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경기전에 봉안된 태조어진을 모사하기 위해 서울로 모셔갔다가 다시 전주로 모셔 오는 봉안의례가 조선왕조의 본향인 전주에서 재현됐다. 전주시는 19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충경로사거리와 풍남문사거리를 지나 경기전 구간까지 진행된 태조어진 봉안행렬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태조어진 봉안의례는 1688년(숙종 14년)의 봉안의례를 문헌 등 고증을 거쳐 재현한 것으로, 조선왕조의 본향이자 태조어진 진본이 모셔진 전주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문화콘텐츠이다. 이날 재현행사는 주정소(왕이 행차 중에 멈추어 쉬는 곳)로 정한 전주시청 앞에서 행렬의 출발을 알리는 진발의식(출발을 알리는 의식)으로 시작됐다. 봉안행렬은 어진을 호위하는 전라감사가 선두에 서서 이끌고, 전사대와 신연(神輦), 사관, 도제조, 중사 등이 그 뒤를 뒤따랐다. 시민과 관광객은 거리를 지나는 행렬에 환호하며, 조선왕조 의례 문화를 함께 즐겼다.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한 행렬은 경기전 정문을 통과했으며, 어진은 경기전 정전에 봉안됐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9일 주말을 맞아 타 지역 거주 엄마와 딸로 구성된 40팀, 80명의 모녀가 참여하는 맞춤 여행 ‘모녀의 하루 in 군산-가을편’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딸, 단둘이서 군산에서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면서 추억을 쌓는 일일여행으로 올해 두 번째 진행됐다.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올해 군산시가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관광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을 편은 접수 4시간 만에 120여 팀의 신청이 쇄도해 당일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지난 “시즌 Ⅰ”때도 접수 1시간 만에 132팀이 신청했고,마감 후에도 참여를 희망하거나 다음 시기를 문의하는 등 짧은 기간 내에 군산의 대표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울 29%, 경기도 20%에 이어 전북, 대전 순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신청을 보였고, 여행 참가자들 가운데에는 70세 이상의 엄마와 팀을 이룬 참가자가 9팀으로 눈길을 모았다. 일정은 ▲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선유도 유람선 투어, ▲ 교복을 입고 그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0월 12일과 10월 19일, 총 2회에 걸쳐 ‘농아인과 함께하는 청소년 민들레 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청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청각장애인과의 소통을 통해 나눔의 정서를 기르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청소년 민들레 봉사단은 군산시수어통역센터와 함께 소통을 위한 기초 수어를 배우고, 이후 농아인과 함께 반려식물을 만들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귀로 듣는 소리가 아닌 손으로 말하는 마음의 소리로 소통하면서, 표현하는 방식은 달라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은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됐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황진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수어라는 언어를 접하고 농아인과 소통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지역공동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전시 복합 산업(MICE) 단지의 핵심 시설인 전시컨벤션센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및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 설계에 본격 착수하는 등 전주의 대도약을 이끌 전시 복합산업 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18일 전주도시혁신센터 1층 다울마당에서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설계용역’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길종합건축사사무소 이엔지(대표사)가 제출한 공모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전주컨벤션센터와 주변시설 간 효율적인 연계 방안과 대규모 전시, 회의 등 행사 시 내·외부 동선을 효과적으로 제시했고, 옛것을 보존하고 과거의 지혜를 이어가며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은 ‘지붕산수’의 콘셉트를 제안하여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건축물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당선작을 제출한 ㈜길종합건축사사무소 이엔지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본격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전주 MICE복합단지의 핵심이 될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 콘텐츠 팩토리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오디오북 내레이터(소리책 해설가) 직업체험 2차’ 교육을 10월 26일과 11월 9일에 운영한다. 1차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2차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직업체험 교육으로 ‘책 낭독 이론교육’과 ‘음향 스튜디오 녹음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올바른 자세와 발음 및 발성 등에 대해 배운 후, 음향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에서 11월 1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을 통해 QR 부호로 접수 가능하며, 교육 참가 인원은 회차별 10명으로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오디오북 내레이터(소리책 해설가) 직업체험 교육은 학생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024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목표로 3대 분야 20개 반부패 청렴 시책에 대한 중간 보고를 하고 잘된 점 및 미흡한 점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참여형 청렴 교육을 기획, 청렴 뮤지컬 공연 및 스마트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청렴 팝업 교육을 진행했다. 