕에 눈이 쌓이지 않고 잘 미끄러져 내릴 수 있도록 사전에 조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눈이 많이 내릴 때에는 시설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농업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위해 농로와 농수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키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내년에 총 20억 원을 투입해 호우 피해지역인 우아동 재전마을 농로 포장과 호성동 동신마을 농수로 정비를 포함해 총 47곳(완산구 25곳, 덕진구 22곳)의 노후 또는 파손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농촌지역 각 동별 전수조사 내용을 토대로 현지조사를 거쳐 다수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불편을 주고 있는 지역과 집중호우시 상습 농경지 침수 발생 지역, 사업 추진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통행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원활한 농업용수 확보를 돕는 등 고질적인 문제들을 개선해 영농편익을 증진하고 농가의 재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농촌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약 4억 원을 투자해 재난 상황 시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재해 예방 및 방재시설 정비사업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는 12일 센터 민들레홀에서 기업대표와 취업자, 구직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의 활동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센터사업 운영 보고 △경력단절 예방사업 참여자 우수사례 표창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직업교육훈련 △취업인식전환교육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올 한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경력단절 예방사업의 일환인 경력 개발 상담과 동아리 활동, 워킹맘 응원챌린지, 근속축하day 등에 참여해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과 활동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박성숙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사업보고회를 통해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업,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워킹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 자율방재단이 2024년 한 해 동안 재난 예방과 대응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동을 인정받아 ‘국가 재난관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자연재해 예방 활동과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올해 인도제설반, 빗물제거반, 무더위 그늘막, 온기텐트 사업 등의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7.17.~18. 이틀간 400mm에 육박하는 집중호우 발생 당시 침수지역에 신속한 강제 배수로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긴급 대응 능력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0위, 경기도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2008년에 설립되어 자연재해 예방, 재난 대응, 복구 활동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방재 활동으로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304명의 방재단원을 대표하여 민영관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상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헌신한 결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는 12일 올해 2회 추가경정 및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전주시 살림살이에 대해 열정적인 예산 심사 활동을 이어갔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예산 심사 나흘째를 맞아 상하수도본부와 자원순환녹지국, 건설안전국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상하수도본부에 대한 심사에서는 가압장 운영관리 용역의 증액 사유, 배수관 신설 및 정비공사 원인, 상수도 관망 유지관리 용역 신규 편성 이유 등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의 타당성을 분석했다. 자원순환녹지국 심사에서는 환경관리원 동호회에 대한 지원, 시민 실천 유도 교육 예산 감소, 지방정원 조성 사업 및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대안, 지방정원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 용호근린공원 야외무대 조성사업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 건설안전국 심사에서는 한옥 건축 지원사업, 도토리골 위험지역 정비사업, 안전 취약계층 교육 사업, 어린이 놀이공원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 예산을 검토했다. 예결위는 13일에는 도서관본부와 농업기술센터, 경제산업국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일 계획이다. 예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 컨벤션홀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익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9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웃애(愛)돌봄단원, 우리마을행복지킴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민간 복지자원 확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에 앞장서 온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가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해 알게 돼 유익했다"고 밝혔다. 성시종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공동체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관 협력이 무척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12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봉사에 기여한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나눔, 희망을 잇는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한 해 동안 희망복지 지원사업과 읍면동 맞춤형 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나눔·기부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 3개소와 시민 42명, 공무원 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익산시의 8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탑플란트 치과(원장 한수일)'는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표창장 수여와 기탁식에 이어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나눔의 