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만경강 문화관이 '문화가 있는 날(만경강좌)'을 마지막으로 2024년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 만경강 문화관은 올해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5,240명이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만경강좌) △수(手)수(秀)한 하루 △고고 만경강 문화관 △지구야 미안해 △새 가치 새 활용 등이 진행됐다. '지구야 미안해'와 '새 가치 새 활용'은 환경교육과 문화 체험이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24년 처음 선보인 '문화가 있는 날(만경강좌)'은 매회 모집 인원을 초과 달성하며, 문화 체험에 대한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한 해 동안 만경강 문화관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방문객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고, 언제나 찾아가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민관 협력 사업 21개를 진행해 장애인의 욕구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동행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푸르메복지재단 등 민간기관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비 16여억 원을 지원받았다. 주요 사업으로 △화장실 개보수 △에너지·의료비 지원 △자립생활 지원 △문화예술 지원 △웹툰 아카데미 조성 △디지털융합콘텐츠 지원 △최중증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해피빈 후원금 모금 등이 운영돼 지역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2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익산시는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올렸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만 18 부터 34세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끌어올리는 사업이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실제 시는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27명, 일 경험 11명, 국민취업지원제도 48명, 직업훈련 21명 등 총 107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도왔다. 시는 이들의 고용 연계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사업비를 5억 8,800만 원(국비 5억 1,600만 원 포함) 확보해 도전프로그램(단기) 30명, 도전+프로그램(중기) 60명, 도전+프로그램(장기) 30명 등 총 120명의 구직단념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마을공동체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설명회란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 싶은 주민들의 다양하고 주체적인 활동 등을 지원하는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의 2024년도 사업 프로그램 설명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2025년도 희망사업 수요조사를 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마을공동체 설명회는 마을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사업을 진행하고 싶은 마을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소개, 단계별 마을사업 진행 순서, 마을사업 사례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마을사업에 관심은 있었으나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주민들과 같이 설명회를 들어보니 우리 마을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마을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2019년부터 시작해 5년간 마을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마을들이 활성화됐고 주민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마련됐다.”며 “내년에도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부안군 지적재조사사업은 백산면 대산지구, 상서면 봉은지구, 진서면 운호2지구, 진서면 곰소지구, 계화면 조포지구(2,387필지, 1,308,010㎡)를 사업지구로 선정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사업추진 절차, 사업지구 신청 동의서 제출방법 및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산지구는 6일 10시30분 백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 봉은지구는 6일 14시 상서면 상생문화복지센터 2층 회의실, 운호2지구는 7일 10시30분 진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 곰소지구는 7일 14시 진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 조포지구는 8일 10시30분 계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군은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2 이상에 해당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실적 등 정량평가(75%)와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대한 노력 등의 정성평가(25%)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물가 안정화에 노력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올해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물가관리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명절, 축제,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 점검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평가에서 확보한 인센티브 5000만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물가안정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사회의 공동 노력 덕분”이라며 “2025년에도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2025년 장학관 입사생 29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6일 강화군 장학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입사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입사생 모집 인원은 4개 장학관에 총 296명으로 제1장학관(서울 영등포구) 70명, 제2장학관(서울 중구) 58명, 제3장학관(서울 동대문구) 115명, 제4장학관(인천 연수구) 53명이다. 2025년도에는 재학생, 수시합격자, 정시합격(예정)자 순으로 입사생을 선발해 편의를 더하고, 1인 1실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접수기간과 선발일을 살펴보면 ▲재학생은 오는 1월 6일까지 신청을 받고 1월 13일 선발 ▲수시합격자는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신청받고 1월 31일에 선발 ▲정시합격(예정)자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받고 2월 12일에 선발 예정이다. 입사생 추첨은 모집 인원 초과 시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며, 탈락자는 예비 입사 후보자로 관리해 중도 퇴사자 발생 시 추가 입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격요건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사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청년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1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시행 중이다.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로 운영하는 서구 관내 중소제조기업이다. ‘청년기업’으로 인증되면 ▲중소기업 육성기금(일반자금) 융자지원 선정 시 0.5% 이자를 추가 지원받아 최대 2.5%까지 이자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해외지사화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심사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재지, 업종 및 청년이 대표로 기업을 운영하는지 등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선정한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기업 인증을 통해 100개가 넘는 기업이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고 있다”며 “청년기업이 제조업뿐 아니라 인천 서구에 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30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김성진 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국정과제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이다. 