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정읍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이경연)는 27일 새마을회 1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새마을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약 300편의 독후감, 편지글, 시를 접수했다. 이후 정읍문인협회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초·중·고 학생 40명과 일반부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부 최우수상에는 독후감 부문에서 ▲박서준(서신초) ▲박채윤(서신초) ▲김연진(배영중) ▲조서영(정주고), 편지글 부문에서 ▲은소은(수곡초) ▲김지우(호남중) ▲김채현(정주고), 시 부문에서 ▲이훈열(수곡초) ▲신해린(배영중) ▲김주환(배영고)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독후감 부문 함재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1인 고립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6개 사회복지관에 마련한 ‘전주함께라면’에 ‘전주함께라떼’가 더해져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시와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시사회복지관협회는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재원 총재를 비롯한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3,4지역 클럽 회장단,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지역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주함께라면 전주함께라떼·북카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3,4지역 10개 클럽과 전주시 6개 사회복지관간 결연협약도 동시에 체결됐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1인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6개 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전주함께라면 카페공간에 ‘라면’과 더불어 ‘커피’와 ‘책’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주함께라떼’·북카페를 더해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3,4지역은 커피머신과 책장 설치를 지원하고, 6개 사회복지관에 함께라떼·북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미성동행정복지센터는 OCI(주) 군산공장 임직원들이 27일 미성동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탄소매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 기탁식에는 OCI(주) 군산공장장 표상희, 군산노동조합위원장 장육남을 비롯한 직원들과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표상희 OCI(주) 군산공장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탄소매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장육남 군산노동조합위원장 역시 “어려움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이념 아래 OCI(주) 군산공장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석 미성동장은“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OCI(주) 군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OCI(주) 군산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전달과 김장 나눔 행사, 장학사업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과거 세대 융합형 창업지원에서 청년팀・중장년팀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강화군민뿐만 아니라 강화군 전입 희망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총 17팀이 지원해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부터 지원금 규모,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프로세스까지 철저한 기획하에 추진된 해당 사업을 통해 선발된 6팀은 모두 창업에 성공했고, 청년 창업가 4명이 강화군 전입하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1년 장기 프로젝트에도 흔들림 없이 창업의 꿈을 이뤄낸 아트미라클, 매도우, 파머스클럽 GFC 등은 기존 외식 창업 위주의 생태계에서 문화예술, 농업, 기계 제작, 홍보마케팅 등 사업의 다각도 방면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술 작품 유통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도전해 강화 최초 호텔아트페어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끈 아트미라클은 팀 창업 인큐베이팅의 성공적 사례로 손꼽혔다. 또한, 1차 산업인 농업에서 출발해 센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풍성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행복센터와 함께했던 풍성하고 행복했던 2024년을 정리해 보았다. ‣ 분야별・세대별 맞춤교육 제공 2022년 3월 개관한 강화군 행복센터는 군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격증・어학・미술・식음료・건강 등 군민 수요를 반영한 분야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과정 및 어린이과정도 운영해 세대별 맞춤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총 163개 과정에 2,556명의 군민이 교육에 참여해 뜻깊은 배움의 시간을 함께했으며, 자격증 과정에서는 ▲국가자격증 10명(한식조리기능사, 제빵기능사, 떡 제조 기능사) ▲민간자격증 101명(커피바리스타, 독서논술·그림책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 군민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 발굴 행복센터에서는 일반 프로그램 외에도 군민 수요 및 트렌드를 반영한 특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운영하고 있는 ‘마을세무사’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소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에게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청구세액 3백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청구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강화군에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이며, 24년 3분기까지 총 504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421건은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에 대해 진행했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과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된다.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상담하기 위한 조치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이 세금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북부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연말 문화행사가 군민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 10월 26일 ‘한반도 아리랑 축제’를 시작으로 11월 16일 유지숙 명창·국립국악원 악단이 ‘멋의 진수, 경성유행가’를 선보였고, 지난 21일에는 주민들과 함께 ‘장기자랑과 팥죽나눔’ 시간을 가졌다. 21일 마지막 행사에는 전날 폭설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해 인화리마을회에서 준비한 팥죽을 함께 나눠먹으며, 장기자랑과 어린이뮤지컬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기자랑에는 개인 및 단체 20개 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 강화도 예술문화 교육 프로젝트인 ‘2024 예술로어울림 사업’을 통해 제작된 어린이 창작뮤지컬 ‘어린이 혁명단’ 공연은 강화 지역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연말 행사로 모든 가정에 기쁨이 넘쳐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즐거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2024년 