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보이 소프라노의 대명사 '빈 소년 합창단'이 8년 만에 익산을 찾는다. 익산시는 올해 527주년을 맞은 '빈 소년 합창단'이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빈 소년 합창단의 익산예술의전당 공연은 2017년 이후 8년 만이어서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올리버 슈테히(Oliver Stech)의 지휘에 맞춰 슈베르트반 소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 왈츠'를 시작으로 성가곡, 가곡, 영화음악을 비롯해 민족의 한과 정서를 풀어낸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 등으로 구성된다. 합창을 통해 따스하고 순수한 메시지를 전하며 큰 위로와 소망을 선물한다. '빈 소년 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잇는 전통이 깊은 합창단으로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500여 년이 넘는 역사 동안 무수한 음악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새해를 맞아 선보인 관광열차 상품 '익산소원열차:소원이 뭔디?'가 특별한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4일과 오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익산소원열차'가 예매 시작 단 2일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관광열차 상품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온 총 300여 명의 참가자는 익산의 대표적인 소원 성취 명소를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관광객들은 열차 안에서 '사리장엄구 무드등 만들기'와 '소원 적기'에 참여하며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익산에 도착해 자신이 만든 소원등을 들고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원불교총부에서 소원 탑돌이를 하며 각자의 소망을 기원한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라면박물관 '보글하우스'와 '익산근대역사관'을 둘러보며 익산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 참가자는 "새해를 맞아 방문한 익산에서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희망을 기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차 상품의 성공은 익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1조 원 규모로 재정 집행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이달 내 신속 집행 보고회를 열고, 올해 전체 예산 1조 8,000여억 원의 60.5%인 1조 원 상당을 상반기 내에 우선 집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우선 대규모 시설 사업의 공정과 집행률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수의 계약 절차를 간소화하고 선금과 기성금을 활용하는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시장을 단장으로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각 분야별 담당 국장을 반장으로 배치해 민생과 관련된 주요 사업별 재정 집행 현황을 촘촘히 점검·관리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운 점이 발견되면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 발행 목표를 4,000억 원으로 하고, 상품권을 충전할 때마다 얻는 10% 추가 혜택을 연중 적용한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해 다가오는 설 명절 소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8만3천여 건, 28억2천3백만 원을 부과하고 올해 1월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부과액은 관내 인구 증가 및 상권 확대로 인해 전년 대비 1억4천여만 원(5.42%) 증가한 수치이다.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2025년 1월 1일 현재 음식점, 이·미용업, 임대사업자, 학원, 통신판매업 등의 각종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부과된다. 검단 외 지역 면허세 문의는 세무2과 취득세팀으로, 검단지역 면허세 문의는 검단출장소 재산세팀으로 하면된다. 납부 기한은 올해 1월 31일까지이다. 지방세 납부는 고지서가 없이도 가능하며, ▲전국 금융기관 방문 CD/ATM(현금자동입출기) 조회 납부, ▲ARS 전화 납부, ▲인터넷사이트 위택스 인터넷 지로 조회 납부, ▲스마트 위택스(앱)를 통한 모바일 납부가 가능하다. 타인 카드로 납부할 경우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 번호를 조회해 납부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성실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월 7일부터 1월 17일까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3,32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직무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자 의무교육,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인천 서구는 61개 사업 6,712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연희노인문화센터,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하는 것이 우선이다.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수 및 선물용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멸치, 굴비세트 등 설 명절 수요가 많은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거짓(허위·혼동) 표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원산지 표시 취약구역인 전통시장에는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관련 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원산지 표시 인식을 강화하고 올바른 유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모두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제도 정착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수산물 원산지 관리 강화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명절마다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짓 표시 또는 혼동을 목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사업비 83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42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정읍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70세 이하(1955년 부터 1974년생)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비는 총 22만원으로, 이 중 2만 2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검진 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검사, 농약중독 검사 등이 포함된다. 검진은 단순 건강 상태 확인을 넘어 농작업 질환의 사전 예방과 의료 상담까지 포함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달 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상반기 중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선정한 정읍아산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여성농업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FTA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피해보전직불금 식량분야 신규 품목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접수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수입이 급증하거나 가격이 하락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식량분야·축산분야·원예특작분야·임업분야로 나뉘어 지원한다. 