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경기 가평군에서‘협의체 위원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첫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과 간사 등 관계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유 ▲지역조직화 전문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예방 강연 ▲군-면 협의체간 소통간담회 ▲위원간 화합의 시간(치유의 숲길, 티타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관협력 노하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강 등 복지 견문을 넓히고 교류하는 시간을 통하여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고민하고, 앞으로 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핵심기구로서 성장하고 나아갈 방향 모색할 수 있었다. 김만희 민간공동위원장은 “군민의 행복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면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간공동위원장으로서 민ㆍ관협력으로 하나되는 옹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 학령기(1~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아동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외에도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0명과 함께 옹진군 가족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과 생활에 도움을 주고 나와 타인 등 다양한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서로의 권리를 존중해야한다는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교육을 듣고 나서 내 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으며, 친구들하고도 서로 권리를 존중해줘야 한다는 걸 배우니까 더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이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그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 모두가 권리를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사례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부안군청년UP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일자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채용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소노에스테이트서비스, ㈜참프레, ㈜아인스푸드, ㈜풀무원푸드앤컬쳐, 성모병원, 효병원, 해피팜우리 요양기관 등 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채용 면접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증명사진 찍기, 진로상담 및 취업컨실팅을 진행했고 관내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 대상으로 면접비 지원(5만원/1회)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총 14명의 신규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역경제발전과 주민지역정착의 근간이 되는 채용연계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고용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 상하수도사업소 건물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와 대피 등 비상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부안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업소 내 화재 발생 시를 가정하여 신고, 초기진화, 인명 대피 훈련, 응급환자 구조, 소방차 출동 진화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으며, 상하수도사업소 전직원들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부안소방서와 함께하는 훈련이었던 만큼,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철저하게 숙지하고 비상시 대처 방법을 숙지했으며 합동 소방 훈련 후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앞으로 가족 등 주변의 위급 상황에 즉시 대응하도록 배우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익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민원인이 자주 방문하는 상하수도사업소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부안군 공공기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하도록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실습교육장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사고의 주요 원인이 운전자의 부주의와 조작 미숙, 음주운전 등 인적 요인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특히, 농기계 사고는 일반적인 사고보다 심각한 신체 손상과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그 위험성이 크다. 이러한 사고로 인해 농가는 노동력을 상실하고, 농작업에 차질이 생기며, 생산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농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습을 통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사고율이 높은 주요 농기계의 구조와 작동 원리, 조작 방법을 익히는 한편,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경운과 골타기 작업이 가능한 관리기와 굴착기 작동 실습을 체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첫 정읍 설화 그림책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덕천면 용두마을을 배경으로 한 ‘두 번 사는 도령’과 칠보산 보림사의 전설을 담은 ‘보림사 장사천의 비밀’ 등 총 2종이다. 이 그림책들은 정읍의 설화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주민참여제 사업으로 시작된 정읍설화그림책 제작은 김동필 선생의 ‘정읍의 전설과 설화’를 바탕으로 시립중앙도서관의 글쓰기 창작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12명의 시민작가들이 참여해 약 6개월에 걸쳐 집필 작업을 진행했다. 첫 번째 그림책인 ‘두 번 사는 도령(글: 김명신 외 5인)’은 덕천면 용두마을을 배경으로, 유 도령이 용기와 지혜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번째 책인 ‘보림사 장사천의 비밀(글: 곽선미 외 5인)’은 칠보산 보림사에 얽힌 전설을 바탕으로, 세 명의 장수가 힘을 합쳐 샘물의 위기를 해결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6일 10월 첫 현장 방문으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 정읍문화유산 방문자센터,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준공 이전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발걸음으로 이어졌다. 이 시장은 9월에도 5차례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을 이어왔으며, 이번 10월 첫 방문 역시 시기적절한 대응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로 방문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공사 현장에서 이 시장은 “통행인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해 회전교차로의 노선 설계와 인도 옆 옹벽의 콘크리트 마감 처리를 꼼꼼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를 찾아서는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방송 홍보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건립 현장에서는 숙소 건축에 대한 세심한 지침이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2층 숙소 건축 과정에서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정읍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제17회 정읍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평생학습축제는 시가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이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 유관기관,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발표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해 왔다. 