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익산몰 마을전자상거래 기획전'이 대성공을 이뤘다. 익산시는 지난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간 열린 '마을전자상거래 설맞이 기획전'에서 7,715건을 팔며 2억 2,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기획전 매출 1억 7,200만 원 보다 28% 늘어난 수치다. 시는 '농가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것'을 목표로 명절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 시는 마을전자상거래 누리집인 익산몰 회원에게 구매액의 5%를 포인트로 제공했다. 여기에 농림축산식품부 20% 할인 쿠폰과 무료배송 혜택이 더해졌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사과,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 지역 특산품인 고구마가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과·배'와 '천혜향·탐라향', '사과·배·탐라향' 등 마을전자상거래 전용 선물박스를 활용한 혼합상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익산몰은 익산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생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강화 청년 면접 지원-면접 토탈 솔루션’과 ‘시간제 청년 근로자 장려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면접 토탈 솔루션’은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증명사진 촬영 지원부터 면접복 대여 및 스타일링, 면접 수당 지원, VR 면접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을 절감하고 스트레스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부터 39세 강화군에 주민등록이나 거소를 둔 청년으로, 센터와 MOU를 체결한 대학의 재학생도 포함된다. 신청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수시로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간제 청년 근로자 장려금’은 현재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근로를 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화군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9세 이하 청년이자, 근로시간이 주 30시간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17가지 사업에서 3,066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각 사업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 노인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등에 속해 있으며, 여러 분야의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참여의 폭을 넓혔다.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과 시니어 학생 건강지킴이 사업이 대표적이다. 개개인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후 생활의 안정감과 더불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복지관은 사업의 내실을 다져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 관장은 “올 한 해도 어르신들이 안전에 유의하시며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야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군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연중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야간 근무,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 예방을 목적 한다. 매년 검진을 실시하여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추적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행된다. 검진대상자는 야간 교대작업을 하는 청사 경비, 환경 미화, 재활용 선별, 도로보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현업근로자이다. 공공서비스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근로자들인 만큼 군에서 직접 최우선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검진의료기관은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등 고용노동부 지정 의료기관이다. 근로자는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기본검사, 채혈, 폐기능검사, 흉부엑스선 검사 등 유해인자별 검진을 받게 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2차 검진 및 건강상담 등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현업근로자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제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토마토의 최대 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을 막기 위해 정읍시가 방제 약제와 유기농업자재 지원에 나선다. 신청은 2월 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 가지과 식물을 선호하는 검역해충으로 1년에 8 부터 12세대나 발생할 정도로 생육이 왕성하다. 유충(애벌레)은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침투해 심각한 피해를 유발한다. 시는 토마토를 재배 중이거나 재배 예정인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재배 면적을 기준으로 총 2회(3월, 9월) 사전 방제 지원을 추진한다. 관행 농가는 작용 기작이 다른 등록약제 3종을 지원하고 친환경 인증 농가는 유기농업자재와 교미교란제를 지원한다. 이번 신청 기간에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3월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약제를 공급하며 하반기에는 6~7월 신청을 받아 9월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약제 공급 전 예찰 및 방제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4월에는 약제를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작업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고령화로 치매환자 실종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정읍시가 치매환자 보호를 위한 ‘실종예방 목걸이’ 지원에 나섰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이름과 보호자 연락처가 각인된 ‘실종예방 목걸이’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목걸이는 실종 상황 발생 시 치매환자가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지원 대상은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치매안심센터 본소 및 분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실종예방 목걸이 지원 외에도 ▲배회인식표 제공 ▲지문등록 ▲배회감지기 보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치매환자 수 증가에 따라 실종예방 목걸이 지원사업을 적극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청년 창업가의 초기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세무서비스 보탬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초기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영업 고정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2월부터 ‘청년 창업가 세무서비스 보탬이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 부담이 많은 청년 창업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무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 단계에서 발생하는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접수 기간은 12월 26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정읍시에 있는 사업주 ▲연 매출 3억 원 이하 ▲18세 부터 45세 이하 ▲사업자 등록 후 5년 이내인 청년 창업가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사업주가 직접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제출하면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희소식이다. 정읍시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 등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자금을 활용해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주거공간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해주고 정부예산으로 이차 보전하는 형태다. 세대당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75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연 2%이며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후 10년 동안 분할 상환하는 구조다. 