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본·필수·맞춤서비스 38종으로 구성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복지사업이다. 익산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는 164가구, 214명이다. 기본 분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 등을 통한 사례관리와 상담을 진행해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필수 분야로 △건강검진(성장·발달 스크리닝) △영양교육 △부모상담 등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13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 분야는 대상자의 필요사항에 따라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발달 △가족통합으로 이뤄진 4개 항목에서 △밑반찬 지원 △언어치료 △문화체험 △가족힐링캠프 등 24종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맞춤 분야 서비스로 영유아 숲체험과 독서지도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영유아 숲체험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주민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하는 ‘정읍형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뿌리단계)’ 참가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민창안대회는 마을공동체와 소규모 창업공동체 두 가지 공모 분야로 나뉜다. 마을공동체 분야는 주민 중심의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제안하며, 소규모 창업공동체는 지역 특산물과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활동들이 지역 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하며 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 지역활력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민창안대회는 단계별 공동체 육성 프로젝트로 뿌리단계, 줄기단계, 사후관리단계, 열매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뿌리단계에서는 마을경제 활성화, 환경 정비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사업이 이루어지며 줄기단계에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확장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시작했다. 1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연 세액의 4.57%를 공제받는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하는 세금을 한 번에 내고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받는 제도다. 1월 연납 시 가장 높은 공제율인 4.57%가 적용된다. 이미 연납 이력이 있는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을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이달 중 주소지로 납부 고지서가 발송된다. 반면 새롭게 연납을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또한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와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도 편리하게 신청·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소유권을 변경하거나 폐차한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으며 세금 승계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는 연납을 통해 자동차세를 절세할 수 있고, 과세 기관은 세수를 조기에 확보해 체납을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치매 예방의 최전선에 나섰다.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 서비스로 지역 간 형평성을 높이고 치매 환자 조기발견에 힘쓴다.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간 서비스 형평성 제고와 치매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읍·면·동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소가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은 이장 회의를 통한 홍보와 신청 접수를 통해 우선 출장 검진을 실시,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군으로 판정된 경우,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상담) 후 정읍아산병원과 정읍한국병원에서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는 감별검사비를 일부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시는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확대 실시해 치매 환자 조기 발견과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건강관리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축산농가의 방역시설 확충을 위해 3억7000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가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업 허가를 득한 축산농가(소,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가 참여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CCTV, 차량 및 대인 소독시설, 병해충 방제램프, 연무소독기 등으로 농가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품목별 지원 단가에 따라 보조금 60%와 자부담 40%로 구성된다. 사업 신청은 농장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주민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해야 하며 제출 서류는 동의서, 사업계획신청서, 축산업 허가증, 견적서 등이다. 서류는 사업 신청서와 평가표 점수 확인을 위한 증빙자료를 포함한다. 축산과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럼피스킨병,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다른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어 정읍시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낙농가들의 소득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억 6000만원을 들여 8개의 낙농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주요 지원사업은 ▲젖소정액 지원 ▲착유우 유두침지제 지원 ▲착유시설 세척제 지원 ▲낙농 도우미 지원 ▲낙농 기자재 지원 ▲친환경 우유 생산 기반 구축 지원 ▲착유세정수 정화처리 시설 지원 등이다. 우선 젖소정액, 착유우 유두침지제, 착유시설 세척제 지원사업은 젖소 번식과 깨끗한 우유 생산을 돕는 필수 약품을 지원한다. 특히, 젖소정액 지원을 통해 우수 품종의 젖소를 생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우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품질 높은 우유를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낙농 도우미 지원사업은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전문 도우미를 파견해 일시적인 위탁 관리를 지원하고, 낙농 기자재 지원사업은 농가에 젖소 보정잠금 장치 등을 제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친환경 우유 생산 기반 구축 사업은 착유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착유세정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까지 농촌지원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해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 보급과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총 24개 사업, 약 15억 2600만 원 규모로 ▲청년농업인 육성(6개 사업) ▲교육 및 농업인 단체 지원(8개 사업) ▲농산물 가공 지원(6개 사업) ▲농촌체험 및 안전 사업(4개 사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각 사업 기준에 부합하는 농업인과 단체이며, 신청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담당 부서의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정읍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빈집정비 등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 철거 및 주민 공공공간 활용에 나선다. 신청은 1월 20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빈집 소유자 또는 상속권자에게 있으며 건물과 토지 소유자가 다를 경우 토지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정비 대상에 선정된 빈집은 시에서 직접 철거하며 철거 후 해당 부지는 3년간 공공용도로 활용된다. 활용 방식은 임시주차장이나 텃밭 등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제공되며 이를 위해 3년간 지상권이 설정돼 건축행위 등 사유재산 이용이 제한된다. 