병원이나 시설 대신 자택에서도 충분한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진료·간호와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사업이다. 인천 서구는 김성진 한의원과 2024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25년에도 재택의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인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김성진 한의원은 서구에서 30년 이상 한의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곳이다. 현재 전문의료진이 방문진료·간호 및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2025년 협약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이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1일 발생한 청라 전기차 화재 아파트 복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는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발생일부터 현장에 상주하며, 화재 피해 및 응급 복구 현황을 파악해 지원했다. 연일 34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 입주민들의 건강과 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처리하기 위해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하며 입주민들의 세대 복귀 및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행정업무를 진행했다. 또한 10월에는 구조안전진단 보고서가 아파트 측에 제출돼, 현재 지하주차장 시설물 복구 공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공사를 최우선으로 진행해 12월 초에 완료했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에서는 난방기구 및 목욕비 지급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했다. 지난 30일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파트 복구공사 CM(건설사업 전문관리 기법)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복구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관계자로부터 구조보강공사는 2025년 2월내로, 내외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2년간 총 1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 4차 사업이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10개소) △교통안내전광판(1개소) △전광판 소통정보 표출개선 △교통신호 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 도시교통 정보제공 시스템을 똑똑하게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가운데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영상 인식 카메라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영상분석을 토대로 실시간 통과 교통량과 차량 종류 점유율 속도 등의 정보를 수집해 교통 패턴을 분석한 후 신호 최적화 자료로 활용하고, 통과 교통량 정보를 누적 가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다. 또한 교통안내전광판의 경우 하이패스 단말장치(DSRC) 통신을 통해 수집된 소통정보와 ITS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소요 시간과 소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통량 분산을 통한 정체 해소를 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통안내전광판을 활용하면 운전자가 소통상태에 따른 도형의 색상 변화를 인식한 후 교통량 분산 등을 위해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에도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설치비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31일부터 오는 1월 14일까지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주지역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내년에 총 1억 7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물인터넷 설치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방지시설 면제신청 습식시설과 기존 4·5종 대기배출사업장으로, 시는 지난해 지원사업 신청 사업장 중 선정 요건을 갖추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미선정 된 사업장과 배출구 수가 많은 사업장 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장별 1개 굴뚝(배출구)과 연결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한도는 1곳당 최대 360만 원 이하이다. 단,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사물인터넷(IoT)과 휴업·미가동·미사용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설치하는 사물인터넷(IoT)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시 관광의 최신 동향과 정책적 시사점을 담은 ‘JJRI 이슈브리프 제3호’와 ‘JJRI 정책브리프 제5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JJRI 이슈브리프 제3호’는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전주시 관광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전주시 관광 관련 뉴스 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5년간 관광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국내 관광 동향과 비교해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연구원은 전주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주요 키워드로 ‘조선’과 ‘후백제’라는 역사적 키워드를 도출했다. 또, ‘한옥마을’이 모든 기간에서 꾸준히 핵심 자원으로 분석된 점을 들어 전주 관광의 대표적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됐다. 또한 최근에는 노후화된 시설과 유휴 부지를 개발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정책들과 맞물려 △전주종합경기장 △대한방직 △조선팝 △드론 등의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이 국내 관광 동향과 전주시 관광 동향을 비교한 결과 전주시의 경우 능동적으로 관광 동향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향후 전주시 관광정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유니세프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와 전북대학교부설 K-Food 연구센터는 지난 27일 전주 왕의지밀 호텔 세미나실에서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2024 비빔밥 가치 창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비빔밥의 문화적 가치와 글로벌 확산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함한희 사단법인 무형문화연구원장과 라종일 前 우석대 총장이 각각 ‘비빔밥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준비 방안’과 ‘비빔밥 스토리텔링과 글로벌 확산’을 주제로 주제강연에 나섰다. 강연에 이어 △K-Food의 임상기반 건강 가치와 혁신 △한식 관련 데이터 및 자료 수집을 위한 메타데이터 개발 방향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도 진행됐다. 주제 발표 후에는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전문가 토론이 심도 있게 펼쳐졌다. 이와 함께 시와 전북대 K-Food 연구센터, 사단법인 무형문화연구원, (사)장문화협회는 이날 비빔밥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기관 간 MOU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교과수업 참여 희망자를 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2025년 기준 예비 중2·3학년 각 20명, 예비 고1·2·3학년 각 40명으로 총 160명이다. 모집된 학생들은 1월 18일 선발시험을 통해 성적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간다. 수업은 시 평생학습관(충정로 93)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 집중학습이 제공된다. 교통이 취약한 시외 지역 학생들을 위해 통학 차량도 지원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이 지역의 우수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키우고 더 큰 꿈을 향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읍시민장학재단의 협력으로 전문 입시학원 위탁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체계적인 교과 수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