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강한 경제 구현에 앞장서온 혁신기업을 방문하는 것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우범기 시장은 2일 군경묘지 참배를 마친 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주시의 경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에 위치한 혁신기업인 ㈜올릭스를 방문했다. 이날 기업 현장 방문은 새해를 맞아 기업 현장을 찾아 강한 경제 도시로의 도약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겠다는 우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회사 현황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를 위해 헌신하는 회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 시장은 안종욱 ㈜올릭스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최근 비상시국과 내수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 생태계와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우 시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중인 ‘기업 전담 매니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시했으며, 향후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025년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에 대한 결실을 맺어야 함은 물론이고 중·장기 사업의 추진에 매진하여야 할 시기로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고 주민의 삶이 편해지며 인구의 상승곡선을 그리기 위한 각종 사업에 탄력을 녛어야 할 시기입니다. 물론 정치적 불확실성과 오랜 경제 침체는 우리를 무겁게 억누를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금년도 사자성어로 삼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굳게 손잡고 힘있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내년도 군정 운영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섬 지역 교통을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주민의 사회적 기본권인 교통권 확보를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먼저, 중단된 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선박을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방문보건관리 취약계층에게 온담 꾸러미를 배부하여 따듯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온담꾸러미는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릿지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물품세트이다. 온담꾸러미는 겨울이불과, 패드, 머그컵, 장갑, 수면양말, 핫팩 등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한 방한물품세트와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담꾸러미는 1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방문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하여 건강상담, 겨울철 건강관리법 등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요령을 안내하고, 꾸러미를 전달한다. 실제 온담꾸러미를 받은 독거노인 전○○(82세/여)는 “올해는 유난히 추울 것 같아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한 방한용품 덕분에 연말에 큰 위로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서구보건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및 취약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양말 3,200개와 넥워머세트 3,300개를 구입하여 1대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적극 지원에 나섰다. 서구는 2025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집은 서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모집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총 9개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불 이하인 제조 기업이다. 참가기업 선정은 구 자체 선정기준에 따른 정량적 평가와 ITP 별도 심사에 의한 정성적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타 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동일 전시회로 중복지원 받은 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등 500만원 범위 내 소요실비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윤동욱 前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이 제52대 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순창 출신인 윤 부시장은 지난 1997년 지방고시 2회에 합격한 후 공직 생활을 시작해 28여 년간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군산시 부시장, 새만금해양수산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기업유치지원실장, 도민안전실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지도역량을 겸비한 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윤 부시장은 이날 새해 군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전주시 주요 현장 방문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천년 역사도시의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 천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큰 꿈을 그리고 있는 전주시의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전라도의 수도로 발돋움하는 전주가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28여 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모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위태로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전주형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키로 했다. 특히 최근 급속히 위축된 지역경제의 응급처방을 위해 이달만 역대 최대 규모인 500억 원을 긴급 수혈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6일 오전 0시부터 2025년도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발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당초 교부세 감액과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올해 1500억 원 규모의 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침체된 골목상권을 되살리고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발행 규모를 2000억 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내수경기를 진작시키고, 혼란스러운 정국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1월에만 발행 규모를 5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발행한다. 또, 1인당 충전 한도도 평소(50만 원)보다 두 배인 100만 원으로 설정했다. 여기에 시는 올해 계획된 전체 발행 규모 2000억 원 중 상반기에만 1350억 원을 집중 발행함으로써 민생경제 회복을 촉진한다는 구상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마음치유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지난해 전문심리상담 211명과 마음치유 프로그램 1686명 등 총 1897명에게 마음건강을 돌볼 기회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에 시는 지난해 전문심리상담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전문심리상담의 경우 6명의 객원 상담사를 추가로 확보하고 상담실도 기존 2실에서 4실로 확대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211명에게 총 1575회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2023년과 비교해 87% 증가한 수치로, 마음치유센터는 상담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수준 유지를 위해 슈퍼비전을 실시하는 등 상담사의 전문성 강화에도 힘썼다. 또한 지난해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총 1686명이 참여한 가운데 713회 운영됐다. 참여한 시민 중 102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을 대폭 확대해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강화한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가구의 0~17세 아동에서 차상위계층 가구의 0~17세 아동까지로 확대됐다. 