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환경보호와 고지서 분실·훼손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종이가 아닌 문자 또는 전자우편(이메일) 등 전자고지서로 받으면 월 200원씩 할인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상하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수돗물 사용량이나 사용기간, 수도 요금 등 납부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쉽게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전주시 수용가의 19.8%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수돗물을 사용하는 각 가정에서 종이 고지서가 아닌 전자고지서를 이용할 경우 연간 234만 장에 달하는 종이 고지서 사용량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 효과는 물론, 종이 고지서 발행 관련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참여한 시민들도 매월 200원씩의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지서 분실 염려가 없어 개인정보 유출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 상하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전주시 상하수도본부 누리집 또는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자(은행 자동이체, 신용카드)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자동이체 신청 시에는 상수도 요금액의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과 민생경제 회복의 일환으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등 여성일자리 지원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시는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취업 상담 및 연계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 자비부담금이 폐기되고, 참여촉진수당이 신설되는 등 훈련생 1인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훈련기간 동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시는 새일여성인턴제를 통해 정규 채용 후 6개월간 고용유지한 기업에 80만 원, 개인에게 60만 원의 고용유지 장려금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1년간 고용유지 시 기업에 추가로 80만 원의 고용유지 장려금을 지원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기업들이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가 설 명절을 맞아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2025년 2주차(2025년 1월 5일~2025년 1월 11일)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 당 86.1명으로 집계되어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전주시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감시 및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에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는 또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식중독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시민들의 도서 대출 편의를 위해 멀리 떨어진 시립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옴서감서’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인 ‘옴서감서’는 현재 전주지역 12개 시립도서관과 29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원하는 책을 빌릴 때 멀리 있는 도서관을 직접 찾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해마다 이용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년 동안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빌려본 도서는 총 67만 2000여 권(하루 평균 2722권)으로 1년 전(55만 3000여 권) 보다 21% 이상 증가했다. 옴서감서 상호대차 서비스는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도서 검색’ 란에서 인당 3권까지 원하는 책을 찾아 신청할 수 있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옴서감서 상호대차는 도서관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시작한 서비스로, 해마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글쓰기 특화도서관으로 운영중인 전주시 완산도서관 입주작가들이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활동 중인 완산도서관 입주작가들이 크고 작은 대회에서 입상하고, 새로운 책을 집필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며 글쓰기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완산도서관은 전국 작가들을 대상으로 전문작가 12명과 시민작가 10명을 선발해 도서관 3층 자작자작 책 공작소의 작가 집필실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85명의 입주작가들이 완산도서관에서 다양한 집필 활동을 펼쳤다. 자작자작 책 공작소 입주작가들은 시설 사용 15일 이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글세(집필실 사용료 대신 매달 한 편의 글을 도서관에 송고) 1매 제출 등의 입주 조건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제5기 입주작가부터는 입주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돼 보다 꾸준히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그 결과 이번 5기 입주작가들 중 동화작가인 이경옥 작가는 지난해 8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일컬어지는 한국 안데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올해 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총 1만6495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지난해보다 2404명 늘어난 1만 6495명 규모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9개 수행기관과 35개 동 주민센터 등 총 54개소 256개 사업단을 통해 1만 409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반적인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121억 원의 예산을 늘려 759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함께라면 환경정비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 등을 추진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27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유형별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모집했으며,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노인 공익활동사업(11개월)은 지난 3일 35개 동 주민센터와 1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시니어클럽 및 대한노인회 등)에서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전세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청년과 생애 첫 계약 가구뿐 아니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 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매주 화요일 시청 민원실에서 전주시민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상담 창구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들이 민원인과 1대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사들은 전세 계약 유의사항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적정 전·월세 시세 확인 △선순위 권리관계 확인 △부동산 공적 장부(등기사항증명서, 건축물대장) 등을 활용한 주택 계약 관련 사항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을 무료로 상담해줄 예정이다.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는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와의 1대1 방문 또는 유선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주시청 민원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시는 전주시 누리집 내 통합신청지원에서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개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24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긴급 재해위로금 300만원을 지난 24일 지급했다. 군은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21일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25개 점포 상인에게 긴급 재해위로금 300만원 지급을 결정하고 즉시 이행했다. 군은 이번 화재가 재산상 피해가 크고 여러 점포가 피해를 입어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긴급 재해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 또 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상공인 민생 안정을 위해 도 재해구호기금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도 건의했다. 군은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보험사 현장 감식 및 건축물 안전진단을 긴급 시행했으며 보험회사 화재 피해조사 및 피해액 산정 과정에서 피해 상인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 피해 상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격포 꽃내음센터 2층에 화재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정화영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통합지원센터는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24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대표 최종환)와 강화섬쌀의 안정적 공급 및 강화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 배준영 국회의원, 강화군농협RPC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0톤의 강화섬쌀이 파라다이스호텔에 공급되며, 내년에는 40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지속적인 신뢰와 협력을 통해 해마다 공급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성과에는 강화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배준영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추적으로 작용했다. 최종환 대표는 “우리 파라다이스호텔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인 만큼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양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상생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마련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배준영 국회의원님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안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과 곰소시장, 부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에서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명절선물과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온누리상품권 및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부안마실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1일 12시간으로 확대하는 등 설 명절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군산시지회(지회장 채용석)는 설명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2백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군산시지회는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군산시에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채용석 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조손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어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동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군산시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해온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2025년 새해에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24일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부신시가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과 함께 인근 시민 및 상인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2025년 새해 첫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과 카페 등 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규제 대상 일회용품 품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와 관련 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 선순환의 초석인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시민들이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0=zero)로 정하고, 매월 전주한옥마을과 객리단길(전주객사길), 전주역 앞 첫마중길 등 주요 거점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건국은 24일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수 ㈜건국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건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단법인 옹진문화원은 지난 21일, 옹진문화원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21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차 이사회의 회의록을 보고하고, △ 2024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 보고 △ 회계감사 보고 △ 2025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 대의원회 운영 및 대의원 선출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보고 사항으로 △ 당연직 이사 변경 보고 △ 회원명단 변경 등을 비롯한 문화원 사업 전반의 변동 사항을 보고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지난해 옹진문화원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직원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금년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옹진문화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군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하여 문화원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올해는 신규사업도 대폭 늘어나는 등 문화원 사업 운영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옹진군의 문화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연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이웃이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명절 선물과 이웃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받은 한 독거어르신께서는 “가족과 함께할 수 없어 명절의 의미를 잊은 지 오래인데 이렇게 이웃에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줘 올 설 명절은 오랜만에 명절다운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선자 위원장은 “매년 명절 선물을 전달할 때마다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협의체 위원들도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유대감을 느낄수 있는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준철 연평면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주신 진선자 위원장님을 비롯한 연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수고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