청사 전체를 청렴 구역으로 지정하고 청사 주요 출입구 및 관․과․소 및 읍․면․동 출입문에 청렴 포스터를 게재하고 ‘청렴 계단’을 조성하는 등 표찰을 부착하여 출입자의 주의를 환기하기도 했다. 6월에는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별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여 기관장에 보고, 인사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도 했다. 7월 1일에는 전 직원이 시장 앞에서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제창하는 행사를 가졌고,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 상담(컨설팅) 및 서한문 발송, 문자 발송 등 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펼쳤다. 국장 이상 고위직이 주도하는 릴레이 청렴 캠페인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77개 관․과․소 및 읍․면․동 주무계장을 청렴 지킴이로 지정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18일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박용철 군수는 오후 2시 강화경찰서를 시작으로, 해병대 제5여단, 강화교육지원청, 강화소방서를 방문, 기관장들에게 취임 인사를 하고, 그동안의 군정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해병대 제5여단을 방문해서는 “현재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공격으로 인해 군민들의 피해가 막심하고 불안한 상황이다. 해결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감사한다”는 격려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박용철 군수가 지난 17일 첫 공식 업무 일정으로 강화여중 앞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를 선택하는 등 향후 강화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확실히 챙기겠다는 의지가 확고한 만큼, 강화교육지원청을 방문해서는 “지난 2월 말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성공적인 교육정책을 펼쳐 3년 후 정식 지정될 수 있도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용철 군수는 군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향후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할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18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에서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을 주제로 정책공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군산시 해운·항만·물류 관련 학회, 관계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항만연수원 조용철 교수는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통합 운영’을 주제로 국내 무역항 운영 특성 분석과 해외 항만 통합 사례 분석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투 포트 운영 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통합 운영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조 교수는 이어서 국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도모 및 항만경쟁력 향상를 목적으로 한 중국 후베이 항 통합 사례와 동일 권역 내 항만자원 통합을 고려하여 동반 상승효과를 낸 일본의 항만계획 등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조 교수는 군산항과 인접한 군산새만금신항의 통합 운영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새만금 지역 트라이포트 활성화 전략 방안’의 발제를 맡은 동명대학교 박두진 교수는 트라이포트의 중요성과 해외 사례인 두바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8일 김포 고촌읍 신곡축구장 사업지를 방문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고촌읍 신곡축구장 조성 및 한강하구 활용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조성되는 고촌읍 신곡축구장의 주차장 추가조성방안 및 한강 하구 활용을 위한 지구지정변경, 데크산책로 설치 등을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건의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폭우속에서도 이날 김병수 시장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김병수 시장은 “폭우 속에서도 김포시 현안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현장을 살펴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포시는 하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체육시설과 친수시설 등 여가시설을 조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에 나서 지역현안은 물론, 70만을 향해가는 김포시민의 염원인 한강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신곡리190-19에 축구장 1면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일산대교~김포대교 구간 철책 철거 후 한강 둔치 활용 목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 풍성한 콘텐츠로 가을 축제 개최! 이번 주말인 19일 ‘2024 K-댄싱 카니발’이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거리에서 개최되는 첫 댄싱 카니발은 역동성과 새로움, 도전을 주제로 청소년 댄스팀이 대거 참여한다. 같은 날 저녁에는 거북시장 판매시설 옥상에서는 신현선과 함께하는 루프탑 콘서트가 열리며 K-뮤직·댄스로 문화의거리가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거리 춤 축제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댄스팀도 참여하여 젊음의 역동성, 도전적 움직임과 함께 성숙하고 아름다운 성인 댄스팀들의 춤사위를 구경할 수 있다. 역동적인 거리 재생이 목표 이 축제를 준비하는 서구문화재단 문화의거리 조성팀은 “문화의 거리를 역동적으로 재생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주제를 정하여 참가 댄스팀들이 주제에 어울리는 역동적 춤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일반인 대상의 댄스팀 공모를 통해 자유로움과 세대를 아우르는 장르 불문의 댄스로 하나 된 문화의 거리를 보게 될 것이다. 방문자들은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주말의 문화 힐링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최영이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장이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경기 광명극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199개 평생학습도시와 74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소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우수사례는 △유공자 표창 △좋은 정책 △평생학습동아리 등 총 3개 분야에서 공모가 이뤄졌다. 