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가 제270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군산시의 지역 소비진작 및 내수경제 활성화 대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군산시의회는 시가 요구한 올 본예산 대비 228억4971만원(1.38%)이 증액된 1조6775억2311만원을 확정했다. 이 중 일반회계 세입 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19억원 ▲순세계잉여금 19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융자금 200억원이다. 반면 세출 예산은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운영사업 114억 원 ▲군산사랑상품권 추가 인센티브 지원사업 100억 원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24억 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5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이차보전 지원 4억 원 등으로 짜여졌다. 향후 세출 예산은 군산시가 추진하는 총 5개의 민생경제 회복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특히 군산사랑상품권은 ▲발행액 3,000억 원에서 4,000억 원으로 확대 ▲월 구매 한도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모바일·카드 상품권 결제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즉시 적립(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겨울철을 맞아 농업 분야에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약 45% 높아지는 시기로, 고농도 미세먼지와 나쁨 일수가 집중 발생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대기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농업인 행동 요령으로는 ▲영농부산물(고춧대, 과수 전정가지 등) 및 영농폐기물(폐비닐 등) 소각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영농부산물은 잘 말려 파쇄 후 토양과 함께 경운하거나 퇴비로 활용 ▲축사 및 축산분뇨 철저 관리 등이 있다. 특히 논밭두렁 소각은 미세먼지뿐 아니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최근 10년간(2013-2023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596건의 산불 중 150건(25%)이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발생했다. 또한, 논밭에는 익충이 89%, 해충이 11% 서식하고 있어 소각 시 익충 피해가 더 크며, 해충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 공공배달앱 ‘위메프오’가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을 위한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대 20% 상당의 할인 혜택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희소식을 전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민선8기 정읍시 핵심 공약 사업인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2023년 5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4년 말 기준 누적 주문 21만 9000여 건, 누적 매출 54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1분기 동안 위메프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메프오를 이용하면 소비자들은 매일 최대 2000원의 배달료 할인 쿠폰, 전통시장관에서 최대 4000원의 배달비 할인, 결제금액의 1% 페이백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기존 10% 선할인에 추가로 결제 금액의 10%를 페이백 포인트로 적립 받아 총 20% 상당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페이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투명 행정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기초지자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94.05점을 기록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제도 운영 실태를 평가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89.79점을 크게 상회한 94.05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다. 특히, 도내에서 원문공개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정보공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정읍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전정보와 원문공개 분야를 확대하고 꾸준한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이달부터 ‘정읍 반값 기차여행 시대’가 시작된다. 철도 운임의 최대 50%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정읍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시는 8일부터 기차를 이용해 정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철도 운임의 50% 상당을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읍을 비롯한 10개 지자체와 함께 인구 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코레일 회원으로 가입한 후 ▲코레일톡 앱 또는 레츠코레일 웹사이트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 카테고리를 선택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정읍 왕복 승차권(당일/1박 2일/2박 3일)을 구매하고 ▲정읍의 인증 관광지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해 QR 코드를 인증하면 된다. 이후 구매 운임의 40% 상당 할인 쿠폰을 다음 달에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1년 동안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읍의 인증 관광지는 자연과 역사를 아우르는 총 10곳으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8일 전국적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심화되면서 철저한 개인위생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사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시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 중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초·중·고등학생의 겨울방학을 맞아 빠른 시일내에 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기간은 올 4월까지이며, 군산시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65세 이상, 임신부, 어린이 및 14세부터 18세, 60세부터 64세 군산시민)과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70에서 90%, 폐렴구균은 50에서 80%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인 면역과 유행 바이러스 일치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무엇보다 단순히 감염을 예방하는 것을 넘어 중증 및 사망에 이르는 합병증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외국인 명예통장단은 지난 7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군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형례용 회장은 “우리는 이곳 군산에서 서로를 돕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공동체와 함께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군산시 외국인 명예통장 담당자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산시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단은 지난 8월 제2기를 모집하여 총 20명의 명예통장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외국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정 참여를 확대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군산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내외국민이 함께 어우러져 외국인 주민의 지역 사회 적응을 돕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7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도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 식품관리 분야’에서 박동래 수산식품정책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기업육성 분야’ 우수기관표창(군산시)에 연이은 수상이다.