희망자는 빈집이 소재한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노후 정도와 환경 저해 정도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소유자가 떠난 빈집은 방치되면서 주변 환경을 훼손하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유자의 철거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이 필요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도록 빈집 소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0세기 현대미술의 대표주자라 불리는 앙리 마티스의 초기작부터 말년까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레플리카전을 오는 1월 16일부터 3월 2일(매주 월요일 정기휴관)까지 2,3전시실에서 운영 할 예정이다.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는 야수주의의 창시자로 강렬한 색채와 형태를 표현하며 회화, 조각, 그래픽아트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작품활동을 펼친 예술가로 담대한 색채, 유려한 움직임, 특유의 표현방식으로 파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명성을 드높혔다. 이번전시에는 그의 일대기를 '모방과 습득', ' 야수파- 오달리스크', '페이퍼 컷 아웃', 'JAZZ BOOK'으로 4가지 이야기로 나눠 시각적 예술의 혁명적 발전을 이끈 발자취를 한눈에 관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앙리 마티스의 명화를 나만의 색채로 꾸며보는 컬러링 체험과 앙리 마티스의 말년 작품으로 유명한 색종이 콜라주를 활용한 컷앤컷 프로그램을 전시 체험으로 준비했다. 전시를 보다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전시설명(도슨트)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기후변화 체험 및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금강미래체험관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구를 구하는 교사 툰베리’라는 주제로 중등(15일부터 17일)과 초등(20일부터 23일)으로 나눠 실시된다. 금강미래체험관은 내·외부 전문 강사를 통해 환경문제를 학교 현장에서 교육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교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원에서 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강미래체험관 강사들이 학교 숲을 이용한 환경탐방 교육과 체험 부스도 마련했다. 아울러 일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 연계 환경교육 교구 활용법과 교과 융합을 통한 맞춤형 환경교육도 진행한다. 금강미래체험관의 교직원 직무연수는 환경문제를 학교 현장에서 교육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환경교육 지식을 일선 교사들에게 공유하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금강미래체험관은 지난 2021년 8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이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온라인 신청서비스가 14일부터 ‘정부24’를 통해 시행된다. 군산시는 기존에는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받기 위해선 소음대책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시 환경정책과에서 방문 및 우편을 통해야만 가능했으나 이번부터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청 방법은 ‘정부24’에서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을 검색한 뒤 신청 내용을 입력하고 첨부 서류를 증빙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후 지자체 담당자가 검토한 후 이상이 없으면 신청이 완료된다. 단, 보완이 필요할 경우에는 재신청 안내를 위하여 정부24 정보 등 수신확인에 동의가 필요하며, 미동의 시 서류 미비 등의 사유로 접수가 취소되어도 안내 정보를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 신청은 개인별(본인) 신청이 원칙으로, 세대 대표자가 일괄 신청하거나 대리인 신청, 상속인 신청 등의 경우에는 여전히 방문 또는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군산시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피해 대책 지역 주민들에게 ‘정부2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3일 완산구 중화산동에 소재한 한 음식점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하며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석해 그동안 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 12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도 했다. 강연자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이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육인이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신뢰받는 가정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보육인 여러분의 노력은 매우 소중하다”면서 “전주시는 보육교직원이 행복하고 더불어 아동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는 전주지역 127개 가정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치매안심도시 구현을 위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보건소는 13일 전주학생문화교육문화관에서 대한노인회 노인 일자리 참여 노인과 치매환자 가족, 일반 시민 등 11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보영 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부장이 강사로 초청돼 ‘치매 예방 교육’을 주제로 △치매의 정의, 종류, 증상 △치매와 우울증의 관계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 △치매 예방수칙 및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치매환자 가족과 만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이 대거 참여한 이날 강연은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치매의 증상과 치매 예방 방법 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와 관련 시는 올 한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 △조호물품 지원 사업 △치매 무료 조기 검진 사업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 △배회 치매환자 실종예방 지원 △감별 검사비 지원 등 치매환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방학을 맞은 대학생의 사회경험 기회 확대와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13일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시는 발대식에서 행정연수에 참여하는 대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유의 사항 등을 전달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4주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대학생 행정연수 사업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청과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를 처리하며 직무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 창출을 통해 학비 마련 등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다. 이에 매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도 150명 선발에 531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매회 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6% 이상이 만족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연수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직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덕천면에서 정성으로 제작한 효사랑 장수지팡이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명아주로 제작한 특별한 ‘孝사랑 장수지팡이’를 지역 어르신들과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202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협의체 회원들은 명아주의 식재부터 수확, 건조, 껍질 제거, 사포질, 옻칠 작업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정성을 쏟았다. 이날 전달된 장수지팡이는 총 200자루로, 이 중 150자루는 덕천면 어르신들께 나눠드렸고, 50자루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기탁했다. 김대성 위원장은 “명아주를 재배하고, 모든 제작 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아 지팡이를 만들었다”며 “이 지팡이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성이 담긴 장수지팡이를 기탁해 주신 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지팡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