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재난・재해, 의료・방역,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7개 분야의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발생 가능한 민원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재난·재해와 관련해 전기·가스·화재 및 가축전염병 등의 사고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재난・재해 대책반과 가축전염병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1월 25일부터 2월 2일) 동안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을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정읍아산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119곳과 약국 54곳 등 총 182개소가 참여하며, 정읍아산병원은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다.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설 명절 기간에 축산농가는 물론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가축질병 유입 차단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병은 기온이 내려갈수록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며, 발생 치사율이 높고 복구에 상당한 시일 소요되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1종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이다. 지난해 9월 말경 강원도 동해의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이후 27건 발생했다. 예년에 비해 발생 시기가 약 2개월 앞당겨진 만큼 정부는 전국적으로 농장 점검 등 발생 및 전파 차단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 역시 매개체 전파 위험성을 감안해 설 명절 전후 농장에 차량과 사람의 출입 통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24년 경기, 강원 및 경북 농장에서 시작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11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야생멧돼지에서 병원체를 발견하지 못한 지역 농장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특히 대한민국은 OECD 가입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23년 기준)로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경로당,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 이용 시설로 결핵 이동 검진 차량이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따라서 흉부X선 촬영부터 판독까지도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흉부X선 촬영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보이거나 기침이나 가래 등 증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객담검사를 추가로 하게 된다. 객담검사 결과 후 결핵이 확진되면 결핵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즉각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가 이루어지며 결핵 산정 특례가 적용되어 무료로 치료를 받게 된다. 2024년에는 관내 경로당 등 138개소를 찾아가 3,353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했고, 결핵 환자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기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근 국내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과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가운데, 군산시보건소는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잦은 설 연휴 동안 감염 확산 주의를 당부했다. 만약 38℃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인플루엔자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등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에 손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뿐 아니라 긴 설 연휴로 국내·외 여행을 계획한 이들이 많은 만큼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도 주의해야 한다. 보통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한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증상 발생 시 음식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등이 요구되며 2명 이상의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설 연휴 동안 진료 가능한 의료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토록 해 시민과 귀향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응급진료기관 현황 점검,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안내 및 운영현황 모니터링 등도 담당한다. 먼저 연휴 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상시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게 했다. 또한 보건지소·진료소, 병·의원 및 약국 305개소는 날짜별로 운영하여 설 연휴에도 누구나 불편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진료에 대한 사항은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콜센터, 군산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군산시보건소 성낙영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올해 가을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전북 전주시를 찾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한다. 전주시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실시한 ‘2025년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이하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최종 전주시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연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박람회 개최 의지, 지역의 민간협업 기반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최종 개최지를 선정했다. 이로써 시는 한국연대와 함께 제7회 박람회를 준비, 개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개막식(정부포상식, 우수사례 발표 등) △정책홍보관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판매부스 운영 △학술행사 등의 사회적경제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지역관광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구성을 선보일 구상이다. 특히 시는 전국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유관단체, 일반시민 등이 전주를 방문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토록 계획한다. 이를 위해 시는 2월 중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과 전문가 등과 함께 지역추진단을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국내외 정세 불안과 실질 소비지출 감소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 미래산업 육성과 실물경제 성장을 민생 회복의 돌파구로 삼기로 했다. 전주시 경제산업국은 21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미래산업 육성과 실물경제 성장으로 민생 회복’을 비전으로 한 5대 전략을 발표했다. 민생 회복을 견인할 5대 전략은 △3대 주력산업(수소,탄소,드론) 혁신을 통한 차세대 산업 생태계 구축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경제 거점도시 도약 △투자 활성화 기반 조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 일자리 창출과 고용기회 확대를 통해 강한경제 견인 △소상공인 안정 및 사회적경제 성장 지원으로 실물경제 회복 등이다. 첫 번째 전략인 ‘3대 미래산업(수소, 탄소, 드론) 혁신을 통한 차세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시는 수소경제 선도도시 도약과 탄소산업 거점도시 도약, 글로벌 드론 선도도시 도약을 집중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수소경제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수소 인프라를 활용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및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해 수소산업 활성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펼쳤다. 