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안전관리 유공 정부 포상’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수산물 소비 촉진과 식품 안전에 대한 국가적·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관련 협회 등 단체와 민간인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군산시 박동래 과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위축에 대한 선제적 조치 ▲ ‘새만금 수산식품수출가공 종합단지(4만평 규모)’ 조성 및 민간 기업 유치 등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군산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자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담 T/F를 구성해 시민 건강·안전, 수산물 소비위축 극복에 총력을 다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신축이전 후 재개장한 군산 수산물 종합센터 등은 ‘23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임산부, 맞벌이 등의 세대에 일ㆍ쉼ㆍ삶의 균형을 위해 2025년부터 추진할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1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 동안이다. 군산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한부모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가정이다. 이번 조사는 수요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20대부터 50대 군산 거주 신혼부부(예비부부 포함) 및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 시행 시 이용 의향 ▲지원 대상 기준 적정성 ▲지원 적정 횟수 등이다. 시는 이 외에도 인구정책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군산시청 누리집,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QR 부호(코드)에 접속하면 되고, 설문조사 기간 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도서관 등 방문을 통한 서면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온라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를 신바람 복지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전석진 제4대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개동 연합회는 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4대 동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주시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장인 전석진 회장이 전주시 동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35개 동에서 560여 명의 위원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석진 연합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임원진과 함께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과 소통하면서 틈새 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동네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제4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한다”면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소외된 이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산림조합'과 '㈜티와이엠이'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7일 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익산산림조합과 ㈜티와이엠은 각각 5,000만 원과 1,3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나무식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나눔곳간을 비롯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코로나19·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와이엠은 농기계를 제작·판매하는 회사로 왕궁면에 위치한 익산공장은 약 400명이 근무하고 있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 조합장은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고, 이주영 ㈜티와이엠 익산공장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익산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한 나무심기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7일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군산시 9개 부서와 ‘대설·한파 대비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지는 대설·한파 기상특보와 관련하여 9개 부서장이 함께해 대설·한파 대처상황과 피해저감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대설에 대비해 소금 6,000톤, 염화칼슘 400톤, 친환경제설제 100톤과 금년도에 추가로 1,765톤을 확보·비치토록 했으며, 읍면동 제설작업 지원을 위해 포대염화칼슘 12,000포를 배부하는 등 제설작업 추진 관련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대설과 기온저하로 인한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6,521가구에 대해 한파재난도우미 42명을 배치해 한랭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한파쉼터와 버스승강장 대해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매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농작물 냉해 피해와 비닐하우스 붕괴를 포함해 농·축·수산물 피해 저감을 위해 양식장시설 19개소, 소규모육묘장 34동, 노후축사 11개소, 재해우려 비닐하우스 10개소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관련부서에서는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의 새해 첫 ‘2025년 주민과 함께 하는 읍면동 신년 대화’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7일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직원격려와 주민들과의 인사, 부서장별 지역 현안 설명, 신년 메시지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된 신년대화는 강임준 시장의 새해덕담으로 시작됐다. 강 시장은 “지혜로 변화를 이끄는 푸른 뱀의 해가 시작됐다.”라면서 “최근의 비상시국과 사회적 혼란속에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차고 밝은 '우리들의 군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새해 덕담 이후 주민 대표들의 민원과 숙원사업에 대한 질문과 관련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먼저 지곡동 주민편의시설 조성에 대한 문의에서 교통행정과는 공영주차장에 대한 장기적 검토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시립도서관 관리과와 산림 녹지과는 현재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후 이와 관련한 답변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월명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물 설치를 요청한데 대해서는 교통행정과가 나서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농업 발전과 ‘강한 경제’ 전주 구현을 위해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아이디어 등 농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현장에서 듣기 위해 농촌지도자연합회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이날 농촌지도자연합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 말까지 품목별 농업인과 유통 관련 단체, 청년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는 전주지역 7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 농업기술과 유통혁신을 위한 정책연구와 개발·제안 등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8개 품목농업인 연구회에서는 새로운 품종 도입과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과학영농기술 교육 등 정보 공유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13일부터 31일까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옹진자연’은 옹진군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로 청정 지역을 자랑하는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꽃게, 까나리액젓, 우럭, 미역, 다시마, 생표고버섯, 김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기간에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와 전 품목 무료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동안 구매하신 소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매왕 30분께 옹진군 백령 브랜드쌀 하이아미쌀 10kg을, 3만원 이상 구입하신 분들 중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정하여 영흥도 표고버섯 1kg을 증정하는 감사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 방법은 ‘옹진자연’홈페이지 이용 및‘옹진자연’ 고객센터(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에서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행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자들을 돕고, 옹진군 백령 브랜드쌀 하이아미쌀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