시는 지난해 아동 약 1,950명에게 17억 5,885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가입 대상 확대로 수혜 아동이 700여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학자금, 취업, 주거 마련 등 사회 진출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아동이 18세가 될 때까지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 원 내에서 저축 금액의 2배를 지원한다. 5만 원을 저축하면 지원금 10만 원이 더해져 15만 원이 적립된다. 디딤씨앗통장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디딤씨앗통장 대상자 확대로 취약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의치(틀니)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본인부담경감자 C·E·F) 중 어금니가 없어 틀니 시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시민이다. 다만, 보건소에서 위·아래 틀니 비용을 모두 지원받았거나 최근 7년 이내 치과에서 의료급여 또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틀니를 제작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30여 명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신분증 가지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20일부터는 보건소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상자 여부는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사업 신청자의 건강과 구강 상태를 검사한 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희망하는 지역 협력 치과의원을 통해 무료로 틀니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아 결손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저하된 구강 기능 회복을 돕고 건강한 노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은 A형으로 감염력이 높고 주요 증상으로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이 있다. 증상이 심하면 합병증 발생 또는 기저질환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고위험군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의심 증상만으로 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실내에서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하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 예방 수칙 준수와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 독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인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13세(2011년 1월 1일~2024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익산시는 자체 사업으로 취약계층 등에 예방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만 14~64세 익산시민 중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익산시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익산시는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한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로가 있는 지방정부와 지방의원을 시상해 양성평등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올해 전국에서 7개 지방자치단체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는 전 부서가 성평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으로 여성 일자리 지원과 촘촘한 돌봄체계를 운영하고, 다문화 가정과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시책사업으로 여성안전귀가 골목길 조성사업과 여성친화 무인택배보관함 등을 추진하고, 시민참여단 50명을 구성해 불법카메라 점검과 우범 지역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정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왕궁면에 대형 정원 테마파크 도입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익산시는 왕궁면 현장 답사를 다녀간 영국 '에덴 프로젝트' 팀이 사업 진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왔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에덴 프로젝트 팀 소속 전문가 3명은 일주일 일정으로 방한해 왕궁면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방문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간 에덴 프로젝트 팀이 최근 보내온 보고서에는 사업예정지 위치에 대한 평가와 콘셉트 초안이 담겼다. 이들 팀은 왕궁 자연훼손 지역에 대한 익산시의 복원 의지와 지역이 품은 역사적 특이성에 주목했다. 이들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 △동식물 서식처 보호·확대 △훼손된 지역에 대한 복원 방향성·목적성 등이 에덴 프로젝트의 방향성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보고서를 통해 계절마다 풍경을 달리하며 성장하는 '살아 숨쉬는 온실'을 건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통해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조성한다는 목표다. 또한 '한국에서 보낼 수 있는 최고의 날'이라는 비전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해 첫발을 내디뎠다. 시무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과 적극 행정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간소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무식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장 신년 인사 ▲반부패 청렴 실천 선서 ▲부시장 부임 인사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반부패 청렴 실천 선서에서는 신규 공무원 2명이 참여해 청렴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학수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해”라며 “모든 공직자가 협력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유호연 신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 행복을 위해 시장님과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공직자들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정읍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유호연(57) 전 전북자치도 총무과장이 정읍시 부시장으로 부임하며 시민 중심 시정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 유호연 신임 부시장은 2일 이학수 시장으로부터 사령장을 교부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유 부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시무식에 참석하며 부시장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무식에서 유 부시장은 “정읍에서 업무를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정읍이 지역의 경쟁력을 키우고 살고 싶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부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민선 8기 정읍 시정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중심, 으뜸정읍’ 구현에 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한 유 부시장은 1997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도청 성과관리과 경영평가 팀장, 감사관실 감사총괄 팀장, 어린이창의체험관장, 농업정책과장, 총무과장, 무주군 부군수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행정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4억8천3백만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올해 목표 2억9천만원의 166%를 달성, 전년 대비 108% 상승한 수치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행 2년차를 맞아 현장 홍보 등 적극 추진으로 전년대비 기부금이 상승하였으며, 괄목할만한 것은 10만원 기부자가 120% 늘었다.”라 며, “올해에도 기부자 유입경로 등을 철저히 분석하여 재기부자와 신규 기부자 확보를 위해 다양한 홍보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산시는 지난해 10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기금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일반기부 기금사업은 ’새들 어린이 숲 놀이공원 조성‘, 지정 기부 기금사업은 ’다자녀 가구 차량 무료 렌탈‘ 사업이 선정되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연간 2000만 원 한도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