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신년하례회’가 오는 1월 23일 오후 18시 30분,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서구 지역의 기관과 단체를 비롯해 주민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과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i-신포니에타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로 시작되는 공연은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작 뮤지컬 갈라 무대, 송안나 무용수의 현대무용 퍼포먼스를 통해 새해를 축하하는 생동감 넘치는 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극단 초인의 연극 베니스의 상인 갈라 공연과 가수 노을의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를 압축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신년하례회는 공연 예술을 통해 서구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서구문화재단에서 직접 기획과 연출을 준비한 공연이다”며, “하나의 공연에서 클래식, 합창, 무용, 연극,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모든석 무료로 1월 13일부터 엔티켓에서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자동차세 연납공제율이 작년과 동일한 5%가 적용된다고 알리며,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적인 자동차세 연납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되는데 연간 납부할 세액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세액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공제율은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라 3%로 축소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말 국무회의 의결로 개정되어 2025년부터 연납공제율은 5%(실제적용률4.58%)로 유지된다.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 후 타 시・군・구로 전출 시 당해 연도의 연납은 유효하므로 전출간 시・군・구에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연세액 일시납부 후 매매・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잔여 기간의 세액은 환불된다.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인터넷사이트 위택스 ▲ARS, ▲서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서구청 관계자는 “2024년 기존 연납 납세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공원 등 야간 유동인구가 많고 감염확률이 높은 고위험지역에 예방홍보용 로고라이트(로고젝터, LED 경관조명) 15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파주, 김포에 이어 3번째로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 ‘말라리아 퇴치’ 주요사업지역 중 하나이다. 말라리아는 ‘사람-얼룩날개모기’간 매개되는 질병으로, 모기의 수명은 1개월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사람이 얼룩날개모기에만 물리지 않는다면 전파되지 않아 퇴치될 수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말라리아는 질병 인지도가 낮아, 퇴치에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모기물림에 대한 경각심이 적고, 감염 시 몸살로 착각하여 정확한 진단까지 오래 걸려 전파를 차단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따라서 서구보건소는 24년 발생지를 분석하여, 예방홍보 로고라이트를 미리 설치하고, 모기물림주의 및 감염시 조기진단에 대한 문구를 송출하여 주민들이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완료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위험지역 야간 로고라이트는 서구가 새롭게 시도하는 예방사업이다. 향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6필지(6,612.6㎡)를 일반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토지는 유통상업지역 공공지원시설 용지로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4층 이하이다. 매각 절차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 공개경쟁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매각 건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기 때문에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관련 공부를 열람하고 대상 필지의 규제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한 후 입찰에 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매각공고에 따른 입찰 신청 기간은 1월 15일 9시부터 2월 14일 16시까지이며 개찰은 2월 17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온비드 인터넷 입찰 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사업장 폐기물 관련 업체에 대한 엄격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는 건설경기 침체 등 경제성장률 둔화로 인해 사업장 폐기물의 부적정 처리, 무단 적치 및 투기 등의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폐기물 배출업체 및 처리업체의 허가(신고) 단계에서부터 엄격한 기준을 통해 관리를 추진햇다. 허가(신고)를 받은 폐기물업체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폐기물업체 관리를 추진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유관기관(환경부, 인천광역시청, 한국환경공단) 합동 특별점검, ▲업종별[폐기물 중간처분업체(소각),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폐기물 중간재활용업체,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체] 특별점검 ▲ 자율점검의 날 운영 2회, ▲과학적 기법(올바로시스템)을 활용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2024년 한해 동안 총 2,847건의 지도·점검을 완료했고, 총 93건[사법조치 8건, 행정처분 28건, 과징금 3건(259백만원), 과태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가 15일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 서구는 정비사업에 대한 수요와 주민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복잡한 사업 절차와 전문 지식의 부족, 주민 간 분쟁 등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서구는 앞선 2024년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단 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단은 정비사업 관련 경력이 풍부한 도시계획, 건축, 법률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분쟁·갈등 해소를 위한 자문 △정비사업 관련 설명회·홍보·교육·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크고 작은 정비사업이 많은 만큼, 전문가 자문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가 지난 15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6·17대 회장을 역임한 박정옥 회장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18대 신임 회장으로 안경순 회장이 취임해 연합회를 새롭게 이끌게 됐다. 박정옥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회장님께서 연합회를 더욱 발전시키길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경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지역 농촌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용관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읍연합회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연합회는 지역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영농폐기물(폐농약병 등) 수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일자리사업의 효과적 운영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배치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5일 열린 간담회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배치기관 39개소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배치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사업에는 일반형 일자리 46명(전일제 35명, 시간제 11명), 복지형 일자리 75명, 최중증 공공형 일자리 26명, 장애인 특화형(시각안마사 파견) 9명 등 총 156명이 참여한다. 