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작가 김종은, '문화의 거리'에서 개인전 개최 자연주의 작가로 알려진 김종은 화백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에 있는 문화공간 '터·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종은 작가는 오랜 기간 인천 서구에서 활발히 작품활동을 해 온 서구문화예술인회의 대표적인 원로작가이다. 인천서구 문화예술인회 활동과 함께 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회 인천 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대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석남동 인근의 작업실에서 작품활동을 이어 왔다. 안토니오 가우디를 연상하게 하는 작가 김종은 김종은 작가는 자연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작가 본인도 스스로를 그렇게 표현하기도 한다. 그의 작품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가장 많은 수의 작품을 작업한 그림은 소나무일 것이다. 작업실에서 만난 그는 “나무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나무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연 현상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더워도 덥다 투정도 안 부리고 한겨울의 추위도 묵묵히 인내하며 겨울을 납니다. 그리고 언제나 같은 자리에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 활동 증가 등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대부분 가을철(9 부터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매우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으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에, 농작업 또는 야외 활동 전에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하여 입는 것이 좋으며,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밝은색 긴 소매 옷과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산책을 할 경우, 산책 전에 기피제를 사용하고, 산책 시에는 수풀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야외활동 후에는 진드기를 확인하는 것 좋다.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38 부터 40℃의 고열이 3 부터 10일간 지속되고 피로감,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로컬JOB센터(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는 18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개최된 ‘2024년 장수군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1:1 맞춤형 채용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에는 장수농공단지 신규 입주 기업인 참그린푸드시스템과 장수 지역 내 우수 기업 9개소가 참여했고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 약 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다양한 분야의 취업 상담과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해 구직자들이 각자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 및 전주기전대 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상담, 적성에 맞는 구직상담, 일자리정책 안내를 진행했고 부대행사로 스트레스검사, 퍼스널컬러메이크업, 취업타로, 목공예체험, 유리공예체험, 행운다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구직활동을 응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18일 2024년 3분기 민원처리기간 단축 우수공무원 2명(최우수 1명, 우수 1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제’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역량을 높이고 있으며, 2024년 3분기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위생과 서한결주무관(최우수), 서정아주무관(우수)이 선정됐다. 최훈식 군수는 “친절한 민원 응대와 신속한 민원 처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적극행정, 감동행정을 실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제도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 403종에 대해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업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포함한 마일리지를 부여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와 서울 영등포구의회가 18일 상호 교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들은 전주시의회를 찾아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또 방문단 일행은 한옥마을과 전주페스타를 찾아 지역 특성을 갖춘 관광 정책을 체험하고 지역별 우수정책을 교류하는 등 영등포구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살폈다. 정선희 영등포구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의 교류를 활성화 하고,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영등포구의회 방문은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와 우호 협력이 견고해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 여러 시·군·구와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아름다운 해안과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동막해변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군은 동막해변의 소나무밭을 보호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동막해변 소나무밭 생육환경 및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023년 해변 소나무밭 일부 수목이 고사됐다. 이에, 토양 개량 및 맥문동 식재를 통해 소나무에게 최적의 생육환경을 만들었으며, 올해는 소나무밭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휴식 공간에는 피크닉 테이블, 벤치, 휴게 그늘막, 상징 조형물 등과 편안한 야영을 위한 휴게 데크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소나무밭 중앙에 아트플로어를 설치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예술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해 해변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막해변에 다양한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로당 조리도우미를 대상으로 ‘저염 요리 고단백 조리, 요리조리!’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맞춤형 영양 관리와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50여 명의 경로당 조리도우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요리 교실에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조리법과 더불어 고단백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마파두부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건강한 조리법을 익혔으며, 건강한 식단 구성을 위한 영양표시 활용법도 함께 교육받았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보건의료원은 향후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지난 9일 전북 군산시 옥구읍 만경강 하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이달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영일 군수를 본부장으로, 염기남 부군수를 차장으로 하며, 7개 실무반 총 23명으로 구성된다. 