축제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연주, 녹두 공연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또한, 26일과 27일 양일간 ‘무지개동아리’를 비롯한 27개 팀이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홍보·체험관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학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공유하고, 참여자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라며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악취 배출 사업장 1000개소에 악취 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시장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악취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사업장의 시설 개선 없이는 악취 저감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주들의 협력을 촉구했다. 시는 각 사업주들에게 악취 배출 수치를 정기적으로 자가 측정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악취 저감을 위한 설비 투자와 시설 개선을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은 주민들의 기본권으로, 이를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축사 현대화, 퇴비 발효 촉진, 악취 배출 저감시설 설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해 악취 저감에 노력하고 있지만, 사업장의 자발적 악취 저감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시는 자발적인 협력과 개선 조치가 이뤄지지 않거나, 악취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철규 작가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이철규 작가는 2024년 군산근대미술관 초대전 출품작인 ‘군산산수’ 작품을 기증했다. ‘군산산수(150×213cm)’는 군산의 특정 요소들을 소재로 수묵과 금속의 조합을 통해 군산의 고유한 분위기를 표현한 한국화로 군산의 대표적인 산인 월명산을 수시탑, 달과 함께 청록산수화로 표현했다. 또한 근대유산 건축물이며 군산시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 구 18은행, 임피역 등을 금박으로 개금하여 작업한 것이 특징이다. 이철규 작가는 우석대학교 동양화과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미술조형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32회의 개인전 및 다수의 초대전,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전북청년미술상, 대한민국 청년작가상, 우진청년작가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작가의 열정과 애정이 담긴 귀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이철규 작가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증 작품을 군산시민 및 군산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내장산 단풍철을 맞아 스타셰프 이원일과 함께 개발한 특화 먹거리를 선보인다. 시는 ‘냉장고를 부탁해’등으로 유명한 스타셰프 이원일과 개발해 온 2개의 메뉴를 19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첫선을 보이는 메뉴는 버섯돈육칼과 등뼈버섯콩탕이다. 이번 신메뉴는 정읍에서 생산된 최고의 식재료인 돼지고기, 콩, 버섯을 활용해 이원일 셰프와 시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올 단풍시즌에는 총 8개 음식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음식 모두 판매하는 업소는 명인관·전라회관·한국관·햇살 등 4개소이며, 내장산회관·전통종가집·정원한정식·태평회관 4개소에서는 버섯돈육칼만 판매한다. 이외 3개 업소는 준비과정을 거쳐 올 겨울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당초 15개 업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3차 교육 등을 거치면서 4개 업소가 포기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버섯돈육칼’은 돼지등뼈로 우려낸 육수에 쫄깃한 생칼국수를 더한 요리다. 정읍에서 난 고소한 돼지고기와 신선한 버섯이 듬뿍 들어가 있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단법인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지난 15일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로부터 ‘자비의 양곡’ 10Kg 2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엄정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구의회 장문정 복지도시위원장, 이한종, 유은희 구의원, 서구복지재단 이배영 상임이사, 서구 이미영 복지정책과장, 그리고 화엄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쌀은 소규모 시설 및 노숙인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화엄정사 보광 주지 스님과 신도들은 이웃사랑이라는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2,000포 이상의 쌀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보광 주지 스님은 전달식에서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이들이 있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16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정철희)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회장 김정임)로부터 직접 수확한 고구마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서구 관내 저소득주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제공해준 400여평의 텃밭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는 행사였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원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봉사단이 함께 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명절물품지원, 고구마 나눔 지원, 김장김치 지원, 계절 물품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직접 수확한 귀한 고구마를 우리 이웃을 위해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가 다음달 1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를 개최한다. 서구·서구복지재단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김장행사는 그간 매년 여러 기관· 단체에서 실시하던 김장 나눔행사를 한데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개인 및 단체가 김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점차 사라져 가는 김장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김장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했던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 ㈜단지FnB(대표 김정덕)와 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회장 임병석)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인천서구협의회, 인천서구새마을회, 23개동 자생단체 등 여러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프로그램과 개인 및 단체의 김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에 사용되는 김장재료로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를 통해 신선하고 질 좋은 국내산 재료가 납품될 예정이다.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을 찾는다고 밝혔다. 서구 명칭은 1988년 인천직할시 북구에서 분리되며 처음 사용하게 되었다. 1995년 인천직할시에서 인천광역시로 승격되고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이 인천광역시 서구로 편입되며 지금의 인천광역시 서구가 탄생하였고 그 명칭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2015년 ‘인천 가치 재창조를 위한 자치구 명칭변경 공동선언’에 따라 동서남북 방위 명칭을 쓰는 자치구의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2018년 남구가 미추홀구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으로 중구·동구가 영종구·제물포구로 명칭이 변경되면 서구는 인천광역시에 마지막 남은 방위 명칭이 된다. 남동구는 방위개념의 ‘남동(南東)’이 아니라 ‘고을 동(洞)’자를 쓴 ‘남동(南洞)’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방위명칭이 아닌 셈이다. 또한 현재 인천은 물론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광역시에서 ‘서구’라는 자치구 명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