하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민원사무를 법정기한 보다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부여한 마일리지 점수와 개인별 단축률 점수를 합산해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은 ▲단순민원부분 최우수에 민원지적과 김충진, 우수에 사회복지과 정지은, 이외 장려 3명, ▲복합민원부분 최우수에 건축허가과 최영란, 우수에 건축허가과 조동주, 이외 장려 8명이다. 2025년에도 강화군은 민원 처리현황을 메시지로 회신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를 위한 원스톱 방문 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빠르고 편리한 민원처리로 고품질의 민원행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로 군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시켜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 마련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영농조합법인 가향식품(대표 성정아)은 27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가향식품은 연말연시를 맞아 850만 원 상당의 고춧가루(6kg) 50봉지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성정아 대표는 이번 기탁과 관련해,“지난 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순창군운영위원회를 통해 제가 나눔을 지정 기탁받았는데, 그 때를 계기로 저 또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면서“직접 농사지어 가공한 고춧가루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정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이번에 기탁된 고춧가루가 아직 김장을 하지 못한 가정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산림조합이 최근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순창군에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순창군 산림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으로서, 2013년부터 매년 장학금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5,00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을 지역에 기탁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온 바 있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정생 조합장을 대신해 설동찬 이사가 자리를 함께하며, “이번 성금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보탬이 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옥외광고 업무의 우수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2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옥외광고 업무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중에서는 지난 2016년 전주시 이후 8년 만에 익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정당현수막 정비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홍보 △수거현수막 재활용 등의 항목을 평가해 27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익산시는 지난 3월부터 익산시민경찰연합회와 민관 합동 단속을 진행해 불법광고물 정비·협업·홍보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합동 단속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현수막을 비롯해 △초등학교·숙박업소 불법광고물 제거 △명절 현수막 집중 단속 △상·하반기 정당 현수막 중점단속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간판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하거나 난립한 간판을 지역과 업소의 특성에 맞게 교체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7일 경제항만국장 주재로 군산시 민생경제 회복 지원대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정국 혼란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민생경제 어려움에 대비하고자 민·관 경제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민생경제 안정 도모를 위해 ’25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유관 기관·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서 12일 비상시국 대응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했다. 경제항만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여 총괄반, 농·축·수·임산물반, 물가조사반으로 3개 반,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생활물가 품목 가격, 개인 서비스 요금, 농·축·수·임산물의 가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시가 관리하는 지방공공요금 3종(상·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가격)을 동결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5년 1월 추가경정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예산 240억원(소비촉진 202억원, 소상공인 지원 38억원)을 편성할 방침이다. 확보된 예산으로는 ’25년도 소비촉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연만열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청정장수오미자영농조합(회장 박순도)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수군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26일에는 장수군 새농민회(회장 채동옥)에서 200만원, 산서교회 남선교회(목사 신동실)에서 100만원, 전북약초사랑(회장 이창영)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본 기탁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매년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단체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7일 케이워터기술(주) 동화권사업소가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케이워터기술(주) 동화권 사업소는 대표적인 ESG기업으로 광역상수도 등 수돗물 공급시설의 장비점검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장수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봉 소장은 “연말을 맞이해 장수군 관내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경기가 어려운 때이지만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꼭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귀한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며 “지역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단단한 애향교육진흥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7일 군민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퇴임식에는 구선서 농산업건설국장, 조용호 장수읍장, 김홍열 민원과장, 유보배 의료지원과장, 최길환 산서면장 5명의 이·퇴임 공무원과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가족ㆍ친지, 후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 소개와 공로패 수여, 이·퇴임 소감, 군수 축사, 군의장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가족・친지, 후배 공무원들은 오랜 기간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퇴임하는 이들을 축하하고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후배공무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장수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퇴임하는 공직자들의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장수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