실무반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AI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관내 59개 농가 260만수의 가금류 보호를 위해 가남, 동계 2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동계면에 농장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 소독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전 축종에 대한 출하 전 검사 실시, 방사 사육 금지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축산농가에 야생조류 접근 및 침입 차단을 위해 축사 그물망 정비, 문단속, 소독 등 차단방역 지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계류장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매주 실시하는 등 선제적 방역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의 대표 가을 특산물인 눈꽃복숭아와 옥광밤이 서울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순창군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서울 양재동 하나로 유통센터(aT센터)에서 특별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맛과 품질이 우수한 순창군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염기남 순창부군수를 비롯해 이병희 농협군지부장, 김교근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지역 농협조합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30여 명의 순창군 관계자들은 행사에 참석해 서울 소비자들에게 순창의 특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아울러, 개막 행사에서는 눈꽃복숭아 200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시식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판매된 눈꽃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와 달리 가을에 수확하는 독특한 품종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가을의 달콤한 보석’이라 불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4~5개입 한 상자를 37,800원에 판매했는데, 그 싱싱함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순창 공립 섬진강 미술관 전시실에서‘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순창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를 통해 발굴된 전북의 유망 서예가들과 순창 지역의 내로라하는 서예 명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풍부한 서체와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북 서예 문화의 풍성한 계보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특히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10월, 군민들과 방문객들께서 서예의 깊이 있는 매력에 빠져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입장은 무료로 자세한 사항은 섬진강 미술관(☎063-653-2296)으로 문의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상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는 보안면 및 줄포면 운흥천 일대에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약 300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하장천(고부천유역 홍수방지대책사업 추진 중) 합류부로부터 3.7km를 제방 축조 및 보강 등으로 홍수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민들의 안전한 마을 출입을 위해 기존 노후화된 교량 철거 및 9개소를 재가설할 계획이며, 하천 양안에 제방도로 3m를 개설하여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10월 현장사무실을 개설하고, 11월 보안⦁줄포면 인근 주민들에게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운흥천 상류부터 제방 연약지반처리 및 교량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등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 및 생명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운흥천 일대 배수로의 상습침수를 해소하고자 한국농어촌공사(부안지사)와 협의하여 배수개선사업이 병행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반려동물 친화 도시 익산에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익산시는 오는 26 부터 27일 익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4 익산 반려동물 문화축제 및 제 18회 익산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한다. 특히 제18회 전통의 '익산 FCI 국제 도그쇼'와 함께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6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 정책 홍보 등이 진행된다. 체험으로 달리기 대회, 아마추어 장애물 경주, 장기자랑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애견미용, 방향제 만들기, 반려견 모양 달고나, 인식표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또한 도그 스포츠 훈련 시범, 펫티켓 강의,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과 건강검진, 유기동물 보호·입양 캠페인 등을 진행해 반려동물 정책 홍보에도 힘쓴다. 현장에서는 반려동물의 일대기에 맞춘 사료, 간식, 옷, 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22일 함라한옥체험단지 야외행사장(함라면 함라교동길 25)에서 함라마을에 대한 지역학 포럼을 선보인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부터 추진된 '함라마을 삼부자집 기초자료 조사 및 기록화 사업'의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함라의 삼부잣집은 고택의 예스러움과 전통 한옥으로서의 가치로 주목받아 왔지만, 이번 포럼에서는 고택에 살았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예술적 활동을 조명한다. 포럼은 '인심은 함열, 함라 삼부자의 예술적 실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함라 삼부자에 대한 연구 발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토론으로 이뤄진다. 발표는 호원대 유은미 교수의 '함라 삼부잣집의 자연과 건축'으로 시작해 △익산근대연구소 신귀백 소장의 '이배원 가의 예술혼' △김성식 전주대 교수의 '조해영 가의 풍류와 고미술품' △최명표 한국지역문학회 회장의 '김해준의 삶과 시세계' 등이 차례로 이어진다. 이어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종합토론은 원도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서덕민 원광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은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를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랑과 아픔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는 한 남자가 쓴 연애편지가 카페 라비앙로즈로 잘못 보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배우 박해미가 사랑과 삶의 아픔이 있는 '그 여자'를 맡아 지금까지 살아온 장밋빛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박해미를 비롯해 엄준식, 최낙희 배우와 무용수 제냐, 안무가 임세민 등이 출연하고 라이브 밴드가 장밋빛 인생을 뜻하는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와 △사랑의 찬가 △님은 먼 곳에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 송이 장미 등 주옥같은 곡과 함께 뜨겁고 강렬한 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배우가 연기하고 관객이 관람하는 일방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관객과 배우가 편하게 소통하는 형식이 특징이다. 오랜 친구를 만난 것처럼 자유롭고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다양한 평생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평생학습관은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가을학기 원데이 특강'을 운영하고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교육 △야간강좌 등 4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일 강좌로 준비해 직장인 등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분야별로 문화예술은 '하루 어반드로잉'과 '세라믹아트' 등 4개 프로그램이고, 인문교양은 '가을에 마시는 꽃식초'와 '하루커피' 등 10개를 진행한다. 시민교육은 '부모와 자녀 이야기'를 운영한다. 특히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는 야간강좌는 동시간에 2개의 강좌를 개설해 선택과 참여의 기회를 높였다. 익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평생학습관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인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가을학기 특강은 일일 강좌와 야간 운영으로 구성해 직장인과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