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연수 중인 제1기 5급승진리더과정 20분임 교육생들이 지난 5일 장수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제1기 5급승진리더과정을 수료 중인 20분임 교육생 22명은 장수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점심 준비 및 배식 봉사를 펼치며 봉사의 보람을 만끽하고 리더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교육생은 “강의실에 앉아서 단순 강의를 듣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주민들과 만나며 대화도 나누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호영 관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장수군을 찾아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의 5급 리더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었을 뿐 아니라, 교육생분들께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천천면 일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1년부터 도입돼 악취·소음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 및 이전해 주거환경과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비한 부지를 활용해 농촌 정주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장수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그동안 마을과 인접한 축사의 악취 등으로 잦은 민원이 제기됐던 천천면 봉덕리와 연평리 일원 3,833㎡ 면적의 돈사 2곳을 철거 및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정부의 재정감소로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국도비 비율이 65%에 달하는 공모사업으로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해 예산을 확보한 것에 의미가 크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촌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 군산 구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추진된 상권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공유회가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6일 군산공설시장 청년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군산시의회 경제건설분야 의원들과 기관단체, 구도심 권역 내 창업가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 교류 및 사업 성과물의 지속적인 확대재생산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창업지원, 온라인 판로 확대, 새로운 소비 유행과 성장하고 있는 프로그램 운영, 지역 협력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방향성을 제시해 점점 어려워만 지는 구도심 골목상권의 부활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2020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선정된 군산상권활성화사업은 구도심 상권의 노후화된 상권환경개선과 구도심 권역내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군산의 경우 지역 창업가들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면서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오래된 역사와 전통에도 불구하고, 점차 기능을 잃어가고 있는 폐 공간을 새롭게 변화시켜 활력을 찾아 만들어낸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0일부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대상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한 순창군민이다. 이번 서비스는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순차적으로 사전평가를 받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워치 형태의 활동량계가 지급되며,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블루투스 혈압계와 혈당계도 추가로 제공된다. 아울러, 참여자들은‘오늘건강’스마트폰 앱과 지급받은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걷기나 물 마시기 등 개인별 맞춤 건강미션이 부여되며, 임무 수행 후 앱에 입력하면 전문 인력이 모니터링하고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순창군민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회장 한경연)는 6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대 임원 취임식과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경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시작으로, 부회장에 마금옥 복흥면생활개선회장, 감사에 박종숙 금과면생활개선회장과 김연순 동계면생활개선회장 각각 선임됐다. 또한, 연합회는 농촌 발전과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송기홍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한경연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선배 회원들이 쌓아온 농촌 여성의 권익 증진 정신을 이어받아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면서“지역사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이 논의됐으며, 회원들은 지역 농촌 사회의 현안 해결과 생활개선운동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환경보호’와 ‘기업지원’은 상반된 가치로 인식되어 균형 잡힌 정책을 펼치는 것은 정부나 자자체의 숙원과제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환경 보호와 기업 지원을 동시에 잡는 체계적 환경정책 가동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지역과 함께 기업이 발전해 균형있는 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기업환경준수지원에 앞장서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필요한 교육컨설팅을 촘촘히 시행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민선8기는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환경기술 도입이나 방지시설 개선을 돕는 ‘찾아가는 교육컨설팅 SOS 상담반 운영’과 ‘방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환경보호를 동시에 이끄는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해 김포시는 총 206건의 SOS 상담반 컨설팅을 진행하고, 3,650개소에 온라인 및 집합 교육을 실시한 한편, 2023년 286개소, 2024년에는 164개소의 가동개시 신고를 한 배출시설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또한, 3년 이상 된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4·5종 사업장에 대해 교체 비용의 90%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비만으로 인한 대사증후군 예방과 적정체중 관리를 위해 '1기 성인 비만적정체중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기 성인 비만 적정체중관리 교실은 2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보건소 신체 활동실에서 주 4회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 전문 운동 처방사의 맞춤형 운동 지도와 영양사의 식사 지도 등이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19 부터 59세 성인 중 여성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남성은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이어야 한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4일까지 전화 상담 후 보건소를 방문해 기초 체력과 체성분(인바디),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해야 한다. 