전주시는 21일 남부시장과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과, 민생사회적경제과, 완산·덕진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재 알림 시설 상태 점검 △소화기 등 소방 시설의 적정 비치 여부 △소화전 및 방화 셔터 정상 작동 여부 △불법 적치물 제거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 포함됐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상인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다.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활 터전이자 상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익산시는 다음달 2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실제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청 직원들과 함께 익산 북부시장을 비롯한 7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정 시장은 북부·익산장, 남부·구시장, 중앙·매일·서동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과 익산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장보기가 끝난 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시는 전통시장 이용 확대를 위해 장보기 행사뿐만 아니라 다이로움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에서 다이로움으로 3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한다. 정헌율 시장은 "다양한 혜택이 있는 다이로움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장보기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21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중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일자리 기본 지침 등의 필수교육으로 진행됐다. 개별교육이 아닌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한 집합 교육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 일자리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전주시는 올해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시급히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를 늘려 △일반형 일자리 118명 △복지일자리 250명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15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25명) 등 총 486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설 명절 기간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은 오는 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 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운영 기간에는 공무원 및 소비자 단체 물가 모니터 요원 합동으로 물가지도 점검반을 구성해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먼저 점검반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사과, 배, 소고기, 명태 등의 주요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 파악에 나선다. 이외에도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대규모 점포, 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및 불공정거래 행위를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공설시장, 역전시장 2개소에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등 소비자 단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하는 물가 안정 캠페인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 및 성수품 부당한 가격 인상 자제와 친절 서비스 제공에 대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독려에 나섰다. 현재 군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설맞이 장보기 행사’와‘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200여 명과 관내 30여개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을 가득 메우며 활기를 띠었다. 이날 최 군수는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한편,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행사와 함께 진행된 물가안정 캠페인에서는 장바구니를 시장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군수는“전통시장을 방문해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면서“상인들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창군은 1월 한 달 동안 순창사랑상품권의 개인별 월간 구매 한도액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서울 한복판서 지역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시는 21일 강남구청 작은 주차장에서 열린 ‘2025 강남구 설맞이 친선도시홍보관’에 참가했다. 이날은 ‘군산사랑홍보관’을 주제로 ▲군산 축제, 명소 등 관광자원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꽃게장 ‧ 울외장아찌 ‧ 쌀 ‧ 박대 ‧ 군산 짬뽕라면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19개 답례 품목 전시 및 시식 행사 ▲현장 기부 인증 이벤트 등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만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문객 체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군산시만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강남구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2009년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설맞이‧추석맞이 직거래장터와 친선도시홍보관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2년 8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35개 동을 찾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첫 일정으로 도·농 복합동인 호성동을 찾았다.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범기 시장은 21일 호성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호성동 통장과 주민자치협의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마주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행사는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동 현황 보고 △시정운영방향 공유 △시민과의 대화 등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정문구 동장은 호성동을 도‧농 복합동으로 도시의 모습뿐 아니라 농촌의 모습까지 공존하는 지역으로 소개했다. 동부대로를 끼고 있는 호성동에는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전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전주의 큰 꿈을 실현할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로 언급했다. 시는 지난 8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2025년 시정목표를 호성동 시민들에게 공유했다. 올해 시는 시정목표인 ‘확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2월 7일까지 축사(사업장)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은 총 19개 사업(총보조금 51억 8천 8백만 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축산기자재 등 지원 7개 사업 ▲고품질 축산물 생산 2개 사업 ▲폭염 피해 대비 2개 사업 ▲축산환경 관련 8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면 군산시 공고를 통해 사업별 사업내용 및 신청서류를 확인하고, 2월 7일까지 축사(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이 끝나면 시는 사업별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서류·현장 평가 및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거쳐 사업 대상을 선정한다.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추가로 방역 분야 보조사업 신청·접수를 2월 초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축종별단체와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황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 지원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와 성장을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