대출금액은 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 실적과 대출기관의 신용 및 담보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농촌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과 귀농·영농 교육을 최소 8시간 이상 이수한 재촌 비농업인이다. 특히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농업창업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오는 5월 30일까지 받는다. 벼 대신 밀, 두류, 가루쌀 등을 재배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략작물 직불금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 식량작물공동경영체 등이다. 신청 자격은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농업인)과 작기별 전략작물 1000㎡ 이상 재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은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 면적 감축 대책의 일환으로 논에 벼 대신 ▲밀 ▲두류 ▲가루쌀 ▲조사료 ▲식용 옥수수 ▲깨(들깨, 참깨) 등을 재배하면 1ha당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올해 달라진 점은 하계작물로 깨(들깨, 참깨)가 새롭게 추가됐고, 밀(동계)의 직불금 단가가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조사료(하계)는 4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됐다. 작물별 지원 단가는 ▲식량작물·조사료(동계) 50만원 ▲밀(동계) 100만원 ▲식용 옥수수·깨(하계) 100만원 ▲두류·가루쌀(하계) 200만원 ▲조사료(하계) 500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추진계획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약 8.3ha의 농지를 해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추진계획에 따라 시는 지역 내 농업진흥지역을 정밀 전수조사한 뒤 농지법과 관련 규정을 근거로 여건 변화에 해당되는 농지를 발굴, 농림축산식품부에 타당성 검토를 요청했다. 그 결과 타당성이 인정된 8.3ha의 농지가 해제 절차에 들어갔다. 해제 대상지는 신태인읍 외 17개소로 도로, 철도, 하천 설치 또는 택지,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1ha 이하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이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해제 대상 지역을 공개하고 오는 2월 6일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시·도 농정심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 고시가 완료되면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마무리된다. 시는 농업진흥지역은 국민 식량 생산을 위한 우량 농지 확보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정된 지역이지만, 사유재산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고 농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기간을 5주 연장한다. 시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기간을 오는 2월 28일까지 5주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전 시민 10만 2647명을 대상으로 지급을 시작했으며 1월 31일 기준 97.5%인 10만 120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시는 장기 출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아직 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시민들이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설 명절 기간 동안 약 30억원이 소비되는 등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수 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해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4일 군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구직지원금을 제공하는 ‘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에 261명의 미취업 청년을 선발했으며, 복지포인트 방식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급했다. 올해 사업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모집 인원은 292명으로 작년보다 30여 명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인 미취업 청년(18세부터 39세)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주 근로시간 30시간 미만 ▲직전 3개월 평균 급여(세전)가 1,307,410원 이하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이 없어야 한다. 또한 기존에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혜택을 받았거나 동일유형(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해당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활동비, 학원 수강료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자 시내 4차선 이상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주요 도로 구간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2025년 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 노선 도로 정비 ▲ 공단대로 등 주요 도로 재포장 사업 설계구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지시한 시내 일원 노후 불량 도로포장 상태 점검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도로에 대한 주요 민원으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도 철저한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그간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사항은 ▲정지선 앞 차량 정차로 인한 소성변형 발생 ▲겨울철 제설 및 노후도로 거북등 갈라짐과 포트홀 발생 ▲굴착공사 등 부분 보수로 인한 부동침하(도로 각 부분에서 불균일한 침하가 생기는 현상) 등이었다. 이에 군산시는 기존 도로를 5cm 정도 절삭 한 후 표면에 아스콘을 덧씌워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도로 별 아스팔트 혼합물의 종류와 특징에 맞는 재료를 현장에 적용해 추후 발생할지 모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3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분야 종사자(산불전문예방진화대 37명, 산불감시원 49명)와 관계 공무원 등 10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분야 종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진화대장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산불분야 종사자들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산불감시 주요 임무와 근무수칙 등 산불예방 활동을 위한 직무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2월 3일~5월 31일)를 설치해 읍∙면과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영농 부산물 파쇄 및 수거를 지원하는 등 산불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해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 임무를 맡고 있는 산불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군의 소중한 산림 자원과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내 14개 시군 중 처음으로 전주시를 찾아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전주시는 3일 김관영 지사가 ‘함께 성공, 함께 혁신, 새로운 전북’을 슬로건으로 전북도정과 전주시정을 공유하기 위해 전주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주지역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및 전주시의원들과의 환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지사는 이날 전주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2025년도 전주시 운영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 및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현재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빠르고 강력한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전주 대변혁의 마중물인 MICE복합단지 조성 계획과 옛 대한방직 부지개발 등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완주·전주 통합 추진 등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함께 풀어나갈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내용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어 김 지사는 전주시민과 전주시 직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열린 ‘도민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