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덕천면 태추단감 과수원에서 아동 및 부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과수원 주변을 함께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고, 태추단감의 재배 과정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동과 부모가 함께 단감을 따보는 체험이 이어졌고, 그 자리에서 직접 수확한 단감을 맛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가족 프로그램이 또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막례 여성가족과장은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작년 인천시의 공모로 선정된 7개 재개발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서구는 작년 인천시의 재개발후보지 제안서 공모에서 상반기 1개구역, 하반기 6개구역이 선정됐으나 사업추진을 위한 약 40억에 이르는 사업비 확보와 추진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행히 원도심 균형발전에 대한 강범석 서구청장의 강력한 의지와 인천시의 시비보조를 통해 사업비 예산은 전액 확보했으나 추진인력 문제로 일괄적인 정비계획수립 추진이 어려워 순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서구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최근 인력보강을 통한 재건축·재개발 전담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서구의 균형발전에 소외되는 느낌조차 받지 않도록 10월에 모든 구역의 용역발주를 끝내고 늦어도 내년까지는 정비구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서구는 작년에 인천시에서 선정한 전체 43개소의 사업예정지의 7개 구 중 유일하게 사업추진을 본격화했으며, 재개발정비구역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과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위반 건축물 적발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초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 2회 사용승인 건축물 및 부설주차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무단 증축, 용도변경, 부설주차장 훼손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관련 인허가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고 현장 조사를 병행해 위법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지도점검 과정에서 위반 건축물이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건축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찰과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샘골보건지소에서 휠체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세척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휠체어와 워커 같은 보조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돕기 위한 정비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와 협력해 운영됐으며, 7명의 대상자가 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보조기기센터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1:1 상담을 통해 휠체어 정비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보조기기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재활기구를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 및 세척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립박물관이 서화실 신설을 기념하며 정읍 서화가들을 조명하는 기획특별전 ‘선과 먹으로 전하는 마음, 정읍 서화’를 22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정읍 출신이거나 정읍에서 활발히 활동한 서화가들의 작품이 공개된다. 주요 출품작가로는 난곡 송민고, 창암 이삼만, 석지 채용신, 몽련 김진민, 동초 김석곤 등 정읍 서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예술가들이다. 박물관 1층 서화실에서는 선비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사군자를 비롯해 자연과 역사 속에서 개인의 삶과 정신을 화폭에 담은 그림들이 전시된다. 특히 희귀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송민고의 ‘묵매도’와 채용신이 그린 10폭의 ‘영모도’ 병풍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호랑이 그림의 명인 소제 이상길, 달마도 대가 소공 이명우 등 다양한 서화 작품이 전시된다.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조선 후기 3대 명필로 손꼽히는 창암 이삼만의 작품을 비롯해 몽련 김진민의 ‘난정서 10폭 글씨 병풍’, 동초 김석곤의 병풍과 현판 작품이 공개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가을 감성 가득한 선율로 펼쳐진 가을밤 별빛 음악회가 용산호의 아름다운 정읍의 풍광을 널리 알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는 단풍 시즌에 맞춰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용산호에서 진행됐으며, 이 기간동안 동안 약 1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비가 내린 첫날에도 200여 명이, 둘째 날에는 300여 명, 마지막 날에는 500여 명이 찾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뤘다. 공연 무대는 용산호를 은은하게 밝히는 야간조명과 어우진 LED무드등을 비롯 아기자기하면서도 용산호 일원 풍광을 한껏 돋보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첫 무대를 달군 출연진은 트로트계 샛별인 공훈과 반가희, 신미래.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 온 이들은 친구와 이웃 간 정담을 나누듯 편안한 토크와 ‘다시 만나면 잘해줄게(공훈)’, ‘실비오는 소리에(반가희)’, ‘아이참(신미래)’ 등 저마다의 노래로 관객들에게 다정한 무대를 선사했다. 둘째 날은 우중(雨中)음악회. 가는 빗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객들을 먼저 반긴 건 개그맨 송슬기의 유쾌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정다운상권 내 샘고을시장 평화주차장에서 열린 ‘2024 정다운 축제 달하주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샘고을시장의 특화음식과 10여 종의 다양한 막걸리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서는 막걸리 칵테일 쇼, 공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에는 샘고을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축제 기간 동안 정읍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문화공연과 축하공연도 열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 상권에서 처음으로 정읍 막걸리와 시장 특화음식을 함께 선보인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새로운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정다운상권의 매력을 더욱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권활성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80억원이 투입되는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립신태인도서관에서 지난 19일 김금희 작가 초청 강연 ‘가을, 낭독회’가 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소설의 집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김금희 작가는 소설이란 기억과 감정으로 지어진 집과 같다고 설명하며, 그 안에서 다양한 감정이 언어를 통해 표현된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노스탤지어-어느 위험한 감정의 연대기’의 한 문장을 인용해, 언어가 다르면 감정의 인식도 다르며, 특히 한국어는 감정을 세밀하고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작가는 남극에서의 체류 경험을 언급하며, 처음 파도를 마주하는 새끼 펭귄처럼 우리도 두려움과 서툼의 시기를 겪지만, 이를 견디고 나면 비로소 단단해져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참석한 한 시민은 “AI 시대에도 우리가 여전히 소설을 읽는 이유는, 작가가 자신의 존재를 걸고 책임감 있게 글을 쓰기 때문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며 “문학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문학을 가까이하게 될 계기가 됐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무명용사묘에서 지난 19일 6·25 전쟁 당시 공비 토벌작전에 참전했다 전사한 150여 명의 학도병을 기리는 위령제가 엄수됐다. 이들은 1950년 11월 13일, 국군 제11사단 13연대 3대대 12중대 소속으로 지리산 일대에서 인민군과의 치열한 전투 끝에 모두 전사한 비운의 학도병들이다. 