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6일 상서면 새마을 부녀회 정옥기 회장이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부안군의 사회단체들이 함께하는 릴레이 고향사랑기부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상서면 새마을지회 부녀회장 정옥기 회장이 릴레이 기부의 바통을 이어받아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정옥기 회장의 이번 기부는 부안군 사회단체의 세 번째 릴레이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정옥기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부안군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 바란다”라고 릴레이 기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옥기 회장님의 고향사랑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SNS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을 가장 잘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가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과의 소통을 혁신적으로 강화한 결과물로 풀이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로 매년 전문가와 대중의 투표를 통해 SNS 운영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SNS 대상’에 처음 참가한 지난 2016년부터 8번째 상을 거머쥐면서, SNS 활용 우수 지자체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게 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좋아요’와 ‘댓글’, ‘조회수’ 등으로 평가하는 SNS 활성화율이 전주시와 규모가 비슷한 타 지자체 대비 상위권 수준으로 평가를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정동우회의 법률 근거 마련과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한빛원전 인근 고창군 어민 생존권 보장, 지방자치단체 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고창 힐링카운티에서 제286차 월례회를 열어 지방의정동우회 법률 근거 마련 촉구 건의안과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 촉구 건의안, 한빛원전 인근 어민 생존권 보장 촉구 결의안,지방자치단체 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등 4건의 건의안과 결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먼저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이 제안한 ‘지방의정동우회 설립·운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현재 퇴직 지방의회 의원의 동우회 설립·운영은 법률적 근거가 없어 재정 지원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지난 20대 국회에서 지방행정동우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전직 지방공무원들은 공직을 통해 쌓은 전문성을 이용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마련된 바 있다. 이에 협의회는 “지방의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제26회 순창향교 유림지도자 기로연’이 17일 순창향교(전교 유양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선양하고 우리의 소중한 전통윤리를 계승하고자 마련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와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 향교 유림, 그리고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창향교 유림들의 대성전 분향례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 등 정중한 의식이 거행됐고, 각종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가 성균관장이 수여하는 영예로운 효자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으며, 효부상은 공성옥 씨에게, 장수패는 윤증호 순창향교 유림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향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순창군청 장병환 문화관광과 주무관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 80세 이상의 순창향교 유림지도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공적을 기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원로 유림들에게 술잔을 올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최영일 순창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서울동행상회’에서 ‘군산 우수 농수산물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 ‘서울동행상회’는 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목표로 지역 생산자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서울시(서울지역상생교류사업단)가 운영하는 매장으로, 현재 우리나라 각 지역의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군산시는 이번 기획전에서 군산 쌀, 잡곡류, 미숫가루, 박대 등 반건조 생선, 꽃게장, 김 등 군산 우수 농수산물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군산쌀, 김부각, 수제 맥주, 군산짬뽕라면, 구운 감자칩, 한과 등 선물도 증정한다. 아울러 군산쌀로 만든 가래떡과 조청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17일 오후 2시부터는 1시간 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서울동행상회’의 실시간 쇼핑라이브를 통해 군산쌀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에서는 신동진 햅쌀(10kg)과 쌀눈이 살아있는 배아미(5kg)를 소개해 군산쌀의 찰지고 우수한 밥맛을 선보인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6일 군산 파크골프장에서 230여 명의 군산시 노인 파크골프 회원이 참여한 ‘2024년 노인건강증진 군산시 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남・여 개인전으로 나뉘어 오전 시니어부 경기와 오후 일반부 경기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오전에 열린 남자 시니어부 경기 1위는 서우석 선수가 차지했으며, 2위 김경봉 선수, 3위 서진수 선수가 뒤를 이었다. 여자 시니어부에서는 1위 이덕희, 2위 최영숙, 3위 김영희 선수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오후에 열린 남자 일반부에서는 이금연 선수, 이종선 선수, 서원중 선수가 각각 1위, 2위, 3위를 기록했으며 여자 일반부에서는 1위 이정남, 2위 류옥규, 3위 양길자 선수가 상을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들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친 어르신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내년 4월 30일까지 ′24~′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생 이전)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접종은 신분증, 관련 증빙서류 등 지참 후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된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예방접종실 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에 활용하는 백신은 JN.1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며 보건소(보건지소)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 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하나, 접종 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백신과 접종 요일이 다른 경우가 있으니 사전문의 이후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17일 군수로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박용철 군수는 당선 소감에서 “강화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군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신속히 군정을 안정시키고, 7만 강화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군민 소통과 군민 통합으로 중단없는 강화발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첫날 공식일정은 수협 사거리에서 군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강화여중 앞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하며, 향후 강화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확실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 노인복지관 방문, 현충탑참배 후 군청으로 돌아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윤도영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과의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전임 군수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7개월여 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군정을 수행해 준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이어 군수실에서 공식적인 업무 인수인계 절차에 들어갔다. 