이번 신청은 식량분야 신규 품목 발굴을 위한 것으로 농업인이 직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등록된 11개의 품목(보리, 밀, 옥수수, 조, 수수, 율무, 감자, 고구마, 대두, 녹두, 팥)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FTA로 피해를 입은 다른 식량작물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FTA로 피해를 입었지만 지원 혜택을 받지 못했던 농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농가의 참여로 이번 지원 사업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200여 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단풍미인쇼핑몰 설 명절 빅세일 기획전’을 개최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품질 정읍 한우, 지황옥고, 쌍화차, 잡곡세트, 떡 등 명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시와 지역 생산자들이 협력해 마련한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정읍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단풍미인쇼핑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3000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상품들은 지역 생산자의 정성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선정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구매 상품은 우체국 택배로 무료 배송되며 설 명절 전에 받으려면 주문은 1월 24일 오전(신선식품은 23일 오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후 접수된 주문은 설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단풍미인쇼핑몰은 인터넷 사이트 ‘단풍몰’ 또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난해 134개 국가유산 전수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정비가 시급한 유산 29개소를 선정하고 26억 1100만원을 투입해 보존·관리에 나선다. 올해 주요 보존 사업으로는 ▲고부면 고사부리성 등 국가지정 문화유산 12개소에 9억 5500만원 ▲칠보면 불우헌 정극인 묘 등 도 지정 문화유산 13개소에 15억 1600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영원면 은선리 삼층석탑 등 4개소의 화재 및 도난 방지를 위해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재난방지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3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발주해 상반기 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보존과 전승은 물론, 주변 환경을 정비해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에는 ▲국가지정문화유산 18개소 ▲도지정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구직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으로 신청자에게 1인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관내·외 졸업생(2024년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포함)으로 본인과 부모 중 한 명이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둔 취업·구직생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총 지원규모는 130명으로, 서류 검토를 거쳐 접수 순서대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제출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지급 요건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주소 기준을 예외적으로 적용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학수 시장은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선택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직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 드림스타트의 정기 후원기관인 헬프나우(대표 김경화)는 지난 9일 기저귀와 분유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그간 군산 드림스타트는 헬프나우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의 아기들에게 필요한 분유와 기저귀를 지원하면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왔다. 실제로 헬프나우는 작년 한 해 동안 600만 원 상당의 기저귀, 분유, 유기농 분유 등을 후원했으며, 2015년부터 10년간 꾸준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경화 헬프나우 대표는 “군산시의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는 영유아들이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이루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 역시 “장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주신 헬프나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 소중한 후원이 아이들과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출자기관인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가 1월 31일까지 임원을 공개모집 한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 임원은 비상임 이사 2명이다.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는 시의 역점 사업인 새만금 부지 내의 육상·수상 태양광사업, 공공 유휴부지 발전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임원 공개모집과 선정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에너지 및 경영전문가, 경제관련 단체 임원, 대학교수 등으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회는 지난 8일 1차 회의를 거쳐 공모안과 심사기준을 확정했다. 응모 자격은 ▲에너지 분야의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 ▲사업 추진에 대한 비전과 실천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또한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에 근거한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시민발전주식회사의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추천되며 군산시장이 임명하게 된다.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 관계자는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금융, 법률,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혁신타운과 군산시 사회적기업 ㈜청기와의 공동돌봄 프로젝트 “나랑 친구할래?”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지역 2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9일까지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지하 1층(군산시 대학로 600)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에어바운스, 미술체험존, 한궁 체험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혁신타운 내부 구내식당과 카페도 이용 가능해 부모들의 편의까지 배려했다. 매일 40여 가구의 가족들이 참여 중이며 재방문율도 60%에 이르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적 발달을 도모하고, 행사장 내 관리요원 배치로 안전하게 돌볼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끄는 요인같다.”라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추운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흥미를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아동보호전문기관(굿네이버스)과 지역 보육원 등과 연계하여 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은 청년들의 자립적인 생활과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에도 464명의 청년을 선정하여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연 최대 360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 역시 전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추진되며 모집 인원 역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463명이다. 자격요건은 청년(18세 부터 39세)중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연구개발업에서 6개월 이상 종사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상 군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 중위소득이 180% 이하여야 한다. 단, 기존에 전북형 청년수당 혜택을 받았거나, 동일유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해당 지원금은 군산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시스템에 등록된 카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후 시스템에서 승인 신청하거나 온라인 매장에서 사용 후 시스템에서 차감 신청하면 된다. 지원을 받고 싶다면 전북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