당시 서울수복 이후 지리산에 잔류한 인민군을 소탕하기 위해 국군이 투입됐으나, 학도병들이 참여한 산내면 하매마을 앞산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그들은 전력과 화력의 부족으로 적군의 작전에 휘말려 전원 장렬히 산화했다. 학도병들의 시신은 한동안 방치됐다가, 1951년 7월 지역 주민인 고(故) 허병욱 씨가 수습해 지금의 무명용사묘에 안치됐다. 이후 1987년 10월 13일, 묘역과 추모비가 세워져 매년 이곳에서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위령제는 고 허병욱 씨의 후손인 허재원 전 이장이 주관하고 시가 후원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00명의 참배객이 참석해 학도병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농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한 효죽마을과 정문마을을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과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에게 농약안전보관함의 사용법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였다. 오전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 안내와 농약안전보관함 사업 설명, 현판 전달식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이후 생명지킴이 임명식을 통해 자살 예방 활동에 앞장설 주민들을 임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각 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고, 마을 주민들에게 농약안전보관함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교육이 이어졌다. 또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마을 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이 강조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마을 주민 A씨는 “이전에는 농약을 아무렇게나 보관했었는데, 이제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자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1일 군산시는 현재 추진하는 교육사업과 관련 교육발전특구지정, 성인문해교육, 평생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대학지원 등 교육부 주관 7개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도시 기반을 다지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의 동력을 불어넣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군산시는 혁신적인 교육사업을 통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왔다. ▲전국 최초로 실시간 질문방을 갖춘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자기 주도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자기신청장학금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운영 ▲ 시 직영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운영 ▲전북 시‧군 최초로 대학협력계 신설 등 군산시만의 특화된 교육사업으로 ‘교육 으뜸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지난 7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군산시는 3년간 국도비를 지원받으며, 교육청‧지역대학‧지역기업과 함께 미래 교육을 열어가는 교육혁신의 공동체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런 3각 체제를 통해 시는 지역책임 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카카오 채널 활성화를 위해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 행사는 군산시 시정소식지 ‘열린시정 열린군산’ 11월호 발간에 맞춰 진행한다. 기획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군산시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후 ‘열린시정 열린군산’ 11월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기고 구글 서류 양식을 이용해 신청하며 기존 친구도 참여가능하다. 이후 행사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음료 교환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1월 14일 군산시 카카오 채널에서 발표되며, 상품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했던 시정소식지를 카카오채널에도 게시해 왔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이번 기획 행사를 준비했고 앞으로는 매월 1회 시정소식지가 발행되면 카카오채널 친구들에게는 카톡 메시지를 보내 시정소식지 발행을 알리기로 했으니 친구추가를 많이 해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채널을 비롯해 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와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5일 군산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군산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교육에는 사회적기업 창업 절차 및 인‧지정 요건 등 기초 과정뿐만 아니라, 군산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사회적협동조합 감사합니다의 김한희 대표가 소개하는 ‘폐기물인 커피박을 활용한 발달장애인과 함께 환경, 고용, 복지의 아름다운 동행’ 사례 ▲ 사회적경제기업 창고스토리 김춘식 대표의 사회적기업 창업 및 사업 확장, 성장 과정에서의 경험 공유등으로 꾸려진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역 경기둔화와 인구 정체 등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들이 왜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며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그동안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에 의거 정부 지원 체계 전면 개편과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1일 군산시는 ‘외국인 주민 1만 명 시대’ 군산시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이 크게 활약하고 있어 시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활동하는 ‘제2기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단’은 지난 8월 19일 위촉되었으며 위촉 직후부터 군산시와 외국인 주민들의 가교 역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9월 16일 군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전복 사고로 인도네시아 선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인도네시아 국적 ‘프라티위 아쉬’ 외국인 명예통장은 군산시 및 해양경찰,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쉬 외국인 명예통장은 사고의 신속한 처리를 돕고 피해자의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역할을 수행해냈다. 외국인 명예통장이 나서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과의 친선을 도모하는 사례도 있다. 9월 15일 ‘라빈다라 산지와’ 외국인 명예통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크리켓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가해 고향을 느끼는 시간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군청 효심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2024년 옹진군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그동안 옹진군 7개면에서 운영하고 추진했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동아리 경연, 작품 전시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롭게 마련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부문에서는 ▲대상 자월면 주민자치회(건강지킴이 약 달력 배부사업) ▲ 최우수상 백령면 주민자치회(가족과 함께하는 베이커리 교실 운영)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뽑혔고,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부문에서는 ▲대상 신명나는 풍물놀이 동아리(자월면, 풍물) ▲ 구룬나루 금관악 앙상블 동아리(연평면, 금관악)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또한, 각 부문별 대상팀인 자월면 주민자치회와 신명나는 풍물놀이 동아리는 오는 11월 2일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박람회’ 경연 프로그램에 옹진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근덕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면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