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오는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장수군 소재 사업체 3,856곳을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조사는 국내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며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조사일 현재 장수군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도 포함된다. 올해는 무인매장 현황 파악, 11차 산업분류 개정 반영 등 경제통계 환경변화를 반영한 조사표 작성을 통해 조사 정확도가 보다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비대면조사(전화‧인터넷‧배포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는 총 6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조사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개인택시 단위조합이 5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210만원의 장학금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기탁했다. 개인택시 단위조합은 1990년에 출범한 조합으로 장수군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2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춘원 조합장은 “장수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시는 조합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잠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각종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및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은 지속되는 고금리와 내수 침체로 인한 매출 부진과 비용 부담 확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기존 사업인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도 작년보다 지원금액을 20만원 늘려 시행할 계획이다. 2025년 총사업비 24억 원 규모의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은 2023년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30만 원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년도(2024년)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에게 전년도(2024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카드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총사업비는 16억 5500만 원이다.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1인당 최대 2개 사업체까지 신청 가능하며, 임대료 지원사업은 1개 사업체만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아라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장종삼) 단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제설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단원들은 제설작업과 관련된 안전 수칙, 아라동 관내 제설 취약지역, 염화칼슘 살포기 및 제설 도구의 올바른 작동 방법 등을 익혔다. 지역자율방재단 장종삼 단장은 “겨울철 폭설 및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설 관련 지식을 교육받아,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과 함께 안전한 아라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총 2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아라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위험 구역 사전 순찰, 주민 대상 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 등 아라동 안전 활동에 힘써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샛별어린이집(원장 조명순)은 이웃돕기 성금 18만5000원을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4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조명순 샛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성금을 보태어 사용하겠다”라고 밝히며 어린이집 원생들에 따뜻한 감사의 인사로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방문 건강관리 대상 취약계층 구민들에게 안내 문자 발송 등 주의 사항을 전달했다. 서구보건소는 저체온증·동상 등의 위험에 놓인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3,087명에게 한파 대응 요령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독거노인에게는 1:1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한파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한파 기간 노약자는 모자·장갑·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여러 겹의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한랭질환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진료받는 편이 좋다. 서구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고령층은 체온조절 기능이저하되고 추위에 대응하는 보상 반응이 떨어진다”라며 “구민들이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연내 1,783개 공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 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장마철 등 대기·수질 오염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기획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계획’ 수립을 알리며 ▲주민건강위협 환경 현안 집중관리 ▲환경오염 사전 예방 및 신속 대응 ▲주민참여 환경행정 추진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등 2025년 주요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체를 단속하고, 체계적인 감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장이 자율적으로 오염 물질 배출 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자율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서구 관계자는 “주거지 가까운 곳에 환경오염물질 배출 공장이 있는 경우, 주민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131개소에 대해 지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20일 개관 예정인 단봉늘봄도서관에 1억1100만원 상당의 책 8700여 권이 기부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구는 도서를 기부한 ‘드림파크문화재단’·‘오류동 마을발전협의회’·‘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회’·‘왕길동 자연부락마을발전협의회’ 등 4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개관에 앞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각 4개 단체의 위원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도서관이 건립된 오류·왕길 지역의 주민협의체가 책 기증에 참여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단봉늘봄도서관의 책장을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국적으로 도서 기부·기증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책 기증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여섯 번째 구립도서관인 단봉늘봄도서관은 총 4개 층, 연면적 2,203㎡ 규모로 설립됐다. 가벽을 최소화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3일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61개 강좌와 6개 기획 프로그램 등 총 67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2,53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취미·교양, 건강·운동, 정보화 교육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강좌로 알차게 준비했다. 또한 지난 3일부터는 개강을 기념해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일주일 동안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면서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라며, 복지관이 평생교육의 중심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3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조순이 제39대 신임 면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 박흥열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면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취임사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주민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도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순이 화도면장은 문화관광과장, 양도면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발로 뛰며 앞장서는 행정을 펼친다는 평이다. 화도면은 취임식 이후 발 빠르게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전국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다. 조사 항목으로는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이다. 조사방식은 사업체를 방문한 조사원에게 직접 응답하거나, 조사원이 전해준 안내문을 확인해 인터넷 등 비대면으로 응답하는 방법 등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면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사업체조사 콜센터 또는 강화군청 의회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 인천광역시 지자체 중 1위의 성적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대민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대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가~마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군은 지난 2022년 ‘라’ 등급, 2023년 ‘다’ 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24년에는 ‘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매년 상향 발전을 거듭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 지자체 가운데 ‘나’ 등급을 유일하게 획득했으며, 가장 높은 성적이다. 군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위하여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민원 처리 상황을 확인하고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직원 역량 교육 강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월동 후 병해충 방제와 생육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겨울철 기후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관리 요령이 핵심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양파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본격적인 생육 재생기로 들어가기 전, 월동 후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웃거름 주기, 배수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양파 재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제2청사 대강당에서 고품질 양파 생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종묘 전북지사장 강인진 강사가 초빙돼 월동 후 양파 관리 요령과 병해충 방제 기술, 생리장해 예방 등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양파 농가들이 농사를 지으며 겪었던 애로사항과 어려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중심의 사례와 실질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 강사는 “겨울철 급격한 온도 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며 “양파 지상부의 상해 부위를 통해 병원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 살균제 살포 등 예방적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하며 지역 경제 현황 파악과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 확보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전수 통계조사로 1994년 이후 매년 실시돼 올해로 32번째를 맞는다. 조사 대상은 조사 기준일인 2024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정읍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 중인 모든 사업체(약 1만 8982개소)다.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장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로 대체될 수 있다. 이는 취약지역,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특수 환경에 맞춘 유연한 대응을 위한 조치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 종사자 규모별, 조직 형태별, 읍면동별로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 등을 집계한다. 이 결과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방보조금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와 집행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련 법규, 지방보조금 시스템(보탬e) 운영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공모부터 정산까지의 절차, 지출 증빙·정산 사례, 감사 사례 등 실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 다뤄진다.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들이 보조금 집행과 정산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의 최기웅 원장을 초빙해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담당 공무원, 2차는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각 추진 주체별 보조사업 관리 역할과 책임 사항을 중점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매년 지방보조금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기본적인 관련 규정부터 집행·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