특히 복지형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들에게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환경정리, 급식보조, 주차계도요원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직업 경험을 쌓도록 돕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배치기관 간의 정보 교류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협력관계가 더 돈독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배치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를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에 앞장선 공동주택 4곳을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정읍공공실버주택과 수성주공2차아파트를 최우수상으로, 신흥장미2차아파트와 부영2차아파트를 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RFID 기반 종량제를 도입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감량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RFID 종량제는 카드를 인식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자와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 정보를 환경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해 수수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는 약 46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했는데, 전년도 대비 감량률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참여 단지 중 32개 단지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년 참가 아파트 배출량 대비 약 1.4%, 총 26톤의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아파트 2곳과 우수상 2곳은 최대 105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도시 경관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경관조명 분야의 전문가 4명을 총괄계획가로 재위촉했다. 시는 도시 경관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향상을 위해 총괄계획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재위촉된 총괄계획가는 공공건축물 분야 2명, 공공디자인 분야 1명, 경관조명 분야 1명으로 이들은 전문성과 식견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총괄계획가 제도는 총사업비 3억 원 이상의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경관조명 분야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준비 단계부터 추진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획 및 자문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도시 경관의 통합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고 정읍만의 특색을 살린 조화로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부터 운영되어온 이 제도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정읍만의 정체성을 살리고 통일된 도시 경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총괄계획가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새해 시작과 함께‘내장산 365’, 즉 내장산을 사계절 관광지로 브랜딩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가을 트레킹 상품인‘내장산 히든로드’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이달 초 겨울 시리즈인 ‘순백설화(純白雪花), 빙상가설(氷上加雪)’를 출시했다. 코스는 가을 상품인 ‘오색단풍 히든길’, ‘산천유수 히든길’과 같은 코스인 ‘내장산 추령옛길’과 ‘내장호 둘레길·솔티숲옛길’이다. 단풍의 대명사인 내장산은 예로부터 압도적인 설국(雪國)으로도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설경 명소다. 곧게 뻗은 단풍나무 사이로 펼쳐지는 설경과 순백의 눈꽃을 피운 단풍나무, 비자림과 굴거리나무 군락지의 날카로운 푸른 빛과 눈에 덮인 새하얀 바위 절벽의 어우러짐은 절경이다. 중급난이도의 등산코스인 ‘추령옛길’은 추령을 출발해 장군봉~연자봉~전망대휴게소~내장사·단풍터널~내장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코스이다.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솔티숲옛길’은 내장산단풍생태공원~내장산조각공원~솔티마루길~솔티숲옛길~방문자센터~내장호둘레길~내장산워터파크로 이어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25년 새해를 맞아 소룡동 첫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아바하우스(대표 김소형)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아바하우스는 수제 차와 쨈 그리고 다양한 브런치를 주메뉴로 선보이는 소룡동의 숨은 맛집이다. 이번에 소룡동 착한가게 49호점에 가입한 아바하우스는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김소형 대표는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되어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정석 민간위원장은 “아바하우스가 착한가게로 가입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뜻깊은 가게가 되었다.”라며, “이러한 착한가게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 따뜻하고 활기차지게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착한가게가 늘어나면 지역 주민들 사이에 신뢰와 사랑이 커지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강조하며, “새해에도 착한가게가 더 많이 늘어나 소룡동이 더욱 훈훈하고 활기찬 지역으로 성장하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설 명절 감사를 전하려면 군산 농수특산물을 이용하세요.” 군산로컬푸드직매장(박물관점), 군산로컬푸드복합센터(경암점)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5일부터 ‘군산 농특산물 선물세트’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수특산물 소비 활성화로 어려운 지역 농어가를 살리고, 소비자는 우수 농수특산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산지역의 과일 선물세트, 울외 장아찌, 한과, 꽃게장, 박대, 건어물, 김, 축산물 등 50여 개의 우수한 설 명절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할인된 가격으로 원하는 상품을 직접 구성할 수도 있다. 주문은 현장 구매, 전화로 가능하며, 군산사랑상품권(지류, 모바일)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단, 택배 배송 주문은 23일 오전까지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로컬푸드직매장(박물관점)와 군산로컬푸드복합센터(경암점)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 “설 명절 소중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된 군산시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많이 애용해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12년생 청소년(2025년 중학교 예비 입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포함)들의 군산시 무상교통 지원이 2월 1일부터 시행된다. 16일 군산시는 2007년부터 2012년 출생했고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학교를 안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 역시 신청할 수 있다. 교통카드 신청은 군산시 무상교통 누리집을 통해 회원 가입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무상교통비는 군산지역 시내·마을버스 이용 요금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실제 버스를 이용한 교통비를 정산해 학생 본인 계좌로 지급해준다. 지원 비용은 월 최대 5만 원 한도이다. 단, ▲카드 수령 후 무상교통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카드등록을 완료하고 ▲버스 승하차시 전용 교통카드를 반드시 태그 해야 교통비 지원이 된다. 따라서 카드 수령 시 함께 동봉된 안내문을 반드시 확인해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고등학생(청소년) 무상교통사업은 군산시 민선 8기 공약으로 ▲가계 부담 경감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부양과 소비 촉진 독려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15일 군산 신영시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산물과 수산물 등을 구매한 뒤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장보기 행사가 열린 군산 신영시장은 수산물 특화 시장으로, 박대 등 품질 좋은 수산물들을 판매하며, 지난 2023년에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비가림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의 의미로 행사 에서 구매한 물품은 군산 경로식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로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설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