익산시는 '유공자 표창' 분야에서 최영이 센터장이 수상했다.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과 제도 개선, 정책 발굴 등을 통해 전국 최초 문해교육센터를 운영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북 최초 학력인정 초등과정 운영, 전북 최초 일반고등학교에 성인 시니어반 개설 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도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유공자 표창 수상을 통해 익산시의 우수한 사례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학습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18일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과 장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협력적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센터가 교육 동반자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및 자기주도력 신장을 위한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한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재단 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보장하고 공간 필요시 재단 학습 프로그램 장소로 지역아동센터를 개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단 최훈식 이사장은 “관내 학생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재단이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수군의 학습생태계를 발전시켜 지역사회 교육력 신장과 교육불평등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 정영덕 대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해 상호 협력과 군 단위 노력이 시작된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며 “상호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학생들의 학습능력 신장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읍면별 교육격차 및 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7개 읍면에서 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장수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반찬(부식)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반찬 나눔 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국 1종(시래깃국)과 반찬 6종(짜장, 김치, 두부부침개, 꽈리고추볶음, 깻잎김치, 제육볶음)으로 구성된 밑반찬 세트와 부식(죽)을 준비해 장수읍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반찬 나눔 활동은 지난 10여 년간 이어져 왔으며, 매년 봄, 가을 2차례 거동이 불편한 분들 중심으로 나눔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의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그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반찬 등으로 대상가구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가정방문시 발견된 어려움은 장수읍 찾아가는복지팀에 전달해 사회보장 제도 신청 및 ‘장수형 똑!똑! 복지 울타리사업’을 통한 사례지원 등으로 연계지원했다. 김점옥 위원장은 “거동불편 등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가구에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조용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공직자 역량강화 및 부안 바로알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에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을 포함한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직 적응 및 직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신규 공직자들은 기본 예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태도를 배웠으며, 청렴과 자기 계발, 양성평등 및 인권 보호에 관한 교육을 통해 직무윤리와 책임감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 교육과 그 외 신규공직자로서 알아야할 소양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법을 배웠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부안 바로알기 현장학습이 진행되어, 신규 공직자들은 부안군의 주요 문화·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석정문학관, 부안 청자 박물관, 내소사, 줄포만 노을빛 정원 등 부안군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방문하여, 문화 해설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립예술단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과 10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2024 딜리버리 콘서트’를 진행한다. ‘2024 딜리버리 콘서트’는 군산시립예술단이 공공기관 및 기업체, 학교, 병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음악적 위로와 힐링을 주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따뜻한 선율을 전하는 작은 음악회이다.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을 맞아 군산시와 시민들의 질서유지와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관들을 위한 음악회로 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고 정서적 회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두 번째 콘서트가 열리는 10월 29일은 병원 의료진과 환우들을 위한 공연으로 의료진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환우들에게는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선율을 전달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관리과 홍양숙 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가 군산시 경찰관, 의료진, 그리고 환우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음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