유형을 살펴보고,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 사례를 살펴보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게 빛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2일 평화의전당에서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이룬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동네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온 모범위원 18명에게는 전주시장 표창(14명)과 전주시의회 의장 표창(4명)이 각각 수여됐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의 ‘사회복지와 인권’을 주제로 한 인권 특강도 마련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살피고, 지역의 자원발굴과 연계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동네복지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동네 중심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등 관련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는 12일 올해 2회 추가경정 및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전주시 살림살이에 대해 열정적인 예산 심사 활동을 이어갔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예산 심사 나흘째를 맞아 상하수도본부와 자원순환녹지국, 건설안전국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상하수도본부에 대한 심사에서는 가압장 운영관리 용역의 증액 사유, 배수관 신설 및 정비공사 원인, 상수도 관망 유지관리 용역 신규 편성 이유 등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의 타당성을 분석했다. 자원순환녹지국 심사에서는 환경관리원 동호회에 대한 지원, 시민 실천 유도 교육 예산 감소, 지방정원 조성 사업 및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대안, 지방정원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 용호근린공원 야외무대 조성사업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예결위는 13일에는 도서관본부와 농업기술센터, 경제산업국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일 계획이다.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송영진 의원과 부위원장에 이보순 의원을 중심으로 김현덕, 김동헌, 이남숙, 김성규, 김세혁, 김정명, 온혜정, 이국, 이성국, 장병익, 최명권, 최서연 의원 등 모두 14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AI(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전주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창의적 디지털미디어 콘텐츠를 공개한다.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일간 공간 전주 워커비에서 ‘2024 전북전주디지털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혁신적인 콘텐츠 상영회와 더불어 AI 기술을 활용한 ‘움직이는 옛 전주사진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제1관은 ‘콘텐츠 상영관’으로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참여 기업인 △(유)디파크 △델런트㈜ △케이제이랩 △제작사 오월의 성과가 소개된다. 이 자리에서 참여기업들은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전주지역의 특색을 살려 제작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다큐와 드라마, 영화 등 OTT플랫폼 등록을 위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제2관 ‘움직이는 옛 전주사진관’에서는 전주시민기록관과 전주역사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AI 기술을 활용해 옛 전주의 모습을 미디어아트 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2일,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로부터 6,500만원의 이동목욕차량 구입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매년 옹진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과 다양한 나눔활동 및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영흥면 이동목욕사업을 위한 노후 목욕차량 교체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번 기탁식에는 문경복(재)옹진복지재단이사장, 김성국 한국남동발전(주)영흥발전본부장, 조상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장, 임병삼 영흥면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국 한국남동발전(주)영흥발전본부장은“2019년부터 시작된 영흥면 이동목욕사업에 우리발전본부 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문경복 (재)옹진복지재단 이사장은 “옹진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영흥발전본부 김성국 본부장님을 비롯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12일 전주지역 학교-마을교육공동체와 전주다움배움터, 학교밖늘봄, 전주교육지원단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전주마을교육공동체 하반기 워크숍인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을교육공동체와 전주다움배움터, 학교밖늘봄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적인 의미와 더불어 참석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워크숍에는 전길배 평화사회복지관장이 강사로 초청돼 ‘사업계획서 잘 쓰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전 관장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작성의 핵심적인 기법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문서 작성의 요령뿐만 아니라,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을 배우기도 했다. 워크숍에 이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가 오는 13일까지 3회 추경에 대한 김포시의회 의결을 받지 못할 경우 장애인연금 급여와 장애수당 지급이 멈춘다고 심각히 우려했다. 13일을 지나 19일까지 의결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장애인연금과 수당은 물론, 기초연금과 독거노인 후생복지비 지급까지 멈추게 된다. 즉, 19일까지 3회 추경 미편성시 약 5만3천여명의 김포시민이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기초연금의 경우 지급대상자가 월평균 4만7천여명으로 이는 김포시 65세 이상 인구의 약 60%에 해당되는 규모다. 각 가구의 소득인정액에 따라 많게는 60만원 정도로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미치는 경우가 있어 대규모 시민 피해가 예상된다. 독거노인후생복지비의 경우에도 지급대상자는 월평균 3천2백여명에 달하고, 장애인연금급여와 장애수당(차상위)도 지급대상자가 총 2천7백여명이 넘는다. 장애인연금 급여 역시 1인당 수급액이 평균 30만원에 달해 현실적인 지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일부 급여의 경우, 3회 추경 안건 상정 이전 성립전 예산 편성으로 국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