비만 적정체중관리 교실은 1기에 이어 연말까지 2기, 3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 발병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며 "질병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 학업, 사회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통해 긴급 구조,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인 학교밖청소년지원은 학업 중단 후 심리적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자격증 취득 △자립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위기 청소년과 가정으로 찾아가는 동반자 사업, 자해·자살 고위험 청소년 집중 클리닉 사업,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미디어·스마트폰 중독 예방),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맞는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돌봄 공백없는 촘촘한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하나금융그룹이 주관하는 민간협력 공모사업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에 국공립 익산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5개 어린이집 중 전북에서는 익산어린이집이 유일하게 명단에 올랐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주말 또는 공휴일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긴급하게 필요한 가정에 영유아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 익산어린이집, 하나금융공익재단,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4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육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1~6세 취학 전 영유아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요금은 보육료 지원 대상은 무료, 보육료 미지원 대상은 시간당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아이가 태어나면 익산이 키운다'라는 기치 아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과 야간 시간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산업의 버팀목인 중소기업 지원에 전력을 쏟는다. 시는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를 딛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10여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추진 사업은 △자금경영난 해소 △경쟁력 향상 △인재경영·근무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21개 사업이다.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한다. ◆ 자금경영난 해소 -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인구관심지역 특례보증 금융지원 시는 185억 원 규모의 융자금 이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에 숨통을 틔워주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당 2억 원 한도로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조건 이자의 3.0%를 지원한다. 특히 일자리 우수기업, 여성기업, 향토기업은 추가로 0.5%가 가산돼 최대 4.5%를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인구관심지역 특례보증 금융지원사업은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오는 11일까지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전주시민이다. 저소득층과 여성 가장 등 취업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되며, △공공근로 사업 등 타일자리사업 참여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시는 △청년몰 매니저 사업 △전주맛배달 홍보지원사업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관리사업 등 7개 부서, 8개 사업에 총 9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근로조건은 1일 7시간씩 주 35시간이며, 임금은 시급 1만30원과 간식비 1일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혜숙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생산적인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탈루·은닉세원 발굴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꼼꼼한 세무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전주지역 법인 및 최근 4년 이내에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 중 100개 법인을 선정해 ‘2025년 법인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기업활동 부담을 완화해주는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운영할 예정이다.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는 법인이 희망하는 시기를 사전에 선택하게 함으로써 구체적인 조사 시기에 대한 예측을 가능케 하고, 법인의 세무조사 자료 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 관련 안내문을 일괄 발송한 상태로, 오는 14일까지 희망하는 조사 시기에 대한 회신을 받아 경기침체로 어려운 기업 입장을 최대한 반영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완산·덕진구청 세무과와 합동으로 농민과 농업회사법인,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을 의무사용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거나,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 감면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올해 지역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도 대학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 및 대학부설기관의 공모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역에 환원하고, 전주시와 지역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생활권 근거리에서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 분야는 △대학 특화형(학과 특성을 기반으로 한 전문 교육과정) △지역 맞춤형(지역사회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지역 해결 프로그램 과정) △융·복합형(다양한 학문과 기술을 결합한 자율형 과정) 등 3개 분야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완주에 소재한 2년제 및 4년제 대학과 대학부설 기관이며, 시는 △사업 계획의 적합성 △성과 관리 △프로그램의 수행역량 △예산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대상을 선정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매년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정체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대표이미지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한 국내 그림책 작가와 해외 유명 그림책 작가의 작품 속 가치와 배경을 조명하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문화축제이다. 이번에 확정된 대표이미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지난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초청작가였던 이수지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가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 그림책 삼부작’인 △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 △거울속으로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이미지를 살린 ‘여름이 온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국제 안데르센상과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작가가 그린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대표이미지는 전주에서 그림책을 펼치며 미래로 힘차게 성장해가는 어린이와 함께 즐거운 책 축제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이미지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대내외적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재개관한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지난달 14일부터 운영중인 겨울학기 영자신문 읽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영자신문 읽기 프로그램은 2개 반으로 나뉘어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먼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의 ‘Kids class’반은 ‘The Kids Times’ 신문을 함께 읽고 있으며,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Junior class’반은 ‘The Junior Times’ 신문을 활용해 영어 단어와 어휘 등을 익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신도서관은 영어 특화 도서관답게 △제2기 Seosin Reading Star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영어 책놀이 △수요 북카페 △2월 뉴베리수상 도서 전시 등 다양한 영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6550)로 문의하면 된다. 겨울학기 영자신문 읽기