기자실을 들러 간단한 티타임을 가진 후, 군의회를 방문해 한승희 의장직무대리를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31일까지 관내 6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원예 테라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인 이번 활동은 직접 꽃을 심고 화분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능력 보존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은 단기 특강, 기획행사 등 경로당 어르신들의 욕구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의 가장 기초적인 여가 공간인 경로당을 다기능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을 보니 내 마음도 행복해지는 기분이 든다”며, “친구들과 함께 화분을 가꾸니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악취 민원 집중 지역에 대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익산시는 최근 평화동 공공하수처리시설 3중계펌프장 인근에서 악취 민원이 집중되고 있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오수를 원활히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0년부터 분기마다 한 차례 이상 국립환경과학연구원에서 지정한 국가공인인증기관이 악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복합악취 기준치인 300을 넘지 않게 관리돼 왔으나 지난달 24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배출구를 측정한 결과 복합악취 기준을 초과한 수치가 나타났다. 시는 곧바로 해결에 나섰다. 우선 약품 투입 공정을 개선하고, 주 1회 이상 악취 분석을 시행하는 등 시설물 운영을 보다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 11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재검사에서 다시 기준치 아래로 측정돼 정상 운영되고 있다. 지정악취물질인 황화수소는 배출구에서 포집한 결과 0.04ppm이 나왔으며 이는 악취방지법에서 정의하는 부지경계 기준 0.02ppm과 비교할 수 없지만 그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도로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에 대해 11월 15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익산시는 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한 교통 관련 기관과 함께 시 전역에서 단속을 진행한다. 집중 단속 대상은 불법튜닝 자동차와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영구출국 외국인 명의 자동차, 소음기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등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156대의 불법자동차를 적발해 번호판 영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했고 27대는 검찰에 송치했다. 이경래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불법자동차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모현로컬나눔봉사단이 지난 16일 배추김치를 지역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 김완수)는 2021년 5월에 출범해 지역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모현로컬나눔봉사단(회장 김미정)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을 실천하며 저렴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다양하게 보급하고 있다. 김미정 회장은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워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배추김치를 준비했다"며 "지역 농산물로 만든 배추김치가 식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고 더욱 행복한 모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립합창단의 제88회 정기연주회 '살롱 드 로망스(Salon de Romance)'가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10월의 마지막 날에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동서양의 세 가지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합창의 선율로 느끼고 감상할 수 있다. 세 가지 이야기는 △피아노의 잔잔한 선율에 맞춰 옛 정취를 느끼게 하는 '슈만의 사랑 이야기'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화려하고 웅장하게 펼쳐지는 '오페라 속의 사랑 이야기'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서동 선화의 사랑 이야기'로 이뤄진다. '슈만의 사랑 이야기'는 가곡집 '시인의 사랑' 등 10곡이 연주되고, '오페라 속의 사랑이야기'는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등 6곡이 아름다운 밤을 수놓는다. '서동 선화의 사랑 이야기'는 익산시립무용단의 듀엣의 공연과 함께 △서동요 △사랑 △선화의 눈물 △서쪽 하늘 동쪽 땅 등을 주제로 운명적인 사랑 노래가 펼쳐진다.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과 함께 지역 상생 프로그램인 '로컬리티'를 진행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에피그램은 '로컬리티'를 통해 2017년부터 매 시즌 국내 소도시 중 한곳을 선정해 현지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익산시는 6개월 마다 도시 하나를 소개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첫 번째 지역으로 의미가 크다. 먼저 듀오 일러스트레이터 '안초비'와 함께 익산의 대표 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석탑'을 캐릭터한 '미르'를 선보인다. 미르는 에피그램의 상품과 의류에 사용돼 지역 문화를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간 수도권에 위치한 에피그램 매장에서만 선보였던 지역 관련 상품들을 현지에서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익산역 앞 '이리로, 여행자 쉼' 여행자센터와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카페, 의류 매장 등 10여 개의 공간에서 팝업 매장을 설치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로컬리티 잡지 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2024~2025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요원 250명에 대한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요원은 살처분 투입 예비인력 등으로 방역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이다. 이에 익산시는 철새 유입 시기 도래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활동에 앞서 이번 예방접종을 마련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 닭, 오리 등 가금류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로 철새가 이동하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감염되면 결막염,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요원들의 감염을 예방하고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며 "사전 대비 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